(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전국 62만 간호인은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 전에 간호법 재추진할 것을 선언했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은 5월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간호법안 재투표에서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발의하고 심의했던 간호법의 명줄을 끊었다.”면서 간호법안 재투표의 부결에 대해 저항권의 발동을 선언했다. 또, “먼저, 준법투쟁을 통해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간호법이 다른 보건의료직능 업무를 침해한다는 가짜뉴스와 억울한 누명을 벗겨 내고, 새로운 간호법 제정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직능들과 상생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경 회장은 “2024년 총선에서 공정하고 상식적이지 못한 불의한 국회의원을 반드시 심판하고, 국민을 속이고 간호법을 조작 날조한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을 단죄할 것”이라며 “우리는 클린정치 참여를 통해 불의한 정치를 치워버리고, 깨끗한 정치를 통해 2024년 총선 전에 간호법을 다시 부활시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5월 31일 오전 서울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진행된 제75회 국회개원기념식에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3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우수한 입법과 정책연구 등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가 직접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2021년 신설된 상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여야 국회의원 30여 명이 참석해 6개 우수 연구단체와 3개 우수 상임위원회, 협치분야 우수의원 3인과 입법활동분야 우수의원이 수상했다. 이번에 우수 법률로 선정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최근 반도체나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기술패권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고, 산업기술의 국내외 유출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국내 산업기술의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업기술의 해외 유출이 국가 경제와 안보까지 위협하고 있어, 국내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보호조치 강화는 기술패권 시대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홍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산업기술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행정안전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243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서구청은 작년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과 운영실태를 평가, 지난해 국민이 공공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및 제공에 노력한 기관을 발표했으며, 서구는 기초자치단체 중 94.32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서구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자체 전수조사, 대국민 설문조사, 타 기관과의 업무협의 등을 통해 신규 데이터 64건을 발굴했으며, 기업매칭사업을 통한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개방 및 청년인턴 일자리 창출, 체계적인 품질관리 수행으로 품질관리 수준평가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사례로 인정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2년 연속 공공데이터 분야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관리 등 공공데이터 업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말까지 달서아트센터에서 주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는 주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분야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달서아트센터에서 지난 30일 200명이 참여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6월 22일, 27일 교육이 예정 돼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기후위기 현황과 미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민·관의 역할, 탄소중립 해외 및 실천 우수사례 등 세부 사례 위주로 과정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기후위기 이해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탄소중립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나아가야 할 길로 주민과 함께 하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시책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과 체험교육을 병행한 환경체험 교실과 산업단지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산업분야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31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전 학교 영양(교)사 등 584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영양(교)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영양(교)사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관내 모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부산 동궁초 정호윤 교장의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 영양(교)육의 방향 및 운영 사례’발표, 대구 고산초 민선애 영양교사의 ‘4세대 NEIS 학교급식 주요 변경사항’안내 등이다. 또,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 등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의 필요성과 실제 운영 사례, 급식업무시스템이 4세대 나이스시스템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정보를 안내했다. 아울러,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교급식을 원활하게 운영해 온 영양(교)사들의 마음챙김을 위해 교사 5인으로 구성된 ‘너와 4분의 4’밴드 공연과 사수중 학생들로 구성된 ‘난리버꾸통’팀의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남구립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남구립도서관과 함께 2023 취·창업 트렌드를 JOB아라!’ 특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취업·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취업 및 창업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경력단절여성의 자신감 UP 멘토링, 평범한 대학생의 창업스토리, 사회적기업으로 창업하기, 신중년 제2의 인생 맞춤형 창작학교, 합격을 부르는 면접의 성공법칙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6월 7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이천어울림도서관: library.daegu.go.kr/namdm,)에서 강의별(중복 신청 가능)로 신청 받으며, 취업·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취․창업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특강이 취·창업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자,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돌봄플러그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돌봄플러그는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콘센트에 연결하여 대상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IOT 시스템으로,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량과 조도 측정값에 변화가 없을 시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위험 알림이 전송되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동구 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회장 조동래)가 스마트돌봄플러그 110대(1천 5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추진됐으며, 관내 고위험 중‧장년 1인가구 110세대에 설치 완료해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동구 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 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플러그를 설치했으며, 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으로써 그 역할을 다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 추진은 고독사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 가구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6월 1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추가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6월 1일부터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내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을 기존 의무에서 권고로 추가 전환하는 행정명령을 31일 변경 고시했다. 이번 추가 변경 고시는 3월 시행된 마스크 착용의무 추가 조정 이후에도 신규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가 조금씩 증가하고는 있으나 안정적 방역 상황이 지속됨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조정함에 따라 대구광역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추가로 변경 고시한 것이다. 대구시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권고로 전환하되, 의원·약국 책임하에 입원·입소·종사자 및 출입자 등에 대한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자체적인 감염병 예방 조치는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감염병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김형일 재난안전실장은 “방역 상황 안정화,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지난 15일 대구지역 지자체(대구광역시 달서구, 북구, 서구, 수성구)와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인 ‘희망나눔(÷) 소액의료비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 신경철 병원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외 3개 구 관계자가 참석 하에 진행됐다. ‘희망 나눔(÷) 소액의료비 지원 사업’은 영남대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민관협력의 보건ㆍ복지ㆍ의료 통합서비스인 영남대병원 희망나눔(÷) 소액의료비 지원사업의 수행과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함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대상자는 외래진료비 및 검사비에 대해 심사 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진료의뢰서 및 진단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온라인, 팩스, 이메일 등을 이용해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원영준. 이하 대경중기청)은 5월 26일부터 5개 인증·시험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신기술·신제품 인증·시험 애로 컨설팅 프로그램(이하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센터(KTR),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대구·경북센터(KCL), FITI시험연구원 대구·경북·울산지원(FITI),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경북 사업센터(KTC),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대구지원(KATRI) 등 5개 인증·시험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대경중기청 주관 자율사업으로 인증규격이 없거나 시험방법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규격인증, 제품시험 등 현장 기술 애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안정적 사업화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본사 기준, 대구·경북에 소재한 중소기업이고, 지원 규모는 과제당 5백만 원 내외, 10개 사 내외를 선정해서 우선 지원을 한 다음, 현장 수요와 지원성과가 확인되면 본 사업추진 및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지원내용은 신기술·신제품의 사업화에 필요한 인증·시험 등의 규격제정, 규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31일 오후 2시 서울 공군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이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추후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사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획됐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는 사업대행자로 참여가 가능한 LH,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들과 20여 곳의 금융기관을 비롯해 국내 50대 건설사 및 지역건설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사업개요, 사업별 추진절차, 사업추진 구조, 사업대행자 구성, 향후 추진일정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관련기관들로부터 사전에 접수한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사업구조와 방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시는 올 연말까지 사업대행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향후 추가적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국내 공공기관, 금융사, 건설사 뿐 아니라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대륜고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6월 1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3 수험생의 수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해 대구 지역과 수도권 현직 교사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대구ㆍ경북권 대학 수시 설명,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7일 18:00까지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 사전 신청 및 질의 바로가기’(http://ksurv.kr/?d=84048)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제출한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당일 강연 후 강사들이 직접 답변한다. 또한,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나 사전 신청 인원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수험생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제도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수립하여 성공적인 대입 결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5월 30일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의 지목을 받은 류한국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북구청장과 서구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범죄 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5월 한 달 동안 관내 청소년 시설 이용 청소년들에게 세 차례에 걸쳐 남구 재활용 선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 재활용 선별장은 재활용 프로세스를 통해 폐기물을 분리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회수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이번 견학에서 청소년들은 재활용 선별장의 작동원리와 재활용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내부를 직접 돌면서 실제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과정을 체험하며 폐기물의 분리와 처리에 대한 과정을 배우며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환경교육을 위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활용 퀴즈를 통해 재활용품으로 만든 기념품을 제공하여 재활용의 중요성과 재활용을 올바르게 분리하고 배출하는 방법에 대하여 쉽게 알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이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 의식을 심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청소년들 모두 자원의 유용한 재활용과 올바른 폐기물 처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행동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6일 달서선사관에서 ‘너랑 나랑 3삼5오 데이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번의 만남으로는 상대에 대해 알기 어렵다는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특별히 3번의 만남자리를 마련했다. 5월 13일과 20일은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전문 행사자의 사회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는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 커플 레크리에이션, 원목피크닉테이블 만들기 체험, 미션게임을 진행했으며, 5월 26일에는 달서선사관에서 계명문화대학교 하이브 사업과 연계하여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김평빈 교수의 와인클래스 수업을 진행하고 최종 4커플이 매칭됐다. 한 참가자는 “서먹하고 낯선 상황이지만,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고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고, 또 다른 참가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목재, 와인 수업으로 단순히 대화하는 만남행사를 넘어서 와인 예절 등을 배우고 익힐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목재문화관에서 함께 만든 원목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와인을 나누면서 달달한 인연을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로서 청년들이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