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 중 3회에 걸쳐 달서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아동학대의 원인이 되는 보육교직원의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발달과 보육에 대한 지식을 제공해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회차마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실제 보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 사례위주의 교육이 실시된다. 1회차 교육은 9일 달서아트센터에서 보육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하영 교수의 ‘영·유아발달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역할’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향후, 교육은 1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상담심리사가 전하는 아동학대와 예방’, 23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사례중심의 문제행동원아 이해 및 관리법’으로 예정돼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동을 우리와 같은 사회구성원인 독립된 인격체로서 인식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가장 필요하다.”며, "수고가 많으신 보육교직원이 힐링하고, 자긍심을 제고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불로탁주아카데미 2기 개강식이 지난 8일 개최하고, 오는 10월까지 주 2회, 5개월간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태연 동구청 부구청장을 비롯해 시·구 의원 및 불로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임원들과, 불로탁주아카데미 강사진과 대구탁주합동 이사진이 함께 참석했다. 개강식에는 1기 교육에 대한 경과보고와 올해 진행되는 2기 교육 주요내용을 소개했으며, 김태연 부구청장이 직접 앞치마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2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불로탁주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지난 5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불로고분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56명의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가 신청했고, 최종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특히, 지난해 1기 대비 20~30대 지원자가 늘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도 막걸리 관련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대구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불로탁주아카데미 2기를 함께할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이렇게 불로동에서 수제 막걸리 교육을 받는 수료생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여 불로동을 전국 최고의 막걸리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도별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17개 팀이 참가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법령에서 정한 측량방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량하여 성과를 결정하는지 여부와 측량 장비 운영능력 등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서구는 최신 위성측량장비 도입하여 직원전문교육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하여 전국지적측량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여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 및 민원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난 6월 8일, 9일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 한 베체슬라브 협회장 가족이 동산병원을 방문,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고려인협회장 가족은 부부검진과 자녀들 안과 진료를 받으며 동산병원의 최첨단 시설과 신속한 검사, 전문진료 연계로 이어지는 의료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헬리패드, 의과대학 도서관 등 여러 시설들을 둘러 봤으며 이튿날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신일희 총장 접견과 캠퍼스 투어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키르기스스탄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2021년에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가 양국 간의 활발한 의료분야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동산의료원을 방문했으며, 2022년 7월에는 키르기스스탄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가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9월과 10월에는 계명대학교 창립 125주년을 기념한 ‘나눔의료사업’으로 키르기스스탄 환자 9명을 초청해 동산병원에서 무료로 치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6월 8일 대구도시철도 계명대역에서 ‘LINC 3.0 2023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작품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기업과 연계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한 학기동안 수행하고, 창의 설계를 도입한 시제품 전시 및 전공역량을 겸비한 연구 결과를 발표·전시했다. 또, 팀에 따라 기업 전문가가 멘토를 맡아 길게는 1년까지 컨설팅을 하는 기업연계형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교내에서 진행해 오던 전시회를 하루 이용객 1만 2천여 명에 달하는 지하철 계명대역사 내 공간에서 일반 시민과 함께 교육성과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캡스톤 디자인 전시 및 경진대회에는 인문․사회계열 5팀, 예․체능계열 12팀, 자연과학계열 29팀, 공학계열 170팀 총 216팀에 학생 995명이 참가했다. 계명대 산학인재원은 경진대회에 참가한 216팀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계열별 본선 진출 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은 이달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올해 첫 회차인 삼보미술상 공모는 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우수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삼보문화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만들어졌다. 지난 2월 삼보문화재단은 대구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연 3,000만 원씩 10년간 총 3억 원을 문예진흥원에 기부약정한 바 있으며, 문예진흥원은 기부기업의 뜻에 따라 삼보미술상을 제정하고 원로작가와 청년작가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 선정계획을 세웠다. 공모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은 65세 이상의 원로작가 1명과 예술성이 뛰어나고 발전 가능성이 큰 만 40세 이하 청년작가 2명을 선정한다. 접수는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지원신청서와 미술 분야 전문가 2인의 추천서, 경력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작가 본인도 가능하며, 추천인이 작가의 동의를 얻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심사위원회는 대구 내·외의 미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8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제1회 삼보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에산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부모, 학생 등 대구교육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예산편성과 관련한 대구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1개월간 ‘2024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말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 설문조사는 대구시교육청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과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40건의 주민 제안을 접수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치료비 지원 확대, 학생 운영조직 활성화, 급식 질 개선 등 110건의 제안을 선정하고, 약 4,656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와 대구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교육을 위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9일 ‘노인 학대예방 챌린지’에 참여했다. 오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 학대예방과 노인인권 인식 제고를 위한 자치단체장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세월의 흐름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존재임을 잊지 말고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그분들의 경륜과 지혜를 본받아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은 6월 8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대구별빛스터디방)’가 취약계층인 소아암 및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9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 회원은 “임영웅 가수는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정상에 오를 만큼 아름다운 사람이다. 6월 16일 임영웅 가수의 생일을 맞이하여 그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을 미약하나마 덜어주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계명대 동산병원에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한민정)은 6월 8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5월 한 달 간 정의당 대구시당 피해상담창구를 통해 접수된 피해당사자들이 지난 1일 간담회를 가지고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북구 침산동 신탁사기 17가구, 북구 국우동 건물 경매로 인한 피해 6가구, 임대인 명의 이전에 따른 피해 2가구, 수성구 황금동 근저당권 경매에 따른 보증금 미반환 피해 9가구와 개별 피해당사자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었지만, 특별법은 온전한 대안이 될 수 없고 정부와 대구시의 대책은 너무나 부족하다는 원성이 극에 달하고 있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의당 대구시당,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구지부,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구참여연대, 인권실천시민행동 등이 함께 한다. 대책위원회는 단기적으로 또 다른 피해당사자들의 피해상담, 피해접수 지원, 각 피해가구 지원과 함께 정부와 대구시의 적극적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특별법 보완 입법 및 제도 개선 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가 6월 9일 오전 10시 30분 달성군청 상황실, 오후 1시 30분 가창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각 주민간담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달성군민과 가창면민을 대상으로 대구시가 추진 중인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주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 간담회는 대구시가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달성군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신청에 대한 동의안’을 대구시의회로 제출함에 따라 기획행정위원회의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정책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심사를 이어나가고자 진행한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조치가 시민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초래하고 편입에 대한 찬반의견 대립도 격화되는 상황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의 깊게 청취하고 이를 동의안 심사과정에 충실히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구시는 비슬산·최정산으로 막혀 달성군 내 다른 읍·면과 교류가 적고 수성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등 관할 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가창면 관할 구역을 기존 달성군에서 수성구로 편입하고자 지역 실태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을 완료했으며,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6월 6일 오후 2시 24분경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 선로전환기 장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오후 5시 45분부터 복구해 운행을 재개했다면서, 6월 7일 장애가 발생한 부품인 모터와 리미트스위치를 대상으로 칠곡차량기지에서 외부전문가, 장비제작업체와 합동으로 정밀점검 및 성능테스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터는 전기안전진단업체인 ㈜삼우엔테크 외부전문가와 함께 절연성능 및 권선저항을 측정한 결과 상태는 양호했으며, 유전정접 시험기로 열화상태를 측정한 결과도 정상으로 판별됐다. 리미트스위치에 대해서는 전동기 제조업체인 ㈜템텍에서 전기저항을 측정한 결과 접점저항이 정상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사는 3호선 시·종점 중요 선로전환기에 설치된 리미트스위치 16개 전체를 이번 주 내에 교체하기로 했다. 또, 선로전환기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이상진동·발열 및 동작 전류상승 감지 등)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내에 설치하기로 했다. 김기혁 사장은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주간·분기·연간점검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가 발생했으므로, 빠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재훈 달성군수가 6월 8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지명된 기부자는 기부하고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으로부터 지명 받은 최재훈 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면서 다음 기부자로 김재욱 칠곡군수를 지명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챌린지로 이웃 도시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화에 따라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중심으로 응급상황 행동 요령과 소아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실습 위주의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하여 현재 휴원중인 국공립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교육 장소로 제공했다. 교육을 마친 보육교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면서 "실습한 내용을 토대로 응급상황 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3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3.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 및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하여 체력을 향상시키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 380교에서 1,162팀 13,564명의 학생들이 넷볼, 농구, 배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18개 종목과 핸드볼, 검도, 소프트볼 등 대구학교스포츠클럽대회 11개 종목 등 총 29개 종목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18개 종목 예선도 겸하고 있어 예선을 통과하여 최종 선발된 학교는 오는 10월 28일부터 열릴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종목별 대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을 키우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