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청년이 지역에서 태어나 학업을 마치고 지역 내 자립할 수 있는 정착 여건 조성 및 청년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레벨제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대구 지역 창작자 5명의 인터뷰 영상과 작업 공간을 엿볼 수 있었던 ‘(방을) 보다’ 전시회는 창작자들이 실제 사용한 물건이나 작업물도 관람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어 독특한 색감을 바탕으로 화려하지만 고독한 작품 세계관으로 견고한 팬덤을 구축한 정이수 작가의 개인전 ‘적요의 풍경’이 오는 8월 11일까지 꼼지락발전소(서구 중리동) 1층 창의체험존에서 열린다. 풍경에 집중된 작가의 작품들은 단편적 풍경이 아닌 작가 자신의 감정 통로와 투영되어 색이 아닌 감정에 의해 채색된, 또 다른 의미의 적요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꼼지락발전소는 전시회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행복진흥원은 향후,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발굴활성화 및 지역 경쟁력 제고와 함께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9일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 역사에서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감소 등 비만 관련 지표 악화에 따라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아 혈압․혈당 검사, 체성분 검사, 비만조끼 체험, 음식 속 지방량, 설탕량, 소금양 알기, 영양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비만의 위해성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 형성의 건강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무지개를 타고 온 사람들’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월요일 휴관).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대구교육박물관 교육학예부(☎231-1752)로 문의하면 된다. 2018년 개관 이후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인지도를 높여온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5주년 기념 기획전시로 다문화를 이해하고 배려와 어울림을 이야기하고자 ‘무지개를 타고 온 사람들’展을 마련했다. 기획전시‘무지개를 타고 온 사람들’은 1부, 마주하다. 2부, 알아가다. 3부, 함께하다의 주제로 우리 주변의 낯설지만 익숙한 이웃들에 대한 이야기와 다문화의 옛 이야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다문화 사회의 모습을 생각해 보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동화 ‘우유에 녹아든 설탕처럼’을 영상으로 구현했다. 동화는 다름과 낯섦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갈등을 극복하는 길을 보여주는 가슴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제7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예방 홍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노인학대예방의 날’은 2006년 국제연합(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에서 노인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지정한 것에서 비롯됐다. 우리나라도 이에 맞춰 노인에 대한 인식 및 처우 개선을 위해 2017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올해 7년째를 맞이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르신들이 혹시라도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6월은 2023년 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대구시는 등록 차량 78만여 대에 대한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것으로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 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올해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에 비해 11억 원 증가한 848억 원으로, 이는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년대비 15천 대 증가 한 것이 주된 요인이다. 납세의무자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조회, 납부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삼성페이, 네이버페이)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ARS(080-788-8080),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최근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자동차 등록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구수성지사(지사장 박영숙)는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국민연금 제5차 재정계산이 실시되는 해로서, 재정계산을 통해 국민연금의 재정상태를 미리 진단하고, 제도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재정계산이란 국민연금 제도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5년마다 수행되는 국민연금의 ‘정기 검진’이다. 지난 2018년 실시된 제4차 재정계산에 따르면 청년세대의 미래 실질소득대체율은 26~27%수준으로 높지 않을 전망이어서 적정 급여수준 보장, 청년에 대한 보험료 지원 등 급여 보장성을 강화하여 청년세대의 노후 빈곤 예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3년생)가 연금 수급대상으로 진입하고 있으므로 연금개혁 시기가 늦어질수록 청년세대 부담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 국민연금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이러한 연금개혁의 필요성과 국민연금의 노후소득보장 기능 강화를 위해 청년 눈높이에 맞게 연금개혁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26일에는 관내 수성대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지난 6월 10일 대구 동구 소재 유기견 보호소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유기견들을 위해 사료 150kg을 기부하고, 보호소 환경 개선을 위한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연합회원들은 무더위 속에 진행된 고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남주연 연합회장(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유기견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이들이 존경스러우며,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국채보상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하여 오는 18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중구청에서 공평네거리에 이르는 구간의 인도부분에 가로수 뿌리로 인한 위험 및 불편사항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후,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에 따른 예산을 시에 요청해 올해 초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에서 일부구간은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그로우, 에메랄드그린 등의 소교목과 노랑말채, 자엽병꽃과 같은 관목류, 리아트리스, 휴케라 등의 초본과 애란, 사철채송화 등의 지피들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정원형 띠녹지로 조성했다. 특히, 해당구간에 수분요구 빈도가 높은 초화류가 식재된 점을 감안하여 띠녹지로의 빗물유입과 빗물에 함유된 영양분의 공급을 용이하게 하고 화단의 토사유출을 차단하는 기능을 가진 고강도 슬림형 띠녹지 보호판을 시공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국채보상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공사로 인해 인근에 사시는 주민들뿐 아니라 다양한 업무로 구청을 찾는 주민들께 구청 앞에 조성된 화단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행복북구합창단’ 신입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북구합창단은 지난 1991년 창단된 북구를 대표하는 구립합창단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 북구를 만들기 위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북구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 만 55세 이하 여성으로 성악이나 합창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부분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파트이며 간단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심사는 6월 26일 오후 2시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운암홀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28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30분에서 5시 30분까지 하는 정기연습 활동을 비롯해 북구의 각종 행사나 정기연주회,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 등 북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무대 경험을 쌓고 음악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사회복지경영계열은 지난 6월 1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달성군노인복지관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장견학은 달성군노인복지관 기관장 인사, 달성군노인복지관 현황 및 연혁 소개, 사업 현황 설명(정서생활지원사업, 평생교육/취미여가지원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사회참여지원사업), Q&A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견학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기관의 연혁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내용 설명을 통해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사회복지기관 현장견학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영진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현장견학을 통해 배운 지식이 전공분야 현장 직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현장견학뿐만 아니라 직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은 사회복지경영전공과 노인복지상담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인학습자와 직장인을 위해 주간반, 야간반, 주말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수업,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등 성인학습자 맞춤형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가족여행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에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일원에서 ‘2023년 희망 찾기 가족사랑 해외여행’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 특수시책사업으로 2011년 제주도 여행을 시작으로 10회째 진행되어왔으며 올해 처음 해외여행 프로그램으로 생업에 바쁜일정과 경제력등의제약으로 해외여행을 쉽게 접할기회가 없는 사회취약계층에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에서의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가족愛 재발견의 행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한편, 올해 희망찾기 가족사랑 프로그램은 (재)달성복지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달성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가정 중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희망여행’이라는 주제로 수기공모를 통해 5가정을 선정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9일 달서구청 1층 로비에서 ‘2023년 대구자활別別순회장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자활別別순회장터’는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광역자활센터의 주최로 대구시 8개 구·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구마다 순회하며 홍보·판매하는 행사다. 또.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와 자활생산품의 판매를 통한 매출 증대로 자활참여자들의 자립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활장터에서는 달서구 및 구·군의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공예품, 친환경 제품, 패브릭 제품, 먹거리 등 50여 종의 다양한 자활생산품이 판매됐으며, 사은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생산품의 홍보 및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어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6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하여 매년 6월 9일을 기념하고 있다. 남구는 구강보건의 날 홍보 행사로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공연,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운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공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유치원 6개소를 방문하여 유아기부터 사전 예방적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분위기 및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연극 공연 및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6월 9일 영대병원역 대합실에서 실시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에서는 구강건강 OX퀴즈, 구취측정,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교육, 구강건강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및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남구보건소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행사는 6월 한 달간 집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6월 12일 동촌둔치축구장과 율암프리테니스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방촌동 금호강변에 위치한 동촌둔치축구장은 약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기존 마사토 구장을 야간 경기가 가능한 인조잔디구장으로 개선했다. 또, 맨발걷기 인구 증가에 따른 마사토 트랙 정비 및 세족장도 함께 조성했다. 또, 3억 2천만 원의 예산이 든 용계동 경부고속도로 하부에 설치된 율암프리테니스장은 지난해 11월 첫 삽을 떠 프리테니스장 8면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동촌둔치축구장의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율암프리테니스장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건강을 지키는 제일 즐겁고 좋은 방법이다. 지속적인 생활체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 확충,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오는 2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교육위원회는 대한민국 10년 단위 국가 교육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대통령 직속 행정위원회로 대학입시제도 개편, 지방대학 발전, 전인교육, 직업·평생교육, 미래과학인재양성 등 5개 특위를 운영하고 있다. 이배용 위원장은 교육인이자 역사학자로 이화여자대학교 13대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15대 회장, 한국학중앙연구원 16대 원장 등을 거쳐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평생교육과 역사의식’이라는 주제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참석하는 평생교육기관은 행복진흥원과 대구시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관임을 인증하는 현판도 수여받게 된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행사는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023~2027년) 중 핵심과제인 ‘평생학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