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강민구)은 민주당 전국 시도당 최초로 대구시당 정책 페스티벌 ‘찰칵! 정책과제를 찍어주세요’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2023년 6월 14일부터 7월 14일 오후 4시까지이며, 응모자격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권리당원(2023년 6월 13일 기준), 응모부분은 개인별과 팀별로 구분하며 자세한 공모 방법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www.theminjoodaegu.co.kr)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2024년 총선 대비하여 대구시의 더 좋은 발전과 대구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민주당원들의 참신한 정책발굴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민주당 당원이 내 안의 삶과 개선사항에 있어 실질적인 관계가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선거를 주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일반인 참여는 선거 관계법상 불가하며 당원만으로 한정해서 진행한다. 대구시정 및 실생활에서 느낀 문제 인식이나 개선사항을 사진으로 찍어 소개하는 포토보이스(Photo voice)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모자들이 본인이 개선하고 싶은 현상이나 문제점을 사진으로 찍어서 그에 따른 상황 설명 ➩ 현상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6월 1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전문가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가 6월 2일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추진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수성구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신청에 대한 동의안’을 대구시의회로 제출함에 따라 기획행정위원회의 동의안 심사에 앞서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한다. 이에,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6월 9일 달성군청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책 이해당사자인 달성군 및 가창면 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주민 간담회를 각각 실시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할 구역 경계변경이 행정, 교통, 경제, 자치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되고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안인 만큼 관련 전문가와 함께 조정의 필요성, 추진 과정,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비슬산·최정산으로 막혀 달성군 내 다른 읍·면과 교류가 적고 수성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등 관할 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가창면 관할 구역을 기존 달성군에서 수성구로 편입하고자 지역 실태조사,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2일 제21보병사단을 방문하고, 13일에는 강릉 통일공원,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달성군보훈단체연합회는 제21보병사단을 방문해 국군 장병을 위문하고, 안보 강연, 최신 무기 견학 및 장비 체험, 안보 다짐식을 가지고, 다음날에는 강릉 통일공원,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돌며 ‘안보 큰 걸음’을 내디뎌갔다. ‘안보 큰 걸음’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세 가지 약속 ; 기억, 기록, 기념’의 첫 번째 약속(6·25전쟁 참전영웅 대형 현수막 게시, 6월 1일)에 이어 달성군이 두 번째로 풀어낸 약속이다. 6・25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지회장 이효원)를 중심으로 달성군 10개 보훈안보단체는 12일 제21보병사단 방문 후 13일에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이 최초로 남침 상륙한 강릉의 통일공원에 들러 자유의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에 머물며 6・25전쟁의 ‘잊혀진 영웅들’인 학도병 772명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의 넋도 기렸다. 박승국 달성군보훈단체연합회장은 “유독 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와룡아랫공원(이곡동 소재)에서 ‘2023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월배권의 달배달맞이축제, 두류권의 두류문화한마당과 함께 성서권의 지역주민 화합 단오맞이 행사다. 성서지역발전회(위원장 정판규)와 달서구체육회(회장 윤영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씨름대축제, 동별 윷놀이 대항전, 떡메치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체험, 주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단오 명절의 전통을 잇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씨름단 초청경기, 지역 출신 이태현 천하장사의 팬 사인회 등 우리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방송인 이동준씨의 멋진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잘 맞이하고자 준비했던 다양한 단오 풍습의 의미를 깨닫고, 주민들과 화합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이상기후 대비 여름철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폭염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폭염피해 예방 및 대응에 나선다. 각급 학교에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단축수업 등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관련 정보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하게 안내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폭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가정통신문, 보건 교육, 교직원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 대응 행동요령 교육도 실시한다. 또, 폭염에 대비해 냉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미리 점검하고 청소ㆍ소독을 실시해 냉방기를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아울러, 올해는 1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초ㆍ중ㆍ고 5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노후 냉방시설을 개선해 폭염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폭염 등에 따른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시설 및 기구 청소ㆍ소독 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폭염 등 예기치 않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현장 여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체육회(회장 전용철)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공모사업과 2023년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공모에 선정되어 체육진흥기금 i-LEAGUE 810만 원, 동호회리그 4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는 시·군·구부터 시·도 광역권으로 이어지는 통합리그를 구축하여 지역단위로의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광역권으로의 참여기회 부여를 통한 성취감을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2023년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사업공모는 종목별 시·군·구지역 리그 정착화를 통한 동호인 조직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인구를 증대를 목적으로 시군구 내 수준별, 종목별 리그 도입으로 다세대, 다계층의 참여유도 및 체계적인 리그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구체육회는 이번 공모에서 볼링,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등 총 3개 종목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리그를 성공적으로 잘 치러오던 종목과 새롭게 선정된 종목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지역 내 동호인 확대와 참여인구의 증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0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지)에서 ‘탑동네 온마을가족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친환경 실천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으며 20여개의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평소 이웃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후원한 분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기 위해 식전공연, 친환경 퍼포먼스, 경품추첨,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친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텀블러, 용기 등 개인용품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음료쿠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친환경 주제에 걸맞게 주민들의 환경 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상 인원보다 훨씬 더 많은 주민들이 참가하여 행사 진행 내내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 운영과 치킨 나눔 등으로 따뜻한 열기를 더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말을 맞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맞춰 7월부터 12월까지 월 8회 대구시티투어 군위군 테마코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7월 1일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는 군위군은 오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지역으로 군위삼존석굴, 인각사, 화본역,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테마코스는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인 화본역,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뿐 아니라 전통 5일장인 군위전통시장, 사라온이야기마을, 군위댐, 일연공원 등을 연계한 3개의 노선으로 월 8회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체험형 코스는 군위 전통 5일장에 맞춰 운영된다. 3일, 8일에 열리는 군위전통시장은 시골 5일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계절마다 볼거리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백종원이 다녀가 유명해진 ‘시장닭발’ 등 전통시장만의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기도 하다. 군위읍에 위치한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역사와 문화관광,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테마노선에는 전통 떡메치기 체험을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삼국유사 속 이야기와 관련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회장 박윤하. 이하 협회)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지난 1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강당에서 ‘국가 데이터 허브도시 대구’ 구상을 위한 제3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조발표자로 나선 황종성 NIA원장을 비롯하여, 박윤하 협회장, 김유현 DIP원장, 정태옥 경북대 데이터 사이언스대학원 원장,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송영조 빅테이터 과장 등 대경ICT산업협회 회원사 CEO 및 대구시 공무원, NIA 직원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박윤하 협회장은 “대구는 10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에 나섰던 디지털 혁신거점 지역으로 정부로부터 선정되었고, 대경ICT산업협회룰 중심으로 많은 기업과 기술이 축적되어있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한 곳이다.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산업을 키워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 ABB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데이터 특구가 필연적이다.”라며 이를 위해 대구시, DIP, NIA의 협력강화와 더불어 정기적인 교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운백 미래혁신성장실장도 “ABB산업은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분야이며, 대구도 데이터 산업의 선도도시로 ABB산업 육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소영 의원. 이하 공항특위)는 6월 13일 오전 11시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항특위 위원들은 대구시 신공항건설본부(공항건설단, 후적지개발단)로부터 신공항건설 및 후적지개발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대구시의회·대구시 간 업무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특별법 통과 후 신공항 건설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신공항 건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박소영 공항특위 위원장은 “특별법 통과로 신공항 건설에 탄력이 붙은 만큼 신공항 건설과 함께 후적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면서 “대구시와 지역의 시민사회, 정치권 등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신공항 건설로 대구가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9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10회 계명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 본부 보직자,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삼보모터스(주) 회장), 이충곤 계명대 가족회사 대표(에스엘(주) 회장), 공군승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회장(성림첨단산업(주) 대표이사)을 비롯해 지역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빛이 되는 동행’이라는 비전 아래 산학협력 혁신 방안과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계명대 학생들이 준비한 중고(中鼓) 공연을 시작으로 산학협력을 위해 헌신한 김상태 ㈜피에이치씨 회장,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이삼빈 계명대 교수를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하고 포상했다. 이후, 이종하 계명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이 '계명대 산학협력 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홍성훈 교수(계명대 로봇공학전공)와 박종훈 대표((주)뉴로메카)가 로봇산업에 대한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이 이어졌다. 지정토론에서는 정부의 제조 로봇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재학생들이 ‘2023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국제뷰티공모전’에 참가,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사)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접수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 헤어디자인과 1.2학년 23명이 헤어 부문과 네일 부문에 31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특별대상에 송은숙, 이수연 2명을 비롯하여 대상 5명, 금상 10명, 은상 9명, 동상 5명 등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했다. 특별 대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만학도 1학년 송은숙 학생은 “공모전에 참여하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창작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크리에이티브 헤어 디자인 조형과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작품을 학습하고 싶다.”고 전하며 공모전 참여가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오는 6월 15일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 예방 챌린지’에 13일 동참했다. ‘노인학대예방의 날’은 2006년 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5일을‘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World Elder Abuse Awareness Day)’로 지정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우리나라는 2017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인권은 우리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으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피며 사회안정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오늘의 우리나라를 만드신 존경받아 마땅한 어르신들께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한국 서구청장이 제7회 노인 학대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이하여 노인학대 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구민들에게 노인 학대예방을 홍보하고 노인 인식개선을 통해 노인 인권을 증진하고자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편, 이 행사는 노인 학대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적극적인 학대신고를 홍보하고 노인인식개선을 통해 노인인권을 증진할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 하며, 우리 주변에 학대 피해 어르신이 있는지 살펴보며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며 “앞으로 초고령시대에 맞는 노인 인권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2일 송해공원 공한지 2개소를 특색 있는 경관이 돋보이는 정원 형태의 녹지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공한지 2개소는 송해공원 입구(옥포읍 기세리 772-1번지)와 입구 주차장 연접부(옥포읍 기세리 656-2번지)에 위치하며, 최근 개설한 송해공원을 통과하는 도로에 따른 매입 잔여지로 그동안 방치되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하여 이색적인 녹색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송해공원 입구 공한지에는 에메랄드그린, 스노우화백, 블루아이스, 문그로우 등 교목 8종 75그루, 수국, 황금사철, 홍가시 등 관목 6종 500그루, 휴케라, 에키네시아 등 초화류 12종 1,717포기 등 평소 보기 힘든 수종을 다양하게 식재하고 휴게시설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또, 주차장 연접부의 공한지에는 언덕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고 팜파스그라스와 수크령 등 그라스류를 식재하여 가을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황량한 공한지를 아름답고 군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가로 경관을 개선하고 군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