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환경부 주관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시비 128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은 노후 된 대기오염 방지시설과 관련시설을 고효율로 개·보수하거나 신규로 교체하는 비용의 90%를 국·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은 경제적 부담 없이 환경시설을 개선할 수 있어 입주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성서산업단지 내에서 대기오염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설치해 조업 중인 기업체 중 해당 시설이 노후 되거나 악취발생 등의 민원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 등 약 120여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환경개선 전문기관인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금년 연말까지 성서산업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사전기술진단과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4년 1월중 사업공고와 참여사업자를 선정한 후 2024년 말까지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한 다음 지속적인 성과분석과 사후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으로 이례적인 국·시비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문학ㆍ예술 등 인문학과 공학을 융합한 노블 엔지니어링을 적용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발표하며,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초등(4~6학년)과 중등(1~3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 예선 대회는 6월 23일 문제 공개를 시작으로 7월 17일 17:00까지 과제해결보고서, 동영상 온라인 제출 및 7월 28일 본선 진출 팀 발표순으로, 중등 예선 대회는 7월 3일 문제 공개, 7월 24일 18:00까지 과제해결보고서 온라인 제출 및 8월 18일 본선 진출 팀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 대회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프로젝트형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등과 중등 각각 9월 23일과 10월 7일에 집합 대회로 열린다. 창의융합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교육감상 및 부상이 수여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산격대교 구간에 ‘저비용 고효율 도로개선사업’을 지난 6월 7일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산격대교 주변은 도심과 4차 순환도로 및 인근 주거지역(동·서변, 연경, 도남지구)을 연결하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이며, 최근 4차 순환도로 개통 및 주변지역 개발(연경·도남지구)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 뿐만 아니라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지점이다. 산격대교는 지금까지 3개 차로로 운영되어, 유통단지방면 직진차량과 신천동로 방면 우회전 차량의 교통량 집중으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돼 차량 대기행렬이 서변지하차도 인근 약 630m까지 발생했고, 특히, 출·퇴근 시 교차로를 통과하는 시간이 평균 11분 정도 소요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2022년 12월에 해당구간의 도로개선대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2월부터 혼잡개선 공사를 착공하여 6월 7일 완료했다. 공사는 유통단지 방면 직진 2개 차로를 3개 차로로 확장하고, 유통단지 방면 직진 차량과 신천동로 방면의 우회전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산격대교는 현재 지형여건상 금호강을 횡단하는 교량으로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 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구본부가 주관하고 대구 동구청이 주최한 ‘2023 금호강 살리기 생태교란종 퇴치 낚시대회’가 지난 18일 오전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섭씨 34도까지 오른 푹푹 찌는 날씨 속에서도 전국의 낚시마니아 200여 명이 금호강 둔치에 자리를 잡고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등을 낚기 위해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4시간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오후 시상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강대식·류성걸·이인선·조명희 국회의원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 및 동구의원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 탓에 배스와 블루길을 낚는 모습을 크게 보이지 않았지만, 그늘이 드리운 구 아양철교 밑에는 무더기 배스가 낚이면서 자리 경쟁이 치열해진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대회를 본 지역민들은 “금호강에서 배스 등 외래어종을 낚는 대회를 한다니 보고 싶어 왔다.”며 “외래어종이 토종 붕어 등을 잡아먹기 때문에 외래어종을 빨리 퇴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5일 ‘2023년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김영숙 센터장이 위원 30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역할에 대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2023년에서 2025년까지 2년간 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어 갈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2개 분과 위원장 임원 선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안내 등 회의가 진행됐다.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 공모기간 중 주민이 제안한 325건 사업의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결과 적정한 사업으로 분류된 58건, 25억 7천만 원에 대해 분과별 회의와 현장 확인, 우선순위 사업 선정 심사와 주민투표를 거쳐 8월 총회를 개최하여 2024년 본예산에 편성할 최종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한편, 서구는 구비 7억 8천만 원을 투입, 시와 별도로 자체 주민제안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7월 31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아 위원회 분과별 회의와 심사를 거쳐 10월 총회를 개최한 후 2024년 본예산에 편성할 사업을 한 차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는 6월 19일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추진 중이다. 이 릴레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태훈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김동관 교육장과 달서구의사회 서영진 회장을 지목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관내 의료기관, 약국, 동물병원, 의약품도매상 등 마약류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마약 및 약물 오남용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부교육감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관내 22개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 관심도, 식재료 검수 상태, 식재료별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ㆍ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 총 7개 항목과 식재료 검수, 급식(중식) 배식 과정을 점검한다. 또, 4개 교육지원청(동부ㆍ서부ㆍ남부ㆍ달성)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장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시교육청 점검 학교를 제외한 31개교를 표집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학교급식 위생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8일 남구보건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인근에 있는 대구영선초등학교 5학년 1반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우리 동네를 위해 고생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관 방문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를 방문한 대구영선초등학교 5학년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그동안 코로나19가 사실상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 전환되기까지 감염병 대응과 방역활동으로 고생한 보건소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임산부 배려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남구보건소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8일 오전 7시부터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원에서 ‘금호강 살리기 생태계교란종 퇴치 낚시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의 낚시 애호가들은 이번 낚시대회에서는 블루길, 배스 등 유해외래어종 총 12.89kg을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블루길, 배스 등 유해 외래어종은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면서 토종 어종을 무분별하게 잡아먹는 등 수중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어 환경부가 생태계 유해 어종으로 지정해 관리해오고 있다. 대회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이번 대회가 낚시의 짜릿한 손맛도 보고 유해 외래어종을 잡아 생태계 보전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낚시대회 이외에도 특전사들의 수중정화활동과 자원봉사자들의 금호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펼쳐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의 생태계 교란종 퇴치는 생태계의 회복과 균형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 경험을 통해 환경 보전이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깨닫고 앞으로도 생물다양성을 보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023년 6월 17일 오전 7시 본 기자가 대구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도착해 보니 벌써 공무원과 경찰들이 양쪽 인도에 줄 지어 서 있었다. 이날 2023 대구 퀴어문화축제를 도로 불법점거 집회로 규정지은 대구시와 중구청 직원 450여 명이 집회를 막기 위한 행정집행을 하기위해 모여 있었고, 경찰들은 축제 주최측과 공무원들의 충돌을 막기 위해 20개 중대가 출동한 상태였다. 9시 조금 넘어 주최측의 차량이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접어들자 공무원들은 몸으로 막아섰고, 경찰들은 시내 교통 혼잡과 주최측과 공무원들의 충돌을 우려해 공무원들을 인도로 밀어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공무원들은 “시민 기본권을 가로막는 경찰은 각성하라.”고 외치고, 경찰들은 “공무원 여러분들, 우리도 같은 공무원입니다. 다치지 않도록 이동해 주세요.”, “지금 반월당네거리에 차량이 굉장히 혼란한 상황으로 시민들이 불편해하고 있으니 저희 경찰은 신속한 소통을 위해 인도 쪽으로 안내하도록 하겠다."며 안내방송을 했다. 주위에 있던 시민들은 “보다보다 이런 일은 처음 본다. 공무원과 경찰들이 싸우고 있다니 참으로 별일이다.”며 혀를 찼다. 한동안 고성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는 오는 9월 23일, 24일 개최 예정인 2023년 ‘달성 100대 피아노’ 공연에 참여할 시민피아니스트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최 D-day 100일을 맞아 공연에 참여할 시민피아니스트 모집과 함께 ‘D-day 프린지 콘서트’와 찾아가는 음악회 ‘예술산책 with 피아노’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의 참여와 주민들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달성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며 더불어 대구음악협회와 협력할 예정이다. 국제적인 피아노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달성 100대 피아노’는 달성의 문화원형자원을 활용한 독특한 지역문화콘텐츠로 한국 최초로 피아노를 들여오게 된 사문진 나루터라는 장소에서 진행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 축제 기간 중 달성 전역에 피아노의 선율이 흐르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4회의 ‘D-day프린지콘서트’와 11회의 찾아가는 공연 ‘예술산책 With 피아노’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전문 연주자와 달성군 인근 지역에 사는 피아노 전공자, 동호인 및 학생들을 선발해서 함께 만드는 연주회로 달성군만의 콘텐츠인 ‘달성 100대 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는 지난 12일 ‘M.B.T.I.로 알아보는 나의 고객 관리법’을 주제로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심리학자의 미용실’ 최민 대표원장을 초청해 재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미래 서비스업 종사자로써 가져야 할 자질과 서비스 제공자로써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M.B.T.I. 성격 유형을 통한 미용 CS교육 훈련과 직무성과와의 관계에서 직무성과를 극대화하고 그에 맞는 조직 문화를 검증하여 실제 미용 서비스업에서 실용화 할 수 있는 실증적 자료를 제공하고, 현재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예시로 다양한 대응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비스업 종사자로써의 성장을 위하여 자기개발과 자아성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며, “학과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고,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열의를 나타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산업구조변화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연간 창업동아리, 진로특강, 비교과특강, 산학맞춤형특강 등의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2023 인터 배터리 유럽(2023 Interbattery Europe)’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DGFEZ(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8개 지구를 소개하고, 동시에 배터리데이 유럽 컨퍼런스(The Battery Day Europe Conference),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세션의 연사로 참여하여 DGFEZ의 입지 장점과 주위의 다양한 2차 전지 소재 ‧ 장비 및 배터리 재사용 ‧ 재활용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경경자청, 경상북도, 구미시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DGFEZ 뿐 아니라 경상북도 및 구미시의 2차전지 관련 산업단지도 함께 소개했다. 대경경자청은 홍보부스에 찾아오는 유럽지역 2차전지 관련 기업인을 대상으로 DGFEZ 각 지구의 분양 가능 시기, 입주기업 현황, R&D 시설, 국책사업 현황, 인센티브 및 지역의 2차전지 관련 산업 클러스트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했다. 최삼룡 청장은 “대경경자청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전기자동차 부품 기업뿐 아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가 함께 선정하는 ‘2023년 전문 분야별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의 전문병원(Best Specialized Hospitals APAC 2023)’ 소아과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위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의 병원을 대상으로 8,000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소아, 심장, 종양, 내분비, 신경, 정형 분야 평가를 시행했다. 대한민국의 주요 대학병원들이 분야별 순위에 오른 가운데 APAC 최고 전문 병원 소아과 분야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대구·경북 지역 1등으로 선정됐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전공의 부족 등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아과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한국 최초의 아동병원을 건립했던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대구동산병원에 모자보건센터·소아응급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 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