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계명대 여성학연구소가 부산대 여성연구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6월 16일 오후 1시 30분 부산대학교 인덕관 대회의실에서에서 ‘제10회 영남여성학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남여성학포럼’은 영남지역에 위치한 경상대학교 여성연구소,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신라대학교 여성문제연구소 4개의 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포럼으로, 각 대학의 연구자들의 교류 뿐 아니라 영남지역 여성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만남의 장으로 역할하고 있다. ‘제10회 영남여성학 포럼’의 주제는 ‘지역, 여성, 젠더정치’로 4개 대학 전문가들이 모여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인 이송희 신라대학교 전 역사문화학과 교수는 부산지역의 진보여성운동의 출현을 가능하게 했던 여러 요인을 분석했다. 부산지역 진보여성운동 등장의 배경에는 무엇보다 1987년 6.10민주항쟁이 주효했기에 노동자, 학생, 지식층 여성들의 참여계기, 참여 양상, 여성 정체성 등을 심층분석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강경화 경상국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강사와 한양하 국어국문학과 강사는 2000년대에서 2010년대 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오는 7월 7일까지 ‘2023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Do Dream On The Stage'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만 9세부터 24세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분야 경연대회로 치러져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부 경연 부문을 두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실용음악, 실용무용, 국악, 연극 및 뮤지컬 등 팀별 5분 이내이며 온라인 영상 심사와 본선 공개무대 심사(7월 28일 ~ 29일)를 거쳐 결선 무대를 치르게 된다. 결선진출자로 장애부 5팀과 비장애부 10팀은 10월 14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최종경연을 치르게 된다. 대상인 대구광역시장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각 300만 원이 주어지며 결선 진출 15팀에 총 1,910여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청무페 홈페이지(www.dyaf.co.kr)나 참가링크(https://linktr.ee/2023dyaf)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e메일 dyaf2015@naver.c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지난 6월 20일 동산병원 시온실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카카오헬스케어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병원 디지털 이노베이션(Digital Innovation)’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연구 환경 활성화’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 스마트 병원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병원 디지털 이노베이션’은 병원과 환자의 접점을 병원 오프라인 환경에서 카카오톡 채널 챗봇 등 디지털로 전환해 원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자가 수납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진료비 수납 시스템, 모바일 온라인 증명서 발급 시스템, 외래 진료 전 환자가 직접 평소 건강 상태를 모바일로 작성해 제출하면 병원 시스템에 전송되는 사전문진 시스템이 구축될 계획이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연구 환경 활성화’는 표준화된 의료데이터 기반으로 연구자가 편리하게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자체 연계 연구 사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연구 검색 솔루션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7월 말까지 옥포읍 송해공원 1주차장 화단에서 ‘수국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매지컬시리즈, 신젠타 하이시리즈 등 아름다운 500점의 다양한 수종의 수국으로 핑크빛 물결을 만들 예정이다. 또, 전시장에는 가랜드, 벤치 등 포토존을 설치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구성되어 있으며 시원한 옥연지를 배경으로 한 수국은 그 자체로도 포토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해바라기, 풍접초 등 다양한 여름꽃 2만 5천여 본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1년 중 오직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수국을 더욱 많은 분이 찾아오시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21일부터 2024학년도 ‘대구ㆍ경북 지역대학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6월 17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ㆍ경북 7개 대학의 2024학년도 입시설명회를 열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온라인 입시설명회에는 지방거점 국립대인 경북대를 포함하여 대구ㆍ경북 지역 8개 대학(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영남대학교(대학명은 가나다 순))이 참여한다. 8개 대학별 영상은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학교별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선발 방법, 지원 전략, 수시 지원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 후 대입내비게이션센터의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질의ㆍ응답으로 마무리된다. 온라인 입시설명회 영상은 6월 21일(수)부터 진로진학 유튜브 채널인 ‘대구진로진학 ON-Air’를 통해 송출되며, 대학별 대입정보가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는 언제든지 접속해서 시청 가능하다. 강은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이달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 1대에 리프트를 설치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의 0.5톤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은 120L 대용량 수거용기 6개를 싣고 다니면서 각 가정과 소규모 음식점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 왔다. 이 중 음식점에서 나오는 120L 용량의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서 용기를 어깨보다 높이 드는 동작이 반복되면서 환경공무직들의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여 수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남구청은 수거차량 1대에 리프트를 설치해 120L 수거 용기를 쉽게 올릴 수 있게 해 환경공무직들의 어깨에 발생하는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어 추후 경감효과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16년 연속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수상에는 남구의 환경과 청결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이 있어서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3일까지 ‘The(더) 청렴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동구 청렴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기존의 정형화된 방식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문화 콘텐츠와 접목하여 심리적 거부감을 극복하고 친근한 접근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샌드아트 공연, 청렴 강의, 부패 사례 상황극으로 구성된 청렴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윤석준 동구청장이 오프닝 공연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동구’라는 청렴 실천 메시지를 샌드보드에 적어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20일 청렴 담론회에서는 조직 내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등 공직에 대한 불만이나 MZ 세대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오픈 채팅방을 통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세대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제도를 퀴즈를 통해 알아가는 ‘청렴 퀴즈쇼 1 대 100’, 22일~23일은 청백리의 삶과 정신을 체험하기 위한 청렴 힐링 워크숍을 경주 최부자댁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20일 서구 디센터1976에서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 의료산업 관계기관과 입주기업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KTL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영상진단 의료기기 탑재용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지역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사업비 70억 원(대구시 50억 원, KTL 2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구축했다. 또, 의료기기 안전성 시험평가 장비 30여 종 및 인공지능 의료기기 성능평가용 서버 랙(Server rack) 4개가 구축된 의료기기 분야 전문 시험평가기관으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성능시험,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분석 등 기업 기술지원, 의료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등을 수행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우리 지역 유일의 대구의료인공지능개발 지원센터가 구축됨으로써 인공지능 관련 의료기업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융합 X-Space에서 ‘마이크로디그리 EXPO’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실감미디어사업단 주최로 계명대 미래혁신인재원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마이크로디그리 EXPO에서는 광고홍보학전공, 게임모바일공학전공, 언론영상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의 18개 마이크로디그리 개설 교과목의 213개 프로젝트 팀, 600여 명의 학생들이 전시 및 발표에 참여했다. 특히, 컨소시엄 대학인 경희대, 계원예술대, 배재대, 중앙대, 전주대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 학기 동안의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고, 각 분야의 전문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을 받는 등 산학교류 확산으로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4월 총면적 923.29㎡ 규모의 계명대 동산도서관에 마련된 융합 X-Space에서 전체 참여학과, 전체 컨소시움 대학, 사업체 및 기관 관계자, 그리고 계명대 학생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대규모 산학교류의 장을 마련해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임충재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6월 20일 오전 11시 20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9층에서 제5대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임식을 가졌다. 최삼룔 청장은 1985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에 합격, 대구광역시 기획관, 달성군 부군수, 창조경제본부장, 시민안전실장 등 대구광역시 요직을 두루 거쳐 2020년 7월 10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5대 청장으로 취임했으며, 오는 6월 30일 자로 임기가 만료된다. 최 청장은 3년 여의 재임기간 동안 탁월한 능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대경경자청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변화된 투자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자구역 211만평 확장을 통한 공간혁신을 기획했다. 더불어 강도 높은 조직개편과 인력 구조조정을 통한 조직·인력 혁신에 앞장섰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혁신 등 대경경자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 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모빌리티의 핵심전략산업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IR 활동과 정주개선을 통해 6개 외국기업과 4억 8천만 불 규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영애 대구시의회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남구2)이 제301회 정례회에 ‘대구시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대구시 사무 중 공공기관에 위탁·대행해 처리하는 경우 그 사무의 적정성 여부, 사무 범위, 처리기준과 방법, 시의회 동의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대구시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무에 관한 제대로 된 기준이 없어 다소 무분별하게 행해진다는 지적과 함께 의회의 견제 범위 밖에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적용 대상 사무는 대구시가 위탁·대행하는 연간 사업비 3억 원 이상의 계속사업이며, 수탁·대행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전국 347개 공공기관과 지방공사·공단,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이다.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대구시는 공공기관에 위탁·대행을 하기 전 위탁·대행심의회를 통해 사무의 적정성 검토, 시의회 동의 등 사전절차를 이행해야 하며, 사무의 처리지침 마련, 수탁·대행기관에 대한 감독 및 감사 등 위탁사무 관리가 전반적으로 강화된다. 공공기관 위탁·대행 전 반드시 거치도록 한 시의회 동의는 조례 시행일인 2024년 1월 1일 이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는 지난 13일, 14일 대구공업대학교 2호관에서 ‘2023학년도 2학년 미용종합창작’을 마무리하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성과를 발표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학생·교수 간 소통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작능력향상, 기술역량강화, 동기간 협업 관계 형성을 위해 개발된 전공 교과의 프로젝트로 3개월간 자유로운 구상, 제작 과정을 거쳐 자신들의 작품을 완성시켰다. 특히, 선배들의 전시회를 응원하는 후배들의 응원을 담은 다과회를 찾은 내빈들은 “선후배간 화합이 잘 느껴진다.”, “선배들의 수준 높은 작품만큼이나 후배들의 응원이 높게 평가된다.” 등의 의견으로 헤어디자인과 선후배간의 우정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금까지 배워온 여러 가지 기술들을 접목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뿌듯했다”며, “졸업을 앞두고 스스로 실력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는데 나의 강점을 확실히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향후에도 주기적인 전시관람, 경진대회 참가, 작품전시회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군 관광 투어버스가 국내 뿐 아니라 대만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투어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달성 관광 투어버스는 매주 주말 사전예약을 통해 운행되며, 사문진주막촌· 현풍시장·도동서원 등을 돌아보는 도동코스, 마비정벽화마을·송해공원 등을 돌아보는 송해코스의 2개 코스로 운영되는 가성비 높은 투어 프로그램이다. 달성 관광 투어버스는 평균 30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5월을 기점으로 대만 여행객들의 예약이 꾸준히 늘며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앞서 달성군은 지난 5월, 대만 타이베이 현지에서 개최한 관광지 홍보설명회와 타이베이 관광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대만 현지 관광객들이 달성군의 매력을 알게 되면서 달성군 관광투어버스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달성군을 찾는 대만 여행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달성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관광해설사와 관광지별 숨겨진 이야기를 통역과 함께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많은 대만 분들이 달성 관광 투어버스 통해 달성군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이야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6월 21일 오후 2시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대한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대구시와 지역기업 간 소통 강화 및 성공적인 신공항사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개최된다. 대구경북신공항의 경우 군공항은 대구시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하고 민간공항은 국토부가 재정사업으로 건설하게 된다. 대구시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군공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대구시를 대신하여 군공항을 건설하고 종전부지를 개발할 사업대행자(공동출자법인) 선정이 필요하다. 사업대행자는 공공주도 방식의 공동출자법인으로 설립이 필요함에 따라 우선 공공기관으로 이루어진 공공시행자가 지분의 50%를 초과하여 구성돼야 하며, 선정된 공공시행자가 금융기관, 기업 등 민간참여자를 공개모집해 신공항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을 민관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는 사업대행자 구성의 한 축이 될 지역기업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대구경북신공항의 사업개요, 추진절차,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새마을회(회장 이현숙)가 지난 6월 18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남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13개 동 및 직공장, 문고에서 약 5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가족들과 조재구 남구청장, 이남철 고령군수, 임병헌 중·남구 국회의원,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고령군 새마을회 박중규 회장, 대구시 새마을회 김기출 협의회장, 채경애 부녀회장을 비롯한 타 구군 회장 및 전직 회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남구새마을회 지도자 및 지도자의 자녀들이 남구에 110만 원, 고령군에 1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여 의미가 깊었다. 이현숙 대구 남구새마을회장은 “현장에 와보니 무더운 날씨보다 남구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이 더 뜨거운 것 같다.”며, “남구에서 벗어나 고령까지 와보니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뭉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를 넘어 고령군까지 더운 여름만큼 봉사의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는 거 같아 감동스럽고, 앞으로도 최고의 단체로 서 남구와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