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다양한 추념행사를 가지며 호국영령들의 얼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로비와 7월 3일부터 7월 13일 봉경관 로비에서 6.25전쟁 사진전을 열고 있다. 5개의 테마로 총 50점의 전쟁 사진들이 전시돼 학생들에게 잊혀져가는 전쟁 당시의 모습과 나라를 지키며 소중한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경영학전공 장지은 학생은 “6.25전쟁은 우리민족끼리 서로 죽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일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 경험을 해 보지 못한 저로는 먼 나라 이야기라고만 생각해 왔다.”며, “전쟁 당시의 사진들을 보며 얼마나 참혹했는지, 내가 지금 이렇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준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란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6월 23일에는 ‘6.25전쟁 제73주년 추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계명대 총학생회가 주관,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참전용사 다섯 분과 참전국들을 대표해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콜롬비아 대리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난 6월 21일 경북중견기업 제 1호로 지정된 납품대금연동제 동행기업인 아주스틸(대표 이학연)을 방문했고, 또, 지난 5월 11일 대구중견기업 제 1호로 지정된 동행기업인 평화홀딩스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납품대금연동제 동행기업은 올해 10월 4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본격 시행 이전 참여하는 시범운영 기업을 의미한다. 납품대금연동제는 원재료 가격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여 수탁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동행기업 참여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의 가점을 부여하고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한도 확대, 동반성장지수 평가 우대 등 총 16개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경북 1호 동행기업인 아주스틸은 모든 종류의 강판 표면 가공 기술을 보유한 컬러강판 전문 기업으로 지역 대표 중견기업이다. 평화홀딩스 그룹은 국내 12개, 해외 5개의 계열사를 가진 중견기업으로 납품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으며, 2월 9일 동행기업 모집 이후 최대 규모인 103개의 수탁기업과 함께 납품단가연동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6월 20일 기준 대구경북 납품대금연동제 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23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3년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 위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침해 유형도 다변화ㆍ복잡화됨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적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부모 위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권보호센터에서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상담 및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은조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사례로 풀어보는 교육활동 침해 개념 이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등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또, 학교 내 갈등 사안인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아동학대 등이 복합적인 요소로 발생됨에 따라 학부모님께 꼭 필요한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운영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재)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부모교육 ‘자녀와 통하는 신나는 부모되기’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 공모사업 일환인 이번 특강은 평등한 생활문화 정착을 촉진하고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되며 특강과 함께 주간·야간 부모교육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양성평등한 관계형성이 가능한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 소통 증진 및 역할’을 주제로 다온심리상담센터 진혜전 원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근무시간으로 인해 부모교육을 수강하기 어려운 워킹맘·대디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대구신서혁신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가정과 직장에서 생길 수 있는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연극 ‘살만한 세상’(극단 예술로 창작)이 함께 진행돼 부모 자녀간 소통과 이해에 대한 의미를 더한다. 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와 소통 증진 및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특별강좌 진행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성평등 및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는 가족 문화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가족 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찰청은 6월 23일 오전 8시 30분쯤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사 공보담당관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 2월 대구참여연대가 “대구시 공식 유튜브 '대구TV'가 홍준표 시장 취임부터 정책이 아닌 시장 개인의 실적과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치중하고 있다.”며 "공식 유튜브의 공공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홍준표 시장과 유튜브 담당자를 고발한 건이다. 공직선거법상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는 것은 금지되고 있다. 이에 홍준표 시장은 “시민단체가 우리 직원들이 하지도 않은 선거법 위반을 고발, 선관위가 조사 중인 사건인데 경찰이 대구시 유튜브 담당자와 사무실 압수 수색한다."며 경찰이 좌파단체의 응원 아래 적법한 대구시 공무원의 직무집행을 강압적으로 억압하더니 공무원들을 상대로 보복수사까지 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어, “시장은 관여한 일도 없는데 경찰이 마치 내가 관여한 것처럼 언론에 흘리고 있는 것에 분노한다.”며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수사권을 통째로 갖게 되자 이제 눈에 보이는 게 없나 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 2월 대구참여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통계학전공 학생들이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 5대 미래신산업 및 지역주력산업 전‧후방 연관분야 관련 대학(원)생 연구자 발굴 및 기업과 연계한 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상호이해의 소통과 협력 연구 활동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통계학전공 학생들은 통계학과 석사과정 윤태준 학생이 총괄책임자로 의학과 석사수료 권소현, 통계학과 석사과정 배준혁, 통계학과 학석연계과정 김민경, 통계학전공 3학년 김다은 총 5명의 학생들과 함께 계명대 통계학전공 손낙훈 교수가 지도교수로, 디케이브릿지웍스(주)가 참여기업으로 참여해‘K-Wave’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K-Wave팀은 ‘스마트 헬스케어를 이용한 신체 변화’를 주제로 연구에 들어간다. 의료지식과 통계학을 융합해 일상에서 웨어러블 기기를 보편화해 건강관리에 활용하고 신체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이상감지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단순한 알람으로 취급하고, 서비스의 지속성도 떨어진다.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해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지난 6월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소아환우와 함께 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프로야구 경기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소아환우 및 가족 94명과 의료원 산하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소아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은 소아환우들을 위해 훌륭한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경기 시작 전 강민호, 김대우, 뷰캐넌 선수가 소아환우들과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으며, 선수단은 ‘취약계층 소아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금 일천만원)’을 동산의료원에 전달하고 소아환우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경기장에 입장했다. 이어, 경기를 관람하러 온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시구·시타 행사가 진행됐다. 시구는 소아질환을 극복한 김민경(7세/여) 어린이가 시타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이 참여했으며, 김민경 어린이와 조치흠 의료원장은 소아환우들의 염원을 담아 힘차게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둘렀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소아환우와 가족, 교직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것 같아 매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6월 22일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명숙)가 대구시의회를 방문하여 대구시의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에 대한 반대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대구시의회의 ‘가창면 수성구 편입’ 심사를 하루 앞두고 대구시의회를 방문한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달성군 가창면 발전에 대한 구체적 계획 없는 대구시의 일방적인 편입정책은 가창 주민의 행정 서비스, 교육, 복지 지원 혜택 감소 등 실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남명숙 회장은 “달성군 주민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대구시는 일방적인 정책 추진이 아닌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통한 합리적 절차와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으로 시작된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에 대해 최재훈 달성군수 및 서도원 달성군의희 의장 등이 이미 강력한 반대의사를 밝힌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군수 및 부군수는 지난 16일, 21일 관내 재해예방 사업장을 각각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21일 논공 산단 6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 현풍천 재해예방사업 현장, 현풍 성하리 소재 배수장, 유가 양리 소재 저수지를 방문 점검하고, 지난 16일에는 김창엽 부군수는 관내 주요 배수 펌프장 5개소를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군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군수 및 부군수가 각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비한 사항과 개선해야 될 사항을 직접 살폈다. 또,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물 이상 유무와 장마철 위험 요인 등을 세심하게 살펴 관리 담당 부서와 함께 향후 재난 대응 대책을 논의했으며,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점검․파악하여 부진한 사업에 대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하여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대비와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강민구)은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 엑스코 325호에서 당원과 함께하는 전국 순회 민주 아카데미 ‘이기는 민주당 Again’[대구· 경북 편]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연수원에서 주최하는‘이기는 민주당 Again’은 전국을 순회하며 2024년 총선승리와 수권정당으로서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당원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부산을 시작으로 전남, 강원, 광주, 경기, 충남, 울산, 전북에 이어 아홉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연수원(정봉주 교육연수원장)과 대구시당(강민구 위원장), 경북도당(임미애 위원장)이 함께 주관하여 당원과 소통을 통해 당의 발전과 성장에 대한 방향점을 찾기 위한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명사 특강은 정세현 전.통일부 장관이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은가?: 남북문제 및 국제정세 속 한반도 내용 중심’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2부 토크 콘서트는 정봉주 교육연수원장이 사회를 맡고,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이 경 상근부대변인이 패널로 참여하여 ‘민주당은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 민주당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가 대구시 ‘2023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센터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 상 상근인원 최저기준 충족률,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4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특히, 달서구는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아파트(20개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관이 협업해 폐의약품 수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자원봉사활동 참여도와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의 역할과 의미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따뜻한 달서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2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시장 배우자인 이순삼 여사와 대구교육대학교 박판우 총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김현기 부총장,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대구과학대학교 박지은 총장, 수성대학교 김선순 총장 등 지역 6개 대학 총장과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문재 원장 등 10개 대학 평생교육원장, 지역 평생교육기관 104개 기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며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직업‧평생교육분야를 특별위원회에서 긴급하고 중요한 과제로 다루고 있는 만큼 여기 모이신 대구지역 평생교육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국가와 지역의 평생교육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으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와 평생교육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에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가 평생교육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여기 모인 대구평생교육의 리더들이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 7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4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인한 상위 직급 결원 및 각종 보직이동 요인에 따른 것으로, 승진은 3급(지방부이사관) 1명, 4급(지방서기관) 3명이며, 전보는 4급 2명, 5급 23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대구미래역량교육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등을 위해 개인별 직무 경험과 업무 역량 등을 고려하여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에 인력을 재배치했으며, 2023년 7월 1일자 군위군 편입에 따른 다품교육 등 주요 핵심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맞춤형 지원 등을 고려하여 인사를 추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023년 7월 1일자 군위군의 편입으로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과 우리교육청 정책사업의 연속성 확보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되며, 이번 인사를 통해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3.7.1.자 대구시교육청 5급 이상 인사 명단 - ◆ 3급 <승 진> ▲해양수련원장 문송태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6·25참전 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8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 등 총 110여 명이 제4대대 부대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501보병여단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참전용사 등 보훈단체를 초청하여 장비·물자 관람 및 병영급식체험을 하면서 변화된 군부대 환경을 몸소 느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가 위기에 놓였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보훈단체 회원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일상 속에서도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선진보훈도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1일 안심도서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자체수시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체수시훈련은 재난유형별 대응·수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20년 코로나 사태 발생 후 3년 만에 재개하는 현장훈련으로, 훈련주관기관인 동구청과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안심도서관 내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현장에서 실시했다. 훈련은 초기 상황 전파·보고를 시작으로 대피, 사상자 구조,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통합지원본부 설치, 화재 진압, 전기·통신시설 복구, 폐기물 처리, 방역작업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재난대응 자체수시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재점검하여 재난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