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지난 27일 2022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재용 위원장과 류종우 부위원장 등 11명의 예결위원들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 심사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종합 심사 후 최종 원안 가결했다. 2022회계연도 대구시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11조 6,836억 400만 원으로 세입 결산액 11조 6,412억 4,100만 원에서 세출 결산액은 10조 9,737억 5,300만 원을 공제한 결산상 잉여금은 6,674억 8,800만 원이다. 예결위원들은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으로 집행잔액이나 이월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사업들을 지적해 집행부에 그 원인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으며, 미수납액 적극 징수 노력과 예산의 체계적인 수립 및 효율적인 집행을 당부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다음연도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는 없었는지를 철저히 심사했다.”며, “심사 중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1일 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이사 곽재화), 스파크랜드(대표 이동경), 스파밸리 리조트(대표 홍준표)와 할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하여 8개 구군 대표청소년수련시설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매년 2.28기념중앙공원 및 8개 구군 곳곳에서 청소년 무대 및 문화교류의 장을 연간 70회 펼치고 있으며, 참가자는 4만여 명에 이른다. 이월드, 스파크랜드, 스파밸리 리조트는 각각 독특한 테마와 다양한 레저 시설을 갖춘 대구의 대표적인 테마파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할인 후원 협약을 통해 대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이월드 자유이용권 43% 할인(동반 1인까지), 동성로 스파크 ‘all day pass권’ 30% 할인, 리조트 스파밸리는 ‘네이처파크 종일권’ ‘스파밸리 종일권’을 각각 50% 할인받게 된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의 청소년들은 더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3년 7월 1일자 인사발령 내역을 28일 발표했다. [4급 승진] ▲기획홍보국장 이세광 [국장 직무대리] ▲행정문화국장 직무대리 김진희 ▲복지생활국장 직무대리 차해준 [5급 승진] ▲해안동장 이경순 ▲안심1동장 이현숙 ▲홍보전산과장 직무대리 황창호 ▲행정지원과 윤종숙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배정수 ▲신천4동장 직무대리 정순자 ▲효목1동장 직무대리 사공영림 ▲지저동장 직무대리 김정원 ▲안심3동장 직무대리 홍수정 ▲안심4동장 직무대리 권오갑 ▲공산동장 직무대리 박은수 [통신운영6급 승진] ▲홍보전산과 주은정 [행정6급 승진] ▲재무과 윤은영 [사회복지6급 승진] ▲복지정책과 김지현 ▲생활보장과 지민경 [운전6급 승진] ▲도시과 유봉찬 [시설관리6급 승진] ▲안전총괄과 이정헌 [5급 전보] ▲행정지원과장 김진섭 ▲ 재무과장 최은선 ▲민원여권과장 임창섭 ▲복지정책과장 서유숙 ▲가족지원과장 이명숙 ▲생활보장과장 이진희 ▲안전총괄과장 최원영 [6급 전보] ▲기획예산과 박미은 ▲기획예산과 정점순 ▲홍보전산과 송현철 ▲홍보전산과 김현정 ▲세무1과 권문환 ▲세무1과 노해수 ▲행정지원과 이영훈 ▲행정지원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열차 연계 개별·단체 여행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레일 열차를 이용하는 개별 및 단체 관광객들이 관광지나 음식점,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지난 3월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와 철도 연계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타 지역에서 동대구역으로 오는 열차 이용 시 해당되며 열차할인 10%, 렌터카 비용 1만원 지원과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지원해준다. 또한, 열차 이용 단체 여행 상품에는 전세버스 40만원을 지원해준다. 지원을 원하는 여행 업체는 신청서류를 사전 신청해야 하며, 일정이 완료되면 증빙자료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침체되었던 지역관광이 활기를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 관광자원과 맞춤형 프로그램, 인센티브 등을 통해 달성군은 1,000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대구광역시 구․군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시․군․구를 포함하여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 중앙부처와 합동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한다. 2023년도는 특히 새정부 출범에 따라 국정과제 체계에 맞게 평가지표체계를 개편하고, 주요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내용을 반영하여 6대 국정목표, 104개 지표에 대해 2022년 실적평가를 실시했다. 서구는 45개 정량지표 중 91%의 높은 달성률과 18개의 정성지표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대구광역시 구․군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하여 1억 2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로 이런 노력들을 통하여 구민들에게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28일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실천운동으로, 참여자의 지명을 받아 1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의 지목을 받은 강은희 교육감은 양손에 1회용품과 제로를 상징하는 1과 0을 만들어 1회용품 줄이기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겠다는 약속의 글과 영상을 유튜브 등 SNS에 게시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노력이야말로 탄소중립 실천과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가장 쉽고 현실적인 방법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대구교육청은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을 생활화해 1회용품 제로가 되는 날까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우체국(국장 김영락) 소속의 집배원들과 함께 여름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남구청은 지난 3월 대구·경북 최초로 대구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협약으로 고독사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단단한 인적안전망이 마련됐다. 복지등기우편 서비스는 남구청이 복지 위기 징후 가구 중 연락처가 없거나, 연락이 어려운 가구 등을 선정하여 복지 관련 안내문이 동봉된 복지등기우편물을 발송하고 집배원이 등기우편물을 배달하면서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파악해 남구청으로 회신하여, 남구청과 동(洞) 행정복지센터는 회신 된 복지자료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정을 발굴해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남구청은 여름철 위기가구 기획조사로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통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300가구 발굴을 목표로 대구우체국 집배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골목 구석구석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함으로써 촘촘한 인적안전망으로 역할을 담당하게 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6일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화응대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화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응대요령과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는 서비스 스킬 습득 등 고객 중심의 민원서비스 봉사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달 실시한 전화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직원 개개인의 응대자세에 대한 효과적인 솔루션도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객을 대면했을 때는 다양한 표현으로 친절을 전달할 수 있지만, 전화는 직원 여러분의 목소리만으로 친절을 전달해야 한다.”며 “눈에 보이지 않아도 친절을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달서구는 직원 친절교육을 비롯해 업무능력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직무교육 등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3일 2023년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의 적극행정 사례는 공익사업으로 인한 지장물 이설공사비는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과세 대상이 아님을 확인한 후 환급 요청하여 예산을 절감한 사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화·세분화 되어가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을 통한 탄력적 업무처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2022년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기관,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분야 선도 지자체로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일부터 대구-군위 간 급행노선 2개를 신설 운행한다고 28일 밝혓다. 이번에 신설되는 시내버스 급행9번 노선은 북구 동호동에서 칠곡경대병원역 정류소와 팔거역, 동명사거리, 부계교차로, 효령면행정복지센터, 군위버스터미널을 경유해 군위군청까지 1시간 간격(일 17회) 운행하며, 또, 급행9-1번 노선은 북구 동호동 정류소에서 부계교차로까지 급행9번 노선과 운행경로가 같고, 부계교차로 이후 화본역과 의흥면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우보정류장까지 4시간 간격(일 4회) 운행한다. 노선 운행시간은 급행9번 노선이 칠곡경대병원역 정류소와 군위버스터미널에서 첫차가 06:00에, 막차는 22:00에 출발하며, 급행9-1번 노선이 칠곡경대병원역 정류소에서 첫차가 06:35에, 막차는 18:35에 출발하고, 우보정류장에서는 첫차가 08:30에, 막차는 20:30에 출발한다. 이번 급행노선 신설로 군위군 주민은 군위군의 농어촌버스(12대) 및 행복마을버스(2대)는 물론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도 하차 후 30분 이내 환승 시(교통카드 사용) 추가 요금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급행노선의 정차정류소와 주요 경유지의 운행시간 등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올해 역대급 폭우에 대비해 지역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경중기청은 27일 경북 포항의 구룡포시장, 두호시장 등을 방문해 재해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전통시장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아케이드 주변과 배수로 등 재난 취약시설을 지자체, 소진공과 중점 점검하고, 피해 예방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상인회에 취약지구 순찰강화와 피해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보공유를 요청했다. 원영준 청장은 “지방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인회 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면서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 대응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삼필산자연휴양림 조성 연구회’는 자난 25일부터 26일까지 삼필산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과정의 일환으로 청도자연휴양림 현장견학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조성 기간 및 사업 운영 현황, 주중 총 방문객 인원수, 매점 등 무인 편의점의 운영 필요성 여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자연휴양림과 둘레길을 둘러보며 청도자연휴양림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관 대표의원 외 소속 의원은 오토캠핑장을 둘러보며 콘센트함의 필요성과 샤워시설과 화장실 등 안전 사항을 점검하며 숲속의 집, 숲속 놀이터, 숲속 정원, 야영장을 둘러보며 장·단점을 파악했다. 간사 서보영 의원은 “계곡 같은 유인요소를 바라만 보기보다는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강조했고, 김정희 의원은 “숲속의 놀이터 및 숲속 정원 같은 특징은 방문객을 유인할 요소로서 장점이 있으나, 그 유인요소가 오히려 단점이 안 되도록 관리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강한곤 의원은 “삼필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경우 야영장과 주차장은 최대한 구분하여 야영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용. 북구3)는 지난 26일 2022회계연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회계연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규모는 4조 9,825억 원(예산현액)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가결’ 됐다. 결산 세부내역을 보면, 세입결산액 5조 74억 원이 수납돼 세출결산액 4조 8,175억 원을 지출하고, 세계잉여금이 1,899억 원이 발생했다. 2022회계연도는 전년 대비 이월액은 증가했지만, 지방교육채는 전액 상환했고, 불용액도 줄어들어 전반적인 재정지표가 개선됐으며, 앞으로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예산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매년 반복적으로 이월이 발생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 및 급식시설개선사업에 대해 예산편성 단계에서 세밀한 계획과 정확한 예산추계 작업으로 이월 최소화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2022회계연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구입비, 이동형 PCR 검사 용역비, 급식칸막이 교체비용 지원비를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해 86억 7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수성호텔에서 지역 최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 소셜랩 ‘Decide teen-teen’(디사이드 틴-틴)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과 보호자 등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해 테이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9개 테이블에서 퍼실리테이터들의 주도하에 시, 구・군별 학교 밖 정책현안을 살펴보고, 주제별 정책과제에 대한 문제분석, 해결방안 모색, 발표, 현장 투표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 부모, 센터 종사자, 시(구・군)의원,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정책 소셜랩을 통해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복진흥원이 앞장서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학교 밖 대구지역 학교중단 학생 수는 2020년 259,606명(전체 재학생) 중 1,933명(0.7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명 대상으로 역량강화 사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서구에는 1,670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기 이웃 발굴 활동 및 상담법, 공감 대응법, 집단지성을 활용한 우수 활동 사례 발굴, 소진예방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주변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생업과 바쁜 일정에도 서구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금껏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