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의 슬로건 아래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이만규 의장)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제9대 대구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군위군 대구 편입,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맑은 물 확보 등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집행부와 협력하며 의회 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되어 대구는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게 됐으며, 군위의 광활한 부지를 활용해 대구경북신공항, 에어시티와 첨단산업단지 조성함으로써 대구는 새롭게 비상할 기회를 잡았다. 아울러, 제9대 대구시의회는 경상북도의회 소속이었던 박창석 의원이 대구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함에 따라 의원 정수가 1명 증원돼 33명의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또한, 군위 편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로 편입에 따른 행정공백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사전에 현황 파악을 완료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1년간 총 9회기 동안 총 339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내실 있게 회기를 운영했다. 의원들은 조례 발의 85건, 시정질문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병삼 제6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7월 3일 취임했다. 김병삼 청장은 취임 이후 7월 5일 영천 및 경산에 소재한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 개발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7월 7일부터는 대구 및 포항지역에 소재한 사업지구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병삼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바이오, ICT·로봇 등 핵심전략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핵심전략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맞춤형 기업지원 강화, 경제자유구역 확장 및 신규 지정 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신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청장은 1994년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하여 1996년 공직에 입문하고, 경북도 예산담당관, 영천시 및 포항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재난안전실장 등 경상북도 요직을 두루 거쳐 2023년 7월 1일 자로 임기 3년의 제6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달성 청년혁신센터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청년 20여 명이 참석하여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관내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에게는 청년고용에 따른 인건비 지원을, 청년에게는 직무교육 및 맞춤 컨설팅, 네트워킹, 문화복지비, 취업유지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네트워킹 Day를 통해 달성청년 여러분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군의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통해 여러분의 든든한 취업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달성군에서는 총 4개 사업에 청년 48명, 기업체 26개가 참여 중이며,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과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을 수행기관으로 하여 청년의 지역정착과 기업체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0월까지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프로젝트 학습과 체험 활동을 수행하며 소통ㆍ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5개월 간 진행되는 주제탐구형 장기 프로젝트이다. 참가 학생은 초 6학년~중 3학년 학생이며, 필리핀, 중국,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다문화 학생 13명과 비다문화 학생 17명 등 총 30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2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총 7회의 학생주도의 프로젝트 탐구수업과 탐방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활동 모습은 영상과 프로젝트 결과물로 제작하여 10월 말 세계문화축제에서 성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문화적 배경이 다른 여러 학생들이 함께 우리 문화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글로컬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다익선(多多益善) 프로젝트는 다문화-비다문화 학생의 협력을 통한 학생주도적 프로젝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3년 행정수요조사 결과 대구 달서구민 10명 중 8~9명은 달서구에서 계속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달서구는 지난 4일 2023년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요구가 높은 분야에 대한 적극 대응 및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정수요조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13일간 19세 이상 달서구민 800명과 달서구 각종 위원회 소속 전문가 등 200명을 대상으로 정주의식, 주요 정책, 분야별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 설문 문항을 토대로 전문조사기관 의뢰를 통해 진행됐다. 달서구민의 정주의향은 87.6%로 지난 2021년(87.2%)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생활 SOC복합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도시공간구조 혁신으로 문화와 배움, 건강과 휴식이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의 정주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행정수요조사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구정 각 분야별 종합 만족도는 구민 66.7점, 전문가 75.0점으로 지난 2021년(구민 64.6, 전문가 72.0)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정수요조사를 통해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Safe Inside Safe Outside)를 조성하고, 여성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에 참여할 대구시민을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SISO체험은 5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2023년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이하 SISO)에서는 불법 촬영범죄를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온라인 그루밍 등 여성안전 범죄 예방에 대해 체험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시설인 지하철에서의 범죄예방, 안심초록화장실, ICT 기반의 첨단 범죄 예방 설비 등을 경험해보며 안전의식을 고양할 수 있게 조성되었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위치한 실내체험공간인 SISO에서 여성안전 체험을 진행하고 안전 인식 및 폭력예방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나아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구 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7월 4일 나노케어스칼프(대표 서지희)와 K-뷰티 산업 발전과 업계 경쟁력 강화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용(탈모·두피케어) 직무 전문화를 위해 산학 협동 연구, 각종 행사의 공동 개최와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 등 K-뷰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나노케어스칼프는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 재학생, 졸업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SMP(SCALP MICRO PIGMENTATION) 특강을 진행했다. 서지희 나노케어스칼프 대표는 “다년간의 임상과 연구를 바탕으로 탈모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여성 CEO이자 업계 전문가로서 미용(탈모·두피케어) 발전과 후진 양성에 이번 협약으로 힘을 쏟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시 뷰티케어학과 학과장은 “나노케어스칼프와 협력해 뷰티 현장의 전문성을 살린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기업체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노케어스칼프는 탈모 컨설팅 전문 회사로 2018년 대구 본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 회원22명이 지난 6월 27일 폼 클렌징 화장품과 샴푸를 직접 제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화장품제조 전문가 황예지 교수의 ‘맞춤 화장품 원료에 관한 이해와 제조’ 에 관한 특강을 들은 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헤어디자인과 1학년 송은숙 학생은 “천연 계면활성제를 활용한 샴푸와 폼 클렌징 레시피를 통하여 직접 제조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서 천연 맞춤형 화장품에 관한 흥미와 자신의 차별화 된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으며, 참여한 모든 회원들도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향후의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는 화장품이 위생보건학적인 측면에서 탈피하여 기능학적인 측면과 미적인 측면으로 화장품들이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는 현 시점에 두피와 모발상태에 따라 제품 제조를 통해 헤어제품 창업 및 미용실의 특화제품으로 개발하여 매출의 안정성과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활용하고 재학생들의 창업실전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창업 마인드 및 창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지역 저소득 장애인에 교통비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2023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평생학습 과정 성인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4년째 지원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의 경우 학력 인정 과정 성인 장애인과 더불어 탈시설 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에 확대된 탈시설 장애인 지원대상은 대구시 거주 탈시설 장애인으로 2019년~2023년 사이 자립정착금 지원 대상자이다. 대구시 장애인복지과의 협조를 받아 7개 구(달성군 제외)에서 추천한 65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연 3회 지원한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 (주)DGB유페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행복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 행복진흥원은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월까지 월 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7월 19일까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직기강 점검은 장마철과 행락철을 맞아 재난ㆍ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하계 휴가철에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9개 점검반(18명)을 구성하여 중요시설 및 학생안전관련 시설 관리,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 안전관리 실태, 무단 지각ㆍ조퇴, 근무지 무단이석 등 복무 실태, 금품ㆍ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그 외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도형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13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주소를 둔 대구·경북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대학생 행정인턴 기수혜자,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등은 제외된다. 행정인턴 선발자는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구청·보건소·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업무지원 및 팀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견학 및 공공기관 현직자와의 취업 멘토링이 계획되어 있어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학생 행정인턴 활동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 전체에 대해 2023년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군위군은 표준지 공시지가, 지가변동률, 외지인 거래비율 등이 모두 높아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성행이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토지의 거래 면적이 도시지역 중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은 200㎡를 초과하는 경우와 도시지역 외의 지역 중 농지 500㎡, 임야 1,000㎡, 농지·임야 이외의 토지 250㎡를 초과하는 경우 거래 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 이전 군위군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먼저 받아야 하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5년간(농업·축산업·임업·어업용 및 주거용 2년, 개발용 4년, 기타 5년) 이용의무가 발생되며, 실수요자의 경우는 허가구역 내 토지의 취득이 어렵지 않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의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3일 오후 3시 군위교육지원청에서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 군위군수, 군위군 의장, 학부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1952년에 개청하여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군위교육이라는 비전아래 2과 8담당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초ㆍ중ㆍ고 13교와 946명의 학생이 함께 대구로 편입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군위지역 교육수요자에게 대구교육 방향을 안내하고, 군위교육 시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ㆍ배부하고, 군위지역 학교현장에서의 교육감과의 대화 및 대구교육정책 설명회 등을 통해 군위군의 안정적인 대구 편입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군위군 관련 교육정책 수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함께 더 큰 대구로 도약하여 대한민국 교육수도를 넘어 세계적인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불편함을 살펴보고, 역동적인 변화를 맞이한 서구의 모습들을 점검했다. 현장소통 행보에서는 지역 최초로 추진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현장과 신축아파트 건축현장을 둘러보며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정례조회를 통하여 서대구시대 도시인프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수준 높은 교육·문화·체육 기반 조성,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실현을 위한 구정 주요 정책과 성과를 돌아보고 서대구시대 중심도시로의 더 큰 내일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민선6, 7기에 이어 민선8기 1년에 이르는 9년은 구정 각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개통 1년 만에 누적이용객 132만 명을 넘은 서대구역은 서남부권 교통과 물류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평리들마을 조성사업 등 활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헬스&키즈드림 센터, 내당·평리권역 도서관과 복지관 확충 등 살맛나는 서구 실현을 위한 역점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삶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3일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민원실 안내 도우미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1주년 또한 화려한 기념식이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보다 현장에서 구민과 호흡하며 목소리를 듣기 위한 민생 행보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민원실 안내도우미’로 나서 내방 주민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개선방안에 대해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1년간 대구 동구청은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목표로 동구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으며, 특히, 구민과 조금 더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했으며 이는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벌써 민선8기가 출범한지 1년이 흘렀다. 그 동안 동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돼 우리 동구에 대해 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지난해 취임 당시 가졌던 초심을 잊지 않고 동구의 눈부신 미래를 위해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