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7월 10일에서 20일까지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과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10개관 모집 대상에 2년 연속하여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인재를 만드는 메카로써 어린이도서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28일까지(매주 월요일 15:00~17:00), 초등 4~6학년(10명) 대상으로 총 4주차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도서로 ‘빙하섬을 지켜주세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 등 두 권의 그림책을 사서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 후 메타버스 속에 코딩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온라인으로 작품 공유 및 전시회를 갖는다. 달서구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은 코딩!!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주면 될까?(7. 25.~8. 29. 매주 화 10:00~12:00,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 동구 사회적경제 Pride Tour’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 및 청년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사회적기업의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탐방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 및 청년들은 동구 사회적기업 더하기협동조합 외 11곳을 방문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교육 및 체험 등을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제품·서비스 인지도 및 이미지 개선으로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사회적경제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적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7일 ‘프로젝트수업 실천학교 전반기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교실수업 혁신을 위해 2015학년도부터 운영하던 PBL실천학교를 올해부터 ‘프로젝트수업 실천학교’로 변경하고, 중학교 13교와 고등학교 8교 등 총 21교를 선정하여 확대․운영하고 있다. 학습자 중심의 수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교사의 교실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젝트수업,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서울 관악중 구본희 교사의 강의와 학교별 전반기 운영 현황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 관악중 구본희 교사는 진정한 배움을 촉진하는 프로젝트 수업의 설계 및 운영 방법에 대해 재직 중인 학교에서 운영하고있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들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안내했다. 이후, 프로젝트 수업 실천학교 담당교사가 올해 전반기까지의 운영 현황과 학교의 변화 등 사례 및 후반기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학교별 특색 있는 프로젝트수업 방법․내용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경서중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한 김동현 교사는 “학기별 교-수-평-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우영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지난 6일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상북도 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받았다. 국민통합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1호 위원회로, 이 중 경상북도 지역협의회는 국민통합위원회와 경북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경북 지역 내 주요 현안을 해결하며 국민통합을 촉진하는 지역협의체이다. 최우영 국민통합 위원은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의 도약과 발전, 국민통합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며 경북이 추진 중인 '지방시대' 정책들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영 국민통합 위원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9년 이후 14년 동안 국회 보좌진으로 근무 후, 2022년 7월부터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으로 재직했으며, 국회의장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중소기업벤처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7월 8일, 15일 ‘2024학년도 예체능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 미술 및 음악 계열은 7월 8일 대구예담학교에서, 체육 계열은 7월 15일 대구상원고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경희대, 영남대, 계명대 등 대학 교수와 진로진학 전문 고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하여 예체능 계열별 학과 설명, 입시 동향 및 전략, 합격사례 소개 등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미술 계열은 지역의 미술대학 입시요강 및 학과 안내, 미술과 진로를 위한 학년별 진로진학 설계 방법 등을, 음악 계열은 실용, 클래식 음악의 2개 계열로 구분하여 전공 입시 동향 및 전략 등을, 체육 계열은 체육과의 진로 및 직업 소개, 체육 계열의 전반적인 수시ㆍ정시 전형 등을 안내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예체능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7월 13일 오후 1시 구수산도서관 구수산홀에서대구 팔거산성 사적 승격 지정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 팔거산성은 2019년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차례에 걸친 정밀 발굴 조사를 추진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2023년 6월 27일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됐다. 2021년 1차 발굴조사에서는 삼국시대 산성에서는 확인된 사례가 극히 드문 목조집수지가 확인됐으며, 내부에서는 대구 지역 산성에서는 처음으로 목간 16점이 출토되어 산성의 축조시기, 신라시대 산성의 운영 방식 등 신라 지방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또, 2022년 2차 발굴조사에서는 신라시대 산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양식인 현문(縣門)식 구조, 곡성(曲城) 등이 확인됨에 따라 신라시대 축성양식의 보편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한편, 완만한 경사의 성벽, 곡성과 성벽의 접합부 축조방식 등을 통해 해당 산성만의 독특한 축성양식을 확인했다. 전체 4개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 팔거산성의 발굴조사 성과 소개(오승연, 화랑문화재연구원)를 시작으로 대구 팔거산성과 팔거지역의 변천(전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4일 남구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교육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유승엽 렛플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지안 렛플아카데미 대표, 이미영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권지영 대구남구가족센터장이 참석해, 남구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취업교육 및 지원을 위해 기관 상호간 협력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최지안 렛플아카데미 대표는 “평소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협약 후 진행 예정인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및 방송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진출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4개 기관 대표들이 모두 모여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교육 및 취업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활동에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2023 달서청년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달서청년창업 아카데미‘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과 성공창업을 꿈꾸는 초기창업자들의 창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초기창업기업이나 예비창업자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성공사례’, ‘사업계획서 작성법’, ‘IR피치덱 구성방법’, ‘IR피칭 스피치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7월 5일부터 총4회에 걸쳐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또, 오는 8월에는 ‘STAR기업 탐방’을 기획해 지역 내 창업기업의 창업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심 있는 청년창업가와 지역청년들은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d-youth.or.kr)로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청년창업 아카데미가 예비창업자나 초기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이 되어,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입주공간 무상제공, 1:1 맞춤형 멘토링, 창업동아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6일 오후 3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달서구 시·구의원을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최종 계획안을 설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대구시의 계획을 공식적으로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김용판 의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구시에서는 정장수 정책혁신본부장과 권오환 도시주택국장이 참석했다. 정장수 본부장은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에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페가수스) 전용 경기장인 5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시민 체육활동을 위한 연면적 4,500㎡ 규모의 실내생활체육관을 건립하고, 두 개의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는 당초 68,000㎡에서 78,000㎡로 10,000㎡ 확대되고 반면에 매각대상 유휴부지는 당초 90,000㎡에서 80,000㎡로 10,000㎡ 축소된다고 최종 계획안을 설명했다. 또, “홍준표 시정의 제1원칙은 재정건전화다. 빚을 내서 신청사를 짓지는 않겠다는 시장님 원칙도 확고하다. 오늘 제시한 신청사 건립계획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재정여건 하에서 신청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자 마지막 제안이다.”며, “최종안이 받아들여지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서희 대구 동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대구광역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2023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서희 의원은 신암1·2·3·4동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생활에 밀접한 사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구 동구의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 내 주차난 해소, 파크골프장 관리, 전기 및 가스 시설 개선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고,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점검 및 정비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서희 의원은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앞으로도 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티셔츠를 이용해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서구청 환경청소과는 지난해부터 전면 시행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를 홍보하고, 여름철 간소한 복장으로 에너지도 절약하기 위해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티셔츠 250여 벌을 제작했다. 환경청소과 직원들은 평소 근무할 때 뿐 아니라 환경공무직, 재활용품 수거원 등이 현장에서 근무 시 투명페트병 티셔츠를 직접 착용하여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또, 7월 22일 열리는 가족사랑 아이스 축제에도 투명페트병 재활용 티셔츠를 입고 홍보할 예정이다. 투명페트병 재활용 티셔츠는 수거된 투명페트병 2L짜리 페트병 8개나 500ml 20개로 만들어 제작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투명페트병은 일반 페트병과는 달리, 별도 분리 배출되면 고품질 자원으로 쓰인다.”며, “환경보호가 필수가 된 필(必)환경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작지만 큰 실천에 많은 주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7월 7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대구(대구 수성구 소재)에서 2023년 로봇·ICT 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봇·ICT 산업의 현재와 성장 기술’을 주제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 중 하나인 로봇・ICT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로봇・ICT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최신 동향과 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며, 로봇산업 클러스터 기반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뉴로메카 박용식 이사), 드론산업의 발전과 동향(풍산방산기술연구원 이상심 이사), 물류로봇기술과 서비스 발전 방향(Floatic 이 찬 CEO), 인공지능과 법(경희대학교 김윤명 교수)을 주제로 발표한다. 질의응답 및 토론에는 경북지역사업평가단 장종원 단장이 좌장을 맡아 참가자들의 의견 교류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도출할 예정이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로봇・ICT 분야의 신기술 동향과 입주기업들의 발전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이창걸)은 오는 7월 11일 2023학년도 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지역 고등학교 74교 3학년 재학생 15,483명이 응시하는 이번 시험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이며, 1교시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후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게 된다. 2교시 수학 영역도 공통과목에 먼저 응시한 후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3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게 되며,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 및 과학 탐구 영역의 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특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따라 4교시에는 한국사 영역 시험 종료 후 15분 간 한국사 영역 문답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답지를 별도로 배부한다. 이창걸 원장은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3학년 학생들이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중간 점검이라는 의미가 있다. 모든 응시생들은 실제 수능시험에 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평가결과는 진로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평가에서 기후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민간이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중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의 6개 부문에 대해 정량‧정성지표 평가, 주민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 등 4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 생활환경 조성,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자원 재활용 사업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은 나무 심기라고 여겨 2016년부터 그린카펫 사업, 우리마을 동산가꾸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 곳곳에 편백나무 2만 그루 및 각종 덩굴류와 초화류를 포함해 500만여 본의 수목을 식재했으며, IoT 기반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전국 최초 드론을 활용한 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쪽방 주민들에게 에어컨과 전기요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3년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쪽방상담소를 통해 에어컨 설치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달부터 전기용량, 쪽방 구조 등을 고려하여 22개동에 에어컨 77대(스탠드형 3, 벽걸이 69, 이동식 5)를 설치하고 있다. 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후원을 받아 쪽방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에어컨을 설치한 쪽방에는 7~8월 사용 전기요금을 대당 월 5만 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쪽방은 저층 건물 안에 방을 여러 개의 작은 크기로 나누어서 한두 사람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 놓은 주거 형태로 주로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으며, 1~2평(3.3㎡~6.6㎡) 정도의 좁은 방안에는 열기가 배출되지 않고 에어컨 등의 냉방장치가 없어 폭염에 취약한 구조다. 대구 쪽방상담소가 관리하는 쪽방 밀집지역은 2023년 6월 말 현재 4개지역 쪽방 66개동으로 60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쪽방 생활인 중 남성 550명(91%), 여성 54명(9%)이며 이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340명(56%), 6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