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14일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컨소시엄이 주최한 ‘2023년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교육캠프 및 경진대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주관한 이번 캠프 수료식에는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주관대학인 전남대 김수형 사업단장, 공용활용대학 한양여자대학교 LINC3.0 신해웅 사업단장을 비롯해 이번 캠프 참여대학 교수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로 열린 이번 캠프는 전남대, 영진전문대, 서울과기대를 비롯해 공동활용대학인 한양여대 등 총 4개 대학교의 재학생과 교수, 연구원 7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의 기초 분야를 실습하고 소프트웨어 이해력과 창의력을 높였다. 이날 수료식은 사업단 소속 대학생들과 공동활용대학 학생들이 4박 5일 동안 팀별 활동으로 제작한 작품을 평가하고, 코딩기술을 담은 자율주행 레이싱 경진대회 결과를 토대로 시상식도 개최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분야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6월 ‘반도체소부장(소재·부품·장비)’분야에도 참여대학으로 선정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7월 23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달성 파크뮤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달성군의 제4차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전국의 유명 아티스트와 지역뮤지션들의 공연 및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 운영 등 피크닉 콘서트 형태의 참여형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입장이 가능한 오후 3시부터 식음료를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6시부터 지역뮤지션 ‘리얼’, ‘전석매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는 메인출연진 4팀의 공연이 각 40분씩 진행된다. 특히, 파크뮤직콘서트의 취지에 어울리는 포크, 발라드, 힙합, 락 등 각 장르의 대표하는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로 출연진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독창성을 지닌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가시’, ‘겁쟁이’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 버즈의 보컬 민경훈,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음색과 랩 실력으로 수많은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헤이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인조 모던 록밴드 ‘넬’ 등 성공적인 콘서트 개최를 위해 장르별 실력과 인지도를 겸한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모든 좌석이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3일 ‘2023년 달성군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동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지원 대책, 아동급식 대상자 선정과 지원·방법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사각지대의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대책 및 신규 아동급식사이트(배달앱)에 대한 안내의 시간도 가졌다. 심의 결과 급식단가는 기존 8,000원으로 유지하고,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645명을 지원대상자로 확정했다. 이에 앞서 달성군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방학기간 동안 결식아동을 예방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아동급식 집중신청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 되려면 무엇보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이 없는 달성군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결식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급식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4일 오후 2시 신천 대봉교 상류에서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동남측 신천둔치 약 9,733㎡ 구간에 조성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의 일환 사업으로써, 도심 중앙, 신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초 실시설계와 계약절차를 마치고 그간 본격 착공 준비를 해왔다. 새롭게 조성될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1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신천의 자연과 어우러져 여름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놀이 공간은 국내 최초 하천 내 설치되는 파도풀(A=600㎡)을 시작으로 유수풀(A=517㎡), 가족풀(A=458㎡) 등이 고정식으로 설치되며, 일일 최대 약 2,400명이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물놀이장이 준공되면 유아에서 청소년,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물놀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고 여름철 이외에도 겨울철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는 수변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삼필산 자연 휴양림 조성 연구회(대표 김장관 의원)’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따뜻한 사회정책 연구소(소장 고훈석)와 ‘삼필산 자연 휴양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으며, 달서구 현황 · 대상지 주변 여건 · SWOT 분석 · 인근 휴양림 현황 · 휴양림 숙박시설 및 야영시설 분석 등을 보고하고, 이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연구 활동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노용호 따뜻한 사회정책 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삼필산에 자연 휴양림을 조성할 경우 조성주변의 연계 가능한 월광수변공원 · 대구수목원 · 송봉전망대 등 산림자원이 우수하고, 도심 내 녹지 공간 확보 가능에 따른 산림복지 서비스 수준이 향상 된다.”면서 “지방이양사업으로 국비지원이 어려우며, 운영관리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장관 대표 의원은 “삼필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프라 구축에 장점이 있으므로 자연 휴양림 조성에 따른 조경 · 휴양 · 편익 · 체육 시설 등이 제대로 갖추어 진다면 달서구의 체류형 관광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청소직종 공무직 근로자 채용을 위해 ‘2023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은 조직 개편과 청사 재배치 등으로 늘어난 청소 업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원 3명을 수시 선발해, 충원이 필요한 부서에 신속하게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인력을 운용하고자 예년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지난 제1회 채용시험과 동일하게 장애인 구분모집을 실시해 장애인근로자 채용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고령 친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소원 직종 응시연령 제한도 지속하는 등 사회 형평적 채용 문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시험 응시자격은 공고일(’23.7.14.)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성별 상관없이 만 55세 이상 만 66세 미만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대구광역시 공무직근로자 관리 규정’의 결격사유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취업제한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 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급하는 체력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13일 오후 4시 ‘2023학년도 꿈 키움 진로학기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꿈 키움 진로학기’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교과시간과 창체시간을 이용하여 진로․진학 관련 수업을 51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상급학교 적응을 돕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관내 모든 중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진중, 달성중 운영 우수사례 발표, 학교 그룹별 운영 사례 나누기, 2023학년도 운영 중점 방향 안내, 우수사례집 배부 등으로 진행했다. 달성중은 학생 스스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재정립하는‘꿈 설계 해봄’, 학급별로 화합과 우정을 담은 합창 UCC를 만드는‘우리반 해봄’, 진로 정보 퀴즈대회인‘함께해봄, 겨루기 해봄’, 가상 화폐를 활용한 경제활동인‘해봄 경제’등 다양한 진로․진학 체험활동인‘달성해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달성중 조은하 교사는 “‘달성해봄 미래 역량 프로젝트’운영을 위하여 모든 교사가 협력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문을 받아보고 교사로서 보람과 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시민강좌 상반기 과정에 누적 대구시민 2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 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구시민대학과 행복대학 강좌는 대구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진흥하기 위해 강좌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행복진흥원은 지난 5월 2일 행복대학 강사 위촉식 및 ‘차(茶) 일상을 담다’ 강좌 개강을 시작으로 지난 13일까지 10주간 행복진흥원 대구지식발전소에서 상반기 강좌를 진행했다. 대구시민대학은 39개의 강좌가 총 211회 동안 시민제안강의, 기획강의로 구성하여 대구지식발전소와 진흥원 외 25개 장소에서 운영됐으며, 행복대학은 11개 강좌가 총 90회 동안 대구지식발전소 1동 교육장과 2동 행복곳간에서 누적 인원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정순천 원장은 “대구시민대학과 행복대학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대구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진흥원 하반기 강좌는 8월부터 수강생 모집을 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강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7월 13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30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3년도 대구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집행부로부터 주요 예산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경기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이다.”며 “재정건전성 유지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팍팍한 가계살림에 도움이 되도록 민생안정과 지역 경기회복을 위한 예산 편성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향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도출되는 시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대구시가 잘하고 있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이승근 정치외교학전공 교수가 7월 10일 한국공공외교학회(KAPD) ‘2023년도 공공외교 컨퍼런스 및 총회’에서 제3대 한국공공외교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승근 교수는 “21세기 새로운 외교 패러다임인 공공외교의 활용이 매우 중요해 짐에 따라 한국의 이익증진과 국제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단체, 기업, 학계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K-문화, K-팝 등 소프트파워 자산을 철저히 개발하고 확대해 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한국공공외교학회가 전문가 네트워크로서 한국의 공공외교를 강화하고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공공외교학회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공외교의 역량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급한 가운데 국내와 국제 간 지적 교류와 연계의 구심점이 되고자 2020년에 창립된 학술단체이다. 현재 국제정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언론학, 정책학, 비교문화, 사회심리학, 개발협력 등 여러 학문 분야의 학자 및 전문가들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회 대구국제기타페스티벌(DIGF)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모두 14번의 공연을 준비 중인 대구국제기타페스티벌에서는 전 세계 기타 명인들인 제작한 수제기타 관람은 물론, 1981년 파리 국제기타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면서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후쿠다 신이치(일본), 대니 예(대만), 리 싱예(중국), 클래식 기타계의 디바인 박규희 등을 비롯해 모두 9개국 20여 명의 연주자들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20일 오후 7시, 수성알파시티 아진홀에서 예정된 개막식에서는 이명세 영화감독,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집행위원장, 김종식 대구포크페스티벌 이사장,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배선주 수성문화재단대표 등 15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또, 24, 25일 양일간에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태양홀에서 국제 클래식기타 콩쿠르도 진행된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미래의 거장을 꿈꾸는 젊은 연주자끼리 실력을 선보이게 되며, 축하공연으로는 지난 2019년 제1회 DIGF 때 2위를 차지하고 현재 독일에서 유학 중인 지호남의 무대도 마련됐다. 권혁진 추진위 회장은 “대구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7월 13일 오후 2시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교육부, 대구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도약하는 지방교육, 미래를 향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지방교육의 비전과 도전, 그리고 과제가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지방교육자치단체의 정책 비전과 방향을 발표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아이중심, 교실중심, 세상을 바꾸는 대구교육!’을 주제로 대구미래역량교육 체계와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특히, 대구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과 대구미래학교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제2부는 한국교육개발원장 진행으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양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육정책의 의미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2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대구 평생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을 비롯해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 대구광역시, 교육청, 9개 구·군의 평생교육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간담회는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3~’27년)에 따른 국가평생교육 정책방향과 주요 정책을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광역 단위의 협력, 지원체계의 필요성과 지역자원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대구-지자체 연계·협력을 통한 특성화 사업 발굴 및 추진의 필요성과 행정·재정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정순천 원장은 “이제는 국가와 지역의 정책은 평생교육 정책을 기반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을 발굴하여, 대구시민이 실질적인 학습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프라 조성 및 지원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2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부문에서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을 고용한 생산시설에서 만든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하여 이들의 직업재활과 소득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달성군은 공공기관 법정의무비율의 약 1.6배 실적을 달성하여 2022년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관내 공공기관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이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일상생활 및 사무용품의 우선구매를 촉구하여, 관내 근로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생계유지를 보장하고 장애인 고용 생산시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관내 약 13,000여 명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장애수당·연금 약 5만여 건을 지원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협의 280여 건을 실시하는 등 관내 장애인 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7월 13일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7월 13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40일간 운영하며, 이른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힐링 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매시간 40분 가동 후에는 20분간 놀이시설 공급 용수를 청소하여 깨끗한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이현공원 물놀이장은 서구문화회관 앞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면적 660㎡ 규모로 각종 물놀이 시설, 미끄럼틀 등과 간이 탈의실, 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워터파크의 축소판이라 불린다. 올 상반기에 테마형 조합놀이대 1개소 추가 설치, 이용객 편의 및 안전을 위한 해가림 텐트 설치, 탄성재 포장 등 확장공사(면적 400㎡정도)를 시행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총면적 1,000정도㎡) 된 모습으로, 기존 이용객은 물론 인접 신설 아파트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여름철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례 없는 폭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