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류한국 구청장)은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청은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254개소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추가 70개소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심식당 신청 대상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며, 지정요건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 실시 등 4가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다. 신규 안심식당 지정업소에는 지정표지판, 덜어먹는 식기구, 개별 종이 수저집 등 10만원 상당의 위생 물품을 지원하고, 구청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위치와 기본정보는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 앱 등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여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구온라인여름학교’와 ‘중등온라인학습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온라인여름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학습 지원 사이트로, 맞춤형 학습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주제중심 학습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들을 탑재했으며, 기초ㆍ기본 학력, 주제중심학습, 진로ㆍ건강 등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마다 3~6개의 카테고리를 두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동영상과 퀴즈를 통해 학습하는 초등 어휘싹(1~6학년) 및 초등 개념싹(3~6학년) 코너를 만들어 교과서 핵심 어휘와 핵심 개념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중등온라인학습놀이터’는 여름방학 기간 중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학습 지원 사이트로, 대구시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우수한 학습 콘텐츠들을 활용하여 중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개 교과(국ㆍ영ㆍ수ㆍ사ㆍ과)의 교과 핵심내용, 디지털 문해력을 포함한 문해력 향상 콘텐츠, 예술ㆍ진로ㆍ상담 등의 무학년 학습콘텐츠를 학년별로 주 단위로 순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2일 방학 중 청소년 주거 공간 개선지원 프로그램 ‘청·정·하·다!(청소년, 정리를 하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방학 특별프로그램인 ‘청·정·하·다!’는 대구 남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와 함께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세대의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정리수납전문가를 초빙하여 ‘정리수납 교육’을 진행하고 또, 직접 청소년들의 집을 찾아 ‘찾아가는 가정방문 정리수납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한편,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에서는 2021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슬기로운 정리 생활’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아동 세대에게 방학 중 주거 공간 개선인 ‘우리 금쪽이 방(학)이 달라졌어요!’사업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로 세 번째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정리수납교육과 가정정리 서비스, 전문심리상담을 통해 정리 습관을 생활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얻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운 민간사회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여름철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돌봄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달서구는 폭염 취약 어르신 1,6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 9명이 직접방문을 통해 영양곡물선식 등 건강물품 지원, 기초건강검진 및 폭염예방교육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AIㆍ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화면형 AI스피커를 지원받고 계신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30명의 자택에서 지역의 간호학과 학생 60여명과 연계해 비대면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 및 아이스팩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9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폭염대비 집중관리를 실시하여 폭염 취약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도부터 꾸준히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폭염 취약 어르신 댁을 방문해 폭염에 건강이상 소견자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 시 안부전화 및 문자 등을 통해서도 건강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있다. 또, 열악한 환경으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은 무더위 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진행하며, 이후 10월 10일까지 통장 및 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으면 지방자치단체가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한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조사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이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으면 방문 조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17.∼10.31.)도 함께 운영해, 시민단체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출생미등록 아동에 대한 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7월 21일 마이스터관 회의실에서 (주)에코프로비엠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이차전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영진전문대학교는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반도체소부장’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 더해 ‘이차전지’분야까지 인재 양성의 폭을 확대함으로써 첨단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양 기관은 산업체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산업체 제각 설비 및 교육 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도 상호협력 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양성된 이차전지 분야 우수 인력을 에코프로비엠으로 취업 연계하는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주)에코프로비엠 박지영 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하여, 이차전지 관련 산업의 전문 인력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이번 양 기관의 산학협력을 통하여 이차전지 분야의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총장은 “국내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고 있는 (주)에코프로비엠과의 산학협력과 관련해 우리 대학교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해 복구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시설 및 생필품 지원에 쓰일 계획이며, 성금은 영남대의료원 교직원의 모금으로 마련되었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집중 호우에 피해를 본 많은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경상북도와 협의 후 의료진과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0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총 79건, 28억 원 규모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달성군은 이날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중 심의과정과 군민투표 및 총회 본 심사를 통해 주민참여형 29건(16.8억 원), 청소년․청년형 2건(3.1억 원), 시 읍면참여형 3건(2.4억 원), 총 34건(22.3억 원)을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중에서는 가로등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 미세먼지 저감 필터 설치,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화장실 여성생리대함 설치, 네칸 신호등 설치, 죽림어린이공원 정비, 어린이놀이시설 특별안전점검 등 주민들이 여러 현안에 대해서 고민하여 제안한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 등이 있다. 또, 9개 전 읍․면에서 운영 중인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선정한 주민제안사업 45건(6.2억 원)도 최종 승인하여, 총 79건(28.5억 원)의 사업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하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발전을 위하여 주민참여예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1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슬로건 선포 및 대시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아이를 내 아이처럼’ 대하는 성숙한 학부모의 인식 정립을 통해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교육을 위한 담대한 여정을 시작하는 자리이다. 이번 선포식은 학교교육 지원자로서의 학부모 인식 정립을 통한 다:행복한 대구교육캠페인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 학교와 학부모, 지역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와 학부모 스스로가 만든 선언문을 발표하며 캠페인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데 의미가 있다. 선포식 1부에서는 첫 순서로 다:행복한 대구교육에 뜻을 같이 한 지역의 33여 개 기관과 대시민 협약식을 가지며, 사회 각 계 각층의 기관들이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해 동행하겠다는 마음과 의지를 대구시민 앞에서 선언했다. 이어 지난 3월부터 공모를 진행한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슬로건 공모전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2,8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전국적 재난에 따른 피해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주말 개최 예정이었던 소나기콘서트, 우리동네 주말극장 행사를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달서구는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를 감안해 21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소나기콘서트와 22일 문화공연, 영화상영 행사인 우리동네 주말극장을 연기했다. 피해자 애도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행사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북 북부지역 등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재산 피해로 큰 아픔을 격고 있어 행사를 연기했다. 수해피해자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0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토크콘서트 ‘청소년은 힘이 있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미경)와 함께 ‘2023년 제10회 청소년 토크 콘서트 청소년은 힘이 있다!’라는 주제로 남구청, 남구의회 의장 등 청소년 상담자 및 지도자,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발표한 총 42명의 청소년 중 11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또는 영상으로 그들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힘들었던 10대를 보냈던 이야기, 각자의 방법으로 보내는 20대 이야기, 발표 이후의 삶에 대한 이야기,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등 발표 이후 각자의 성장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진미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장(場)은 계속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남구, 청소년 친화 도시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토론한 모든 소중한 내용들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정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7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4.∼8.20.)를 진행한 이후, 이·반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8.21.∼10.10.)가 진행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이 실제와 다르다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10.11.∼11.10.)하게 되며, 거주불명자 세대가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당초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는 것으로, 사실조사와 연계하여 출생미등록 아동 확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민단체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출생미등록 아동에 대한 익명신고와 자진신고를 독려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동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출생미등록 아동을 확인한다. 한편,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인재양성 입시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 대구입시정보박람회는 같은 날 1층 전시장에서 수도권 등 5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구진로진학박람회(교육청 주관)와 연계해 학부모, 중·고등학생, 대학 관계자 12,000명에게 대구경북 지역대학을 홍보하는 입시상담관, 전공체험관, 동아리 체험관 등 부스 50여 개를 운영했다. 입시상담관에서는 2024년 대학입시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전공체험관에서는 각 대학의 학과 커리큘럼과 진로를 소개하며, 동아리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대학 문화활동도 소개했다. 또, 부대행사로 지역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 정주하고 있는 선배들의 대구에 살게 된 이유, 대구만의 매력 등을 공유하는 대구 라이프 토크콘서트와 대학의 학과 자랑 시간과, 그 외 댄스동아리공연,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체험, 증명사진 촬영 및 보정 등 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송기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많은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진학하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에도 경쟁력 있는 대학과 학과가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7월 20일 오후 2시 30분 시당 5층 강당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북구갑 양금희 국회의원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김용판 시당위원장, 류성걸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만장일치 의견으로 북구갑 양금희 국회의원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공고 후 7월 14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았으며, 북구갑 지역구인 양금희 국회의원 한분이 접수를 했다. 이에 대구시당은 당헌 제51조와 당규 지방조직운영규정 제9조에 의거, 등록후보가 1인일 경우 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도록 되어 있어 20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양금희 신임위원장은 7월 24일 오전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후 임기가 시작된다. 신임 양금희 시당위원장은 한중경제문화교류센터 대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 원내대변인,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등 중앙당직을 역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구위기 대응 역량강화 직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청은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를 인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인구 전문가인 전영수 교수의 현실감 있는 교육을 통하여 인구문제에 대해 직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대응할 전략으로 로컬리즘을 내세워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직원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 초저출산‧초고령화의 인구변화는 지역의 공통 위기임에 따라 경직적인 기존 제도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역 스타일을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로컬리즘에 대한 소개를 통해 대구 북구에서 발 빠르게 직원 대상 인구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에게 인구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저출산‧고령사회 담당 부서 뿐 아니라 모든 부서가 공감하고 연계 협력해 정책을 고민할 때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며, “대구 북구의 지역 특성과 상황을 고려하고 구민들과 협력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합한 발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