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는 8월 20일까지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2023 달성문화기획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 유일 법정문화도시 달성군에서 진행되는 ‘달성문화기획학교’는 대구·경북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 주체를 발굴하고 기획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습, 네트워킹 구축 사업이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매개체인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민주도형 사업으로 ‘달성문화기획학교’는 문화활동가, 현장인력, 문화매개자 등 지역과 사람을 위해 활동할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문화기획, 축제기획, 마을기획으로 구성됐으며, 만 19세 이상 대구·경북 거주자 및 지역문화활동가와 더불어 문화·축제·마을 및 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과정 당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의 90% 이상 수강 시 수료증 교부 및 달성문화보따리를 증정한다. 또 우수 참여자에게는 파일럿 사업 추진 사업비 지원(300만 원 이내) 및 향후 달성문화도시 활동가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주요 강사진은 문화기획과정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8월 2일 권오상 부구청장 주재로 폭염대비 추진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마 이후 폭염경보 발령 등 전국에 폭염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서구청은 9개 관계부서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분야별 상황실 운영, 그늘막 쉼터, 쿨링포그, 수경시설 등 폭염 경감시설 운영, 간선도로 살수차 및 클린로드 운영,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현장근로자 보호대책 등 주민체감형 폭염대책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노숙인, 쪽방생활인,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보호대책과 노인일자리, 공사장 현장근로자 등의 안전수칙 준수 등 인명 피해 예방 조치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인명피해가 더욱 우려되어 수경시설 등 폭염 대비 시설을 확대하여 운영 중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실내 103개소·실외 4개소에 무더위 쉼터, 67곳 그늘막 쉼터 및 쿨링포그 4개소 운영, 25개 수경시설을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별 선풍기 및 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DNEX SW융합테크비즈센터, 영남이공대 등에서 관내 고등학생 44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지역의 신산업과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직업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에듀테크 컨텐츠, 빅데이터, 로봇/산업, 전기자동차, 챗GPT, 드론, AIOT(AI, IoT) 등 총 8개 특화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특화산업 분야 관련 전문기관과 함께 원리 및 개념 이해, 특화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 실습 및 체험 등 참여 학생들이 해당 산업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역의 신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팀별 성과 공유 발표회를 개최하여 발전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계획 수립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관내 여성 1인가구, 범죄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안전 취약가구 세이프-홈’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신청기간은 8월 3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여성 1인가구 및 범죄취약가구로서, 신청서류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토킹, 주거침입 등 다양한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 한부모·미혼모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추진하게 됐다. 신청자에게는 스마트 폰과 연동하여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스마트홈캠과 더불어 위급상황 시 경보음 작동 및 112로 신고되는 휴대용비상벨 등을 지원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주거안전에 취약한 1인가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은 8월 2일 서부경철서와 관계자 회의를 통해 관내 3대 범죄(성폭력, 절도, 폭력) 다수 발생지역에 위치한 주택, 원룸 등에 대해 순찰강화와 범죄취약가구 대상 추천에 대해 논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9월 7일 성서산단 내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월암동)에서 개최하는 ‘제3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달서구가 주최하고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산업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성서산단 및 기업체 근로자를 위로하고 상호 화합을 위한 어울림 행사로 2021년 시작돼 올해 3회를 맞았다. 이번 가요제는 9월 7일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월암동) 특설무대에서 본선 무대가 이뤄지며 본선에 앞서 8월 24일 성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성서공단로22길 25)에서 예심을 진행한다. 8월 24일 예심을 거쳐 본선에는 총 12팀이 올라가며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대상, 최우수, 인기상 등(최고 상금 200만원~참가상 1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예심 신청은 8월 17일까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tsic4744@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053-582-1954)으로 전화문의나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6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 ‘공공기관 Youth Challenge-Day!’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현황, 채용정보 등 다양한 정보와 탐방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소개 및 투어, 공공기관 채용정보 안내, 공공기관 취업선배와의 멘토링 등 지역대학생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7명으로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의 모집요강을 설명한다. 단, 제적생, 방통대 및 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대구 동구 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고, 결원발생을 대비하여 후보자에게도 별도로 연락한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이며 동구청년센터 the꿈(1층)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동구청년센터 the꿈(053-261-3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칠성시장에서 ‘2023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대구시 북구,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칠성종합시장연합회가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했다. 8월 4일 오후 6시 오프닝 공연과 개막 퍼포먼스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얼음을 활용한 ‘아이스 레크리에이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가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야시장 바우처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이튿날에는 ‘색소폰 공연’, ‘수박 빨리 먹기’,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하는 노래자랑인 ‘거리 노래방’이 이어지고, 행사 마지막인 일요일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스트릿 댄서들의 경연인 ‘대구 댄서즈 나잇’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젠가’, ‘부채 만들기’, ‘업사이클링’ 놀이를 할 수 있는 상설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요원도 곳곳에 배치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가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라수 무료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폭염경보 발령일에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5팀 50여명이 대구광역시 지역 수돗물인 ‘청라수’를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루 600병 무료로 제공한다. 또, 청라수 배부와 동시에 군민들이 겪을 수 있는 폭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양산쓰기 운동’ 및 폭염 극복 홍보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병입수돗물 배부처는 관내 다중집합장소인 설화명곡역(월,수,금), 문양역(화,목), 화원장날 (1, 6일)에는 요일 상관없이 화원역에서 오후 1시 ~ 3시 사이에 집중 공급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폭염에 지친 달성군민들이 시원한 물 한병으로 위로 받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8월 1일과 3일 2일간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직원 100여 명이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대형 중장비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인력 지원이 필요한 경북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 일원에서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하며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섭씨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 속에서도 직원들은 침수 가옥과 가재도구들을 정리하고, 폭우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골조 철거, 훼손된 비닐 제거, 수해 잔해물 처리 등 환경 정비에 매진하면서 지역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오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8월 1일 간부회의에서 “대구의 심장인 동성로가 젊은이의 성지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홍준표 시장은 경제국의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보고를 들은 후, “서울의 홍대거리, 싱가포르의 클락 키(Clarke Quay)와 같이 매일매일 젊은이들의 버스킹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공간, 상상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라.”며, “이를 통해 상인, 청년예술인, 시민들이 함께 공생․번영할 수 있도록 현장을 자주 찾아 반짝이는 콘텐츠를 창출하라.”고 주문했다. 원스톱기업투자센터의 각종 투자유치 관련 보고 후, “군위를 중심으로 새로운 공항도시가 조성되면, 좋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 문화, 의료 등 일류 인프라를 확충해 기업과 인재가 자연스럽게 몰릴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전국 어느 도시보다 치의학 연구 및 산업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구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 차원에서도 TF를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재난안전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을 대상 학습형 일자리 창출 과정인 ‘남구 시니어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2023년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소외계층으로의 학습 나눔과 선순환을 통해 학습으로 활기와 생동감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남구를 조성하기 위한 ‘남구 시니어 길라잡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남구 시니어 길라잡이’ 교육과정은 ‘스마트폰활용지도사·치매예방관리사·웃음치료전문가’의 3개 민간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각각 10회, 30시간씩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인구 증가, 인구 구조 양극화 등의 지역 현안 문제 및 일자리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시니어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마련했다. 또, 이렇게 양성된 시니어 돌봄 전문가를 활용한 복지관, 복지시설, 노인시설 등 교육이 필요한 기관에 찾아가는 평생학습 제공으로 학습자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활력 충전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문화회관(관장 황영희)은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달콤한 상상(스위트 원더랜드)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여 국비 70%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을 테마로 한 달콤한 상상은 일상적인 요소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만나보는 전시회로, 일러스트 작가 4명(작가활동명 : 또링, 엄지, 이음, 드로잉페이퍼)이 우리 주변의 음식, 동물, 가족 등을 위트 있게 담아낸 작품을 전시한다. 또, 전시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존은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희 관장은 “신나는 여름방학을 기다리는 우리 어린이들이 서구문화회관에 놀러와 마음껏 즐기고 상상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신나는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4회에 걸쳐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놀이터’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4회에 걸쳐 달서구 대표 전통시장인 와룡시장과 월촌역시장에서 시장투어 및 장보기체험을 통해 실물 경제를 알려주고 놀이형태의 학습과 체험활동으로 생활 속 경제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경제활동의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게임을 통해 경제의 흐름과 생활 속 기업을 알아보고 청소년이 직접 기업가가 되어보는 창업 모의활동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장보기 체험이 재미있었고, 경제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경제교육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제놀이터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청소년들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해 보는 장보기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장보기 체험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합리적인 소비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릴 때 형성된 경제개념과 소비습관은 평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청소년들의 미래 경제활동과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민선8기 동구 대표 복지공약인 ‘백세건강주치의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노인질환과 관련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으로 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치매전문 인력 등이 1:1기초검진 및 상담 등으로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핵심이다. 더 나아가 단순한 건강상담을 넘어 전문의료기관 연계 및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하도록 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한다. 대구 동구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22개 동으로 확대해 올해는 6월말 기준 434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285명을 의료기관과 연계했다.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구강관리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상담을 통한 치아관리방법, 틀니사용 및 관리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 불편한 치아로 생활해오던 틀니무료지원 대상자도 찾아 무료 지원을 연계한다. 또, 해당 사업은 지난 7월 27일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동구청은 앞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구하)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경상감영공원(경상감영길 99)에서 '경상감영 설(雪)렘 가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상감영 설(雪)렘 가득 페스티벌’은 북성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상감영 스토리와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경상감영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눈 내리는 8월의 경상감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어쿠스틱·마술공연을 비롯해 그늘막 모래 놀이터, 한옥 피서·더위 극복 프로그램, 도심 숲속 쉼터, 프리마켓과 징청각을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과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한 감성 프로그램,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경상감영공원은 중구의 귀중한 자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찾아오고 싶은 젊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바꾸고자 축제를 준비했다.”며 “시민분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많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