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8년까지 할랄 식품시장을 3배 늘린다는 목표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할랄 인증 업체 수를 5개 사에서 50개 사로 10배 늘리고, 수출액도 71.1백만 달러에서 200백만 달러로 3배 늘린다는 목표다. 세계 할랄 식품시장 규모는 2021년 1조 9천억 달러로 세계 식품시장의 26%를 차지하며 매년 10% 정도 성장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세계 식품시장이 연평균 2∼3% 성장하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할랄 시장의 높은 성장률은 무슬림 인구의 증가 때문으로 2022년 무슬림 인구는 전 세계인구의 24.7%인 19억 6,132만 명이고 무슬림의 평균 출산율은 세계 평균 출산율 2.4명보다 높은 2.9명으로 2060년에는 3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내수 위주의 지역 식품산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를 할랄식품 활성화 원년으로 삼고 식품업계와 학계, 할랄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구식품 육성을 위한 동남아 수출 협의회’를 구성해 자문과 의견을 청취하고, 할랄 시장 유통망 구축을 위해 9월에 열리는 대구 국제 식품산업전 기간에 아시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강민구)은 8월 16일 중앙당 제9차 당무위원회에서 대구지역 중남구 허소, 북구을 신동환, 달서병 이준혁 위원장을 새롭게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허소 위원장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중앙당 전략기획국 여론조사팀장,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거쳐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행정관을 역임하였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기획실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중앙정치 경험과 지난 21대 총선을 달서을에서 출마했다. 북구을 신동환 위원장은 1971년생으로 대구가톨릭대학 사회적경제경영대학원 석사에 진학 중이며 현재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겸임교수와 네트워크코리아 대표이사로 역임하고 있다. 나아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평가위원과 대구시 건축위원회 심의위원도 맡고 있다. 지난 8대 지방선거 광역의원으로 출마하여 어려운 여건에도 25% 득표율을 보여줬다. 달서병 이준혁 위원장은 1970년생으로 대구 영남대를 거쳐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전문직이다. 지난 대구시당 직능위원장을 역임하고 이낙연, 송영길 당대표 시절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12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프로그램 7회차 ‘4차산업혁명-로봇코딩’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청소년들의 직업군 선호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역량 수업과 의사소통 게임을 비롯하여 레고로봇을 이용한 블록코딩, 장애물 회피코딩, 오조봇 코딩 수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에 대한 진로교육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시켰고, 직업 세계의 특징과 진로 설정에 필요한 정보 제공의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선호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19일 진행하는 진로탐색프로그램 8회차 ‘내 꿈은 CEO’는 기업가 마음가짐과 회사설립관련 교육으로 진행되며, 8월 30일부터 진행하는 ‘뚝딱이를 벗어나자’는 안무가의 전망과 최신유행 댄스곡을 배워보는 수업으로 운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날과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8월 17일 오후 2시 엑스코 서관에서 기념행사 및 포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활력 있는 대구,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이번 행사는 대구가 활력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 보고자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순환경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준비했다. 2023년 4월 개최된 UN총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정책개발과 지원전략 수립(국가·지역 단위)을 권고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면서,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포럼은 우선 ‘지속가능발전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기조강연으로 현재 경제환경에서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과 사회적경제와의 연계점을 살피고, 나아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활성화 전략을 다룬다.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토론은 영국의 대표적인 지역활성화 성공 도시인 프레스튼 모델을 통해 ‘쇠퇴하는 도시에서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대봉동 6-5)에서 ‘김광석길 여름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김광석길 콘서트홀 미디어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조성된 무대 영상기능이 강화된 벽면 대형전광판 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두명의 보컬과 11인조의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 밴드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팝스 오케스트라가 ‘superstition’, ‘I feel good’, ‘Rolling in the deep’ 등의 다양한 팝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날 위한 이별’, ‘편지할게요’, ‘나와 같다면’ 등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는 곡을 현악기와 브라스로 연주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김광석길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될 것”이라며 “김광석길 힐링콘서트가 주민들의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에너지를 전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을 현수막이 없는 ‘현수막 제로지대’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성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위해 2015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네거리·수성구청·범어도서관 앞을 현수막 제로지대로 지정해 관리해 왔다. 수성못 주위에 설치된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접수됨에 따라, 지난달 수성못을 추가 지정해 총 9곳을 운영하고 있다. 현수막 제로지대에는 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하여 표시·설치가 가능한 정당 현수막, 공공 현수막, 실제 집회가 열리지 않았음에도 설치된 집회 현수막, 상업 현수막 등 모든 종류의 현수막 게시가 금지된다. 상시 단속반을 운영하여 이들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공공기관이 공익 목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해야 할 경우 지정게시대, 전자현수막 게시대 등을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현수막 관리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 수성못을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수성못 뿐만 아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8월 1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1, 2학년 학생 및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1,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2025, 2026학년도 대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모집정원 감소,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라 기회균형, 지역균형 전형 모집인원 증가,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 대학의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자율 반영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증가하는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고1, 2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대입의 변화 양상을 정확하게 알고 대입 지원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워 미리부터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 시 받은 주요 질문을 가지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교사단으로 구성된 3명의 강사가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가는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해 미리미리 저마다의 진로 적성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내실 있게 대입을 준비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수련활동인 ‘미디없캠’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해 스스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 없이 떠나는 캠프 ‘미디없캠’은 2022년 달서구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달서구 거주 청소년 중 미디어 사용을 조절하고 싶은 12~16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사용습관 개선을 돕고 긍정적 정서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2박 3일 캠프기간 동안 미디어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그에 대한 대안적 활동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포함한 집단상담과 신체활동, 공동체프로그램, 염색지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에 참여했다. 또, 캠프 종료 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집단상담지원과 부모교육을 통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과도한 미디어 사용을 예방하는 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4일 희망브리지대구경북지사(지사장 김상현)가 폭염예방키트 100개(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폭염예방키트는 손선풍기, 이온음료 등 총 14종으로 구성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작했다. 김상현 희망브리지 대구경북지사장은 “재난 취약계층이 폭염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자체 제작한 폭염예방키트 ‘시원한 여름날’은 희망브리지 전국 7개 지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희망브리지에서 후원해 주신 폭염예방키트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어르신을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이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을 맞이해 8월 15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축식은 일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코로나19 이후 장기화된 경제불황 등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경축식은 참석인원을 400명으로 확대하고, 시립국악단의 ‘호적풍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제78년 광복절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있었으며,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대구시는 광복절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11일(금)부터 각 가정, 기업·단체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대구 지역 곳곳에서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청소년을 위한 녹색기술,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26년째 자매도시로 꾸준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히로시마 청소년 교류단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 했다. 우선 지난 9일부터 행복진흥원 소속시설인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서는 지구를 위한 피켓, 업사이클링 악기만들기 및 공연, 지구를 지키는 식탁(비건요리) 프로그램, 3D프린터를 활용한 청소년 취미 엑스포 등을 운영했다. 또, 11일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세계청소년의 날 전야제 행사로 ‘청소년밴드_DAY’를 운영, 지역 청소년 밴드동아리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세계청소년의 날 당일인 12일에는 지역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한 ‘2023 세계청소년의날 기념 Festa’가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렸다. 특히, 행사에 앞서 지난 11일 행복진흥원에 방문해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레저스포츠계열 재학생들이 지난 7월 31일 고령마스터피스 CC에서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WAGC(World Amateur Golfers Championship) 월드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경상도 지역 예선에서 4명이 본선 진출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예선은 160여 명이 마스터피스 골프장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40명을 선발하여 서울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에서는 최종 한국 아마추어 대표 5명을 선발해, 전 세계 48개국이 참여하는 2023 WAGC 푸켓 파이널 대회(11월 4일~11일)에 우리나라 국가대표 아마추어 골퍼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라영욱, 최점동(이상 대구공업대학교 레저스포츠계열 재학생), 오상종, 정소영은 신페리오 부문에서 본선 진출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라영욱 학생은 "학과 교수님들의 지도와 같이 참여해준 학생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 골프대회를 준비하면서 골퍼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레저스포츠계열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골프대회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2023 전남 광양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3개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8월 13일 전라남도 광양에서 펼쳐진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국가대표 강정은 선수가 접영100M와 자유형 200M 경기에서 1위로 입상해 2관왕을 차지했고, 강주은 선수가 배영100M 경기에서 1위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11월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테스트 이벤트를 겸해 펼쳐진 대회로 전국의 장애인 수영선수 25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 6월 제주도 대회에 이어 메달을 획득해 전국체전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6월 제주도 전국대회에 이어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과 2023 항저우 아시안페러게임 등 각종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칠성종합시장 대표축제인 ‘굿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는 길목, 칠성종합시장 네거리에 마련되는 주 무대를 중심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칠성종합시장연합회(회장 장상훈)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북구청이 후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2회까지 상인회 자체적으로 개최했으나, 칠성종합시장이 대한민국 1호 상권활성화사업 대상(2018년~2023년)으로 선정됨에 따라 제13회부터 상권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5개년 상권활성화사업이 마무리되는 해로 그동안의 사업을 총정리하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대표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이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레퍼토리로 축제를 마련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인기 연예인 초청공연, 칠성종합시장 연극 공연, 뮤지컬, 상인 및 세븐스타 가요제, 칠성종합시장표 수제맥주 빨리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8월 14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23회 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대구시의원과 달성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대회는 농한기를 맞아 농자재 급등과 일손 부족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 속에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후계농업경영인과 가족들에게 농업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달성군 후계농업경영인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올해 회갑을 맞이하는 회원에게 공로증과 기념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후계농업경영인회를 위해 헌신해온 우수 회원에게 국회의원과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민선 8기 지난 1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농업경영인 여러분들이 묵묵히 함께 해줘 가능한 일 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력 문제와 지원 사업, 다양한 교육 등 어려운 부분을 두루 살피는 현장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