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8세미나실에서 ‘산-학-연 혁신․협력, 플랫폼 구축으로!’라는 주제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대구경북 LINC 3.0사업단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산학연 발전과정의 사례 공유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플랫폼 정책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국민의힘 김병욱, 김형동, 이인선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강훈식, 김영배, 송재호, 전재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 사회적경제대학협의회, 브릿지경제신문사 등 주요 산학연협력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됐다. 전국 LINC 3.0 사업단장협의회 배철호 회장이 ‘LINC 3.0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임덕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방향성’에 대한 첫 번째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이 ‘대구 성서공단 자동차 협업’을 주제로 (주)에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3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2021년 8월에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후 2년 만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화원~옥포 일원이 최종 선정된 것에 이은 달성군의 겹경사라며, 특히,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가 미래모빌리티(미래차+로봇) 산업이 주요 유치업종인 만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경우 유망한 로봇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달 대구광역시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어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1차·2차 산업단지 등 4개 단지에 전기구동 부품기업의 투자 확대 및 역외 기업의 신규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舊 두산중공업)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에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리사이클링 공장을 건립하기로 투자 결정을 하고, 대구에 본사를 두는 배터리 소재사업 전담 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주)을 설립해 2차전지 배터리 생산거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엘앤에프와 연일 주가를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8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구체적인 교권 회복 지원 및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강력한 생활지도규정을 바탕으로 학교규칙 개정, 교권 회복 및 교육활동 보호 강화 대책, 민원 응대 시스템 마련 및 특이 민원 대응력 강화, 교원과 학부모 소통과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 대시민 캠페인 추진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우선,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9월 중 ‘대구 학생생활지도 지침’을 마련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이와 연계해 각급 학교 ‘학생 생활규정’ 제ㆍ개정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피해교원에 대해서도 경찰 수사 단계부터 고문변호사를 통한 법률 지원과 법률 방어비용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직접 관리하여 실효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배상 보장범위도 현재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또, 피해교원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긴급 지원팀을 운영한다. 교권보호담당, 변호사, 전문상담사, 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구성된 교육활동 보호 긴급 지원팀이 피해교원에 대해 ‘진단-상담-치유-회복-복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에서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시민 2천여 명이 다녀간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수강생 접수는 오는 28일부터이며, 강좌 수강료는 전액 무료(재료비 등 발생할 수 있음)이다. 이번 대구시민대학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분화했으며, 시민 강사 주도로 운영되는 ‘시민제안강좌’ 과정, 저명(著名)강사진으로 구성된 ‘기획강좌’ 과정, 각계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심화 강좌 ‘행복대학’ 과정 등이다. 기획강좌, 시민제안강좌는 65개 강좌(총 190회), 행복대학은 11개 강좌(총 80회)가 진행되며, 인문학, 생활건강, 문화예술, 직업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 매일 상시 진행된다. 정순천 원장은 “대구시민대학과 행복대학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하여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얻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의과학연구소와 동산미래과학포럼이 지난 18일 계명대 의과대학 존슨홀 대강당에서 ‘최신 의생명 연구와 과학기술 정책 동향’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단 기획총괄팀장인 김남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을 비롯해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 국책단 신약학단장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술 R&D 단장 등 저명인사 6명이 연사로 참여해 의생명과학의 최신 지견과 과학기술 정책 및 연구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상현 의과학연구소장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가 끝나가는 2023년을 맞이해 의과학연구소와 동산미래과학포럼이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명하신 분들을 모시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의생명 연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의생명과학은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과학기술정책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의생명과학의 동향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을 논의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가들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농기계 수리지원팀을 지난 22일부터 파견했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위군은 지난 9일과 10일,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인하여 농가, 농경지, 축사 등이 물에 잠기면서 주택과 농작물뿐만 아니라 농기계도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달성군은 군위군의 주요 피해발생 지역인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부계면을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적기영농이 가능할 수 있도록 농기계 수리지원팀의 파견을 결정했다. 달성군 수해복구 지원팀은 농기계수리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되어 8월 말까지 2주 동안 피해 농가를 직접방문해서 농기계 수리를 지원한다. 김수진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침수된 농기계는 바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신속히 농기계 전문기술자에게 맡겨 정비해야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이번 지원을 통하여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정착을 위한 라벨제거기 5,000개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12월 25일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2021년 단독주택까지 확대 시행 중이다. 그동안 서구청은 제도 정착 및 홍보를 위해 작년부터 단독주택 및 상가에 투명페트병 배출 전용 적색그물망 86,000매를 배부했다. 라벨제거기는 길이 8cm로 자석을 함께 부착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높이고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디자인돼 안전하며 칼날도 일반 커터 칼날로 교체 가능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페트병과 비닐 라벨지 사이에 끼워 당기기만 하면 돼 사용법도 간단하다.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라벨제거기를 받을 수 있으며, 수량 소진 시 배부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분리배출만으로도 환경보호와 경제적 비용 절감이라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므로 조금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9월 8일까지 관내 모든 학교(유치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학교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분야는 급식시설·설비, 기구 청소 및 소독계획 수립·시행 여부 등 시설관리 분야, 식재료 보관기준, 식품보관실 청결관리 등 식재료 보관 분야, 급식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 개인위생 분야, 조리 작업 전 조리종사자 건강상태 확인, 조리장 내 위생복·위생모·마스크·앞치마 착용 등 작업위생 분야 등 4개 분야이다. 각급 학교에서는 배포된 점검표에 따라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 학교, 2식 이상 급식(직영급식) 제공 학교 등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점검반을 편성하여 급식 위생관리 중점 확인사항을 집중 지도ㆍ점검한다. 이번 학교급식 위생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ㆍ설비 기구 등의 미비점이 있는 경우 노후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 예산 지원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학기 개학에 앞서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관리상태를 촘촘히 점검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8월 23일 대구시 교육청이 진행하는 학부모 인식 정립 캠페인 ‘믿어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상경 대구경북흥사단 지부장(대표), 설영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관장, 장철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을 지목했다. 한편, 동구청은 내 아이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될 학부모의 올바른 인식 정립을 위해 부모교육 프로그램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따뜻한 교육도시 동구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30일 ‘2023년 대구평생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대구 평생교육, 지역과 대학을 잇다’라는 주제로, 정책 전문가, 학계, 지역 평생교육 현장, 언론 분야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김남선 대구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장과 임숙경 지방시대위원회 지방혁신국 전문관이 이번 포럼의 주제와 관련해 ‘지역 거버넌스 과제 및 평생교육과 대학의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정책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한 만큼 지역의 평생교육 현장 관계자와 언론인이 참여하여 지정토론을 준비할 예정이며, 토론에는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우성진 원장을 좌장으로, 최미화 대구일보 편집국장과 김소영 수성구청 교육지원과 과장, 이은진 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이계희 수성대학교 평생직업교육처 처장 등이 나선다. 정순천 원장은 “지역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라는 시대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관광홍보 다변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달서구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방영 결과 총 조회수 283만 회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2년간 단편 웹드라마 ‘달프의 하루’와 ‘헤픈 웨딩’을 제작·방영해 달서구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관내 소상공인, 구의 핵심사업 등을 흥미로운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전국에 달서구 관광을 널리 알렸다. 2편 모두 웹 콘텐츠 플랫폼 ‘콬TV’를 통해 방영됐으며 달프의 하루는 총 조회수 50만 회(본편 유튜브-35만, SNS 홍보 및 숏폼 영상-15만)를 기록했고, 특히 올해 제작된 ‘헤픈 웨딩’의 총 조회수는 233만 회(본편 유튜브43만, 페이스북 58만, SNS홍보 및 숏폼 영상-132만)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에 힘입어 일본, 유럽 및 미주 등 해외 플랫폼으로 유통을 준비하고 있다. 달서구는 웹 드라마 뿐 아니라 SNS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한 달서구 인생샷 컨셉의 홍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트렌드에 맞춰 적기에 반응한 마케팅으로 단순한 관광홍보 콘텐츠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관광도시 ‘달서구’ 이미지 상승에도 크게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2일 오후 5시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남구청을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01여단 3대대 등 5개 기관 150여 명이 참석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실제훈련과 소화기 사용 방법 교육, 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 등을 실시했다. 또, 소방차와 구급차 등 7대의 차량이 동원되어 민방위 대원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 방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남구청은 오는 24일까지 계속되는 2023년 을지연습 기간 동안 주민 대상으로 을지연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테러범 침투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실제훈련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이번 을지연습을 성공리에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대경경자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 30분 5층 대회의실에서 개청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경과보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행사에서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08년 8월 13일 개청한 대경경자청은 총 8개 지구(면적 18.41㎢)를 관리하고 있으며, 국제패션디자인지구, 신서첨단의료지구, 수성의료지구,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등 4개 지구의 개발이 완료되었다. 아울러, 테크노폴리스지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연내 준공 예정,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2024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이래 현재까지 31개 외국 투자기업으로부터 10억 7천 3백만 불, 811개 국내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5조 6천 9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3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김병삼 청장은 “국가세수 부족, 러시아-우크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계명대 여성학연구소가 다양한 주제로 잇따라 워크숍을 개최해, 젠더연구에 인식변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8월 18일 부산여성사회교육원과 공동으로 ‘전환의 시대, 지역에서 안티페미니즘에 대처하는 101가지 방법’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가 ‘백래시 정치-안티페미니즘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안나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의 ‘건강한 페미니즘은 인정?, 지역대학 강의실에서 만나는 안티페미니즘’, 부산여성의전화 성가정폭력상담소에서 근무하는 최윤원 활동가가 ‘페미니즘 그거 여성 우월주의 아니야?’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정윤주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의 ‘쌤 페미예요?, 청소년 성교육 현장의 백래시’, 이양희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의 ‘지역 군부대 성평등 교육 경험을 통해 모색하는 백래시 대응 전략’, 부산여성폭령방지종합센터 지영경 발표자의 ‘지역 폭력예방교육의 현실과 전환 : 수사기관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8월 19일에는 한국농촌사회학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22일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여야 공동으로 발의됐다고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발의하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국민의힘 109명, 더불어민주당 148명, 정의당 1명, 무소속 3명이 참여하는 등 총 261명이라는 헌정사상 최다의원 발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번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의 주요내용으로는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고속철도 역사 주변 지역 개발, 건설사업 및 주변 지역 개발사업을 위하여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달빛고속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사항이 담겨있다. 달빛고속철도 사업은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으며, 총길이 198.8km에 사업비 4조 515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 거창, 함양), 전북(장수, 남원, 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6개 광역단체와 10개 기초단체를 경유할 예정으로 영호남 교류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 강화 측면에서 이번 사업이 미치는 영향력과 상징성은 상당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