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 9월 1일 ‘대구온라인학교’(달성고 內)를 개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온라인학교는 ‘생각을 켜는 교육, 세상을 밝히는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전국 최초로 소속 학생 없이 일반 학교의 희망 학생들을 위탁받아 실시간 원격수업 중심의 시간제 수업을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교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9월 교육부로부터 온라인학교 시범운영 교육청으로 인천ㆍ광주ㆍ경남교육청과 함께 선정됐으며, 2022년 10월부터 대구온라인학교 설립을 추진하여 개교요원교사 공모 및 선발, 학교 학칙 표준안 마련 및 학교 설치 조례 개정 등 개교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 왔다. 대구온라인학교는 달성고등학교 내 기숙사를 리모델링하여 총 3층 24실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지역의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개 강좌 당 15명씩 총 50강좌, 750명의 학생이 동시에 수강 가능한 규모이다. 수업방법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중심으로 교과목의 특성에 따라 방과 후 및 방학을 활용한 등교 활동도 가능한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 설립 단계부터 일반적 수업과 함께 가상공간 활용 수업, 플립러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8일 오후 7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희망 멘토링봉사단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달서구 멘토링봉사단은 2007년 38팀을 시작으로 현재 320팀이 참여 중이며, 16년째 2,800팀의 멘토와 멘티가 활동해 왔다. 봉사단은 저소득 및 다문화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를 1:1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70명의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코디네이터(6개월 이상 활동 중인 선배 멘토)가 교육 프로그램 기획, 사회, 강의 등을 진행했다. 멘티(초등학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Fun Fun 레크레이션을 서영채(대구대), 박나혜(계명대) 코디네이터가 진행했으며, 조별 아이스 브레이킹, 상식퀴즈, 인물 및 노래맞추기 등 멘토링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게임으로 기획했고, 이번 활동을 통해 멘토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어서 멘토링 기초교육은 우수비(영남대) 코디네이터가 ‘드림&하모니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멘토링 우수사례는 임하나(초등 5학년)멘티의 ‘제일 좋은 어느 날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지정한 것으로 올해는 ‘대구굴기(大邱崛起),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여성지도자, 여성단체회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등 양성평등과 여성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 단체·기업을 시상하고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 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종합박람회인 ‘2023 여성UP엑스포’를 9월 1일, 2일 대구 엑스코 서관(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되며, 9개 여성가족분야 정책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명사초청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의 퀄컴연구소 및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고와 공동으로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1팀에서는 날씨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공유 자전거 수요 예측 연구를 위해 서울시의 공유 자전거 시스템인 ‘따릉이'의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여 날씨에 따른 공유 자전거 수요량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2팀은 날씨 데이터를 이용한 기계 학습 알고리즘 기반 시간별 지하철 이용량 예측 연구를 통해 날씨와 지하철 이용량의 유의한 영향 관계를 확인했으며, 이들은 서울시의 을지로 1가역과 뚝섬역의 지하철 이용 데이터와 날씨 데이터 세트를 Multiple Linear Regression과 Random Forest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날씨에 따른 시간대별 이용자 수를 예측했다. 3팀은 기계 학습 알고리즘 기반의 전기 결함 감지 및 분류 분석 모델 개발을 위해 IEEE 13-bus industrial distribution system을 고려한 Matlab기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추출했다. 4팀은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한 낙상 감지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6일 대구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수하)가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대구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하계연수 및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장, 김재용, 이재숙 대구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육교직원 하계연수 및 공모전은 영유아의 건강관리와 전문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하고 더 나아가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심리적 지지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됐다.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고 축전을 전달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이번 행사는 놀이프로그램 공모전 시상 및 사례 발표, 힐링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박수하 연합회장은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육교사의 열악한 근무환경 등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다. 보육교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과 결부될 것이다. 보육교직원 하계연수를 통해 보육환경의 개선과 전문적인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아이들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대구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대경경자청)은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도모와 입주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수성알파시티 온라인 플랫폼’을 8월 말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성알파시티는 지난 5월 과기부 선정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선정되는 등 비수도권 최대 ICT/SW 집적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수성알파시티를 대표할 만한 홈페이지가 없어 대구시민과 입주기업 등에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지난 1월부터 대경경자청-DIP-대경ICT산업협회는 여러 차례 간담회 등을 통해 대표 플랫폼 제작에 중지를 모았으며, ABB산업의 메카인 수성알파시티만의 특성을 살려 하나부터 열까지 수성알파시티 입주업체를 중심으로 플랫폼 제작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번 플랫폼은 지구 내 입주기업과 기관 정보, 기업지원사업, 구인·구직 정보 등 수성알파시티 관련 자료를 한 곳에서 통합하여 제공하는 온라인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항공뷰 파노라마 기술을 활용한 지구 홍보 공간이 제공되며, 채용 정보 게시판을 통해 종목 및 조건별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여 입주기업이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024학년도에 응급구조과(3년제)를 신설, 고품질의 응급구조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핵심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과는 9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1차 모집에서 27명, 11월 10일부터 시작될 수시 2차 모집에서 13명 등 총 40명(정원 내)을 신입생으로 선발한다. 현대사회는 밀집화 된 도시환경, 세계화에 따른 질병 유행, 기후변화가 몰고 온 각종 재난 등으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응급구조사의 역할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추세다. 영진전문대는 이러한 국가적, 사회적으로 발생하는 재난 및 재해사고 현장에서 응급처치, 환자의 응급 이송을 담당할 고도의 전문성과 직업윤리를 갖춘 응급의료 인력인 응급구조사를 양성한다. 응급구조과 개설을 담당하고 있는 이양선 교수는 “영진만의 특화된 교육과정과 전문화된 임상 교육환경으로 급박하고 위험한 응급 현장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응급의료 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구조과는 기초체력단련수업과 수상구조사 국가자격 취득 과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학교급식용 수산물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전 학교(유치원) 대상으로 최근 3년간(2021~2023) 일본산 수산물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한 학교(유치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리고, 2014년부터 실시한 학교급식용 수산물 방사능검사 결과 부적합 결과는 단 한건도 없었으며,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2015년 9월부터‘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 방사능 등 유해물질 식재료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학교급식용 식재료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원산지가 표시된 수산물, 품질인증품, HACCP 적용시설에서 가공한 전처리 수산물 사용 등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산지 및 품질등급을 결정하고 있으며, 원산지가 표시된 식단표 홈페이지 공개 및 가정통신문 안내 등의 내용을 학교급식에 반영해 추진해오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학생, 학부모 및 시민들의 불안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류한국 구청장)은 8월 30일, 31일 안심식당 254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실천 과제 이행실태를 현장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 업소는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 실시 등 4가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지정업소를 불시 방문하여 4가지 실천과제 이행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실천업소는 수저 포장지 등 홍보물을 지급하고, 미 준수 업소는 1차계도 후 개선 의지가 없는 경우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서구청은 올해 안심식당 60개소를 신규 지정했으며, 신규업소에 지정표지판, 덜어먹는 식기구, 수저 소독살균기 등 10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추가로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서구청 위생과로 연내 신청하면 담당자의 현장 확인을 거쳐 지정 받을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및 실천과제 이행실태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일대에서 ‘2023 대구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연계된 행사로 동구의 자랑인 닭똥집 요리가 주인공으로, 대구농축산식품발전협회(회장 전병환) 주최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소상공인 노래경연대회부터 동구 지역예술인 한마당, 상권활성화 프로그램 등이 개최되며, 31일 개막식에는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맥 축제기간동안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닭똥집 명물거리에서 축제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8일 지역 최초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인 ‘송현희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송현희망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든·들 행복마을 빌리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송현동 240번지 일원의 부지를 매입해 올해 5월 지하1층에서 지상4층의 연면적 1093.93㎡ 규모의 명품 건물로 탄생됐다. 준공 후 북카페, 빨래방, 공유주방 등 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공사비를 포함 총 54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달서구 최초로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을 개소했다. 1층에는 책과 차를 통해 교감하는 북카페와 대형 세탁기 및 건조기를 설치해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큰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는 코인빨래방을 조성했으며, 2층에는 요리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소규모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으로 구성됐다. 3층은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서주거복지센터를, 4층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생활예술프로그램실로 꾸몄다. 한편, 든들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공유주방, 빨래방, 북카페 등을 직접 관리·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9월 2일 대구음악창작소에서 ‘대명2ㆍ3동 15분 예술동네-한 여름밤의 무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한 여름밤의 무대’는 남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준비한 연극 ‘골목대장 태풍이’와 대구음악창작소 옥상에서 밴드, 팝페라 공연으로 이뤄지는‘루프탑 콘서트’로 진행되며, 지역 공동체 모임인 앞산마을방송국이 참여하여 행사 전 과정을 촬영하여 방송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의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예술가, 상인들이 서로 협업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3일과 14일에는 ‘2023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15분 예술동네’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명덕역 물베기마을(남구청소년블루존 일대)에서 그동안 개최했었던 모든 프로그램들이 참여하는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소방산업 발전과 대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4년 시작돼 올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국제 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소방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EXCO, KOTRA, 한국소방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37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1,372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첨단 디지털 테마관’, ‘소방산업 미래비전관’, ‘소방 제품 전시 및 특별관’으로 구성돼있다. ‘첨단 디지털 테마관’은 소방 무인체계 특별관[드론, 로봇, 도심 항공교통(UAM)]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관 및 로봇 시연장 등으로 조성했고, ‘소방산업 미래비전관’에서는 4족 보행 무인 이동로봇, 화재진압드론 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8월 28일 안심도서관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승강기 안전 사고 예방활동’ 위주로 훈련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한국승강강기안전공단, ㈜오티스엘리베이터(유지관리), 동구문화재단, 동구소방서와 합동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사전에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승강기 이용 중 고장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사고 상황을 연출해 비상 신고 접수, 119 구조대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긴급출동, 승객 구조, 응급조치 및 후송, 현장 복구 순으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25일 대구시 교육청이 진행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부모 인식 정립 캠페인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바른 학부모 인식 정립을 위한 릴레이식의 캠페인으로 지난 8월 21일 강은희 교육감이 첫 주자로 시작하여 8월 25일까지 진행됐다. 캠페인은 참여자의 지명을 받아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최재훈 달성군수는 24일 달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챌린지 마지막날로 다음 참여자는 지목하지 않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성숙한 학부모 인식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달성을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