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 대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우리 땅 독도 찾아가기’ 탐방 학습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평화큰나무복지재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 학습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함에 있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게 돕는 탐방 학습이다. 3박 4일 동안 청소년들은 거대한 화산 폭발로 인해 생겨난 화산섬인 울릉도와 독도의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생생하게 탐방했으며, 한 달 여간 맹연습한 색소폰으로 ‘독도는 우리 땅’과 ‘홀로 아리랑’을 연주한데 이어 장엄한 태극기 퍼포먼스까지 펼쳐 우리 땅 독도를 향한 수호 사명감을 선보였다. 한편, 대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전 분야를 망라한 지역 사회복지 공공기관인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산하 청소년 본부에 있는 청소년 복지 시설로, 가정밖 청소년들이 가진 고민을 듣고 보호하며 상담, 교육 및 의료 등을 지원하여 청소년 스스로의 힘을 키워주는 단기 쉼터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는 8월 29일 오전 11시 한국인에게 잘 맞는 한국형 베이직 커트 실무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공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재학생 17명을 대상으로 ‘머리만지는 사람 헤어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강하 미용장을 초청했다. 금번 특강에서는 전강하 미용장의 저서 ‘murry directional haircut 커트베이직 이야기 1.0버전(저자 전강하, 출판 지식과감성)’의 내용을 바탕으로 서양인과 다른 두상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에 맞게 머리숱을 안 치면서 가벼움과 무거움을 만들어내는 커트 기법 및 빗질과 바디 포지션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간 서양인의 입장에서 빗질하는 각도의 도해도를 기준으로 서술된 이론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한국인의 얼굴형에 맞게 사각이 아닌 라운드의 흐름에 맞는 커트 디자인에 대한 이론을 접하고 실습을 통하여 직접적인 이해를 이끌어냄으로써 실무를 겸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직접적인 매출을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으며, 기초이론을 학습중인 학생들에게는 그간 해결되지 않았던 궁금증을 해소시켜 전공 핵심 역량을 두루 강화시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9월 1일부터 28일까지 불법 의약품 판매행위를 집중 감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약국, 의료기관 등 의약품 판매업소 35곳과 지역신문 및 온라인 매체를 대상으로 집중감시 활동에 나선다. 최근 의료용 마약류 과다처방 및 의료쇼핑을 통한 마약류 불법 유통과 해외직구 등 해외 유입 의약품이 급증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비타민제, 면역증강제 등 일반의약품의 판매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 의약품 판매행위 집중 감시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감시활동에는 약사감시원 인력 2명을 활용하여 약국 등록증·약사 면허증 게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약국 관리 의무 사항 및 판매 질서 유지를 위한 준수사항 이행, 마약류취급자의 관리 의무 사항, 마약류 취급 보고 준수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는 ‘추석 명절 대비 관심 품목’, ‘생활 밀착형 품목’ 등에 대해 온라인 매체 대상 의약품의 표시·광고 사항을 집중 모니터링한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9월 7일 의성군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2023 의성인구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정해진 미래를 넘어 지역과 청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청년 80여 명을 비롯해 지방시대위원회, 경상북도청 등이 의성군과 대한민국의 인구정책 문제점과 대책을 토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세션1에서는 박성민 지방시대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이 ‘청년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로’라는 주제로, 세션2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이상림 박사가 ‘인구학적으로 바라본 청년’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한 이후 각 분야 전문가 및 청년들과 함께 토론이 이어진다. 이어 경북도의원의 모두 발언과 함께 앞선 세션1, 2에 대한 청중의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4에서는 토론을 통해 포럼에 참석한 청년들이 의성군의 인구정책에 대한 캡스톤 디자인을 실시하고, 제안된 정책들은 향후 의성군 인구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대구명복공원(수성구 고모동 소재)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화사업 기본방향(안)은 건물 전체 지하화, 지상에는 산책로·쉼터·체육시설 등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 화장로 증설(11→16기), 유족대기실 확장(3→15실),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 설치, 주차장 확충, 진입도로 확장 등이다. 대구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용역비를 2024년 예산에 반영하고, 향후 타당성 조사·중앙투자심사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 등을 거친 후 2026년 상반기에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화장시설 부족으로 타시도 화장장을 이용하거나 4~5일장을 치러야 했던 시민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고, 고인별 유족대기실과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이 확충돼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명복공원 현대화에 대한 갈등 요인 분석과 갈등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갈등관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지난 5~6월에는 명복공원 인근지역인 고모동, 만촌2동, 만촌3동 주민 대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오는 9월부터 장애 영유아 조기진단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교육부 영유아교육ㆍ보육통합추진단에서 공모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에 따른 것으로, 장애 조기 발견ㆍ진단으로 발단단계에 적합한 교육을 적기에 제공하고, 장애 진단검사비 지원을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만 0~5세 영유아 중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추적검사요망’ 이상 단계로 판정된 영유아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의뢰하는 경우(단, 36개월 미만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의뢰하지 않더라도 지원 가능)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진단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만 0~2세에게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던 것에 비해 지원 대상과 금액 모두 확대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영유아들의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인 특수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비장애영유아들과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여 교육복지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30일 어르신 생활돌봄이 AI 로봇 ‘보미Ⅱ’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어르신의 생활 돌봄 로봇은 자율주행 기반으로 사용자 인식을 통한 데일리 케어, 센서를 이용한 사용자간 상호작용 기능, 데이터 활용 1:1 개인별 맞춤 인지훈련, 사용자별 맞춤 서비스 등으로 어르신의 일상․신체․정서에 도움을 제공한다. 달서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사업은 AI 돌봄로봇을 통한 복지서비스 구축사업으로 지난 5월 ㈜로보케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공모사업에 대구에서 최초로 선정돼 총사업비 4억 7934만원(국비50%,민간46.5%,구비3.5%)중 국비·민간 4억 5954만원 지원받아 총 22대의 어르신 돌봄 로봇(보미Ⅱ)을 지원 받는 성과를 거뒀다. 8월 초 돌봄로봇 수요조사 및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30일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돌봄로봇(보미Ⅱ)은 각 세대에 전달돼 9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의 반려 로봇을 잘 활용 한다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동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제1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열고, 8월 31일 수상작 9편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동구 주민들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총 3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상 5편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대상의 영예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대구 동구!’를 제작한 이황준씨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대구 동구의 자연, 문화,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명소들을 선정해 친구와 함께 동구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구 동구의 매력이 널리 전달되어 많은 이들이 대구 동구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제8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3년 제1회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민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했다. 풍물․댄스, 노래․연주 2개 부문으로 총 13개 팀이 참여했으며, 가요, 연주, 댄스, 풍물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팀이 경합을 벌였다. 최우수팀은 풍물․댄스 부문에 평리2동 더두드림팀이, 노래․연주부문에는 비산4동 한마음팀이 차지했다. 부문별 최우수 2팀에게는 오는 9월 8일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에서선의의 경쟁과 멋진 화합의 모습을 보여준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참가팀과 수강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열기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8월 30일 오후 3시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회 임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소비감소가 예상되는 수산물의 소비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이 느끼는 고충과 우려,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소진공 포항센터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대경중기청은 오늘 죽도시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현장방문, 업종 간담회 등을 병행하면서 수산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수시로 파악하고, 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미술대학 패션마케팅학전공 학생들이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 인터텍스(Intertex)에서 열린 세계 섬유무역전시회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상해 인터텍스는 세계적 섬유무역의 중심지로 전 세계 19개국 3,300개 업체가 참여하고 67,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무역전시회로 의복의 유통과 소싱을 위한 CHIC, 섬유원사 전시회인 Yarnexpo와 동시에 개최되어 원사에서 직물, 의복, 부자재까지 섬유패션산업의 모든 카테고리가 총망라 됐다. 중국 상해 인터텍스의 학생들의 참여는 KTC와 패션마케팅학전공의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 KTC는 지역 섬유패션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전공과 지난 3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KTC의 임직원들은 학생들의 수업에 직접 참여하여 유럽과 아시아의 섬유 무역 동향, 전시회의 특성 및 바이어의 특징, 섬유 무역전시회의 운영 방식 등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적 산학협력의 교육 결과는 이번 상해 인터텍스에 참여하는 KTC의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대표가 2023년 8월 30일 창당 6주년을 맞아 태극기 혁명을 계승 승화하고 사회혁명, 정치혁명을 이루기 위해 내년 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열린 창당 6주년 기념식에서 “촛불 반란세력들은 거짓, 선동, 조작, 음모로 국민을 속이고 정통성 있는 깨끗한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탄핵하고 권력을 찬탈했다.”면서 “불의의 세력과 정권 찬탈세력에 맞서서 자유우파 국민들이 분연히 일어나 2017년 8월 30일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이 창당되었다. 지난 6년은 대한민국만을 위한 투쟁과 헌신의 역사”라고 평가했다. 또, “우리공화당 6년의 대장정은 거짓과 불의에 대한 진실과 정의의 투쟁이었고, 붉은 공산·사회주의에 대한 자유우파 국민들의 애국 투쟁이었다.”면서 “만약 태극기 국민이 없었으면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는 크게 훼손되었을 것이고 그야말로 대한민국은 거짓촛불의 난장판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위대한 ‘태극기 혁명 정신’을 계승·승화하여 사회혁명과 정치혁명을 이루기 위해 내년 4월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선거혁명을 이뤄야 한다.”면서 “6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지난 29일 개최된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심의에서 ‘경제자유구역 2022년 성과평가결과’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으로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경제자유구역 2022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각 지구별 CEO협의회,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체계적인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혁신성장 지원, 국내복귀기업 ㈜화신, 외투기업 ㈜비즈데이터 유치 등 투자유치 항목에서 그 동안의 성과와 노력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ABB산업기반 디지털혁신 거점 도약을 위한 ‘수성의료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의결 반영됐다. 이번 수성의료지구 개발계획 변경은 ‘국가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을 통해 수성알파시티를 고도화하고 비수도권 최대 첨단 IT/SW 집적단지로 조성하여 대구미래 50년을 선도적으로 확실히 뒷받침하기 위함이다. 향후 실시계획변경, 기반시설 공사, 분양 등 절차를 거쳐 판교밸리에 버금가는 ‘ABB산업기반의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재탄생하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3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 지역만의 고유한 자산을 발굴하여 스토리로 만들고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으며, 지역이 가진 자산이 새로운 관광지로 만들어졌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낙·경·청 선비 문화 허브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마을을 브랜드화 하여 樂(송해공원의 즐거움), 敬(소계정의 선비정신), 그리고 淸(주변의 자연경관)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형 테마마을 조성으로 마을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23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낙·경·청 선비문화허브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공공디자인부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농업용 저수지였던 옥연지(玉淵池)가 현재 전 국민이 찾는 관광지로 발전한 것처럼 앞으로도 달성군의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8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남구보건소에서 매주 화요일 ‘고고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제공하고 건강 생활 습관 실천 형성을 지원하고자 관내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고당 건강교실은 매회 교육 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의 전문인력이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 및 질환에 대한 교육과 싱겁게 먹기, 영양표시 성분 알기 등 만성질환자의 식사요법 및 금연, 구강 관리 이론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및 기초근력 운동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건강 체조 교실도 운영하여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만성질환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만큼 주민들이 ‘고고당 건강교실’참여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행태가 개선되어 주민 모두 건강한 명품 남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