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업무 경감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를 추진하는 정책 사업은 모든 학교대상사업에 대한 양적 정비 뿐만 아니라 절차 간소화, 운영 방법 개선 등 실질적으로 학교업무를 경감할 수 있는 질적 정비에 역점을 두었다. 정비대상사업은 학교대상 총 565개 사업 중 학교현장에 부담을 주거나 관행적으로 추진되었다고 판단한 사업 101개가 선정됐으며, 그중 25개 사업은 폐지하고, 76개 사업은 운영 절차, 방법 등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폐지되는 사업은 사업 종료로 폐지되는 12개 사업(학교로 찾아가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 연수 등), 업무를 통합 운영하여 폐지되는 13개 사업(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운영사업을 디지털교과서 사업과 통합 등) 이며, 개선되는 사업은 통합 유지되는 14개 사업(대구방과후학교 우수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교육부 및 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으로 통합 등), 축소 유지되는 8개 사업(수석교사역량강화 연수를 교실수업개선 사업과 연계 운영 등), 개선 유지되는 54개 사업(학부모상담주간 탄력적 운영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올 12월까지 하반기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동구기억쉼터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훈련부터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워크북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올해 120명 수강을 목표로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동구기억쉼터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 1기도 열린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치매고위험군 20명이 대상이며, 두근두근뇌운동, 전산화인지, 실버체조, 수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동구청은 이와 별개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고, 치매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이 사회적 접촉의 연결고리가 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9월 14일 12시 계명문화대학교(문화광장)에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특구 5주년을 맞아 ‘대구 중심 달서의 인연, 그린라이트 ON’이라는 주제로 청년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연애·결혼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테마별로 설렘(만남) 존에는 다함께 두근두근 게임, 커플게임, 달링(웨딩)존에는 행복카(웨딩카)와 인생네컷 포토존 그리고 청년 버스킹 공연, 이벤트존에는 두근두근 룰렛, 달콤한 와인, 프러포즈 이벤트 등의 이색적이고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특히, 연애타로, 커플 키링 만들기, 두근두근 페이스 페인팅, 콩닥콩닥 떡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년 관련 단체가 직접 참여하여 청년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등 총 22개 체험(정보)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그린라이트를 켜줄 커플게임(황금커플을 찾아라!) 참가자(10커플)와 프러포즈 이벤트를 원하는 미혼남녀 한 커플은 오는 8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가 청년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9월 6일 '2023년 안지랑곱창골목 상생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 영남이공대와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가 함께하는 이번 상생 축제는 남구의 명품 먹거리골목을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안지랑곱창골목 및 주민화합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청년과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그립톡 만들기·룰렛 경품 체험·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부스, 골목 내 곱창·막창 식당을 이용하는 상생 타임과 함께 안지랑골곱창 상가번영회에서는 축제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영남이공대학교 댄스 동아리 피오레 댄스팀과 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학생모델과 함께하는 거리 패션쇼로 방문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협업을 통한 상생축제 시너지 효과로 안지랑 곱창골목이 예전 젊음의 거리 명성을 되찾아 활기찬 골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 이하 대경중기청)은 지난 8월 30일 2층 식당 라운지에서 ‘2023년 제1차 창업기업 제품 인증·시험 애로 멘토링 토크쇼(이하 멘토링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멘토링 토크쇼’는 대경중기청이 주관하는 자율사업으로 어렵게 제품을 개발해 놓고도 인증규격이나 시험방법이 없어 사업화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창업기업의 신기술·신제품에 대해 전문자문단이 집단 코칭을 통해 문제진단 및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안정적 사업화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마련했다. 대경중기청을 비롯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대구·경북센터, FITI시험연구원 대구·경북·울산지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경북 사업센터,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대구지원 등 8개 기관의 전문인력으로 합동 자문단을 구성했다. 또, 20여 개 창업기업과 유관기관 등 약 40명이 참여하여 사업화 제품에 필요한 인증·시험 등의 규격제정, 규격탐색, 기술 보완 등 기술적 애로와 인증 절차, 획득 방법, 서류작성 등 행정적 애로에 대해 스스럼없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2일 오전 9시 대구교육연수원에서 ‘2023년 중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 지역 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예비교사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본질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디지털 대전환, 인구 급감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자기주도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의 교실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등수석교사 수업 나눔, 수업설계 실습, 수업 특강(고려대 조벽 석좌교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 교과별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수업방법을 중심으로 개념기반 탐구중심수업(이제는 수업이다! 개념기반 설계를 실천으로), 프로젝트 수업(지속가능한 발전, 6개의 반짝이는 프로젝트), 에듀테크 활용 수업(수업이 기술을 만나는 순간), 독서토론․글쓰기 수업(100분으로 독서토론․글쓰기 수업 달인 되기), 맞춤형 개별화 수업(학습과학을 통한 학생 맞춤형 개별화 수업) 등 5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수석교사들은 참석자들의 수업 고민을 해결하고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연구하고 실천한 수업 사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월 30일부터 3박 5일동안 베트남 땀끼시를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적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달서구청장과 구의회 의장을 포함한 카우빌리지 달서후원회장, 달서구새마을회장, 각급 새마을단체장 등 12명의 대표단은 땀끼시 관내 초등학교 및 전자도서관을 비롯한 각종 시설들을 방문했다. 특히, 초등학교 아이들의 학업증진과 교육을 위해 땀끼시 내 14개 초등학교 대상 어린이 도서를 지원하고, 땀 응옥면 등 5개 면의 40개 농가에는 자몽, 구아바 등 유실수 묘목 지원과 암소 지원(땀탕면) 사업도 이뤄졌다. 방문 첫날은 쩐꾸옥또안 초등학교 수업 참관과 함께 어린이 도서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쩐 남 흥 인민위원회 당서기 및 부이 응옥 안 시장 등이 참여하는 환영간담회에서는 우호교류협약(2011년 7월 12일)이후 지난 12년간의 교류성과에 대한 평가 및 향후 교류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2014년부터 달서구새마을회와 땀응옥면의 협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증대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땀응옥면 저소득 농가 1개소를 대표로 묘목 지원을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9개 구·군, 대구식약청과 함께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한과류 등), 조리식품(전, 튀김제품 등) 및 건강기능식품(홍삼제품, 비타민제품 등) 제조·판매업체 9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추석 명절 전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기, 참돔, 떡, 한과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 60건에 대해서는 중금속,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검사하고, 특히, 수산물에 대해서는 방사능 검사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노권율 위생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8월 31일 통합사례관리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관내 22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5개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대표이자 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플랫폼 지식공유활동가인 김세진 소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사다운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사례관리의 개념부터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좀 더 전문적이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 이하 공단)은 지난 31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1회용품 ZERO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1회용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여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양손으로 1, 0을 나타내는 동작)을 촬영해 영상이나 사진으로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단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에 동참하고 다음 주자로 경주시시설관리공단과 관내 달성문화재단을 추천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공단은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동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해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해서 지난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503건, 157억 원으로 시정참여형 56건, 73억 원, 청년참여형 6건, 5억 원, 구·군참여형 126건, 40억 원, 읍면동참여형 315건, 39억 원이다. 시정참여형 사업 56건(73억 원)은 신천 교각 하부 노후 보수(복지안전), 맨발걷기산책로 조성(환경수자원), 지하철 역사 계단 미끄럼 방지패트 부착(교통) 등이며, 청년참여형 사업 6건(5억 원)은 청년 육아정보 나눔터, 사회초년생 청년 대상 교육, 대구청년정책참여회의 등 지역 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사업들이 선정됐다. 또, 구·군 및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지난 7월 구·군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선정해 대구시 총회에 제출됐으며, 구·군참여형 사업 126건, 4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기계공학전공은 2016년부터 미국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오번(Auburn)대학교와 3+2 학위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번대학교는 2023년 현재 167년의 역사를 가진 앨라배마의 주립대학으로 현 애플 CEO인 팀 쿡을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2012년 미국 오번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계명대에서 3년, 오번대학교에서 2년을 수학하면 계명대 학사학위와 오번대학교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계명대 기계공학전공 학생 중 5학기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면서 전과목 평점 3.6 이상, 정역학, 고체역학, 유체역학, 동역학, 열역학 과목 B+ 이상, IBT 79점 이상, 토익 720 이상의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번대학교와의 3+2 학위제는 계명대 등록금으로 미국의 오번대학교에서 수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내 인턴십과 연구원 등의 활동 기회도 주어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오번대학교에서 수학을 하고 있는 조은희 학생은 “고3 때, 3+2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계명대학교 기계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9월 6일 오전 8시 40분부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출제 영역, 문항 수, 시험 형태 등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되어 수험생의 수능 준비상황 진단, 학습보충 계획 설계, 문제유형 적응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수험생들이 오는 11월 16일에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학교시험장 87교에 17,641명(재학생 15,907명, 졸업생 1,734명), 학원시험장 27개소에 졸업생 3,305명, 대구미래교육연구원시험장(검정고시합격자 등)에 262명 등 총 21,208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442명 감소하였으나,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해서는 656명 증가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고, 사회ㆍ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으며,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인‘성공적인 직업생활’외에 1과목을 선택하여 최대 2과목 응시가 가능하다. 4교시는 한국사와 탐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9월 7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2023 대구 남구 치매 극복 건강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3 대구 남구 치매 극복 건강 한마당’은 다가오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치매 극복 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한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남구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치매 극복 건강 한마당에서는 치매 안심 마을(대명 3동, 대명 9동) 및 치매 건강 마을(대명 6동) 3개 동에 소재한 경로당 5개소의 어르신들이 ‘내 나이가 어때서’, ‘찐이야’등 신나는 노래에 맞추어 역동적인 치매 예방 체조 경연대회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함께하는 치매 극복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남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가족들이 정성들여 완성한 글과 그림, 공예품 등 180여 점의 작품들에 대해 특별 도슨트의 맛깔난 설명을 가미한 기억 쉼터 작품 전시회 및 어르신들이 손수 시원한 음료를 내려주는 쉼터 공간인 모디라 기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강민구)은 지난 30일 오후 5시 (구) 중앙파출소 앞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윤석열 정권 규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정의당 대구시당, 기본소득당 대구시당, 진보당 대구시당, 녹색당 대구시당, 대구환경운동연합, 대구참여연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은 “제정당과 대구환경연합운동, 대구참여연대가 합심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후쿠시마 오염수를 중단시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신효철 민주당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구총괄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 85%가 반대하고 일본 어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왜 대한민국 정부가 나서서 안전하다고 국민의 세금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하나? 이게 친일이며 반민족 행위이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혔다.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본에게 오염수 방류를 조기에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어민의 피해에 대책을 마련하고 일본에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신원호 기본소득당 대구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