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일 오후 2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계명아트센터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발생 시 현장대응과 수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강서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등 13개 유관기관과 국민체험단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또, 달서구청 충무관에서는 달서구청장 주재 토론훈련도 동 시간에 함께 진행해 상황 단계별 대책논의도 이뤄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완벽한 재난대비태세 확립으로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모기 유충구제 활동 등 선제적인 동절기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4월 3일 부터 10월 31일까지 방역기동반 16개 반 총 25명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방역 취약지에 대한 잔류분무소독, 확산제를 이용한 친환경 연무 소독, 살균소독 등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앞산 등 주요 등산로와 신천둔치 주변 12곳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고, 무궁화어린이공원 등 13곳에 전기 포충기 20대를 가동하여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올해 동절기 방역기동반은 지역 내 40인용 이상 다세대 주택 정화조, 복개천, 하수구 등에 대한 유충구제 활동과 무료 급식소, 경로당, 전통시장 등 감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살충 및 살균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 폭염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최일선에서 방역 활동에 참여한 방역기동반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동절기 모기 유충 방역 활동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초등)효동초, 옥포초, (중등)대평중, (고등)정화여고 등 관내 4개 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늘봄학교부문, 방과후ㆍ돌봄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효동초는 ‘삼시세끼(3Cㆍ3끼) 든든한 더:키움ㆍ더:채움ㆍ더:펼침 효동 라온하제 온종일 방과후학교 운영’을 주제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촘촘하게 돌보는 방과후학교 운영 성과를, 옥포초는 ‘가정ㆍ학교ㆍ지역사회 이음 IEUM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포용적인 창의융합형 인재 기르기’를 주제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개인 맞춤형 특색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교육공동체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서로 이어지는 교육적 선순환을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평중은 ‘지역사회와 미래를 공유하는 대평 두런두런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기초 역량・학력 신장, 다문화 및 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1지난 1일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위해 ‘2학기 계명 멘토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멘토데이 행사는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취업성공 스토리와 전략 등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38개 업체 40명의 동문 선배들이 취업 준비 과정 멘토링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동문 멘토들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자동차, 전자, 금융, 호텔/항공, 유통, 제약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가한 배연경 학생(여, 일본어일본학과 4학년)은 “이번 멘토데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특성과 취업 노하우 등을 직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취업을 목표하는 기업에 대한 방향 설정과 준비 방법이 명확해지는 것 같아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명대 이성용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 준 동문 멘토들과 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업 환경에서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협회장 박윤하)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원장 김유현)이 함께 주최하는 제9회 대구 사이버보안 컨퍼런스가 오는 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행사 기간 내 동시에 개최되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황종성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사)대경ICT산업협회 박윤하 협회장의 개회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김유현 원장의 환영사, 대구광역시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에 이어 세션별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 전반적으로 디지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동시에 사이버보안 위협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지역 ICT 기업과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 모색 및 사이버보안 사고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주요 목적이다. 또,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로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가 선정되어 대구 ABB산업 활성화에 의해 기술이 확장됨에 따라 ABB분야 보안 취약점 인식, 해킹에 대한 실질적 대응, 해킹에 취약한 시스템에 대한 보안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이 이루어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0월 31일 지역주민,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진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내·외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했다.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희망교 대성유니드, 강변효성 백년가약 등 관리주체와 지역 주민, 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참여형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방송을 통한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대피 유도, 대피 완료 후 상황별·장소별 행동 요령 및 인근 옥외지진대피소 위치 교육, 참여형 심폐소생술(CPR) 교육 순으로 실시했다. 남구청에서는 신천 둔치 공원, 관내 초등학교 운동장 등을 지진 옥외 대피장소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있으며 각 대피장소에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여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안전디딤돌’앱, 대구시 재난 안전 플랫폼 ‘안심하이소’ 등을 통해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과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 현장제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재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월 24일까지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2023년 달서맛나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달서구는 외식상권 활성화와 지역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달서맛나 브랜드를 개발한 데 이어 2020년 ‘대구광역시달서구 달서맛나 음식점 관리규정’을 제정해, 현재까지 달서맛나 음식점 61개소를 달서구의 대표음식점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신규지정 신청업소는 영업환경,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기본평가 3개 항목 17개 세부항목 및 특별평가 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 평가점수 80점 이상을 획득한 업소에 대해 맛 평가 등 현장 확인을 거쳐 12월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된다. 달서구는 선정 음식점에 표지판과 지정증 교부, 홍보물품 지원, 각종 사업 및 융자 우선 추천 등 혜택을 주고 달서맛나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전통적이고 숨은 음식점들이 ‘달서맛나 음식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6일 오후 3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NEW K-2, K-관광의 새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이은 두 번째 정책토론회로서, 동구 최대 현안이자, 대구전체 발전을 견인할 공항후적지 개발 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 동구 주민들 공감대 형성, 후적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에드워드 양 대구광역시 미래공간기획관, 송섭규 경북대 관광학과 교수와 김정빈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는 최정우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앞서 주제 발표한 3명과 함께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역관광평가단 선임연구위원, 이지연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공항후적지를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인 글로벌 관광 도시 건설을 위해 랜드마크, 엔터테인먼트 시설, 관광컨텐츠 등을 개발계획 단계부터 반영할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이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UAM 등 미래산업 분야와의 연계성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3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도심 캠퍼스 타운의 본격적 추진을 대내외에 선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학의 도시 대구, 동성로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월 3일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추진을 선언하는 ‘대학 포럼 총장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도심 캠퍼스 타운 심포지엄’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학포럼 총장협의체 발족식’에서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 중구 부구청장 및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모종린 교수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호산대 등 12개 대학의 총장 등 관계자들이 대구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의 착수를 대내외에 선포한다. ‘도심 캠퍼스 타운 심포지엄’은 ‘대구 원도심, 대학의 도시로 되살리다!’를 슬로건으로 모종린 연세대 교수, 황두진 건축사, 한광야 동국대 교수(국가건축위원회 위원)가 발제자로 나서고,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김종헌 배재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는 파크골프 전문 메이커인 하나산업사(브라마Brama골프)와 주문식교육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하나산업사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길선 대표와 파크골프경영과 조진석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영진전문대 파코골프경영과 재학생 70여 명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파크골프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과 교재의 공동개발, 인력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용품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또, 파크골프가 중장년층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길선 대표는 “국산 클럽 제조 분야에서 우리 회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자부심으로 한국 토종브랜드로 파크골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파크골프는 주로 노년층이 즐기는 스포츠인 만큼 성능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지 않으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좋은 파크골프클럽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1일 오전 11시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강윤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초기부터 적극적인 법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강윤구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기관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및 직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의적 형사 고소ㆍ고발ㆍ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전담변호사를 지원한다. 40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관련해 교원이 조사ㆍ수사기관 출석 시 동행해 법률 지원을 하고, 사안 관련 법률 상담 등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0일 대구시의회를 통과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원이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할 경우에도 지원 심의를 거쳐 500만 원 범위 내에서 소송비용을 지원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 교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이 상호 존중하며 신뢰하는 학교 문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대경경자청)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동남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대경경자청 입주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동남아 인도네시아·싱가포르 2개국에 입주기업 9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동남아 국가 중 구매 잠재력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는 등 수출길 확대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무역사절단 입주기업 9개사는 총 100건의 상담을 통해 11,315천 불 계약상담을 진행했고, ㈜레피오와 ㈜인코아는 현지에서 111천불의 계약도 일구어냈다. 또, ㈜제이에스테크윈은 SMITECH Pte Lte사와 ㈜코비바이오는 Royal Queen Beauty Pte Lte사와 싱가포르 현지에서 총 30천불 상당의 MOU도 체결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인코아 김동탁 대표는 “전략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던 터에 이번 사절단을 통해 현지계약 성과를 일구어냈다.”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인도네시아 현지지사를 설립하여 꾸준한 수출 확대를 통해 지역발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31일 ‘대구광역시 양성평등 부모교육 2차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열린 이번 특별강연회는 지역 워킹맘워킹대디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의 ‘AI봇 친구, 우리 아이 자연지능 깨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권택환 교수는 “급변하는 시대, 부모로서 자녀에게 스스로 긍정적인 신념을 갖도록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건강하면서도 열정을 갖도록 계속적인 지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테너 박희창의 힐링 가을 음악공연과, 극단 예술로의 창작 연극공연 등이 함께 열려 참여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양성평등 교육은 양성평등을 강조하는 교육이 아니라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경험하며 스스로 체감하고 느껴 양성평등한 생활을 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생활과 워라밸이 가능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센터는 ‘2023 대구광역시 양성평등 부모교육’과 함께, 기업과 지역의 부모를 대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6일 오후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달성복지재단 설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나눔, 섬김,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며 ‘조화’의 의미를 더해 나눔, 사랑, 섬김으로 조화롭고 복지로 건강한 달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달성복지재단 직원 및 내‧외빈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우수 직원 표창 및 공로상 수여, 후원으로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감사패 전달, 식후공연으로 준비된 어르신시낭송과 모둠 북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진행됐다. 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금의 달성복지재단이 있기까지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분들과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성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촘촘한 복지지원으로 군민이 빛나고 행복한 달성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항상 달성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달성복지재단 가족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으로 군민이 함께하는 든든한 복지도시 달성을 만드는 데에 함께해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금호강변 둑길에 맨발 걷기에 좋은 산책로를 내년 상반기 내 조성 완료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관련한 가장 핫한 키워드 ‘맨발 걷기’의 시대적 열풍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조치다. 사업 구간은 벚나무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저동 벚꽃길을 포함한 공항교에서 율하천교까지 금호강변 둑길 5.24㎞이며, 현재 일부구간(공항교~아양교) 1.17㎞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 향후 세족시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 금년 12월까지 아양교~화랑교 2.2㎞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하고 내년 상반기 내 전 구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변 벚꽃길 맨발산책로는 수려한 금호강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바뀌는 금호강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맨발걷기’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