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1월 11일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Dreams for a Bigger and Better World(더 넓은 세계, 더 나은 세상 꿈꾸기)’라는 주제로 ‘2023.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 321 Happy Together English(HTE) 골든벨 퀴즈, 중등 321 Happy Together English(HTE) 골든벨 퀴즈, 영어 성격 검사, 일본 문화 체험, 중국 문화 체험, 세계시민시그널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 3학년부터 중 3학년 학생이 참가하는 ‘321 Happy Together English(HTE) 골든벨 퀴즈’는 참가 학생들이 321 HTE 교재를 기반으로 한 퀴즈를 풀며, 실용 영어 능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영어 성격 검사’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묻고 답하면서 자신의 성격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일본 문화 체험’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일본 전통의상 및 전통놀이 체험, 타코야키 시식 등을 통해 일본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 문화 체험’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7일 소속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적극행정 역량강화 및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이승은 강사를 초청하여 ‘적극행정으로 시작하는 잡 크래프팅(job crafting)’이라는 주제로 2시간 정도 진행했다. ‘잡 크래프팅’이란 직장인이 단순히 월급을 받기 위해 일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업무 만족도와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인 ‘적극행정’ 의미와 서로 통한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적극행정 필요성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함께 적극행정 자세를 심리학과 접목하여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적극행정이 나 자신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주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므로 앞으로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월 8일 “윤석열 정부 들어오고 ‘듣보잡들’이 나서서 설치는 바람에 당이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듣보잡들이 너무 설친다. 당에 위계질서가 무너지고 허리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홍 시장은 “듣보잡들은 내년에 자동적으로 정리될 거다. 정리되고 난 뒤에 새로 시작하면 되는 것이지, 총선에 일체 관여하지 말라고 조치를 했는데, 지금 와서 내가 총선에 관여할 수도 없고, 관여할 필요도 없다.”며 “내년에 새판이 짜여지고 난 뒤에 그때 새로 시작하면 된다.”며 총선 관여에는 손절하는 듯 했다. 또, 이준석 전 대표의 거취에 대해서도 “이준석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얼마나 많은 듣보잡들이 조리돌림을 했나. 모욕주고 조리돌림을 했는데 이준석이 돌아오겠나. 쉽게 못 돌아온다.”고 말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답은 다 나와 있다. 길도 다 알아요. 안 할 수 없게 분위기만 만들고 있다.”며 “우리가 분위기를 만드는데 시장님께서 연말까지 좀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홍 시장은 “지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7일 영대병원네거리에서 민·관 합동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최근 의료용 마약류 과다처방 및 의료쇼핑을 통한 마약류 불법 유통과 해외직구 등 해외 유입 의약품이 급증함에 따라, 불법 마약류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영대병원네거리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사용 정보 및 중독 위험성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남구청, 남구의회, 남부경찰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남부교육지원청, 남구 의사회, 남구 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대경라이온스클럽 등 9개 기관 및 단체에서 60여명이 참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마약류 중독은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해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및 예방 교육 등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2월 7일까지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청은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2월 중 시험운영을 거친 후 2023년 12월 20일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7일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할 예정이다.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은 한서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학정동 917-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아이스링크(일반, 40m×30m), 전통민속썰매장(20m×30m), 아이스튜브슬라이드(6m×42m)와 휴게실,매점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은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조성되는 야외스케이트장으로서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야외 스포츠 활동을 대비하여 주민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케이트장과 부대시설을 운영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김아름(컴퓨터공학전공 4학년) 학생이 지난 10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벤처스타트업 SW인재개발 매칭 페스티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3 벤처스타트업 SW인재개발 매칭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SW전문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하여 국내 중소·벤처·스타트업과 미래의 SW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교육과정 수료생들을 포함한 국내의 청년 SW개발분야 구직자들과 기업을 매칭하는 대규모 채용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에 300여 개 기업, 4,000여 명의 구직자, SW전문 아카데미 ‘23년 사업 참여 수료(예정)자 1,400여 명, 일반 SW개발분야 신입․경력 구직자 및 인도․베트남 해외 개발인재 등이 참여했다.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아름 학생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학생으로 선발되어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아름 학생은 “계명대 산학인재원에서 운영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여 실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7일 오전 10시 현풍읍 천년마을1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현풍읍 맞춤형복지팀은 주민들을 위해 복지상담, 달성군보건소은 건강‧치매상담,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주거청결 봉사를 비롯한 이불빨래, 이‧미용(파마‧염색‧헤어컷), 스포츠 테이핑 서비스, 민요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로당에는 현풍읍에 거주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받고 공연도 즐기면서 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2008년부터 15년째 시행되고 있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는 매월 둘째 화요일에 운영되며, 노인인구 및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수요자를 직접 찾아감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22일부터 대구시민대학 행복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2일 행복특강 첫 번째 강의에는 이재용 아나운서가 ‘행복한 삶을 위한 약이 되는 스피치, 독이 되는 스피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이어 29일에는 신은숙 변호사의 ‘슬기로운 가족갈등 해결법’, 마지막으로 12월 5일에는 이만수 야구감독이 ‘Scars into Stars=Never ever give up’(상처는 별이 됩니다=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주제로 강단에 나선다. 모든 강연은 당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된다. 한편, 올해 4월부터 시작한 대구시민대학 강좌는 시민제안강의, 기획강의, 행복특강으로 나누어 300회 이상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번 행복특강을 끝으로 23년도 강의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대구평생학습온라인플랫폼과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200명)으로 모집되며,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7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 및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2023년 희망달서 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티에이치엔, ㈜떡파는사람들, ㈜세흥에스피, 비젼디지텍(주), 상록수실버타운 등 21개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현장, 생산관리, 영업관리, 무역사무,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고용을 위해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또,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정보 제공을 비롯해 이력서컨설팅,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구직자들이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올해 중장년 취업박람회(4월12일), 장애인 취업박람회(9월20일) 등 취업박람회를 2회 개최해 50여 명의 구직자가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1월 8일 아양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 ‘2023 동구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9년 IMF 이후부터 시작되어 올해 25회째를 맞이했으며, 동구새마을회가 주관(회장 김오영)하고, 한국가스공사가 후원금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각급 봉사단체 회원 등 500여명과 후원업체인 한국가스공사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천100박스는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 등 동구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헤어디자인과 소속 미용봉사단 단원 26명이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커트와 스타일링 봉사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미용봉사단은 봉사를 통해 학과 수업에서 습득한 헤어 테크닉을 지역 주민에게 직접 시술하는 경험을 가졌다. 아울러, 전공에 관한 이해력과 직업적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더불어 함께의 공동체 정신을 미용 재능기부를 통해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단순한 직업 전문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사회적 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을 참여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모두가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다는 마음과 헤어 시술이 끝난 후 만족감에 감사함을 전하는 지역 주민을 통해 매우 보람을 느꼈으며 다음에도 봉사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11월 7일 대구시 공보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의 언론의 오·보도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요구했다. 시의원 다수는 대구MBC의 보도가 ‘문제적’이라는 점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대구시 대응이 과도해 민주주의 가치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4월 30일 대구MBC ‘TK 신공항, 새로운 하늘길인가? 꽉 막힌 길인가’ 방송 이후 대구MBC에 대한 취재거부,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했지만 명예훼손 고소 사건은 지난달 23일 무혐의 로 처분, 대구시는 지난 2일 이의신청을 한 상태다. 김대현 의원(서구1)은 “저는 MBC가 국민들 현혹도 시키고 많은 오보를 통해 언론으로서 각성해야 할 부분도 많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론 MBC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면서도 “과연 그것이 취재거부라는 것까지 이뤄져야 하는지,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는데, 어떤 근거로 취재 거부를 하는지 의문”이라고 정은주 대구시 공보관에게 질문했다. 또, “악의적이라곤 하지만 그런 기준은 상당히 애매하다. 이렇게 잘못했다고 단체장이 판단해서 취재거부를 하면 앞으로 다른 언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오는 8일 저녁 7시 30분 계명아트센터에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창립 124주년 기념음악회’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전공 및 성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계명교향악단과 계명합창단원 220여 명이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게 된다. 공연곡으로는 페라 나부코를 포함한 라 트라비아타, 토스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트럼펫 협주곡, 오케스트라 교향곡, 합창 등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준비했다. 또, 테너 하석배 교수를 비롯해 지휘 서진, 합창지휘 우성규, 트럼펫 한민옥, 바리톤 김승철, 소프라노 이화영 교수가 함께하며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하게 된다.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 창립 124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념음악회는 지역민들과 기쁨을 함께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생들의 공연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2014년, 학교법인 이사회 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간호대학 목회간호위원회(위원장 김가은)가 지난 2일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Health Fair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계명대 간호대학의 목회간호위원회가 주관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학 및 지역사회 목회간호의 운영 및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간호학과 교수들과 학생 40여 명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건강교육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혈당, 콜레스테롤, 요산, 혈색소 등을 체크하고, 소변검사와 활력징후, 각종 신체검사를 시행하며, 그 결과에 따라 건강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건강부스에서는 건강 자가관리, 흡연 및 음주의 폐해, 감염예방관리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가은 간호학과 교수(목회간호위원회 위원장)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타국 생활로 인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국내 의료시설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Health Fair는 유학생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학과 개설 2년 만에 파크골프 1급 지도자를 대거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9명이 최근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해 실시한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 응시 자격은 당초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으로 2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후 1년 경과한 자에게 주어지던 것을 최근 협회 규정이 개정되면서 ‘대학에서 파크골프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경우 2학점 이상 수료하고 대학교 학과장이나 총장이 추천한 자’로 변경됐다. 이 개정에 따라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응시 없이 1급 지도자 자격에 바로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최근 이 협회 자격시험에 이 학과 2학년생 2명, 1학년생 12명이 응시에 나섰다. 1급 자격증 시험은 오전 필기, 오후 실기로 진행됐고, 필기 60점 이상, 18홀 경기 60타 이하의 성적을 얻은 재학생 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해 3월 파크골프 입문하며 영진전문대에 입학해 자격증을 취득한 김옥희(57세, 1년) 씨는 “운동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다는 데에 흥미를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