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 교수ㆍ학습 자료’를 자체 개발해 관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자료는 학생들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에 대한 잘못된 정보 접근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직 보건교사로 구성된 건강증진 자료개발 TF팀에서 개발한 이번 자료는 ‘약물! 약일까? 독일까?’, ‘마약류!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교수학습 과정안, 활동지 등의 내용을 담아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ㆍ중등용으로 세분화했다. 주요 내용은 유해약물이란?, 유해약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유해약물 대처법, 마약류란?, 마약류의 위험성, 마약류 대처법 등이다. 이 밖에도 마약류, 카페인, 식욕억제제 등을 주제로 하는 학생건강증진 교육 자료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약물 이야기’를 개발해 보급하는 등 마약류 등 유해약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추진해 마약류 등 유해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일부터 2024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에 전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이 있는 6개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산불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또, 산불 취약지 감시 및 예방 활동을 위하여 산불진화대 20명과 산불감시원 36명을 배치했으며, 산림과 가까운 논·밭두렁에서의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허가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30만 원 이하, 화기나 인화물질 및 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간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원상복구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고, 대형 산불시에는 인명과 재산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산불조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서는 지난 10년간 총 2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5.33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중 11~2월까지 가을, 겨울철에는 7건의 산불로 12.94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 급여 수급자가 중증질환, 만성질환 또는 장기 입원으로 불가피하게 의료 급여를 받아야 할 사유가 발생하였으나 의료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상한일수를 초과한 경우 대상자의 질환, 연장 사유, 진단서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의료 급여 일수를 연장 승인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의료 급여 상한 일수를 초과하여 의료 급여를 받아야 하는 수급자에 대한 연장승인 신청 295건과 복합적인 약물 투약 등으로 병용금기 약물 처방 및 중복투약으로 위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수급자에 대해서는 선택 의료 급여기관을 지정하고 연장하는 조건부 연장승인 신청 13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남구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위원장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 급여 상한일수 연장이 절실히 필요한 의료급여수급자가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자의 진료비 부담 경감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3월 대구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의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 10월 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내역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308명으로 개인 209명(70억 원), 법인 99개 업체(51억 원)이며, 총 체납액은 121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3천9백만 원이며 전년대비(328명, 95억 원) 20명 감소하고 체납액은 26억 원 증가했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담금 체납자는 8명으로 개인 3명(6천1백만 원), 법인 5개 업체(1억 5천1백만 원)이며, 총 체납액은 2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2천6백만 원이며 전년대비 8명 증가하고 체납액은 2억 원 증가했다. 공개 대상자 중 지방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주관한 ‘2023 양성평등 문화 확산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 작품은 포스터 ‘나무 아래 차이를 묻다’(권하늬)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포스터 ‘괜찮아요’(최정임), 영상 ‘나의 성장일기’(박경면)가, 장려상에는 웹툰 ‘멋진 지구인이 되는 법’(윤도영), 사진 ‘가족을 위한 일에는 성별이 없습니다’(김동진), 카드뉴스 ‘제 성별은 무엇일까요?’ (정재희)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장려상 각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결과는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와 시상자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됐으며,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대구시민에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선정된 작품을 보면서 대구 시민의 양성평등 의식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진흥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7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37개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지난달 23일 전문가들의 엄정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14일 오후 3시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제5기 여성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고, 2부에서는 제5기 여성행복위원회를 책임질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여성가족정책 추진현황 보고와 위원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제5기 여성행복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유관기관,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구광역시의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출산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개발과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여성행복위원회는 2015년 10월 처음으로 발족됐고, 여성가족·아동청소년·출산보육 총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매년 전체회의 1회와 분과위원회 및 각 분과별 위원장·간사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수시로 개최된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오늘 출범한 제5기 여성행복위원회는 여성가족정책 전반의 다양한 목소리와 요구사항을 시정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보다 중점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을 통해 여성·가족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대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11월 14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태근)과 외국인유학생 취업, 공단 내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 자기 계발을 위한 주문식교육 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영진전문대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성태근 대구성서산단 이사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공단 내 우수한 외국인 인재 확보, 외국인 재직자 재교육 과정 개발과 교육, 외국인유학생 취업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재영 총장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하여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외국인유학생 대상으로도 지역 기업과 연계한 과정을 개설하는 등 우리 지역 기업의 인력수급 및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대학에 6년 연속 선정됐으며, 외국인유학생 취업은 물론 지역 기업에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자기 계발에도 적극 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제14회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출산장려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여 유공자 포상과 문화행사를 통한 사기진작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달성군보건소는 임산부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태교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리클라이너 의자와 건식 족욕기, 발 마사지기, 태교 음악과 도서 등을 구비했다. 또, 전국 보건소 최초로 MZ세대 임산부의 트렌드인 베이비샤워와 만삭촬영 공간을 힐링태교방 내 포토존으로 구성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임신부·출산부·부부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 태교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찾아가는 인구교육 운영, 유모차 대여사업, 다둥이 가정 캠핑 카라반 대여비 지원, 신혼부부 결혼축하 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개발하고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 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임신·출산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군민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엑스코에서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311개사, 847부스 규모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공장자동화, 공작기계,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 등의 품목들이 전시되며, 지역 기계‧부품‧로봇산업 3개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3)’은 4개 특별관을 구성하고, 156개사 472부스 규모로 개최돼 공장 자동화, 공작기계·설비, 공구·금형 등의 최신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제18회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MaterialsShow2023)’은 90개사, 155부스 규모로 기계, 자동차 등 주력 산업 부품 가공 기술과 금속·화학 소재, 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 분야 제품과 기술이 선보여진다. ‘제12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3)’은 65개사 220개 부스 규모로, 산업용 로봇은 물론 자율주행 기반의 서빙, 순찰 로봇까지 최신 로봇 기술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물가·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대구 호텔 수성 피오니홀에서 ‘2023년 하반기 대학 간 공유·협력 기반 대학혁신 공동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권역별 5개 대학이 공동으로 대학이 나아가야 할 혁신 방향에 대한 논의와 대학 혁신성과 우수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 주관 대학인 계명대(대구·경북·강원권)를 비롯하여 덕성여대(수도권), 동의대(부산·울산·경남권), 순천향대(충청권), 조선대(호남·제주권) 등이 함께 모여 2023년 사업 성과 관리 및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는데, 동의대학교와 덕성여자대학교에 이어 계명대학교가 3번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대학별 교육혁신 우수사례 발표는 계명대 손화정 교육혁신팀 연구교수의 ‘계명스튜던트포털(STORY+) 시스템 운영 사례’, 덕성여대 이용민 교육혁신성과관리센터장의 ‘덕성여자대학교 교양교육 혁신’, 동의대 엄용호 대학문화혁신센터 소장의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체계 구축’, 순천향대 박대균 기획부처장의 ‘순천향대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3 지방자치 혁신대상 행정혁신부문’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했다. 도시혁신, 행정혁신, 도시개발, 관광혁신 등 11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들이 경쟁했다. 남구는 ‘소통과 참여 중심의 남구 3GO 혁신이야기’라는 주제로 남구만의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우수 혁신 정책들을 ‘혁신인재 양성’, ‘혁신정책 발굴’, ‘소통과 참여의 창구 개발’의 총 3가지 분야로 소개했다. 먼저 ‘혁신인재 양성’전략으로 남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하고 정책에 접목시키는 ‘메타버스 파일럿 프로젝트’기술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최신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혁신매거진으로 각종 혁신 팁을 공유해 디지털 전환 시대 대응력을 기를 수 있게 했으며, 또,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조직을 만들기 위한 미라클 특강은 91% 이상의 직원들의 만족도를 자랑했다. ‘혁신정책 발굴 전략’으로는 관계인구 활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달서구청 및 대구달서구가족센터에서 예비 및 신혼기 부부를 대상으로 ‘2023년 부부 특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부부 특화교육’은 결혼친화도시 달서구의 위상을 제고하고,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에서부터 행복한 신혼기 결혼생활까지 부부간의 소통 등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강조한 특별 기획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강사 진행으로 기본교육(대면교육)과 심화교육(비대면)으로 나눠 운영한다. 기본교육은 11월 17일 오후 7시 달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셀프 웨딩 과정인 나에게 맞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허니문/혼수준비 교육을, 11월 18일 오전 11시 대구달서구가족센터에서는 예비 및 신혼부부 대상으로 소통 및 관계 이해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심화교육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전문상담사의 교육 영상자료와 함께 돔플라워 타임캡슐 만들기 키트 제공 등을 통해 부부간의 역할 이해와 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개발한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활용 자료집’을 개발해 관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을 통해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수업을 안착시키고, 교실 수업 방법을 다양화하고자 개발됐다. 학교급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초ㆍ중ㆍ고 교사 9명이 참여해 개발한 이번 자료집은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인공지능 이해, 활용, 윤리’등 3개 영역의 인증 기준과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 및 대구형 인공지능(AI)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누리집(www.dge.go.kr/ai)에 파일형태로도 탑재해 학생, 교사 등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인공지능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체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협회장 박윤하)는 지난 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원장 김유현)이 함께 ‘제9회 대구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행사 기간 내 동시에 개최했으며 대구광역시와 (사)대경ICT산업협회가 공동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등 다양한 곳이 후원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황종성 원장의 ‘국가정보화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사)대경ICT산업협회 박윤하 협회장의 개회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김유현 원장의 환영사, 대구광역시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 순서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국가정보 기관, 정보보안 참여기업, 정보보호 모빌리티, 지역산업/랜섬웨어 대응 등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대구 디지털 혁신거점 현황과 주요사업, 데이터베이스 보안의 중요성 및 대응방안, AI 및 드론을 활용한 무인 감시체계서비스,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국내외 대응 동향 등 총 16개의 강연이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1일 대명캠퍼스에서 계명대 창립 125주년, 미술대학 60주년 기념 ‘제3회 계명대학교 전국 어린이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이 주관하고, ㈜에스알, (재)협립매곡문화재단, 송강미술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로봇과 함께하는 우주여행’이라는 주제로 전국 초등학교 2,62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입선 578명, 특선 231명, 본선 300명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자 300명은 지난 10월 14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현장 대회로 2차 본선을 펼쳐, 최종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10점, 장려상 223점, 특별상 2점, 단체상으로 2개 학교, 2개 학원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노변초등학교 1학년 조용훈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이하 장려상까지의 수상 작품들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화이트갤러리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계명대학교 전국 어린이미술대회는 대학입시와 같은 형식으로 본선 대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심사 또한 미술대학 교수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