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간호대학이 지난 18일 성서캠퍼스 의과대학 존슨홀에서 ‘2023년 학교 흡연예방사업 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학교 흡연예방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평가를 통해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학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주관 기관을 공모하여 계명대학교가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우수사례 발표에 참가한 학교들은 예선을 거쳐 최종 7개 학교만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전시심사, 발표심사를 모두 거친 결과, 가족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흡연예방사업을 중심으로 최우수교는 봉화초등학교, 상주 은척초등학교, 칠곡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우수교는 화동초등학교, 호계초등학교, 장려교는 덕곡초등학교, 계림중학교가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특강으로는 부경대학교 김윤희 교수가 ‘청소년 흡연의 이해 및 학교 흡연예방사업 추진전략’이란 주제의 강의를 가져 참석한 관련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간호대학 4학년 양병록 학생은 “학교와 학생들의 흡연예방 활동을 보고 감동적이었고 배울 점이 많았다. 예비간호사로서 많은 도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1월 22일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으로,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0년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나눔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나눔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달성군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종합복지‧빨래방 서비스’를 15여 년간 220회, 6,800여 명을 대상을 인적 나눔을 실천했다. 또, 2013년부터 공무원이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해 생활 실태 확인과 동‧하절기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하는 ‘행복나눔, 안부묻기’사업을 실시해 달성군 소속 2,000여 명의 공무원이 9,800여 세대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1인 1계좌, 월 1천4원 이상을 기부하는 전 군민 나눔프로젝트‘날개 없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가 운영하고 있는 ‘한끼버스’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 한달만에 3호점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한끼버스’는 취약계층 청소년과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하여 인근 식당과 협력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서구 1호점인 신월성 ‘용우동’을 시작으로 2호점 북구 칠곡3지구 ‘패러슈트’에 이어 이번 3호점(국수나무 칠곡점)까지 협약하여 운영되고 있다. 가정폭력학대 등으로 집에서 나올 수 밖에 없고, 청소년복지시설 입소를 꺼리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는 기본적인 식사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에서는 취약계층 및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영양개선을 위해 무료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 내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노출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기예방 홍보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국수나무 칠곡점 송민경 사장은 “아이들이 굶지말고 든든하게 먹는 것이 부모 마음”이라며 “소외된 청소년들이 잘 먹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22일 오후 3시 영남이공대학교에서 ‘2023년 지역특화 진로체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하계 방학 동안 지역의 신산업과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직업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고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신산업 기반 8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보다 내실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진로체험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진로와 연계한 독서활동을 하며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 성과를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함께 공유한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산업용 로봇 팔, 자율주행차 작동 코딩을 체험한 학생은 코딩과 소프트웨어 탐구를 통해 정교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발표하고, 스마트 팜 관련 체험을 한 학생은 후속 탐구를 통해 유럽 국가들의 스마트 팜 활용 실태 분석과 생육환경 유지관리 첨단 기술 등과 연계한 독서 결과를 발표하는 등 직접 체험한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과정과 탐구내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디지스트 손준우 책임연구원이 ‘미래를 달리는 자율주행 차의 현재’라는 주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하여 앞산네거리에서 대구남부경찰서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방법을 홍보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여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사전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구 남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 ~ 11월 25일)을 맞아 관내 카페와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컵 홀더를 배부하고, 학교 인근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주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남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동구 대표 구정소식지 팔공메아리 300호를 맞아 특별판을 제작해 24일부터 세대에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1998년 11월 창간을 시작으로 300호 특별판은 기존 28면에서 4면 증면한 32면으로 제작했다. 표지는 창간호의 느낌을 살려 만들었다. 주요 내용은 팔공메아리의 얼굴인 표지를 통해 팔공메아리의 변천사를 알아보는 코너부터 ‘숫자로 보는 팔공메아리’, ‘팔공메아리 창간호 톺아보기’ 등이다. 또, ‘다시 읽고 싶은 코너’를 통해 당시 인기 있었던 코너를 선보이며, 팔공메아리의 중심인 ‘팔공메아리 명예기자’의 인터뷰도 담았다. 이외에도 팔공메아리 창간부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팔공메아리에 글을 쓴 구활 수필가의 축하 메시지도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의 성원으로 팔공메아리가 300호를 맞았다. 앞으로 팔공메아리가 400호, 500호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에서는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연구실 안전주간을 맞아 ‘2023 교내 연구실 안전주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 교내 연구실 안전주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2023 연구실 안전주간’을 맞아 연구실안전센터에서 연구활동종사자 및 대학관계자를 대상으로 주관했다. 연구활동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로, 연구실 안전과 관련한 ‘연구실 가로세로 안전퀴즈‘를 전부 풀고 제출할 시 선착순 100명에게 연구실안전센터의 홍보물품인 간이소화기 및 식사·음료 쿠폰을 지급했다. 연구실 안전센터는 이 행사를 통해 국가연구안전본부의 ’2023 연구실 안전주간‘ 취지인 연구실 사고예방의 중요성 강조 및 안전에 대한 인식제고에 동참하고자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은 21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 문국환 주임원사를 초청, ‘미래 전장 환경변화에 대한 부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졌다. 문 주임원사는 1990년 군 생활을 시작해 현재 33년째 군 생활을 하고 있다. 육군 제35보병사단 주임원사를 마치고 경상·전라·충청 지역의 6개 도와 5개 광역시, 1개 특별자치시 이른바 대한민국의 후방지역을 방어하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임원사로 발탁이 돼 근무 중이다. 특강에 나선 문 주임원사는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인 부사관이 되고자 하는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일신우일신의 마음으로 기량을 연마하여 장차 미래전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부사관으로 성장하길 당부했다. 군 장학생(군가산복무)으로 선발돼 졸업 후 부사관 임관을 위한 입교를 앞둔 김인경 국방군사계열 대표 학생(2년)은 “위국헌신 군인 본분의 마음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부사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 매우 귀중한 시간이 됐다” 고 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우리 국방군사계열은 미래지향적인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군 재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시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교육감 주요 공약과제이행 점검을 위해 11월 21일 대구녹색학습원과 대구교육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대구시민 40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교육감 5대 공약에 따라 공약 이행 현황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6월에 열렸던 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 평가회에서 제안된 것으로 관련 보고서 및 자료 등을 통한 서면평가 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점검과 평가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게 됐다. 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대구녹색학습원과 대구교육박물관을 방문해 학생 대상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관별 특색 추진사업 등을 점검하고 평가하여 향후 공약 이행계획의 조정 및 개선 의견과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을 했다. 김이균 주민평가단장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공약이행주민평가단 현장방문을 통해 공약 이행에 대한 주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 성별영향평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7일 ‘2023년 양성평등 기반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행복진흥원 1층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성별영향평가 제도 진단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그동안 성별영향평가제도를 통한 법제도 및 정책전반의 성인지 관점이 확장됐으며, 이와 더불어 급변하는 정책환경 속에서 성별영향평가센터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선희(경기양성평등센터장)의 주제발표에 따라 김중길(대법원 재판연구관), 배주현(매일신문 기자), 육주원(경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이정희(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장), 최선미(대구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의 토론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지금까지 성별영향평가에 의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양성평등정책 성과를 논의하고 성별영향평가 기관담당자와 컨설턴트, 주요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기반한 성별영향평가제도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와 대구성별영향평가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논의했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포럼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3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유관 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대구 앞산 축제 현장에서 탄저균을 테러 수단으로 한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별 초동대응 및 역할을 점검하고, 토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함께 고찰하여 대처방안을 찾고자 실시했다. 참여기관은 5개 기관으로 남구보건소,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제501여단 3대대이며, 참관 기관은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경북권 질병 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대구경찰청,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남구 지역 자율방재단, 타 지자체 보건소 등으로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참여기관을 2개 조로 나누어 1조에서는 생물테러 신고접수와 상황전파 및 현장 도착과 초동대응에 대한 주제로 토의하고, 2조에서는 다중 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의 자체 판매장에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의 위탁 생산 제품에 대한 판매 제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법령 개정 내용으로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부터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 중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생활과 지역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동구청으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행안부 주관 2022년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지자체 선정,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지난 한 달 반 동안 재학생을 대상으로 즐기면서 배우는 ‘영진 런 페스티벌(YJU Learning Festival)’을 개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영진 펀더랜드(FUN THE LAND, 학습유형 검사와 학업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게임)’, ‘힐링 학습 컨설팅’, ‘학습 포트폴리오 · 수업 수기 공모전’ 등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주도 학습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재학생 총 3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회째인 ‘학습 포트폴리오·수업 수기 공모전’은 학생들의 학습 과정과 방법, 수업 수강 후기 등을 공유하며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포트폴리오 노하우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박은서(유아교육과, 3년) 학생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학업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까지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자는 포트폴리오 노하우 공모전 최우수상 박은서(유아교육과), 우수상 강은아 유아교육과), 장려상 김정현(간호학과), 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이 ‘2023 대구광역시 특화분야 신규시장 발굴 및 해외 거점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대구시 의료관광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동반성장을 위해 몽골 최대 민영 보험사인 만달보험사와 고비숨베르도립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홍보관은 계명대 동산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대구의 의료관광 환자 친화적 지원제도를 알리는 목적으로 진단검사 전문 병원인 클리니코(Clinico) 병원내 대기실 공간에 구축했다. 개관식에서 툽신자르갈(N. Tuvshinjargal) 클리니코 병원장은 “홍보관이 양 기관에게 큰 성과를 창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과 몽골 의료진 간 활발한 교류를 발판 삼아, 양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 개관 행사와 함께 몽골 내 신규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몽골 최대 민영 보험사인 만달 보험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바트졸(T. Batzul) 만달 금융그룹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11월 20일 국회를 방문해 대구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2024년 국비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되었거나 일부 반영된 대구시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만규 의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양금희 의원을 비롯해 윤재옥 의원, 이인선 의원, 김상훈 의원, 강대식 의원, 김승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을 국회 및 대구경북신공항 투자설명회장에서 잇달아 만나 대구지역의 10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추가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10개 사업 중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지역현안 사업으로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군위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제공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포함됐다. 또, 지역의 첨단산업 혁신에 필요한 사업으로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