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3일 오후 6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경 자동차부품사 산학관연 협의체(이하 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형모빌리티융합기술혁신센터(이하 UIC 센터)와 LINC 3.0 사업단이 공동 주관하고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신기술 동향을 상호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올해 분기별로 네 차례의 포럼 행사를 개최하며, 산학관연의 상호 유대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금년 초 정부가 2030년까지 전기차 420만 대 보급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UIC 센터는 올해 협의체 포럼의 주제를 전기자동차의 요소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의 모색으로 정하고, 이차전지(1월), 전기모터(5월), 충전기술(9월)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초청하여 지역 자동차 기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개최된 올해 마지막 포럼은 폐배터리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2018년부터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판매된 이후 국내 폐배터리 시장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기자동차의 자원 순환 체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전반에 관하여 이해의 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감사원에서 선정하는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감사기구의 활동 내역을 심사하고 기관 유형별로 가장 우수한 자체감사기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달성군은 심사항목인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하여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달성군의 감사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공정한 감사는 청렴한 행정을 위한 근간으로,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확립해 군민께 신뢰받는 달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동아리봉사단(이하 봉사단) 소속 8개 동아리 청소년 70여 명이 연말 맞이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속 봉사단 8개가 지역사회 온기 나눔을 위해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직접 모금한 300장을 포함하여 연탄 2천 100장을 서구 평리6동 연탄 사용 가정에 기부·전달했다. 봉사단 대표 이주희 학생은 “지역에 있는 연탄 사용 가정을 돕고 싶었는데 모금과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매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순천 원장은 “청소년의 활동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봉사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4일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과 함께 ‘같이의 가치로 서구 미래교육 실현’을 주제로 성과공유·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류한국 구청장,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구의원, 학교장, 청소년유관기관 기관장, 사업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제언, 미래교육의 방향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2023년 서구미래교육지구 사업운영성과 보고, 청소년 리빙랩 사례발표, 책과함께 문학로드, 학교 밖 청소년 꿈이음 프로젝트, 대학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스쿨, 지역화 교재 개발·보급 사례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또, 부대 행사로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의 미술작품 전시회와 중리중학교 댄스동아리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힘차게 출발했으며, 비산1동 원고개마을 외국어 학당 이주민 영어강사가 교육발전 공로로 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성과 공유·포럼은 2020년부터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2023년은 신규로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에 선정되어 서구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여 온 성과들을 공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27일 오후 2시 30분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고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실행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고등학교에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는 데 필수적인 학교 관리자의 교육과정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개발 위원으로 참여한 왜관중학교 이문경 교장이 강사로 나서 개정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 변화상 이해, 총론 취지 실현을 위한 교감 리더십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개정 주요 사항, 고등학교 과목 구조 개편, 대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이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대구시교육청의 향후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해 새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잘 안착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 안착되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보건소가 2023년 대구시 정신건강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신장애인 동료지원사업(사업명:정신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정·당·함’)은 대구 남구가 대구 최초로 추진한 정신 장애인 당사자 주도형 사업이다. 특히, 남구보건소(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동료지원가를 양성하여 그들의 치료 및 재활, 본인의 극복 경험 등을 다른 정신 장애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활동 전반에 대해 지원함으로써 정신 장애인의 재발을 방지하고 재활에 대한 동기부여, 더 나아가 정신 장애인 스스로 자신들의 권익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남구의 정신 장애인 동료 지원가는 총 8명이 양성되어, 지난 7월부터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동료지원 강사, 자조 모임 리더, 멘토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없는 공감과 조언을 하며,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신 장애인 동료지원사업이 정신 장애인 당사자의 사회복귀 촉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대하며 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4일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 ‘달서디지털체험센터(Dalseo Digital Center, DDC)’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달서디지털체험센터(Dalseo Digital Center, DDC)’는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선정돼 조성했다. 지난해 7월 생활SOC시설(도서관, 돌봄, 복지관 등) 유휴공간에 디지털기술을 융합한 학습·놀이·참여형 공간조성으로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으로 응모해 국비 24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0억 원으로 해당사업을 추진했다. LH사옥 1층 舊,도서관(681.31㎡)에 위치해 있으며 첨단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놀이터로 창의력 공간, 상상력 공간, 학습공간으로 구성된다. 창의력 공간은 놀이와 독서가 결합한 도서관, 소규모 행사운영이 가능한 공간으로, 상상력 공간은 디지털 체험이 가능한 실감형 콘텐츠, VR·AR체험, 몰입형 미디어,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아동이 빛나는 행복한 달성군’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11월 19일 ~ 25일)을 맞아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달성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유가읍사무소 맞은편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현수막 및 배너를 게시하고 올바른 양육법을 알리는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달성군 관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켰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중인 한 참가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라는 것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아동권리 보호 실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이며, 미래를 위한 소중한 존재이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동이 빛나는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관내 중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2023. 하반기 몰입형 SW-AI교육 체험활동 캠프’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공지능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인 AI 소양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사전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캠프로 운영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 학생들은 캠프에 참가하기 전에 AI 기초 및 프로그래밍 등 관련 기초 소양을 온라인 강의로 습득한 후, 1박 2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캠프에 참가하여 AI 기술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AI 프로그래밍 실습을 통해 실생활 속 문제를 함께 해결해보는 기회를 가진다. 특히, 챗GPT 기능이 탑재된 AI 로봇과 대화하며 챗봇 프로그램도 만들어 보고, 팀별 프로젝트 수행과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협업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인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AI 프로그래밍과 챗봇 프로그래밍을 직접 실습해보며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지속가능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전국 126개 청소년어울림마당 중 최초로 4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다양한 청소년기관들과 연계하고, 테마파크 후원 협약 등으로 사업 홍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3년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으로 선정되어 다음달 9일 상장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올해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간 19회 운영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 ’성년의날 기념행사‘,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연계‘, ’세계청소년의 기념 행사‘, ’진로체험 어울림‘, ’안전박람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자원봉사대회‘ 등 다양한 주제 속에 청소년과 청소년동아리 직접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지난 18일에는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폐막식이 진행됐으며, 연간 가장 많은 참여를 했던 청소년 동아리 7곳의 상장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대구지역 4개 전문대학교가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G-STAR 2023’에 재학생을 파견, 전자 정보 분야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지역혁신플랫폼, 이하 RIS)사업’ 중 ‘전자정보 실무인재 지역기업 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계명문화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학교는 이 사업인 1-1-2 ‘전자정보 실무인재 지역기업 촉진 과제’의 일환으로 이들 대학교 재학생 총 67명으로 전자정보 취업탐색 체험단을 구성,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G-STAR 2023)를 참관했다. RIS사업 1-1-2 전자정보 실무인재 지역기업 촉진 과제는 지자체와 대학, 지역 혁신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대학 교육을 혁신하고 혁신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전시회 참관에는 4개 대학이 공동 연계해 2023년 혁신인재 참여 학생들 대상으로 전자정보 분야와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자정보 취업체험단은 전시회 참가 기업체의 부스를 직접 돌아보며 정보를 수집하고 국내외 업계의 대표적 인물들이 모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2일 트로트 요정 가수 김다현을 대구 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다현은 2020년 MBN에서 방송한 보이스 트롯에서 준우승을,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3위인 미를 수상하며 트로트 요정으로 최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 홍보대사는 “대구 남구 홍보대사가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명품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수 김다현은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의 위상을 높이고, 대구 남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남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남구 홍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22일 상인네거리, 및 용산네거리에서 달서구아동지킴이, 달서구민 등 140여 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민법 징계권 폐지에 따른 아동 체벌금지, 가정폭력 노출금지 및 아동 긍정 양육 등을 집중 홍보했다. 달서구아동지킴이는 달서·성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산병원, 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 뿡뿡이연합소아청소년과, 23개 洞 아동위원 및 담당자 100명으로 구성돼 달서마을 아동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해부터 11월 한 달을 ‘다함께 지키는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추진했으며, 특히, 올해는 아동학대유공자 표창, 아동학대예방교육 수료생 현장실습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예방 합동캠페인, 달서마을 집중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가 없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준 달서구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달서구를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11월 23일 오후 3시 대구특수교육원에서 ‘2023.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기구로, 장애학생 보호자, 특수학교 교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팀장,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지원, 인권침해 사안 발생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교육 및 연수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더봄학생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운영 결과 보고, 우수 활동 사례 공유, 2024년 인권지원단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올해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지원했으며,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가정-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피해학생 보호 및 가ㆍ피해학생 지원을 위해 학생 및 가족 상담, 성교육 등 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2일 동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1부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관리’와 ‘치매 예방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혈압·혈당 체크 등 인지선별검사로 이루어진 건강체크 시간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안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각 보훈단체 회원 여러분의 건강이 곧 우리나라의 안보이기에,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올해 처음 개최한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조금 더 내실 있게 보완하여, 지속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