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1조 2,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 및 소상공인들이 시중은행에서 운전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1년간 보전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경감한다. 작년 지역기업 10,534개사, 융자 9,984억 원에 대해 시비 179억 원을 편성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했으며, 2024년에는 고금리 이자 부담 증가로 저금리 대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혜기업 확대를 위해 융자 규모를 1조 2,000억 원으로 확대(2023년 1조 원)해 지원한다. 2024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접수는 지난 1월 15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및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각 지점에서 시작했으며, 자금소진 시까지 융자 추천이 가능하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시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명절 경영안정자금 접수 시작일을 1월 15일로 앞당겨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신효철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16일 오전 11시 대구시당에서 ‘신경제, 새희망’을 슬로건을 내걸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효철 예비후보는 “어떤 일이 진행되든 동구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 법률도 예산도 동구 주민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따져서 오직 주민들의 삶을 도울 수 있는 방향으로 길을 열어나가겠다는 것이 저의 유일한 철학.”이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공천에 목을 매고 중앙에 눈치나 보고, 겉으로는 철학이니 신념이니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실제로는 그저 대세를 따라야 한다는 생각으로 몸이나 사리는 국회의원은 많다.”며 “저같이 지역주민만 바라보고 중앙에서는 오히려 두드려 맞는 한이 있어도 고집도 좀 피우고 하는 사람도 좀 섞여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효철 예비후보는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중·고등학교 육성 및 신설, 지역 공공의료원 신설 등을 약속했다. 신효철 예비후보는 이 세가지 약속에 대해 “제 개인의 신념은 이렇다. 안 되는 거 하게 하는 게 국회의원 역할이 아니냐. 물론 방법과 절차도 있겠습니다마는 시민이 절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0일 성서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앤시스 코리아(대표 문석환, 이하 앤시스)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개발과 대학교육 및 연구활동을 위한 산학협력 상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원진 계명대 공과대학장 및 관련학과 교수들과 강동훈 앤시스 전략사업부 전무, 이용희 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술개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로 하고, 각종 연구개발사업과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모빌리티분야 기술개발 및 연구활동, 모빌리티분야 연구개발장비 및 연구개발 인력 공동활용, 모빌리티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및 학생인력 공동지도, 관련 교육과정의 보급 및 확산에 관한 내용, 기타 상호 기관과의 업무협의에 따른 협의사항 등을 약속했다. 김원진 공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앤시스 공학해석 솔루션을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모빌리티분야의 공동연구와 학생교육에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동훈 앤시스 전략사업부 전무는 “이번 지원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군 어린이집 연합회가 지난 12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 어린이집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보육인들의 상호 발전과 소통을 도모하고, 새해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수 보육인 공로패 전달과 축사, 복떡 커팅, 신규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달성군이 2023년도 보육정책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을 금번 행사를 통하여 어린이집에 후원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이라는 군정목표를 향한 의지를 다지고 연초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항상 응원해 주시고 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중한 고향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첫 선생님이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90억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별 급식 여건과 시설 노후도 등을 고려해 급식시설 개선사업, 급식기구 교체사업,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급식시설 개선사업은 급식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학교 중 학생수 증가에 따른 급식소 및 식당 증축이 필요하거나, 그린스마트사업 등 학교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학교 19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13억 원을 투입한다. 급식기구 교체사업은 노후된 학교급식시설을 HACCP기준에 맞게 재배치하고, 전기식 및 자동화 급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1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3억 원이 투입된다.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사업은 학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물품·시설 등을 교체나 개선을 요청할 경우 현장 실사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44억 원을 투입한다. 또, 조리종사원 휴게시설 리모델링 및 유휴공간을 휴게실로 확보하고, 다기능 오븐기 등의 현대화 급식기구 지원 및 냉방기 개선, 공조장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만 2천여 건, 14억여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면허(면허, 허가, 인가, 등록 등의 총칭)를 부여받아 소지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이며, 세액은 면허의 종류에 따라 건당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에서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지로사이트를 통한 인터넷납부, 금융사 앱 등을 통한 모바일 납부, 가상계좌납부, ARS(080-788-8080)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쉽고도 편리한 납부방법 안내 등 납세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강민구)과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이병훈)이 1월 15일 오전 11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제22대 총선 광주-대구 공통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양 시당은 22대 총선에서 광주-대구 공통공약을 발표하여 지역주의 타파와 달빛동맹 협력 강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당에서는 이병훈 위원장(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 및 광주시의회 이귀순 부의장과 임미란, 채은지 시의원, 임성화 교육연수위원장, 나선길 대학생위원장, 조병남 사무처장이 참석했고, 대구시당에서는 강민구 위원장과 총선 출마자(신효철, 정종숙, 신동환, 권택흥, 김성태, 박형룡, 이대곤, 서재헌, 전유진), 상무위원, 지방의원 등이 참석했다. 제22대 총선 광주-대구 공통공약은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의 총선 전 국회 통과 추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국회결의안 추진, 노동절(MAY DAY)의 공휴일 지정 추진, 로봇·반도체 경제공동체 추진, 아시안게임 E-스포츠 WAR GAME장 설치 및 협력 운영, 광주 5·18과 대구 2·28 양대 행사 정치인 교류 등이다. 특히, 헌정 사상 최초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해용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대구경제부시장)가 1월 13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경선에 뛰어 들었다. 이날 ‘대구 혁신’과 ‘동대구 시대’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에는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 비서관, 마숙자 전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 박병욱 디아이에프앤비 회장(후원회장) 등 주요 인사와 이기조 동구재향군인회장, 손명숙 대구시의회 의정회 회장, 이재경 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영학 배달라이더협회 회장, 장왕기 동구자율방범연합대 대장 등 지역주민과 내빈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권영세 국회의원, 김기현 국회의원이 축전을 통해 정해용 예비후보의 큰 정치를 희망하는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정해용 前 혁신위원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훌륭하고, 신뢰를 주는 인물이며, 출중한 실력과 박식함까지 삼박자를 갖춘 인물”이라며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더 큰 일을 하길 기대한다.”며 정해용 예비후보에게 열심히 뛰겠다는 의미를 담아 빨간 운동화를 전달했다. 정해용 예비후보는 공항 후적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5일 대구광역시부교육감에 김태훈 전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이 취임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태훈 신임 부교육감은 강릉고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1994년 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과학기술부 지방교육자치과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2015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전북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정책기획관,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선임행정관, 경상국립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9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태훈 부교육감은 교육부 내 지방교육, 직업교육, 교육복지 및 돌봄지원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대통령비서실 등 다양한 조직을 경험했고, 합리적 리더십으로 추진력이 뛰어나고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임 전진석 부교육감은 지난 1월 10일자로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1월 12일 새벽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해 새벽 시간에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는 대구 최초로 근적외선을 이용해 플라스틱을 성상별로 자동 선별할 수 있는 광학선별기와 비중선별기, 자력선별기, 풍력선별기, 압축기 등의 최신설비를 통해 하루 40t 규모의 재활용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이른 새벽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해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 아직 깜깜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수성구민들의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현장직 근로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사대부중, 능인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차관급)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노승권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12일 오후 2시 남구 발전 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승권 예비후보 캠프는 남구 주민들로부터 자발적으로 구성된 남구 발전 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남구 발전에 대한 정책과 비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등 본격적인 정책행보에 나섰다. 남구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곽무순)는 3년 전 남구 각계각층 지도급 인사들(약5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남구 발전에 대한 정책연구와 지역화합을 위하여 활동 해 온 단체이다. 남구 발전 특별위원회는 노승권 예비후보와 수차례 면담을 통하여, 노승권 예비후보의 남구 발전에 대한 비전과 철학에 공감하고, 남구 발전을 위하여 뜻을 같이 하기로 하고, 노승권 후보 당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승권 예비후보는 “정치를 하는 이유가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말과 함께 남구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하면서, 남구 발전 특위의 발대식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앵규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이달원 윤석열대통령 대선본부 희망포럼 회장과 서훈 전 국회의원(14·15대), 김주환 전 중구청장, 손인락 영남일보CEO아카데미 원장, 정연환 영남법률아카데미 원장, 박순복 대구카톨릭대 미래지식포럼 원장, 권연숙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대학 학장, 김창환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강정선 전 대구시무용협회 회장, 손정길 후원회장(남구축제위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앵규 예비후보는 “중·남구는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일 당시 가장 규모가 큰 지역이었고, 대구 경제를 이끄는 곳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경제 지형이 바뀌면서 과거의 영광은 사라졌다.”면서 “이 모든 것은 지난 20년간 내리꽂기식의 공천으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지 못한 정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중·남구는 절실하게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1995년 신한국당 사무처에서 정치를 시작한 뒤 대통령선거 4번, 지방선거 8번, 총선 7번을 승리로 이끌어온 이앵규가 중·남구의 옛 명성과 영광을 재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15일부터 12월말까지 어린이집 및 노인집단시설, 지역주민 대상으로 방역장비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해외 유입 모기매개감염병의 증가, 기온 상승 등 환경 변화로 인한 위생해충의 증가로 생활주변의 불편사항을 주민이 스스로 방역함으로써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장비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방역장비 대여 사업은 어린이집 및 노인집단시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휴대용 수동분무기(5L) 10대, 자동분무기(20L) 5대, 고온스팀살균기 10대를 7일간 대여한다. 대여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방문 시, 방역장비 대여 신청서 및 서약서 작성 후 장비와 약품 사용에 따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소독 장비에 방역약품(살충제, 살균제 중 택1)을 1회 사용량과 함께 제공한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매년 방역기동반 16개반 25명이 보건소 및 13개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방역 취약지에 대한 잔류분무소독, 확산제를 이용한 친환경 연무소독, 유충구제 작업, 살균소독 등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소속기관의 4급 이상 고위직(5급 기관장 및 교육지원청 과장 포함)과 국ㆍ공ㆍ사립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종합평가 결과 대상자 전체 평균점수는 9.83점으로 전년도 대비 소폭 하락(0.1점)하였으나 ‘최우수 등급(10점 만점)’은 112명(19.8%)으로 전년 대비 42명(6.9%p) 증가하였고, ‘주의 등급(9.5점 미만 ~ 9.0점 이상)’은 31명(5.5%)으로 전년 대비 1명(0.4%p) 감소하였다. 다만, ‘개선 필요 등급(9.0점 미만)’은 13명(2.3%)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3명, 0.5%p)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평가는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하고자 교육지원청 과장(5급)도 평가대상에 포함하여 전년대비 22명 증가한 5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무청렴성’과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등 2개 분야, 13개 평가항목(10점 만점)에 대해 평가대상자와 3개월 이상 같은 부서(학교)에서 근무한 직원 12,547명이 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 평가에 참여했다. 대구시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해 12월 SDN을 기반으로 한 전산망 고도화 구축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전산망을 모두 교체하고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가상강좌를 비롯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전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노후 장비를 모두 교체하고 안정화까지 2년간 4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30억 원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집행하게 된다. 계명대학교는 보편적인 Legacy 형태의 네트워크 구축 방식을 탈피하여 SDN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해당 시스템은 가상화 환경에서 논리적 기반 구조로 운영되어 시스템의 자원 활용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으며, 교내에 산재된 자원을 통합 구축하여 TCO(총 소유비용)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또, SDN을 적용한 가상 네트워크상에서 유연한 IP 모빌리티 환경이 마련되어 계명대 이용자는 교내 다른 건물 및 사무실로 이동 시 IP를 재설정 할 필요가 없는 편리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윤광열 계명대 경영부총장은 “새롭게 시도하는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