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4년 1월부터 지역주민 누구나 구립 도서관, 어린이집, 청소년시설 등 생활SOC시설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역주민 누구나 걸어서 15분 생활권 내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 SOC시설에 AI, VR, AR 등 다양한 디지털기술 체험·활용서비스를 2024년 1월부터 제공 중이다. AI 기능이 탑재된 ‘책 읽어주는 독서로봇’과, AR로 경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책’을 관내 구립 도서관(어린이자료실), 구립 어린이집, 종합복지관 등 총 20개소에 보급해 한글을 익히지 못한 영유아·아동도 독서를 재미있게 체험하게 된다. 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댄스실에 설치된 ‘스마트미러’는 청소년이 아이돌 영상을 보며 댄스할 때 실시간 녹화까지 실행된다. 녹화된 영상을 전송해 SNS, 유튜브 업로드가 가능하게 되어 청소년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노인·장애인시설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와 ‘태블릿 PC’를 보급하여 실제 환경과 같은 콘텐츠의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국 MZ 세대들의 놀이터라고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판 틱톡’ 더우인(抖音·Douyin)에서 ‘진달래 웃음꽃’이란 인터넷 쇼핑과 구매대행 채널을 운영하는 유쾌하고 발랄한 우리 동포 여인이 있다. 권란(35) 씨가 그 주인공이다. 채널 이름은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꽃인 진달래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예쁜 꽃, 웃음꽃이 되자는 의미로 ‘진달래 웃음꽃’으로 지었다. 권란 씨는 “친한 언니랑 재미있는 일상 영상을 찍어서 더우인에 올렸는데, 사람들이 엄청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사람들 반응이 좋으니까 또 찍어서 올리고, 그렇게 시작했어요. 그러다 한국 기업의 중국지사 책임자로 있는 분이 우리 영상을 보고 자기네 회사 제품을 우리 채널에서 홍보해 줄 수 있겠냐고 해서 영상을 찍어 올렸거든요. 그게 대박이 났어요.”라며 “요즘은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예전만큼 좋진 않지만, 그래도 중국인들이 경제와 생활수준이 높아져서 질 좋은 한국제품을 선호하고, 그래서 좀 비싸도 산다.”며 웃었다. 영상이 올라간 후 구매를 문의하는 DM이 쏟아졌고, 80% 이상이 중국인이었다. 하루 매출액만 3,0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대박이 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사빈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1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중·남구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 박원석 코레일유통 이사, 남재모 경상감영맞이길 상인회장, 김태환 한국영상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및 당원들이 참석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원주시갑 국회의원), 김예령 국민의힘 중앙당 대변인, 김민수 국민의힘 중앙당 대변인, 이민찬 국민의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이창수 국민의힘 중앙당 인권위원장(전 자유한국당 중앙당 대변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 원장(‘따따부따’ 진행자) 등은 영상으로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수원 전 비서실장, 여 전 행정관, 김태환 관장, 박영혁 강사빈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개소식 현장에서 “재능이 뛰어나고 역량이 뛰어난 강사빈 예비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뽑아 달라.”고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최연소 도전자 강사빈 예비후보는 도전정신과 패기로 중·남구가 젊어지는 계기를 만들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1월 17일 영천시청에서 ㈜금창의 국내복귀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복귀 기업으로 투자하는 ㈜금창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14,000㎡ 규모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하여 자동차 배터리모듈케이스, 시트프레임 제조시설 등을 투자할 예정이다. ㈜금창은 1991년 설립 이래 자동차 차체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017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2019년 금탑산업훈장 수훈, 2014년과 2020년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올해의 협력사 선정 등 국내 차체업체의 선도기업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금창의 국내복귀는 완성차 제조사 등의 부품 조달을 위해 중국 중경시로 진출했으나, 협력업체 사업 축소와 현지 경제상황 악화로 국내복귀를 추진하게 됐으며, 2023년 8월 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복귀기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투자하게 된 것이다. 김병삼 청장은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대에 접어드는 가운데, 지역의 글로벌 자동차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정진화(남, 48세) 계명대 경제금융학전공 교수가 재정사업 제도개선 및 지출 효율화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정진화 교수는 ‘재정사업 심층평가’의 연구진으로 참여하여 평가대상 재정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사업의 성과제고 및 지출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위해 경제분석을 위한 데이터 발굴, 논리모형의 식별, 정성적 이슈 파악, 사업 개선 방안 도출 등 설득력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특히, ‘심층평가 지침 개정 작업’과 ‘재정사업 심층평가 수행 매뉴얼’ 개정 작업에 참여해 심층평가제도가 내실 있게 기획·운영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정책자금의 효과성’을 점검하는 정책연구와 전북본부와의 ‘공공기관이전 및 혁신도시정책의 효과성’을 검토하는 연구를 수행했으며, 또, 서울시 공공투자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출연기관 설립 등 재정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적으로 검토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정진화 교수는 계명대 경제금융학전공 교수로 계명대 교육성과관리센터장을 역임하고, 현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박병구)은 지난 12일 ‘2024년 달성문화재단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ESG 경영을 선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2023년을 되돌아보고 2024년을 준비하며 달성군 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강의 자리도 마련했다. ESG 경영 선포식에서는 높은 윤리 의식과 공정한 직무 수행,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등을 선포했다. 박병구 대표이사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환경·지역사회 발전·윤리적으로 임직원이 함양해야 할 자세에 대해 함께 결의를 다졌다.”며 ESG 경영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달성문화재단은 지역을 선도하는 문화기관으로 문화적·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적극 임하기 위해 내실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행정안전부 ‘2023년 주소 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안부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교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 전반적인 도로명주소 업무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대구 서구는 해당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 8월 ‘자율형 건물번호판 거주 분야’에 지자체 주소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주소 정책 홍보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내년에도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등 각종 시설물 확충 및 정비와 사물 주소 및 상세 주소 등 각종 주소 부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시설물을 적극적으로 정비하고 서구로 온 구민들의 원활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위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9일 2024년 1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지역 최초 신중년 세대의 맞춤형 평생교육 위한 기관이다.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경력개발 자격취득 프로그램과 전 연령대 지역주민 대상 취미·교양, 시민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어학, 미술, 음악, 요리, 자격증, 취미·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2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신중년세대의 생애설계, 직업교육을 위한 노인돌봄생활지원사, 동화구연지도사, 북아트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등 총 10개의 자격취득 과정을 개설했다. 강좌는 오는 1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주 1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지역의 대표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개인의 성장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4년 3월 1일 폐교 예정인 신당중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27억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가칭)인공지능(AI)교육센터 구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1층은 대구달서구청과 연계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AI‧디지털 가족체험 공간인 AI복합 맞이터로 조성되고, 2층은 자율주행체험, AI창의놀이터, AI미래교실 등 인공지능(AI)을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AI체험 누리터로 꾸며질 예정이다. 3층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과학, 수리, 인문, 예술 등과 융합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학습하는 AI융합 배움터로, 4층은 인공지능(AI) 캠프와 교원 연수 등을 운영하며 AI‧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AI탐구 세움터로 조성돼 1층에서 4층까지 각 층별로 다양한 주제에 맞는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칭)인공지능(AI) 교육센터에서는 학교 급별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인공지능(AI) 교육 역량 기반의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2024학년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AI기반 융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8일부터 대구비행장 군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동구 주민 중 소음 대책 지역(신암5동, 효목1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_10개동 중 일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약 8만여 명의 주민들이 대상이며,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는 국방부 군소음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 신청은 2월 29일까지 군소음보상지원센터(동촌로 63, KT동촌빌딩 1층)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에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보상금 신청 결과는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5월 31일까지 신청인에게 통보하며,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편의를 위해 올해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상금 신청이 가능하게 하는 등 소음피해 보상이 보다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해 중앙부처, 대구시, 외부기관 등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기관 수상은 2022년 46건 대비 10건 증가한 56건, 특히 재정 인센티브는 5억 5천만 원에서 23억 2천만 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하나의 목표 아래, 행정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이룬 쾌거라 의미가 더 크다. 수성구는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돌봄(예방)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해 처음 열린 ‘대구시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에서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대구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청년정책 부서를 신설하고 청년 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후 변화 선제 대응과 주민 안전을 위한 자체 도상훈련, 하천 인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을 추진해 ‘대구시 자연재난 관리실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월 16일 ‘제3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성인지적 관점에서 의견 제안, 누구나 불편‧불안함이 없는 달성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군민참여단 발대식에 이어 ‘도시와 젠더’이미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는 것은 양성평등 실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군민참여단 활동과 함께 ‘군민이 행복으로 빛나는 양성평등도시 달성’이라는 비전으로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월 1일부터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전면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준공, 올해 1월까지 임시개장을 실시해 시설물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최초로 조성된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달서구 장동 산28번지 일원에 7,672㎡ 규모로 중·소형견 놀이터, 대형견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카페, 주차장(36면),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청년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려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18시(동절기 오전 9시~17시, 매주 월요일 휴장)로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가능하다. 입장료는 중·소형견 2,000원, 대형견 3,000원(달서구민일 경우 중·소형견 1,500원, 대형견 2,000원)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지역 최초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반려인 및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타 지역민들과의 문화·경제적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0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2024년 3월 1일부터 관내 모든 학교에서 활동하게 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ㆍ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으며 사안 파악 등의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을 중심으로 경찰 및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구성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학교를 방문해 해당 사안을 중립적ㆍ객관적으로 조사해 사안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회의ㆍ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참석하여 조사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하며, 해당 사안이 완료되면 전담조사관에게는 일정액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은 높이고, 교원들의 업무 부담은 줄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학생들의 관계 회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K-2 후적지 개발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K-2 후적지 홍보관’을 올해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아양기찻길 내부에 통합신공항 실감 영상관을 비롯해 축소 모형 위로 대형스크린과 연동해 후적지 개발 전략을 설명하는 디오라마 프로젝션 맵핑 쇼 등을 선보인다. 또, K-2 후적지 도시특화계획 체험 공간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체감형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통 및 홍보채널 확대를 위해 각종 행사 시 K-2 후적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영상 및 물품, 리플렛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 동구청은 전문가 초청 특강, 개발 방안 구성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구 의회 후적지 건설 특별위원회와 후적지 개발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등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항 후적지 개발을 위해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고통 받는 개발제한 지역에서 두바이·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상상력을 실현하는 미래생산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