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월 19일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고산골 공영주차장 북측 부지에 신축한 주차빌딩은 총 6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3,799㎡, 지하1층/지상3층 규모에 133면의 주차면으로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주요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산골 주민들은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앞산 방문객이 더 증가하여 앞산 고산골 일대가 활기를 띨 것이라 기대하며 이구동성으로 환영했다. 임시 개방한 공영주차장은 준공식 이후 한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수요와 이용객 특성을 파악해 오는 2월 하순 정식 유료 운영할 방침이다. 주차빌딩에는 24시간 무인정산 시스템과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고산골 주차빌딩 준공은 고산골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전국적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 는 앞산관광명소화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산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2024년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관내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육실무원, 특수돌봄전담사,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지원인력 88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 방법,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지원과 더불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장애영역별 지원 방법을 안내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적 방법, 장애학생의 기본생활 및 일상생활 지원, 소통,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뇌기반 대화법 및 레크레이션, 스트레스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마음 건강 힐링법 등이다. 특히,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 신윤희 교수가 장애학생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적 방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개별 학생의 도전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행동 사례 지원 방법 안내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특수교육 관련 지원 역량을 높이고, 장애 인식을 개선해 우리 장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 ‘이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거대 원시인 조형물의 정식 명칭을 정하기 위한 SNS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에 조성된 거대 원시인 조형물은 설치 초기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코로나19 시기 조형물에 마스크 설치를 시작으로 대구 희생자 추모를 위한 국화꽃과 눈물 조형물, 투표 독려 마스크 설치 등 여러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달서구가 이런 관심을 반영해 달서구를 대표하는 거대 원시인 조형물이 달서구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름을 짓는 SNS 공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달서구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계정에 댓글로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당선작에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이 되지 않은 참가자에게도 무작위 추첨으로 소정의 참가상을 지급해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거대 원시인 조형물이 달서구를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거대 원시인 조형물 명칭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비 4천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천 8백만 원을 확보했다. 동구청은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및 관련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학력보완교육,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식개선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강좌 등 관련기관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증진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하여 누구나 소외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권리로서의 평생학습으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월 30일부터 32일까지 물기업 집적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물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기업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물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대구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속 성장을 하고 있는 물기업에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기관에는 국내외 신기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매상담회, 물 관련 세미나 및 기업 홍보부스 전시 등 비즈니스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이틀간 800여 명이 방문하고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약 50억 원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구매상담 대상 품목을 물 관급자재뿐만 아니라 물·폐기물 관급자재, 수질·대기 측정 장비 등으로 다양화해 물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1월 19일 현재 50개 물 관련 제품 생산 기업이 참여 신청했고 행사 당일까지 10여 개 기업의 추가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가 1월 22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 달서구 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 지역구를 달서구 갑으로 정한 것은 "그동안 많은 지역에서 출마 요청을 받았지만 달서구 갑 지역은 앞으로 대구 정치의 중심이자 저희 정치 여정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했고, 달서구의 중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 전 대통령과의 교감에 대해서는 "달서구 갑 지역으로 출마하겠다고 말씀은 드렸고 대통령은 열심히 하라고 했다."며 "자신이 출마를 결정한 것이지 박 전 대통령의 허락을 받거나 그런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영하 변호사 출마선언 자리에 달서구 갑 지역 현역 대구시의원인 허시영, 이영애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음 달 5일 자신의 회고록 출판 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어떤 정치 행보를 할 것인지 주목된다. 이에, 달서구 갑 재선을 노리는 홍석준 의원은 “유영하 변호사가 달서구 갑 지역구를 선택한 것은 뜬금없고 서부초등학교 조금 다니는 것 말고는 연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은 지난 1월 8일 몽골 에르데네트 직업훈련학교 2개교 학교장 및 교직원 일동이 대구공업대학교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몽골 제2의 도시 에르데네트는 광산산업이 주요산업인 도시로 이 직업훈련학교는 특히, 광산과 관련한 철도, 용접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직업훈련학교이다. 이 직업훈련학교에서 대구공업대학교를 찾아 학산원, 학과실습실을 견학하며, 실험실습 기자재 및 유학생 주거여건 등을 확인하고, 교수진 기술교류, 복수학위제 학생교류 등 상호 협력과제를 공유했다. 방문단장은 “한국은 현재 몽골에서도 인기 있는 유학시장 중 하나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있고, 대구공업대학교에서 보유한 학습교구 및 인프라가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며 “기술 및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제 교류활동을 통해 양 학교에서 원하는 결과가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별나 총장은 “코로나 장기화 이후 진행하는 첫 해외 연계 프로젝트로 큰 의미를 가지는 만큼 양 학교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방문행사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에서는 역사문화 강좌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물관 역사문화 강좌는 계명시민교육원의 개원과 함께 2021년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 및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와 ‘역사문화 아카데미’로 나누어진다. 역사문화 아카데미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다양한 역사문화를 살펴보는 일반과정이며,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는 구체적인 유적과 관련된 설명과 더불어 시대상, 문화상을 살펴보는 심화과정이다. 두 강좌는 모두 수준 높은 강의와 문화유적답사를 포함하고 있다. 올해는 ‘영국의 역사와 문화 속으로’와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두 가지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문화 아카데미는 3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왕실로 보는 영국사’, ‘영국의 선사와 고대문화’, ‘영국 여왕의 초상화 이야기’, ‘영국사 속의 전쟁과 무기’, ‘에든버러,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영국 내셔널 갤러리에서 만나는 명화’, ‘영국 해전과 해상교류 이야기’, ‘셰익스피어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19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박세호 대구시 치과의사회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및 박광범 메가젠 임플란트 대표 등 지역 치과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치과의사회 이원혁 유치위원장으로부터 그동안 대구 치과의사회가 추진한 유치 활동을 듣고, 대구정책연구원 최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의 대구 유치 타당성 정책연구 중간결과 발표 후에 정장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연구원 성공 유치를 위한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대구시는 치의학 분야 연구 및 산업 관련 인프라가 전국 어느 도시보다 잘 갖추어져 있으며,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치과의사회, 경북대 치과대학 및 지역 치과 기업 간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우리나라 치의학 산업의 도약과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임으로 반드시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역량 있고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에 설립돼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월 19일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 및 생활체육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유가읍 상리 971번지 일원)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 군비 185억 원을 들여 총사업비 215억 원, 연면적 5,078㎡,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수영장, 실내어린이놀이터 및 건강·문화강의실 등의 생애주기형 체육놀이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은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달성스포츠센터와 화석박물관을 제외한 잔여부지에 중앙광장, 바닥분수, 야외무대, 통합놀이터, 다목적운동장, 산책로 등을 설치하여 체육활동뿐만 아닌 지역축제나 행사 등을 유치하여 복합단지로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테크노스포츠센터 및 생활체육광장이 체육회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체육 및 문화행사 활동을 즐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4.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은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체계 구축 및 내실화를 목표로 정확한 진단을 통한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강화,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제 내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 300억여 원이 투입된다. 우선, 학생 맞춤형교육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교육과정 이수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초2~고2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초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지도 및 향상도 진단(6, 9, 12월)을 실시한다. 또, 올해부터는 초3, 중1 학년을 책임교육학년제로 지정하고 모든 학교에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실시해 교과 성취수준 결과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개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기초 및 교과 문해력ㆍ수리력 책임교육을 위해 각종 진단ㆍ보정 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특히 한글 미해득 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 선생님’을 운영해 별도의 독립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 지역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 우수한 인재 7명을 선발해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대구공동관에 참가한 기업 중 ㈜디지엔터테인먼트, ㈜스타일봇, ㈜아이엠시스템, ㈜인셉션랩, ㈜에너캠프 등 5개 기업과 매칭되어, 김현제(전자공학전공, 2학년), 신은주(광고홍보학전공, 3학년), 이빛나(광고홍보학전공, 3학년), 이수안(국제경영전공, 2학년), 이지영(언론영상학과, 4학년), 윤채환(국제경영학과, 3학년), 정승은(영어영문학과, 4학년) 등 7명의 학생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했다. 본 프로그램은 어학, 전공, 마케팅 등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학생들에게 글로벌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그 현장에서 글로벌 마케팅 실무경험의 기회를 쌓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해외 마케팅을 위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엄격한 심사 기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18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강구영)과 UAM 추진체 국산화 등 한국형 U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은 국내 대표 항공우주 방산기업으로 기본훈련기, 고등훈련기, 수리온 기동헬기 개발 등 유인 항공기 제작 관련 체계종합 개발을 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광역시와 KAI는 UAM 주요 부품인 전기추진체(모터 등) 국산화를 목표로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 내 앵커기업들과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국내 UAM 제조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 UAM R&D 정부 연구과제를 함께 발굴해 추진하는 등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키우고, UAM 인증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 개발 UAM 부품에 대한 체계적인 인증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지역 기업들은 미래 먹거리인 UAM 산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KAI는 한국형 UAM 기체 제작으로 국내 UAM 산업을 선도하는 등 대구는 국내 UAM 부품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TK신공항 개항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전국달성자랑'의 시리즈 코너 ‘맛나는 달성 40대편'에 유튜브 구독자 315만을 보유한 ’애정‘이 출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튜브 구독자 315만을 보유한 애정은 한국은 물론 일본, 인도, 미국 등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음식을 먹는 소리를 정교하게 살려 재미를 더한 ‘ASMR(에이에스엠알, 소리로 뇌에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을 주는 콘텐츠)' 먹방 영상이 주특기다. 콜센터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먹방에 도전하게 돼 벌써 4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는 독특한 이력도 눈길을 끈다. 달성군은 ‘애정’의 이 같은 친숙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지역과 조화를 이룰 것으로 판단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 ‘애정’은 맛나는 달성 코너를 통해 구지면 도동서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전한고, 촬영 당일 내린 눈과 애정의 밝은 표정이 어우러져 영상미를 더한다. 또, 다양한 맛집이 모여 있는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칼제비, 전, 어묵 등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 음식으로 본업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현풍읍 한훤당고택 내 카페에서 크림이 가득 올라간 음료와 함께 가래떡 츄러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355교에 1,740억 원을 투입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시설내진보강 76교 420억 원, 석면제거, 냉난방개선, LED조명시설, 창호개선 등 279교 1320억 원 등 355교에 1,740억 원을 투입하여 겨울방학 내 사업을 추진해 3월 개학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군위지역 학교 10곳에도 46억 원을 투입하여 군위군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에도 힘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3월 개학 전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 모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