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성서캠퍼스 운제실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및 진로설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녀들이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면 유익하게 보내고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신입생들에게는 1학년 때부터 진로선택과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체계적이고 알찬 대학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170여 명과 신입생 100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내 주요 부서 소개를 시작으로 안성식 진로진학상담전공 교수의 ‘대학생활 및 진로설계’특강과 실제 학생들의 ‘K-STAR 인증학생 우수사례 발표’, 교내 주요부서별 학부모 심층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신입생들에게는 CST 성격강점검사와 K-STAR가 알려주는 대학생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 안내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현민 학생 학부모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녀의 대학생활 전반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고 자녀가 생활할 캠퍼스도 둘러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와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가 1월 24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 1층 로비에서 ‘달빛철도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광주 시의원들은 ‘달빛철도특별법’에 대한 국회의 즉각적인 제정을 촉구하고, 달빛철도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양 도시 시의회가 화합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이만규 의장과 정무창 의장의 인사말씀, 양 도시 의원들의 공동성명서 발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날 성명서에서 1999년 달빛철도가 국가기간교통망에 반영된 지 25년만인 지난해 8월, 국민적 염원을 담아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 국회의원 이름으로 발의되었지만, 경제성을 앞세운 기획재정부의 예타논리에 가로막혀 해가 바뀐 지금까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통탄했다. 또,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인 지역 간 화합을 이루고 대구와 광주를 동서로 이어 소멸위기에 빠진 지방을 살려 국토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상징적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얄팍한 경제논리와 정치적 이해득실에 빠져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지난 23일 9개 구·군위원회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과정에 대한 투명성·신뢰성 제고를 위한 투·개표관리절차 개선방안을 포함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점 관리대책과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을 전달했다. 대구시선관위는 개표과정에 수검표 절차 추가, 사전투표용지 일련번호 등 표기형태를 1차원바코드로 변경, 사전투표함등 보관장소 CCTV 상시 공개, 선거정보시스템 안정성·보안성 강화 등 투·개표과정의 투명성·신뢰성을 높인다. 또, 인공지능기술 발전에 따른 초유의 단속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용 역량을 총 동원한다. 딥페이크영상등 AI콘텐츠의 효과적 인지, 신고·제보 활성화, 예방활동 적극 전개, 삭제조치의 신속한 이행, 악의적 제작·유포행위에 엄중 조치·대응한다. 아울러, 선거운동기간 중 소형의 소품을 이용한 선거운동 제한 완화 등 최근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유권자의 선거운동방법이 확대되어, 누구나 알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선거법을 안내하여 선거참여와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9일 달성군청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읍면 실무담당자 및 달성시니어클럽 실무자와 함께 고독사 예방 사업의 운영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또, 올해 신규사업에 대한 안내 및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복지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정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달성안심서비스앱’, 전력량의 추이를 파악하여 위험상황을 감지하는 ‘스마트플러그사업’, 위급상황 전문상담을 위한 ‘AI 안부전화 관제센터’, 24시간 AI돌보미 사업, 건강음료배달사업, 독거 중장년가구 건강증진을 위한 ‘온기한끼’지원사업 등 함께 행복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리고, 대민 행정의 최전선인 읍면을 중심으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역복지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고독사라는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의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앵규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성당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앵규 예비후보는 상인들 한 분 한 분을 만나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며, “여러분들에게 눈과 귀가 열려있다.”고 말하며 그들의 희노애락을 들으며 구민들의 곁에서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시장상인들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상인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을 강조하며 그들을 위한 정책도 준비 중이라 전했다. 이앵규 예비후보는 “앞으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며, “중구 구민인 제가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여러분들의 밝은 중구, 남구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중대재해 ZERO를 위해 ‘2024.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주요 추진내용은 학교(기관)대상 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전문기관의 안전점검 및 컨설팅, 이동식사다리 안전작업 지침 등 안전보건수칙 준수 의무 확립,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사고 방지 대책 수립, 안전교육 내실화 및 안전문화 활동 강화,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도급ㆍ용역ㆍ위탁 시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근로자 건강증진 및 보건관리 확대 실시 등이며, 이를 위해 2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공단 등 안전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안전보건자료 제작 및 MZ세대, 고령자, 업무초보자 등을 위한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 자료를 개발ㆍ보급하고, 월별ㆍ계절별 주요 위험요인을 안내하는 안전보건 SMS를 발송하는 등 안전보건 교육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 이밖에도, ‘중대재해 ZERO’캠페인 전개, 학교(기관) 중심‘알기쉬운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제작, 재해 예방 활동 우수공무원 포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인증 및 고도화 등을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상거래용 저울을 대상으로 ‘2024년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대상 저울은 10톤 미만 전기식, 판수동, 요금형 저울 등이 해당된다. 2월부터 4월까지 수요조사를 시작해 5월부터 6월까지 지정된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대구시 전문 기술자(계량기 수리업 등록)가 정기 검사를 보조해 절차가 줄었다. 기존에는 공공근로자가 수요조사와 정기 검사를 보조해 검사 속도가 늦었고, 즉각적인 수리도 불가능했다. 검사 방법 개선으로 올해는 신속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경미한 문제의 경우 현장에서 무료로 즉시 수리가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편의를 위해 새롭게 시행하는 이번 수요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민생에 한발 더 다가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4건 등 총 15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대구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의 지정 및 운영 조례안(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있다. 1월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각 실·국 및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받으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대구의료원, 국립대구과학관, 대구어린이교통랜드, 군위군 친환경급식지원센터 등 현장 방문도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2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일직 근무를 폐지하고, 그동안 각 부서별로 시행하던 설 연휴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군청 당직실에서 일원화하여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읍·면 일직 폐지 후 청사 내 무인경비시스템 정비 및 현장대응반을 가동하여 변화된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80년도부터 지금까지 해당 부서별로 실시하던 상황실 운영을 당직실 통합운영 방식으로 개선하여 비효율적인 관행을 타파하고자 한다. 일직근무 폐지와 종합상황실 통합운영으로 명절 일일 근무인원을 27명에서 7명으로 감축하고, 일원화된 비상대비 체제를 구축하여 신속·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구시대적인 읍·면 일직과 명절 비상근무가 관행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비효율적인 관행을 개선하여 직원들의 명절 근무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일원화된 대응체계로 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8개소)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겨울철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남구보건소와 중부소방서가 소방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요양병원 8개소 중 5개소를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하고, 합동 점검 대상이 아닌 3개소 또한 남구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꾸려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소방계획서 작성여부 확인,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관리 여부 확인 등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은 즉시 제거 및 조치하여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점검 기관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및 대피 관련 행동 요령’관련 교육활동도 진행하여 환자 및 종사자의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화재 및 인명피해는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내 요양병원 내 화재 발생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해 중앙부처․민간단체 등에서 실시한 공모 및 평가에서 총 108개 부문에 선정․수상되어, 국․시비 예산 498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3년 간 공모 등을 통한 예산 확보현황은 2021년 210억 원, 2022년 419억 원, 2023년 498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일자리 대상 6년 연속 수상, 전국 유일 공공기관 청렴도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역복지사업 평가 10년 연속 수상 등 구정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뤄냈다. 달서구는 2023년 AI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공동선정으로 국․시비 255억 원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도시 부문 특별상,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우수(대구경북 유일),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상․하반기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복지 분야에서는 정부혁신 최고사례 선정(어르신 안부확인),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국비 20억 원) 및 아동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글로벌 경제금융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는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학교급별 각 15차시의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진단 도구를 개발해 보급했으며, 경제금융교육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학교 내 경제금융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했다. 올해는 경제금융교육 기반 조성, 경제금융교육 자료 개발, 경제금융교육 역량 강화 등 3가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금융교육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총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경제금융교육 기반 조성에는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1개 학년 이상, 연간 5차시 이상으로 경제금융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이를 위해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별 실정에 맞게 교과별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ㆍ자유학기 활동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학교 내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제금융 학생 동아리 60팀을 선정, 팀당 1백만 원씩 운영비를 지원하고, 경제금융교육 중점학교 3교(학교급별 1교)를 지정하고 교당 1천만 원씩 지원하고, 경제금융교육 교원연구회 3팀(학교급별 1팀)에 각 3백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1월 23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수성구를 대한민국의 보스턴을 만들겠다.’며 대구 수성구 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강민구 위원장은 “미국 보스턴은 특별한 제조업이 있는 지역이 아니다. 그러나 세계인들에게 각인되어 잇는 이유는 바로 교육과 문화의 도시이기 때문이다.”라며 보스턴은 하버드와 MIT, 웰즐리여대, 버클리 음악대학 등 세계 유수의 대학이 있고 유명한 보스턴 마라톤과 보스턴 레드삭스(야구팀), 보스턴 셀틱스(농구팀)가 있고 미국 4대 미술박물관인 파인아츠 뮤지엄 등과 뉴발란스, 모더나, GE, 질레트, 컨버스 등 세계 유수의 기업 본사도 보스턴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초의 민주당 수성구의원으로 출발, 대구광역시의원, 대구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의 직분을 다 하면서, 50년 만에 범어지구, 수성지구 ‘종 변경’, 2023년 대구시 예산 432억 원 확보,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11억 원, 수성못 스마트여행자 걸 조성 14억 원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가 꽃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권 더불어민주당 5개 시·도당(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총선 출마자 84명은 1월 22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선거제도 개편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과 각 지역의 총선 출마자 등이 참석하여 지난해 6월 30일과 11월 28일, 12월 20일에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했던 선거제도 개편 촉구 기자회견의 4탄으로 4월 총선이 다가오기 전 영남권 출마자들의 굳은 결의를 모아 진행했다. 영남권민주당 5개 시·도당은 “선거제도 개편의 제1명제는 지역주의 타파이며, 지역주의로 인한 정치 독재를 깨고 소통과 통합으로 앞으로의 미래와 희망을 그려나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주의 타파보다 더 중요한 정치개혁은 없다.”는 영호남의 출마자들의 염원을 담아 촉구하며 영호남 시민들의 미래, 나아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선거제도 논의 과정에서 행동하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화학공학전공 한진협 교수(주저자)와 美Argonne National Laboratory 이응제 박사(교신저자) 공동연구팀이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위한 차세대 고체전해질막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에어로졸 증착방식을 개발하여 파우더 상태의 리튬전도물질을 기판에 증착하여 상온에서 얇은 막형태의 고체전해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분리막으로 사용되는 약 20μm 두께로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을 개발했다 한진협 화학공학전공 교수는 “1-100μm사이 원하는 두께로 고체전해질막을 제작 가능하고 대면적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리튬음극에 직접 증착을 실시하여 void-free 음극/고체전해질 일체화를 통한 고에너지 차세대 전고체전지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본 연구 수행은 美알곤국립연구소의 Laboratory Directed Research and Development (LDRD)와 Royalty Funding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일부 계명대학교 신임교원 정착연구비를 통해 수행됐다. 연구성과는 세계적인 화학공학분야 국제학술지인‘케미칼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