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월 26일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농협은행달성군지부장, 대구은행화원지점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달성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10억 원(상·하반기 각 5억 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100억 원에 대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농협은행달성군지부와 대구은행화원지점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상·하반기 각 50억 원씩 나누어 운영될 계획이다. 달성군은 2023년 대구시 구‧군 중 1회 출연금으로 최고 금액인 10억 원을 출연, 자금이 조기 소기됨에 따라 3억 원을 추가 출연하여 총 13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특례보증 신청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달성군에 있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이며, 지원한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아이의 뇌 발달, 기다려주는 부모의 지혜’라는 주제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며 소통의 단절과 미디어 과다 노출 등으로 인해 학습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인 면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그러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양육 고민을 덜어주고자 연세대 정신의학과 신의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의 뇌성장과 발달이라는 주제로 아이의 뇌 성장에도 순서가 있으며 생명의 뇌, 본능과 감정의 뇌, 이성의 뇌 등 뇌 영역별 발달 순서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성숙한 부모의 역할을 통해 우리아이가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고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신의진 교수는 부모가 자녀의 뇌 성장의 순서와 속도에 적합한 교육을 해 나갈 때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느린학습자 자녀에 대한 학부모 인식개선과 자녀교육 역량을 높여 우리 학생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와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노후준비서비스팀은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 · 자립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포괄적 · 호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각 기관의 전문성에 기반한 저소득층 경제적 자활 자립 지원을 위하여 지역 내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여 자활참여자 1:1 맞춤형 재무설계 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자립 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 정석규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연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으로 저소득층은 안정된 노후소득을 보장받고 빈곤 등 위기로부터 보호받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기관 협력을 통해 필요한 연금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소장 김상희)는 지난 22일 계명대 간호대학 메풀실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및 실증’을 주제로 성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경다양인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 기업인 ㈜뉴다이브 조성자 대표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조성자 대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표준 치료가 없고 완치가 어려워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이 심한 난치성 질환이다. 솔루션 개발을 위해서는 의료인뿐만 아니라 교육 및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희 소장은 “디지털 솔루션의 국내 허가와 승인절차가 제대로 정립된다면 업계의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뉴다이브의 모바일 디지털 사회성 치료기기인 ‘버디인’의 개발범위, 허가절차, 단계별 승인까지 주요 전략을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는 1995년 계명대 간호과학연구부로 출발해, 간호학 및 보건의료관련 연구자들의 역량강화 및 학문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4월 10일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영남권 예비후보 5명이 지난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원 3대 특권 포기와 3선 초과 제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김희창(대구 달서구 을), 도태우(대구 중·남구), 이영풍(부산 서구·동구), 권우문(부산 기장군) 정상모(부산 사하구 을) 국민의힘 영남권 예비후보 5명은 조정훈 의원과 함께 자신들이 당선되면 불체포 특권 포기, 공항 귀빈실 사적 이용 금지, 세비 50% 삭감 등 국회의원들이 누리는 대표적인 특권들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또 정치 신인의 진입 장벽을 낮춰 정치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정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 동일 지역구 3선 초과제한 실시를 요구했다. 김희창 예비후보는 정치 혁신을 위해 ‘국회의원 3선 초과 제한’을 제시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은 사조직과 파벌 문제, 부패 등을 이유로 연임을 3번으로 제한해 놓고 정작 국회의원은 입법권 뒤에 숨어 기득권을 놓지 않고 있다.”며 “정치의 건강성과 정당의 지속가능한 성장, 부패 카르텔 예방을 위해 국회의원 3선 초과 제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도태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 소식지 ‘남구사랑’을 2024년 2월호부터 책자 형태로 개편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타블로이드판 신문형태 8면으로 발행된 ‘남구사랑’은 이번 개편을 통해 A4 책자 형태(210㎜×280㎜), 20면으로 증면 개편하여 월 6만부(연 72만부)를 발행한다. 개편된 ‘남구사랑’은 새로운 지면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하고, ‘이 달의 남구’코너는 해당 월에 가장 주목할 만한 남구의 이슈를 사진 및 글로 소개하며, ‘기획 기사’를 통해 관내 주요 명소 및 사업, 인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큰 글씨로 보는 알짜정보’코너를 신설하여 건강, 복지, 다문화 등과 관련된 정보를 큰 글씨로 구성하여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문화캘린더’를 통해 매월 남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영화, 특강 등의 소식을 달력 형태로 제작하여 알찬 정보도 제공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개편 발행되는 ‘남구사랑’ 소식지를 통해 기존의 글 위주의 홍보 방식에서 시각적인 요소(그림, 사진, 안내도 등)를 추가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정보 전달과 구정 주요 시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설 연휴를 맞아 지난 24일부터 달서구보건소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달서구가 각종 모임, 해외여행 등이 빈번한 설 명절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은 달서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 중이며, 감염병 예방의 기본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홍보와 함께 홍보물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또, 달서구는 현재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양한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로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해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집단발생 시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및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감염병 사전 예방 캠페인을 시행하고,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여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책을 수렴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25일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한 무쟁점 법안으로서 순조롭게 제정될 듯 보였으나, 예타면제에 대한 기재부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연말에야 국토위를 통과해 이번 임시국회까지 넘어왔다.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예타면제를 명문화한 특별법 제정으로 그동안 예타통과가 불투명해 한발도 진전되지 못하고 있던 달빛철도 건설사업 착수가 보장받게 됐다. 달빛철도는 7조 3천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 2조 3천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만 8천여 명의 고용 유발효과(달빛고속철도 건설연구, 한국교통연구원 2020.10)를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임에도 근시안적인 경제 논리에 막혀 진전하지 못했던 달빛철도가 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성사되게 되었다.”며 “달빛철도가 가져올 변화와 혁신이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구가 다시 한번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는 에너지로 온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달빛철도의 조속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25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 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김기만 대구은행 부행장, 전성달 KT대구경북광역본부 상무 등 공공기관, 민간단체 및 기업 50여 개 기관의 임원진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 온기로 만드는 나눔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소개, 그간의 추진상황 공유와 함께 추진 의지를 다졌다. 대구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온기나눔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민관이 함께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등 명절 음식 나눔, 어르신 방문과 이웃 안부 묻기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4일 남구 1인 고위험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마음건강충전in남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고독사예방사업 협력기관 3개소(퇴직한 경찰·공무원을 중심으로 관내 복지관 2개소, 시니어클럽)와 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참여자, 협약기관 관계자, 동행정복지센터 고독사 업무 담당자 등 9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복지관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건강충전in남구 사업’은 전국 최초 퇴직 경찰공무원이 직접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사업으로 2023년 1인 청년․중장년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260가구에 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전문적인 초동 대처가 용이한 퇴직 경찰공무원이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주 3회 건강음료를 직접 대면지원하며 안부를 살피고 관내 복지관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모니터링을 통한 위기대응을 하여 대상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남구청은 그동안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퇴직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위기가구 전문 사례관리단을 구성, 어려운 이웃을 발견,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9억 2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 안심 승강장 7개소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 승강장 설치 장소는 학생 및 근로자 등 시내버스 이용 인구가 많고, 보행자 및 자전거가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보도 폭이 5m 이상인 승강장에 설치했으며, 서구청앞, 광장타운앞, 대구제일고등학교앞, 중리롯데캐슬앞,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비산점앞, 원대동행정복지센터앞, 북부정류장 등 7개 정류장에 설치했다. 스마트 안심 승강장에는 냉·난방시설, 온열 의자, 버스 도착 정보안내시스템(BMS)이 설치되어 있으며, 위급상황 시 112센터와 연결되는 비상벨 및 출입 잠금장치, 공공홍보물 등이 표출할 수 있는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소화기 및 저출력 심장충격기(AED) 장비,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했다. 또, 여름철 혹서기 및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하여 승강장 내부 공간에 설치된 냉·난방시설은 대피 쉼터의 역할과 대중교통수단의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비상벨, 조명시설은 야간시간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노약자 및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1호 공약으로 ‘시지 ~ 동대구역간 10분 이내로 오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혁신’하겠다고 25일 발표했다. 현재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지에서 동대구역으로 가려면 시내버스로 환승하거나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야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불편함이 있는데, 앞으로 10분이내로 동대구역을 직접 오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혁신하자는게 1호 공약의 핵심이다. 참고로 시내버스 909번의 경우, 신매네거리 부근(신매광장 건너)에서 승차하면 동대구역 인근에 있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하차(32분 소요) 후 도보로 이동하여 동대구역까지 가야 한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이러한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경제성이 낮아 중단된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선의 노선을 이용객 수가 많은 신매네거리로 변경하고 ‘대구권광역철도’와 교차되는 지점에 새로운 환승역을 신설하자는 구상이다. 현재 ‘용지역~고산역~안심뉴타운~혁신도시’ 노선을 ‘고산역’ 대신에 ‘신매역’으로 변경하고 ‘대구권광역철도’와 교차되는 지점에 환승역인 ‘(가칭)시지역’을 새로 만들면 대구권광역철도를 이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월 29일까지 외식업소 시설환경개선을 위해‘2024년 입식테이블 설치 및 시설환경개선 지원 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일반음식점의 입식테이블 테이블·의자 구입, 입식형 교체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비 지원과 외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의 환기시설 설치비, 화장실 개·보수 및 노후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입식테이블 설치 20개소, 시설환경개선 30개소 총 50개소로, 신청모집 후 현지 확인 및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소요금액의 50%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 달 29일까지 달서구청 위생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입식테이블 설치 및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쾌적한 달서구 외식환경 조성 및 주민생활 불편민원 최소화를 통해 구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25일 오후 3시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도교육청과 유기적인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을 위해 대구․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관계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및 경북교육청 안전총괄부서장을 비롯해 실무 관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 계획과 신규 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업무 추진방향 협의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2024년 중대재해예방 업무 추진 기본계획 발표, 신규 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2023년 중대재해예방 추진 이행 결과와 개선 대책 협의, 중대(산업)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공유 등이다. 한편, 대구․경북교육청은 안전보건관리의 유기적 체계 구축으로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위험성평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 현안 및 우수 안전관리 사례, 강사 인력풀 등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양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대구 최초로 팔공메아리 2월호부터 어르신 전용 큰책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팔공메아리 큰책은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에 배부하며,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할 예정이며, 앞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제작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팔공메아리 큰책은 기존 팔공메아리에서 주요 내용을 발췌해 12면으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 B5 규격에서 2배 커진 B4 규격으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 서비스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구정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정보 소외 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