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대구 달서구 병 선거구 권영진 예비후보(전 대구시장)와 김용판 예비후보(달서구 병 국회의원)가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대해 전면전으로 치달아 가고 있는 양상이다. 김용판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신청사 건립기금 1368억 원을 2020년도에 다 소진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인당 10만 원씩 배포할 때도 들어갔고 또 다른 용도로 들어갔다."며 "그렇지만 대구시장 퇴임할 때까지 한 푼도 보전하지 않았다. 참 염치가 없다.”고 권영진 예비후보를 비난했다. 이에 권영진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중앙당에 공천서류를 접수하면서 "김용판 의원이야 말로 4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온갖 기득권과 특권을 누리다가 다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하시는 분 아니냐? 이런 것을 염치없다고 하는 것이다."라고 발끈했다. 이어 2월 2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면서 “그동안 달서구 병 선거판을 난장판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김용판 의원의 의원답지 못한 거짓과 비방에 대응하지 않고 참아 왔다.”며 “그냥 둘 경우 자칫 민심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면서 입을 열었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시의 수십 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2월 1일 행소대강당에서 동산병원장 이·취임 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박남희 전 동산병원장, 신임 류영욱 동산병원장, 박숙진 간호부원장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박남희 전 동산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 많은 성장과 성과를 보여준 모든 교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저 또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교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신임 병원장님과 합심하여 동산의 멋진 새 역사를 써나가길 기도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영욱 신임 동산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중요한 시점에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인 만큼, 어떤 자세로 병원장의 임무를 수행해야 할지 고민도 있다. 전 병원장님이 추진해온 교직원 성장 마인드셋 구축과 환자 중심의 효율적인 진료를 위한 진료과 재배치 등 여러 정책을 이어가고 더 발전시키겠다. 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남다른 개혁 정신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박남희 원장님과 병원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류영욱 원장님 두 분 모두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 기도드린다. 전 교직원이 모두 하나 되어 동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31일 오후3시 계명대 달성캠퍼스에서 대구시 5대 신산업과 연계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빌리티캠퍼스 조성 출범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추경호 국회의원(달성군), 최연숙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최재훈 달성군수,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계명대는 지난 2009년 12월 LH공사로부터 달성캠퍼스(달성군 유가면 용리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소재) 부지 184,689㎡(55,868평)를 매입해 2013년 스포츠과학연구센터, 산학과학기술센터 등 준공하며 달성캠퍼스를 조성했다. 2016년에는 지상 2층 연 면적 1,295.81㎡(391.98평) 규모로의 연구실, CAD실험실, 디자인실, 강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연구동과 지상 1층 연면적 777.6㎡(235.22평) 규모로 연구실, 공동장비 보관실 등을 갖춘 실험동을 준공해 자동차 관련학과 수업과 실습장으로 활용해 왔다. 이를 활용해 계명대 달성캠퍼스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자동차, 자작자동차, 태양열 주행자동차 등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사회복지경영계열은 1월 26일 대구공업대학교 지식정보관 2층에서 청도메타병원(대표자 이수진)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 이선교 주임교수, 청도메타병원 이선재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업체 수요자 중심의 교육조성 협력, 산학협력 교과목 및 비교과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우수인력 양성 협력, 실습실 및 연구장비 공동활용,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 주임교수는 “성인학습자는 일과 가정, 대학생활 등 다중 역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문 상담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 등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는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달성군으로 이주하려는 시민 등으로 신축(개축, 재축 포함)은 최대 2억 5,000만 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 5,000만 원 이내에서 2%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며, 만 40세 미만(1984년 1월 이후 출생)의 청년은 고정금리 1.5%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 취득세를 최대 280만 원까지 감면해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사업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 25개동으로 사업희망자는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달성군청 건축과 건축물관리팀, 건축 예정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건설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균형발전, 구호로만 그치지 않겠다. 도농복합도시인 달성군의 전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주거복지 실현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반드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3년 12월 17일 이전에 주택건설촉진법 제33조 및 주택법 제16조에 따른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거나 건축법 제11조에 따른 건축허가를 받아 건축한 관내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건축과를 통해 행위허가를 우선적으로 받아야 신청가능하며 전체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또한 주택단지 안의 도로, 놀이터 및 주민운동시설을 각각 전체 면적의 2분의 1 범위에서 주차장 용도로 변경하는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공동주택은 주차장 1면당 최대 80만원을, 공동주택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아파트 내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통행 불편과 주민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차난이 극심한 요즘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만드는 달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1인가구 지원 ‘행복울타리 사업’ 활동가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1인가구의 생명을 구했다고 1일 밝혔다. 서구 1인가구 지원 사업인 ‘행복울타리 사업’ 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는 평리6동 A씨는 지난 27일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중년 1인가구 B씨의 동절기 안부 확인을 위해 통화를 시도했는데 평소와 달리 B씨의 말투가 어눌한 것 같아 바로 가정방문을 하였더니 B씨는 몸을 가누지 못한 채 쓰러져 있었다. 이에 즉각 119구조대에 도움 요청을 했으며 B씨는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다행히 조기에 발견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입원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는 2022년 지역 최초로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하고 1인가구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공모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서구 1인가구팀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업인‘지역상생 해피파트너스’, AI기술을 활용하여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AI 자동안부전화’, AI 시스템과 케어매니저가 함께하는 ‘24시간 AI돌보미사업’, 인적안전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이 2월 1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재선에 도전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용판 의원은 “지난 4년여 간 고향 달서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허울뿐인 약속이 아니라, 힘 있는 재선이 되어 달서구의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 “당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갖춘 후보, 현안 문제해결에 있어 대구시와 달서구청과의 가교역할을 할 후보, 주민과 상생하며 소통하는 후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단호한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춘 후보, 주민행복을 위해 자신의 영달을 추구하지 않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말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 신청사의 성공적인 건립, 두류공원 일대의 관광특구 지정, 경천철 도입과 도로정비를 통한 주민의 교통 편의증진, 노인복지의 일환으로 경로당에 지원되는 지원금에 대한 재량권 확대 추진 등을 제시했다. 한편,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2월 3일, 선거사무소(대구 달서구 구마로40길 21)에서 기존의 개소식 형식과 달리 9시부터 21시까지 개방하는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개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성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달서구을 예비후보가 지난 1월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월 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성태 예비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로 지방소멸의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고, 그리고 현 정부의 무능과 부패로 인한 방만한 국정운영으로, 고질적인 빈익빈 부익부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한평생을 달서구에서 구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살아왔다. 정치를 시작한 후로 지난 20년 동안 달서구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풀뿌리 지방정치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 “흔히들 말하는 ‘보수의 성지’ 대구에서 민주당 최초로 달서구의회 재선의원, 대구시의회 시의원으로 달서구민의 선택을 받았고, 원내에서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역량을 다져왔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지역주의 타파와 지방 균형발전에 노력하고, 불공정한 공매도법 등 기울어진 운동장인 한국 주식시장과 고질적인 경제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며 군복무자 의료사고 의무보험, 수입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영대네거리 남편과 봉덕초교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8차선 도로 건설공사를 2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사업구간이 위치한 대구시 남구 대명동 및 봉덕동 일대는 캠프워커 부지로 인해 3차 순환도로가 일부 미 개설된 채 남아있어 도로의 단절로 인한 접근성 부족으로 도로 건설 요구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국방부, 미군 등은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 토양정화작업을 올해 2월 중 마무리할 예정으로, 대구시는 토양정화작업이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도로 건설공사를 착공해 내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남구 캠프워커 주변의 상습 교통 혼잡구간인 봉덕로, 이천로, 중앙대로의 교통량이 이번 도로 건설 구간으로 최대 72% 전환돼 주변 교차로의 혼잡도가 평균 10% 감소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도로가 단절된 남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중앙대로, 대덕로와 접속되어 도심 및 신천대로와의 접근성이 향상돼 주변지역의 통행여건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영 교통국장은 “3차 순환도로 캠프워커~비상활주로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도심 내 단절구간을 해소하고 기존 도로 간 접근성을 높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31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IB PYP 월드스쿨의 교육적 실행 효과 분석’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안병규)이 개최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구시교육청이 2019년 국제바칼로레아(IB) 정책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이후 IB 초등학교(Primary Years Programme : PYP) 월드스쿨이 탄생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초등학생들의 인지, 행동, 동기, 사회정서적 변화 추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또, 2021학년도 초등학교 3학년이 2023학년도 5학년으로 성장한 종단적 변화 추이를 분석했으며, IB PYP 월드스쿨 학생의 국어, 수학 성취도가 일반학교에 비해 유의하게 높고 인지, 행동, 동기, 사회정서적 영역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학생의 성취도를 수준에 따라 고성취 학생과 저성취 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본 결과, IB PYP 교육은 저성취 학생들의 국어, 수학 성취도 및 이해도, 학교 만족도, 사회적 역량, 수업참여, 흥미, 자기조절학습 등에 특히 두드러지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2호 공약으로 세계적 스타트업(기술창업기업) 인프라인 ‘스페이스 K’를 제2알파시티에 유치하겠다고 31일 발표했다. ‘스페이스 K’는 종전과 다른 새로운 개념의 창업허브로 글로벌에 초점을 맞춘 교류·투자·협업을 유도하는 오프라인 창업 생태계를 말한다. 프랑스의 창업허브인 ‘스타시옹 F’를 벤치마킹한 ‘스페이스 K’는 2023년 8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각 1개씩의 ‘스페이스 K’를 구축한다는 정부 계획에 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상환 예비후보는 이미 조성이 완료단계인 수성알파시티가 국내 ABB미래산업(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으므로, 인접한 대흥동 일원에서 조성 중인 제2수성알파시티(584천㎡, 18만평)에 ‘스페이스 K’를 유치한다면 미래산업 육성의 핵심 콘텐츠가 될 것이고,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아들, 딸 잘 키워서 남주는 도시로 전락한 우리 수성구에 ‘스페이스 K’가 유치될 경우 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총액이 10억 4306만 원으로 당초 목표액의 약 123%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달성군은 지난해 보다 약 1억 4,018만 원이 증가한 10억 4306만 원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인 8억 5,000만 원을 초과한 사상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군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이 한마음이 되어 두 달간 기탁해 준 성금 6억 2,161만 원 및 성품 4억 2,145만 원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본격적인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에스티영원, 이수페타시스, 디에스메탈, 엘엔에프, 진양오일씰, 대동금속, 동원산자, 신성에스엔티, 성창에너지, 지이테크 등의 기업뿐 아니라 대두달성산림조합 산사랑부녀회, 논공‧유가‧옥포‧가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사‧하빈 노인회, 옥포읍 이장협의회 및 화원읍 청소년지도협의회 등의 기관․사회단체 등도 기부 행렬에 참여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직원 및 자매결연단체가 함께하는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소비심리위축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청 직원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8개 전통시장(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봉덕신시장, 성당시장, 영선시장, 명덕시장, 대명중앙시장, 광덕시장)의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 시장에서 1점포 1개 상품 이상 장보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월 29일 관문상가시장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실시될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남구청 직원들을 비롯해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그룹, 대구은행,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등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단체에서도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설맞이 장보기 행사 동참이 만성적인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풍성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준공 예정인 신축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에 대한 ‘찾아가는 지방세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세 세무상담실’은 달서구 관내 준공 예정인 아파트 사전 점검일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평소 지방세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현장에서 자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에는 지방세, 취득세 및 재산세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 다주택자 중과,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재산세 과세기준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2월 3일과 2월 5일 ‘송현동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아파트 사전 점검일에 맞춰 세무상담실을 운영하며, 향후 헤링턴플레이스 감삼2차 외 6개소에서 상담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찾아가는 지방세 세무상담실을 통해 구민 중심의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1월 4일 ~ 1월 5일 ‘죽전역 에일린의 뜰 아파트’를 시작으로, 1월 15일 ‘용산동 대구용산자이 아파트’에 세무상담실을 설치해 구민들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