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등 22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교육청에서 단위학교로 지원하는 공사 예산은 조기 교부해 집행하도록 유도하고, 공사업체에는 기성금, 선금, 노무비 구분관리제 등 공사대금 청구 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등 공사대금을 조기 청구하도록 독려하여 설 명절 전 대금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사현장의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근로자 임금, 하도급대금, 자재ㆍ장비대금 등의 체불 여부를 특별지도ㆍ점검하고, 공사업체 대표자에게 체불 방지를 당부하는 공문도 발송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임금체불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 지시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이 조속히 지급되어 지역 업체들의 자금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현장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없이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우병윤 국민의힘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5일 청년을 위한 ‘으랏차 3-3-3’ 청년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우병윤 예비후보는 억대 청년 농어부 ․ 농업 기업인 등 3000면 육성, 청년 관광 갑부 3000명 육성, 원스톱 창업 지원 ․ 청년경제센터 설립 ․ 청년스카웃센터 등 3서포트 등을 ‘으랏차 3-3-3 청년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 지역에 경상북도 이민청을 유치해 농어촌 ․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 외국인 노동자 ․ 학생 ․ 이민자 등의 관리 통한 인구 증대, 청년층 등 젊은 층의 지역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우병윤 예비후보는 “주거는 지역, 근무는 도시에서 하는 ‘직주일체’와 주거는 지역, 공부는 도시에서 하는 ‘학주일체’를 통해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 예비후보는 경북대 임학, 석사를 취득하고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경북도 군위부군수, 영주부시장, 경주부시장, 환경해양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정무실장을 거쳐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청송군을 천혜의 주왕산 주변 환경을 활용해 국제적인 힐링도시, 국내 최대규모 노인 친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청송군 발전 공약을 5일 발표했다. 또, “AI 로봇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등 차세대 기술을 도입한 다양한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거주와 이동의 노인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24시간 생활을 지원하는 복지전문가들이 근접 보조하는 등 청송을 ‘실버천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태한 예비후보는 “청송은 현대인의 로망인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을 잘 보존하고 있는 보기 드문 청정지역이다.”면서 “실버세대가 이주를 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노후를 보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송읍 일대를 실버특구로 지정 노인전용 생활 및 여가시설을 확충하고 노인전문병원 건립, 건강과 미용 및 보건 시설 등을 건립하여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태한 예비후보는 이어 “약 3백억 원을 투입, 청송읍의 동측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국민체육센터-달기탕을 잇는 교량을 신설 청송읍 진출입로 교통을 원활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오진 국민의힘 김천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2월 5일 오전 10시 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천의 더 큰 발전을 이루고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취지로 총선 출사표를 던지고 “김천이 특별한 도시가 되려면 무엇보다 사람부터 바뀌어야 한다.”면서 “임기 4년 동안 체감할 수 있는 빠른 변화, 힘 있는 발전 이루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낸 김오진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김천을 서울특별시’처럼 경북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천을 서울과 같이 ‘태어나 일평생을 살면서 교육이나 취업, 문화, 여가, 의료 등 모두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지방소멸 위기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SOC 사업보다 양질의 일자리 마련과 자족적 생활권 형성이 급선무라는 뜻이다. 그의 ‘김천 그랜드 비전’은 ‘스마트 교통물류 거점도시 김천’, ‘미래선도 첨단산업도시 김천’, ‘미래형 인재양성 교육도시 김천’, ‘생활낙원 안심환경 행복도시 김천’, ‘맞춤형 통합 보건의료서비스 건강도시 김천’ 등의 공약으로 구성되어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5일 오전 대구시당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요즘 경제상황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당시보다 더 어렵고, 정부는 검찰 공화국이 돼 버려, 많은 국민들이 불안함과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비통해하며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고민 속에서 다시 한번 큰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공직선거(동구청장 후보, 대구시장 후보, 국회의원 후보 3번)에 5번 출마하여 모두 낙선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국회에 입성해 풀지 못한 숙제를 완성하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함께하는 대구시민, 함께해야 할 동구구민 여러분들에게 헌신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수도권 중심정책으로 비수도권을 차별하는 기조속에서 대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영남권 신경제 상생 모델이 필요하고, 대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극단적인 이념과 진영논리를 극복해야 하며, 대구시민 누구나 대구에서, 동구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대로 국회의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추락한 대구경제를 살리는 신호탄을 동구에서 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준석, 양향자, 허은아, 이기인 개혁신당 당 지도부가 2월 3일 대구를 찾아 서문시장, 칠성시장, 동성로 일대에서 길거리 정책홍보에 나섰다. 이준석 대표는 소형트럭 ‘라보’를 타고 “대구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 하지만 공항을 이전한다고 해도 일자리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시청을 옮긴다 해도 일자리가 생기는 것이 아니며, 정치인들이 달빛철도 때문에 대구가 살아난다고 하는데 그것 때문에 대구가 살아나는 게 아니다.”라며 “지금 대구의 젊은 사람들이 왜 경북대학교 나오고 영남대학교 나오고 계명대학교 좋은 대학교 나와 가지고 취업을 못하는지에 대해가지고 고민해야 되는 거고 왜 과거처럼 구미나 이런 데 새로운 산업이 들어서지 못하는지 고민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개혁신당은 “앞으로 대구의 미래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계속하는 그런 정당이 되겠다.”며 개혁정당은 정책을 가지고 이야기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더 이상 서문시장이나 이런 칠성시장 같은 공간이 단순히 기 받아가는 공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실제로 대구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하는 그런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칠성시장에서 이준석 대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황영헌 개혁신당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2일 황영헌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당원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당에서 제시한 이번 총선 전략인 '개혁세력 연대방안'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황영헌 예비후보를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 황영헌 예비후보 "대한민국의 경제가 침체일로를 걸으며 국민들의 삶과 미래가 암울한데도 거대 기득권인 양당은 서로 싸우며 자기들 공천에만 관심 있을 뿐이다. 저출산, 저성장,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를 고민하기는 커녕 국민 생활에 관심이 전혀 없다."며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해 정치체제를 바꾸고 나라가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동명이인인 이준석 당원(29 대구 구암동)이 참석해 "보수당의 지지도가 높은 대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광주광역시에서 온 정승준 당원(20, 광주 북구)은 "젊은 층 공략을 위해 당원모집 캠페인과 함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2월 2일 오후 2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예술문화 중심도시-대구예총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대구아트포럼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예총 10개 회원협회 소속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장을 겸한 대구국악협회 김신효 회장이 ‘대구예총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 모색’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김신효 발제자는 “대구예총 10개 단체의 역량을 하나로 묶어낼 수 있다면 그 존재 가치는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많은 대화를 통해 뜻을 모으고 소통함으로써 예술인과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예총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어 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의 제35차 정기총회 및 (사)대구예총의 제3차 정기총회가 차례로 열렸다. 이날 남효철(건축), 성정모(국악), 김진구(무용), 안윤하(문학), 김태곤(미술), 김덕수(연예), 우정배(영화) 회원에게 한국예총 회장상의 공로패 수여를 비롯해 대구예총 전반기 회장단에 대한 공로패 시상도 마련됐다. 또, 2023년도 사업 승인 및 2024년도 사업보고 등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앵규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구내 장애인 및 봉사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평소 고민해온 장애인 정책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앵규 예비후보는 “장애인은 차별당하지 않아야 하며,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면서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입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장애인 모두가 내 가족이란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살기 좋은 중구와 남구를 만들겠다.”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경계성 장애인 학교 설립 및 처우 개선, 장애인 취업 지원시스템 강화 등의 장애인 정책을 제시했다. 이앵규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여성, 아동, 주거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에서 보건복지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평소에도 곰두리봉사단과 애망원에서 목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승진 80명, 전직 65명, 정년(명예)퇴직 367명 등 교원 4,958명에 대한 2024년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중심교육과 학교경영 자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퇴임 등으로 인한 학교장 결원 학교 중 5개교(초등 3개교, 중등 2개교)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로 지정하여 공모교장을 임용했다. 또, 오는 3월 1일자로 개교하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의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2023년 5월부터 개교 준비를 해온 겸임 교원들을 이번 인사에 반영하여 3월 1일부터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초‧특수 ◇ 교장(원장) [승진] ▷ 교감(원감, 공모교장)에서 교장(원장) ▲ 경상유 김양주 ▲ 화원꽃들유 권옥희 ▲ 세천유 박정숙 ▲ 삼영유 이순주 ▲ 숙천초 구영미 ▲ 선원초 강병주 ▲ 강동초 권국진 ▲ 신월초 권금자 ▲ 장성초 권오걸 ▲ 천내초 김금연 ▲ 남부초 김명선 ▲ 금계초 김성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주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SNS 및 스마트폰 활용 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등 최신 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개설한다. 2024년 주민 정보화 교육은 연간 20회 과정으로 희망자의 수강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인원은 640여 명(과정별 32명)이다. 교육장소는 군청 문화복지동 1층 정보화교육장이며 달성군 주민은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또, 어르신, 장애인 등과 같이 정보소외계층에게는 혜택을 우선 제공된다. 교육 수강생 모집은 매달 교육일 기준 전월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전화접수로 모집한다. 예외적으로 2월만 교육 당월 2월 5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교육과정은 달성군청 홈페이지 정보화교육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현대사회의 정보사용능력 배양 및 기계 사용법, 주민들의 정보접근능력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 정보화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3호 공약으로 지역청년들의 일자리를 더 늘리기 위해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을 현재 30%에서 50%로 확대하겠다고 2일 발표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 수성구는 전국에서도 유명한 교육도시로 초중고 시절에는 수성구에서 지내다가 대학진학과 일자리를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떠난 후 되돌아 오지 않는 이른 바 ‘잘 키워서 남주는 도시’로 전락했다.”며 근본적인 원인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에비후보는 “2007년부터 범국가적인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수도권에 몰려 있던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시켰고, 이전해 온 공공기관에서는 지역에 있는 인재들을 일정비율 이상을 채용하도록 제도화 했는데 그 비율은 30%(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시행령)이다.”며 “우리 대구에도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왔고 지역청년들도 이 비율만큼 채용해 왔는데, 2023년 5월 23일 일부 언론에서는 ‘2022년 대구지역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실적이 45.6%로 법정기준보다 실적이 월등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를 본격 가동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나간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는 대구시교육청이 지자체, 경찰청, 민간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통학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했다. 지난해 ‘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는 총 45건의 안건을 협의했으며, 협의 내용은 워킹스쿨버스(교통안전도우미) 사업 확대 요청, 학교 주변 야간 가로등 조도 개선, 학교 밖 순찰 강화 등 교통ㆍ시설분야 개선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등 이었다. 그 결과 대구교통방송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햇으며, 우리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워킹스쿨버스사업(교통안전도우미) 활성화를 제안하여 북구청에 이어 올해에는 동구청에서도 관내 학교에 교육경비 형태로 관련 사업 예산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통학안전을 위한 여러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3월 경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보다 적극적인 통학 안전문제를 발굴하여 관계 기관과 심도 있는 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대구 달서구 병 선거구 권영진 예비후보(전 대구시장)와 김용판 예비후보(달서구 병 국회의원)가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대해 전면전으로 치달아 가고 있는 양상이다. 김용판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신청사 건립기금 1368억 원을 2020년도에 다 소진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인당 10만 원씩 배포할 때도 들어갔고 또 다른 용도로 들어갔다."며 "그렇지만 대구시장 퇴임할 때까지 한 푼도 보전하지 않았다. 참 염치가 없다.”고 권영진 예비후보를 비난했다. 이에 권영진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중앙당에 공천서류를 접수하면서 "김용판 의원이야 말로 4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온갖 기득권과 특권을 누리다가 다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하시는 분 아니냐? 이런 것을 염치없다고 하는 것이다."라고 발끈했다. 이어 2월 2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면서 “그동안 달서구 병 선거판을 난장판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김용판 의원의 의원답지 못한 거짓과 비방에 대응하지 않고 참아 왔다.”며 “그냥 둘 경우 자칫 민심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면서 입을 열었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시의 수십 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2월 1일 행소대강당에서 동산병원장 이·취임 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박남희 전 동산병원장, 신임 류영욱 동산병원장, 박숙진 간호부원장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박남희 전 동산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 많은 성장과 성과를 보여준 모든 교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저 또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교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신임 병원장님과 합심하여 동산의 멋진 새 역사를 써나가길 기도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영욱 신임 동산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중요한 시점에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인 만큼, 어떤 자세로 병원장의 임무를 수행해야 할지 고민도 있다. 전 병원장님이 추진해온 교직원 성장 마인드셋 구축과 환자 중심의 효율적인 진료를 위한 진료과 재배치 등 여러 정책을 이어가고 더 발전시키겠다. 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남다른 개혁 정신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박남희 원장님과 병원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류영욱 원장님 두 분 모두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 기도드린다. 전 교직원이 모두 하나 되어 동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