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월 5일 오후 3시 신내당시장·상점가를 시작으로 7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경기침체와 고객감소에 따른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펼쳤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앞으로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업에 흥미를 갖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의 흥미를 회복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내 마련된 별도의 교실에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 11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이래, 지난해 90교에 이어 올해는 94교(초 33교, 중 50교, 고 11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 규모에 따라 교당 최대 4백만 원까지 총 2억9천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 및 음악치료 전문가가 상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행동을 개선하는 심리치료, 사제동행, 학부모와의 캠프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공동체 체험 활동, 1:1 멘토링, 수준별 수업, 스포츠ㆍ문화예술 체험학습 등 학생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학습ㆍ자기계발 활동,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 학생들이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ㆍ직업개발 활동, 학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7일 민족의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어르신 명절음식 전달 프로그램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구 동구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실시되는 ‘행복동구 희망Dream’의 기획사업 중 하나로 달콤한 떡케이크 봉사단(회장 정미자)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정미자 회장을 비롯한 달콤한 떡케이크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동구청 또한 주민 모두가 따뜻한 온정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4월 10일 총선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경산시장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강조했다. 최 전 부총리는 제수용품 등 물건을 직접 고르고, 고물가에 시름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현역 의원 시절, 하양 꿈바우 시장 등 전통 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비 예산을 유치하는 등 전통시장 보존과 활성화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전통시장에 온기가 돌아야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산다.”며 “전통시장을 ‘핫플(지역명소)’로 만드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주민들의 발길이 뜸해 시장 상인들의 어깨가 축 처져 있다.”며 “주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상인들께 기운을 북돋워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7일 구미시 비산동에 있는 행복문화센터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허복 도의원, 지역 학부모 등과 함께 구미 24시 마을돌봄터 사업 운영에 관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최진녕 예비후보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구미을 지역 중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적극적으로 신설하고, 초등학생들에 대한 돌봄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구미시의 다양한 가족 맞춤형 지원 및 양육지원 복지예산 중 마을돌봄터 사업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도지사와 시장 등 복지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아동과 가족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표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7일 ‘실버를 골드로’를 슬로건으로 ‘구미 맞춤형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공약 발표에서 “초고령화 시대 극복을 위한 근본적 대안 제시로 구미를 어르신 돌봄 모델 성공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미시 관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령자를 대상으로 구미형 기초연금도입(월 5만원 추가 지급), 노인 행복택시(연 15만원 선불형 교통카드 지급), 노인 버스 무상교통카드, 구미형 노인 안심 치매보험 무료가입 등 노인 취약계층 4종 패키지와 관내 어르신 동거 가구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손주 돌보미 사업(손주 양육 조부모에게 월 24만원 수당 제공)을 비롯해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급을 제시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기존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에게 시비와 도입을 투입하여 월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구미형 기초연금’도입과 1일 2회, 1회 최대 1만원, 연 15만원 범위 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노인 행복택시를 도입하여 노인 버스 무상교통카드 일괄 지급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은 2월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으로부터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대식 의원은 지난해 12월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동분서주하며 정부와 여야, 대구시와의 긴밀하게 소통하며 조율한 바 있다. 국회 특성상 법안의 경우 해당 상임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할 경우 팔부능선을 넘은 것과 다름이 없다. 강 의원은 2023년 4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당시에도 기획재정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여야, 대구시와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협의를 하여 이해 관계기관들의 이견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대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윤재옥 국민의원 원내대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영호남이 달빛동맹을 계승해서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대식 의원은 평소 “수도권 일극 체제 시대를 맞아 국가균형발전이야말로 국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7일 오후 1시 30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대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병철, 조오섭 등, 대구시의회 의장 이만규, 광주시의회 의장 정무창, 경유지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의회 의장과 시도민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특별법 통과에 따른 축하와 화합의 행사로 개최됐다. 행사는 특별법 통과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대구·광주시장 인사말씀, 축사, 국회의원 및 시·도민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 축하 공연, 협약식 및 미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광주 양 도시와 철도 경유지 8개 기초자치단체는 영호남의 상생과 남부거대경제권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달빛고속화철도 조기 건설과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및 달빛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달빛고속화철도가 남부경제권의 기반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조속한 건설에 협력한다. 둘째,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달빛 첨단산업단지와 국가 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월 7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단수공천 지역구 24곳을 발표하면서, 포항 북구 지역 오중기 후보를 단수로 확정지어 발표했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폭압과 무능으로 민생이 사라진 암울한 시기에 지역주의를 방패막이 삼고 있는 국민의힘을 이겨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반드시 승리하여 포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중기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쌓아 온 정치적 경력과 역량으로 민주당 불모지라 불리는 대구∙경북에서 당선가능성이 높은 후보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민주당 중앙당에서는 오중기 예비후보의 당선가능성을 높은 기대와 함께 초미의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해진다. 오중기 예비후보가 그간 지역에서 주요현안을 챙기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고 지난 도지사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상당한 득표를 한 만큼 국민의힘 공천 결과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포항 북구 선거에서 태풍의 핵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만 하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번 공천은 혁신과 통합의 공천”이라며 “혁신과 통합은 명예혁명 공천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7일 구미을 ‘대통령 시계’ 의혹, 몸통을 수사하라고 구미시선관위에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6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대통령 시계’를 돌린 국민의힘 구미을 A예비후보의 지지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B씨는 지난해 11월 모임 참석자들에게 MZ세대를 겨냥해 특수 제작한 이른바 고가의 ‘윤석열 대통령 시계’와 음식물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하지만 ‘대통령 시계’를 돌린 시점이 A예비후보가 다녀간 직후 이루어진 점과 적지 않은 수량을 단시간에 돌린 정황을 볼 때 대통령실에 근무한 A후보 주도로 조직적으로 이루어졌을 개연성이 충분하다.”며 “하지만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구하기 쉽지 않은 대통령 시계가 어떻게 대량으로 유출될 수 있었는지, 누구를 통해서 지지자 B씨 손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그 경위를 제대로 밝혀 검찰에 넘겼어야 함에도 서둘러 지지자 B씨만 고발한 것은 전형적 꼬리자르기가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구미시선관위는 공정한 선거질서 확립을 위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하겠다고 스스로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상휘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시니어정책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포스코 출신의 ‘오사동우회’가 지지 선언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우리 포항도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며 어르신들을 위한 인프라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그에 따른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니어정책자문위와 소통하고 자문위가 노인정책연구에 필요한 전달체계 역할도 함께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 출신의 ‘오사동우회’가 이상휘 예비후보를 지지하면서 “이상휘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건설하고, 국가 경제와 안보를 튼튼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힘 있는 정치 지도자’로 이상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노인의 삶을 풍족하게 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정치 지도자로서 포항의 미래를 10년 앞당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저의 진심과 초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8일까지 ‘농촌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방치된 주택으로 주택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9,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빈집 30개소를 철거할 계획이며, 1개소 당 최대 300만 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빈집 철거 희망자(빈집 소유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달성군청 건축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 건축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매년 20~30개의 빈집을 정비하고 있다.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빈집을 정비해 나갈 것이다.”라며 “내실 있는 정비를 위해 빈집 소유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6일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서구 염색공단로5길 4)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류한국 서구청장과 김상훈 국회의원,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 및 비산7동 각급 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이가득한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기존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청사와 동일한 위치에서 1980년 12월 건축돼 40여 년간 행정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노후하여 기존 부지 내 철거 후 신축하는 것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의 신청사로 이전하게 되었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40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978㎡의 규모로 건립, 지하 1층 프로그램실, 문서고, 지상 1층 민원실, 복지상담실, 동장실, 지상2층 대회의실, 다목적실, 휴게 데크, 지상 3층 체력단련실, 예비군동대본부로 조성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 개소를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4일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동구는 민생경제 안정, 응급의료체계 구축,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지원, 생활불편 해소, 교통특별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22개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다. 민생경제 안정에 대해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불공정 상행위 집중 점검을 하며, 성수품·주요 생필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 상거래 질서 확립, 원산지 표시 지도, 설맞이 교통 관문 식품접객업소 등을 지도한다.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재난재해 예방은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다. 응급사고 및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관내 유원시설과 건축공사장에 대한 점검으로 설 연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선 도심 내 쓰레기 해소 및 불법광고물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설 연휴 쓰레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과수업을 통한 독서활동을 강화하고, 더 즐겁고 의미 있는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4학년도 독서인문교육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교육과정 기반 독서인문교육 강화, 교직원 독서인문교육 전문성 함양, 대구교육공동체 독서인문 문화 조성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구 독서인문교육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하는 독서인문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독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교과 1책읽기 ‘수품책(수업을 품은 책읽기 활동)’활동비를 초ㆍ중ㆍ고ㆍ각종학교 458교에 교당 3백만 원씩 총 13억 7천 3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 학생들이 주도하는 독서, 토론, 책쓰기 융합적 활동을 통한 인문소양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예산 7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해 학생 독서인문 동아리를 교당 2개 이상 운영하도록 하고, 학교도서관 중심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66교에 52억 원을 투입해 학교도서관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교직원 독서인문교육 전문성 강화에 대해서는 9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련 연수를 지원하고, 교과 연계 독서수업 연구 및 수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