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7호공약으로 범어동, 만촌동, 황금동의 대규모 단독주택지(제1종 일반주거지역)와 시지·노변지구 등 재개발·재건축사업의 능동적인 대응을 위하여 ‘수성구 재개발·재건축지원센터’와 ‘전문매니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15일 발표했다. 수성구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전국에서도 유일하게 대구시에서 지정한 대규모 단독주택지(4.2㎢, 여의도 면적 2.9㎢의 약 1.5배)가 있다. 이는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저층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범어동, 만촌동, 황금동 등지에 위치하며, 대구시에서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해 50년 넘게 관리해왔다. 그런데 이 대규모 단독주택지는 대구 전체에 세 군데가 있는데 이 중 두 군데가 수성구에 있어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종 상향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또, 1990년대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지구가 있는데 시지지구와 노변지구 등이며, 그 면적은 각각 86만㎡, 24만㎡으로 인접한 이 두 지역을 합할 경우 110만㎡가 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정부로부터 ‘노후도시계획특별법’ 제정과 ‘동법 시행령’ 입법예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ㆍ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총 7건이 추천되어 대구광역시교육청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최종 순위는 업무 추진의 적극성ㆍ창의성ㆍ전문성과 교육수요자 체감도, 업무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최우수에는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으로 학생 독서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 대구서부도서관 전명재 주무관이 선정됐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학생 문해력 저하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방과후 독서 돌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갔다.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대구지역 도서관 첫 사례로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도서관 인식 개선과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우수에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4년부터 주최하는 모든 축제․행사를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친환경 축제한다고 15일 밝혔다. 달서구는 2024년부터 달서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축제․행사에서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감량을 안내하고 홍보영상 상영 및 환경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 축제․행사별 관리대장을 작성해 체계적으로 쓰레기 발생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4일 월광수변공원에서 개최하는 달배달맞이 행사 시 클린하우스 부스를 설치․운영해 쓰레기 감량과 자원재활용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 특히, 당일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양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1회 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감량과 자원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축제 시 다회용기 사용으로 ‘그린시티 달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피할 수 없는 중대한 과제인 만큼 우리 구는 생활쓰레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14일 오전 9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4학년도 학부모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부모교육 업무담당교사 461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의미를 이해하고, 학부모교육 관련 다양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부모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위학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올해 달라진 학부모교육 정책 안내,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의미 이해,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구삼영초와 심인중의 학부모교육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학교 특성을 반영한 학부모교육 운영 방법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한원경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장의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강연을 통해 학부모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부모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단위 학교에서 학부모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이 2월 14일 오후 대구 동 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강대식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국방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및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기업 규제 완화를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 대구도시철도 4호선 확정, 대구시의원 지역구 정수 2명 확대, 국비투자사업 4조원 확보 등 대구의 굵직한 현안들을 추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동구을 국회의원으로 2021~2024년 국비투자사업 약 1조 5천억 원 확보, 행안부 특별교부세 및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189억 원 확보, 팔공산국립공원 마스터플랜 협의, 국립 청소년체험수련원 확정, 대구 제2빙상장 혁신도시 유치, 백안삼거리~평광동 도로개설 확정, 동구 아양아트센터 체육시설 리모델링 확정, 대구 제2수목원 국비사업 추진,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원 개발 예산 확보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강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의 정신이 깃든 ‘국립신암선열공원’과 민주주의 상징인 ‘2.28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2월 14일 오후 4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선거대책본부장에 김형렬 전 수성구청장을, 상임고문에 김규택 전 수성구청장을, 후원회장에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을 위촉하면서 “이번 총선 승리와 수성구 발전을 위해서 세 분의 전 민선 수성구청장님들께서 힘을 합쳐 주셨다.”면서 오는 4월 10일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받은 김형렬 전 수성구청장은 “이번 총선은 수성구뿐만 아니라 대구 정치판을 바꾸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정상환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서울법대,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동문으로서 호흡을 맞춰서 대구뿐만 아니라 수도권 총선승리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하면서 당선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후원회장으로 위촉받은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비뚤어진 것을 바로잡아 수성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인물로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면서 “남들이 주저할 때 대장동, 백현동 비리의혹을 당을 대리해서 고발한 용기있는 정상환 예비후보야 말로 가장 최적임자”라며 지역민심을 대변하는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2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지방세정보시스템의 차세대시스템 전환과 데이터 이관을 위해 위택스를 통한 지방세 전자 신고·납부서비스가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됐다. 이에 달성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 사이에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하는 달성군의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19일까지 직권연장 한다고 밝혔다. 해당하는 세목은 매월 10일까지 신고·납부하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주민세 종업원분 및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으로 납세자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 추진과 고품질 서비스 세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국민의힘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대구광역시장)는 지난 13일 저녁 혁신캠프의 동료들과 함께 달서구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와 철학, 그리고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을 담은 다큐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을 세우고, 자유와 번영의 기틀을 닦아 주신 이승만 대통령님과 선배님들을 생각하며, 고개를 숙입니다.”라고 말했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영화를 통해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이승만 대통령의 조국사랑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 그리고 불굴의 용기와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며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과 전율, 반성과 다짐, 감사의 마음이 교차했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 “영화속에서 미국의 한 참전용사가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조지워싱턴이다’라고 말씀하신 인터뷰 장면이 맴돕니다.”라며, 많은 대구시민이 꼭 한번 관람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조지워싱턴 대통령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미국인들에게 건국 대통령이며, 국부로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2월 17일 오후 5시 BMH 로맨틱 시리즈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이리스 앙상블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비원뮤직홀은 지역민의 클래식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클래식의 진입장벽을 낮춘 산뜻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역 전문음악단체 이리스 앙상블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현악 앙상블과 성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인다. ‘이리스(Iris)’는 ‘무지개’라는 그리스어로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무지개를 의인화한 여신의 이름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여신 이리스는 신들의 전령사이자 심부름꾼으로 남신 ‘헤르메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신이다. 이러한 뜻을 담아 음악의 전령사 역할과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고자 하는 앙상블 단체로 활동 중이다. 이리스 앙상블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 크라이슬러의 ‘아름다운 로즈마린’, 쇼팽의 ‘슬픔’ 등 다소 가볍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앙상블 대표 윤용희의 해설을 더 하여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2024년 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위해 신청모집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는 2021년 11월 제정된 ‘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거리환경 및 시설, 거리의 역사성 등 평가 및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한다. 지난 해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 젊코 음식문화거리 2개소를 지정했다. 올해 음식문화거리 지정 목표는 2개소 정도이다. 달서구는 오는 15일 먹거리 골목 상인회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2024년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지정 신청 안내를 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 30개 이상 밀집되고 상인회가 구성된 먹거리 골목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먹거리 골목은 달서구 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을 통해 개성과 경쟁력 있는 달서 먹거리 골목 발굴․육성하여 침체 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외식산업 발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올해 관내 중소기업 활력 도모와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신규),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인증취득 중소기업 지원사업,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사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이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임차해 제공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기업의 현안 문제를 7개 분야 전문가의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애로 전문가 지원사업’, 각종 인증 취득에 따른 인증평가 수수료를 90%까지 지원하는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지원사업’,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창출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도 시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다방면의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2024년도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제5기 홍보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도서관 분야, 문화사업 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눠지며 도서관 분야는 재단 소속 도서관(구수산·대현·태전·작은도서관 6곳)의 사업과 행사를, 문화사업 분야는 어울아트센터의 공연·전시를 비롯한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 청문당 그리고 재단이 주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를 취재하게 된다. 기자단 활동은 기존의 단편적인 행사 후기 작성 위주에서 벗어나 프리뷰 홍보, 현장취재, 리뷰 홍보 등 보다 세분화된 홍보활동을 지향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작성된 기사들은 행복북구문화재단의 공식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게재된다. 모집대상은 대학생기자단을 추가하여 어린이부터 대학생,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18명 내·외로 모집하며 거주지 제한은 없다. 선정된 홍보기자단에는 위촉장 및 활동 수료증을 제공한다. 또, 월 1회 이상 기사를 제출하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어울아트센터 공연 관람 및 도서관 행사 체험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활동기간은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간호학과가 2월 13일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인재상 육성을 설명했다. 간호학과 신입생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OT에선 간호학과 정명희 부학과장이 학과 소개, 졸업생과의 만남시간에선 4회 졸업생인 신계림 영남대병원 수간호사가 취업진로와 전망 설명, 계명대 동산병원 황순희 간호팀장이 ‘나는 왜 간호사를 선택했을까?’ 특강을 진행했다. 또 미국과 필리핀에서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나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해외연수’프로그램에 참가 내용을 발표해 신입생의 이목을 끌었다.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파견됐던 김요한(2년) 학생은 메리우드대학교서 8주 현지적응교육과 덴빌(Danvile)에 위치한 가이싱어병원(GMC)에서 8주간 가진 현장실습을 소개했다. 지난해 하계방학에 필리핀 해외연수를 다녀온 박바다(3년)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잘 갖춰진 커리큘럼으로 튜터들과 그룹수업 또는 1대1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회화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면서 후배들에게도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다녀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은청 前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정책관이 2024년 2월 14일자로 제27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취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은청 청장은 한양대에서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밍엄대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제4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 벤처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정책역량과 현장경험을 쌓았다. 이은청 청장은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불경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4년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여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오는 구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북구 관내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행정력만으로는 정비하는 데 한계에 다다랐으며, 이는 도시미관의 저해와 각종 안전사고 위험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북구청은 관내 곳곳에 불법으로 부착되고 투기되는 유동광고물을 수거해서 제출하는 주민에게 정해진 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비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수거보상제의 수거 대상 광고물은 북구 관내 전신주·가로수·가로등주 등에 부착된 현수막 및 벽보와 도로변에 투기된 각종 전단지다. 수거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주민은 현수막의 경우는 19세 이상 관내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 광고물 정비원증을 발급받은 사람이고, 벽보와 전단지의 경우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주민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이제한 없음)이다. 보상금액은 현수막의 경우는 일반형은 개당 1,000원, 족자형은 개당 500원이고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