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경환 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가 경산의 지하철망 확충과 도로 연장, 환승주차장 및 복합여객터미널 건립 등 ‘경산 교통망 고도화’ 공약을 19일 발표했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올해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이 개통되는 만큼, 지하철 1,2호선 순환선 연장(1호선 하양역 – 진량 - 2호선 영대역, 14km) 사업 추진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두 건의 지하철을 유치한 경험을 살려 순환선 연장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하철1,2호선과 연계한 임당 환승 복합여객터미널을 추진하고, 지하철 1호선과 연계한 하양 환승 여객터미널을 구축하고, 지하철2호선 및 대구광역권 철도와 연계한 중산·정평역을 신설하여 경산의 3축 여객터미널을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임당 환승 복합여객터미널에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터미널을 추진하여 3차원 도심항공교통체계를 구축, 경산 미래 교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광역권 철도가 올해 개통되면 경산역 주차난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산역 환승주차장도 건립하고, 경부선 도심구간에 방음터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8일 대구 12개 선거구 가운데 일부 선거구를 단수 공천과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대구에는 윤재옥, 추경호 현역 의원을 단수 공천하고, 중구남구와 달서구 병 등 5개 선거구를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습니다. 대구에서는 류성걸(동구갑), 강대식(동구을), 양금희(북구갑), 이인선(수성을), 홍석준(달서갑) 의원 등이 보류됐다. 경선지역으로는 중구남구 지역구에는 임병헌 의원, 도태우 자유변호사협회 회장, 노승권 전 대구지검 검사장과 3자 경선을 치른다. 수성구갑 주호영 의원은 정상환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과 경선을 치르고, 김용판 의원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달서구병에서, 김승수 의원과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황시혁 국민의힘 중앙청년위 부위원장은 북구을에서, 김상훈 의원,성은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종화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서구지역구에서 경선을 치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월 19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도 향상 방안 보고회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군수를 중심으로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단을 구축해 공직자 청렴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청렴시책 참여를 위해 군수 주재로 부서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간부공무원들은 부패 예방,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지위·권한 남용 및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해 군민이 신뢰하는 깨끗한 청렴 달성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2023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 해는 청렴실천결의대회 뿐만 아니라 부패 취약 요인 분석 및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시 보고회와 전 직원 반부패·청렴서약서 작성,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근거리 학습공간인 ‘대구형 학습카페’ 17개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5인 이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보유한 지역 민간기관 및 단체는 모두 참여 가능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시민 강사비와 운영비 등으로 8개월간 최대 2백 5십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대구평생학습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대구형 학습카페’(이하 학습카페)는 시민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배움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자율형 학습 공간으로, 도보 이용 가능한 근거리에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행복진흥원은 ‘학습카페’를 지난해 12개소에서 올해 17개소로 확충하고 학습모임, 학습동아리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심화 운영하는 등 지역 내 학습자원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정순천 원장은 “시민 생활권 학습공간을 학습카페로 지정하여 대구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 시킬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구행복진흥원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2월 18일 공천관리위원회 제9차 회의 추가 결과 수성구갑 경선후보로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양지에서 5선을 했음에도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일언지하에 거부한 주호영 예비후보를 경선에 올린 것이 솔직히 납득하기 어렵지만 당당히 경선에 임해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제가 경선에서 승리하면, 대구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주어서 수도권 선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지난 20년 동안의 무기력, 무능력, 무사안일의 3無를 끊어내어 대구 정치판을 바꾸고, 글로벌 수성, 더 큰 수성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사대부중, 능인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차관급, 당시 새누리당 추천)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 월광수변공원에서 구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7회 달배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달배달맞이축제는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민속축제를 재연해 구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서구 정월대보름 대표 축제다. 지난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만큼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투호놀이, 연날리기, 떡메치기 체험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스마트도시 달서의 명성에 걸맞게 디지털 체험부스와 홀로그램 포토존 조성 등 새로운 볼거리와 퓨전국악,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달집 태우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의 유기적인 협조 지원과 자체 근무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로운 시작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54만 달서구민 모두가 달서의 화합과 발전에 새로운 기적을 만드는 한해가 되길 바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동구청 열린 마당에서 ‘팔공산미나리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다. 동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선 싱싱한 팔공산 미나리를 산지 시세로 살 수 있다. 가격은 800g에 1만 2천 원이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0명에게는 2천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구 사과, 반야월 연근, 딸기, 연근빵, 미나리 막걸리 등 대구 동구 대표 농특산물도 만날 수 있다. 팔공산미나리는 해발고지 200m이상 팔공산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지하 150m 암반수를 이용해 친환경농법으로 깨끗하게 재배되고 있다. 특히 향긋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봄맞이 최고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 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한편, 동구청은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등록하고 포장재, 유기농업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팔공산 미나리에 많은 관심을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월 16일 오전 복현캠퍼스 국제세미나실에서 제46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2,778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에선 하민아(유아교육과) 씨 등 2,387명이 전문학사, 최혜원 씨 등 간호학과 120명이 학사, 김유종(컴퓨터정보공학과) 씨 등 243명이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고숙련전문기술인재 배출을 위해 지난 2022학년도에 개설된 정밀기계공학과 1기로 졸업하는 강병하 씨 등 28명이 전문기술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 전체 수석은 정지민(펫케어과) 씨가 전 학기 평균 학점 4.5점으로 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외국인유학생 부문 수상자로 학사 성적 최우수상은 스리랑카 출신 카순(컴퓨터응용기계공학과) 씨, 전문학사 성적 최우수상은 일본인 유학생 미야기리사(호텔항공관광과) 씨가 각각 차지했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정지민(24) 씨는 “코로나19 때 반려견 유치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동물들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은 경험을 통해 동물보건사가 되기로 마음먹고 입학한 게 전체 수석이라는 큰 영광을 안게 됐다.”면서 “취업이 된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SW분야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인재 양성사업’에서 알파시티에 소재한 오토아이티(주)와 협약을 맺고, 프로젝트 및 현장실습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SW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지역 정착률 제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역 우수 기업과의 협약을 통한 현장실습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계명대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오토아이티(주)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면서 취업에 앞서 관심 있는 일∙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함께 ‘AI Labeling SW’ 를 개발하여 특허 출헌 등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 계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고현석, 이현승 학생이 해당 기업에 입사하여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 매칭에 성공한 사례로 손꼽히기도 한다. 고현석 학생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여 현장실습과 산학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 습득과 더불어 조기 취업까지 성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다음 달 22일까지 ‘2024년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집중안전점검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교량·육교 등 총 22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 또,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을 중점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지역 등에 대해 구민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에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한 중점 점검 분야 및 대상 시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설, 전기, 소방 등 여러 분야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통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안전한 남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재훈 달성군수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9개 읍・면 소재 21개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첫날 15일에는 다사읍・하빈면 소재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애로사항 청취,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건의한 의견 중 즉시 반영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여가문화프로그램 지원, 생활(건강)기구 지원, 경로당 개보수 지원, 소독 및 전기안전점검 등의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16일 중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중등 대구미래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먼저, 2024년 재지정학교인 학산중학교와 신규지정학교인 지산중학교, 이곡중학교, 서재중학교가 학생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미래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학산중은 앎과 삶이 하나되어 다 함께 행복한 배움터, 지산중은 미래로 JUMPing하는 지산 올품교육, 이곡중은 배움ㆍ키움ㆍ채움으로 삶의 힘을 키워 모두가 움트는 이곡미래학교, 서재중은 미래를 꿈꾸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배움터 서재미래학교를 주제로 각 학교별 특성 있는 미래학교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등 대구미래학교 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대구미래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서의 대구미래학교 운영을 보다 내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미래학교 질적 성장을 통한 수업중심의 학교 문화를 확산하여 학생이 주체적 학습자가 되어 협력적 배움이 이루어지는 좋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교육부에서 시행한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3주기 인증대학 유지 및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매년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에 대응하고 있으며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에 대해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재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됨으로써 향후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절차 간소화, 사증 발행 방식 다양화,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추가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유지 기간은 2025년 2월까지다. 계명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교육 이수율, 공인 언어능력 등의 평가지표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해외 현지 계명코리아센터(한국어교육센터) 설치 및 강사 파견, 각 언어권별 대학원생 근로장학생을 활용한 International Help Desk 운영, 그리고 계명대 학생단체 현지 문화 교류 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가 지난 14일 인구 9만 명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오후 6시 중구의 인구는 9만 5명으로, 2001년 이후 23년 만에 인구 9만 명을 회복했다.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인구 9만 회복은 의미 있는 것으로 전반적인 주택재개발·재건축 완공에 따른 신축단지 입주가 큰 요인이다. 중구는 지난 1980년 최대 인구인 218,964명을 기록하며, 대구의 중심으로서 전성기를 보낸 이래, 원도심 낙후화와 도시공동화 현상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중구에서는 인구를 회복하기 위해 원도심을 활용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5개의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과 재개발, 재건축을 포함한 48개소에 달하는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노령층의 사회활동 참여 및 일자리지원 사업 확대와 지역 최대의 비율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인프라 구축 등으로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도심’으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노후화된 행정복지센터의 신축,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환경을 위한 반다비체육센터(사업비 356억 원, 2025년 12월 준공)와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임병헌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중구·남구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임병헌 의원은 “우리 중구·남구에는 현재 많은 분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면서, “선거가 끝나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할 분들인 만큼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중구·남구는 재선의원을 잘 허락하지 않는 지역구이긴 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재선의원이 꼭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열망이 큰 것 또한 사실”이라며, “중구·남구 주민들의 기대와 격려에 부응하여 경선과 본선에서 반드시 압승하여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강한 재선의지를 밝혔다. 한편, 현역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역임한 임병헌 의원은 특유의 성실함과 지역 주민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구인 대구 중구·남구 내에서도 지지세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병헌 의원은 2월 말까지의 국회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면서, 오는 18일 오전 10시 임병헌 국회의원 사무실(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215 3층)에서 열리는 ‘방문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