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원대제일공원 내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를 완료하면서, 서구에는 야외 충전기 6개, 실내 충전기 16개 등 총 22개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야외 충전기는 급속으로 24시간 전동휠체어 충전이 가능하며 원대제일공원, 내당1동·비산6동·평리6동 행정복지센터, 서구노인복지관, 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 등 총 6곳이다.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사용자라면 휴일이나 야간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명까지 동시 충전도 가능하다. 서구청 민원실을 포함한 16개소의 실내 충전기는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서대구역 고객휴게실 내 충전기는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서구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설치된 음식점 등 소규모 시설에 경사로, 안전 손잡이 등을 설치하여 장애인 편의증진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등 교통약자의 독립적인 이동을 지원하고 교통수단 이용 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동편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월 21일 동구청에서 근무하는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구정 발전을 위한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폐현수막 재활용 방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 등 동구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발표했으며, 동구청은 인턴들의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총 14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뽑았으며 이들은 1월 22일부터 1개월간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10개 부서에서 근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행정인턴 근무가 취업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는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140개원(지난해 105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맞벌이 가정의 출ㆍ퇴근 시간에 맞추어 이른 아침 (07:00~09:00)부터 늦은 저녁(18:00~22:00)까지 돌봄을 지원하는 유치원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09년 이후 16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의 이용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3~5세 유아 중 저소득층, 맞벌이, 한부모 가정 자녀 등 추가 돌봄이 필요한 유아이다. 지난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에 참여한 유아는 하루 평균 1,233명이었으며, 학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8.9%가 돌봄 운영에 만족하며, 일ㆍ가정 양립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07:00~09:00까지 운영하는 아침 돌봄유치원 14개원, 18:00~22:00 사이 돌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저녁 돌봄유치원 65개원, 07:00~19:00까지 운영하는 연계형 돌봄유치원 61개원 등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140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3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달서구 교육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 부담을 줄이고 소득수준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달서구 교육비 지원대상자 및 신규 신청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소득인정액 산출을 위해 반드시 ‘초중고학생교육비’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온라인강의, 예체능·기술·기능관련 학원 등의 수강 및 학습관련 도서구입비에 대한 영수증 확인 후 연간 2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20만원의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교육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달서구는 2023년부터 대구시 교육바우처카드 사업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는 가구의 학생들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대구시 기초 자치단체 중 달서구가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작년 달서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주호영 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정치적 목적을 위해 종교를 이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종단의 주요 스님들과 조계종 교구본사 8대사찰 주지스님들까지 주호영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거 참석한 것과 관련하여 “불교계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공천을 받고 선거에 당선되어 왔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라면서 “당의 최다선 중진의원으로써 험지출마를 요구하는 당의 요청을 뿌리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불교계의 세력을 과시하는 듯한 모양새를 연출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선거를 통해서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재를 뽑는 것이다. 결코 종교를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유감을 표했다. 끝으로 정 예비후보는 “주 의원은 특정종교를 정치에 이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지하고 중진다운 모습으로 이번 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이 오는 21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 “지역 주민분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한다.”며,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대구 강북·칠곡 주민만을 바라보며 우리 지역을 명품도시이자 대구 재도약의 핵심축으로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구 강북·칠곡 지역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 급격한 여건변화와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다.”며, “신공항 시대와 대구 재도약의 기회에 대구 강북·칠곡 지역이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정책능력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가 폭넓은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차기 국회의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30여년간 중앙·지방 주요 요직에서의 공직 경력, 초선이지만 3선 같은 의정활동 등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 당·정내 두터운 신임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추며 천재일우의 지역발전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승수”라고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 대통령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3년 대구광역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남구청은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상사업비 5백만 원을 교부받게 됐다. 매년 구·군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 평가를 통해 보건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행되는 보건업무 종합평가로 보건·의료 분야 4개, 감염병관리 분야 1개, 건강증진 분야 3개, 공통사업 2개로 총 10개 분야, 32개 시책,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남구는 지역 의료현안 문제를 취약계층에 접목시켜 추진한 점, 자율방범대 운영을 통한 주민참여를 활성화 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기관장의 관심도 분야에서 높게 평가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저소득층,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남구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장)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등 총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상위 의원에게 시상한다. 김상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중 ‘나쁜 임대인 공개법(주택도시기금법)’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올해의 입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법은 임차인의 전세금을 상습적으로 ‘먹튀’하는 임대인의 명단을 공개하고, 세입자의 전세 사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법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여야협치부문 우수의원, 벤처인이 뽑은 최고의 국회의원, 컨슈머워치 소비자권익대상,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대한민국 의정활동 혁신 공로 대상,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우수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하며 다양한 단체로부터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한편, 김상훈 의원은 지난 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입법활동 분석 발표’에서 57.33%의 법안 통과율을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달성군은 오는 3월을 시작으로 ‘농식품바우처’를 통해 먹거리 취약계층에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 지원에 나선다. 이번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접근성 강화와 보충적 영양 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달성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8,300여 가구이다. 농식품바우처 신청 희망자는 2월 20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 작성 후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3월 4일부터 8월 말까지이며,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을 시작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구매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등 지정된 농축산물이며, 바우처는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더프레시, GS25편의점, 온라인 농협몰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먹거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지역 농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여 민원인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운영 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2개 지표의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달서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민원 해결 예방 노력도, 민원처리 적정성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과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신속도․충실도 등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앵규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0일 “국민의힘 공천심사위원회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 심사 결과, 대구 중구남구는 3인 경선으로 결정 났다.”면서 “공심위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아쉬운 생각이 없지 않으나 결과를 깔끔히 수용할 것이며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앵규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보수정치 복원의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는 대의 앞에 겸허히 승복하고 나아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재 우리 국회는 여소야대 형국으로 행정부의 발목잡기가 심각한 수준이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 야권은 이번 선거가 정권 심판이라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입법 독재와 정부 발목잡기밖에 모르는 그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중차대한 임무를 무겁게 받아들여 30년간 국민의힘 당직자로 수많은 선거를 승리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오로지 당을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 당이 필요하다면 그 어느 곳에라도 달려가 총선 압승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8호공약이자 청년 R2H(Return to Home) 프로젝트 제2탄으로 수도권 ‘대형 웹툰플랫폼(네이버, 카카오 등)’ 대구지사를 유치하겠다고 20일 발표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최근 일부 언론에 따르면, 20~30대 청년들이 대다수인 웹툰작가의 69.2%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 중이고, 웹툰산업의 연간 매출액은 1조 5,660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면서 “2023년 웹툰작가 인력배출 규모는 대구는 405명으로 경기도 432명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다. 대구에는 웹툰기업이 17개사나 있고, 지역대학의 웹툰학과 수는 14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웹툰캠퍼스는 범어동 등지에 2개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올해부터 신천동에 있는 동대구밴처밸리에 전체 194억 원을 투입하여 ‘대구글로벌센터’를 건립·운영할 계획이다. 이 센터가 2025년 하반기 개소되면 대구의 웹툰인프라는 더욱 풍부해 질 것이고 전국에서도 선두그룹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반면, 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매년 대구지역 웹툰관련 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추경호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이 2월 20일 제22대 달성군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추경호 의원은 지난 17일 단독으로 공천 면접을 마치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대구 달성군 지역구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윤석열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역임한 추 의원은 “달성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되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여 3선 중진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 성공과 달성 발전을 이끄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생산성 있는 정치로 국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는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인’으로서 달성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추경호 의원은 “지난해 달성군은 제2국가산단(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 유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통과, 전기차 모터 생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 추진이 결정되었는데, 해당 사업들을 통해 미래산업도시 달성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또한 대구산업선 철도 착공, 대구교도소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농수산물 도매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의료계 상황모니터링과 더불어 공공·응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8개 구․군 보건소는 평일 진료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하여 비상진료를 실시하고(군위군 24시간 운영중), 지역 5개 공공의료기관(대구의료원,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은 평일 진료시간 연장, 전공의 공백시 전문의 당직체계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한다. 또, 21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인력 확충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함은 물론 전공의 공백이 우려되는 6개 응급의료센터(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의 응급․중증환자 진료 집중을 위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2차병원과 증상별 전문병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19일 오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까지 모집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및 면담 등의 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91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조사 보고서 작성 등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교사 업무 경감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