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결과 ‘최고 등급(SA)’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정보공개평가 종합 결과에 따르면 달서구가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2023년 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고 성적을 거둬 달서구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2023년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달서구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선도 경제혁신 분야, 따뜻한 삶터 공감복지 분야, 즐거운일상 문환관광 분야, 친환경선도 힐링녹색, 글로벌창의 명품교육 분야, 스마트행정 열린소통 분야 등 6대 분야, 59개 공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024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 일환으로 지역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통비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는 대구광역시‧(주)DGB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올해부터 지역 다문화 가족을 발굴하여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6세 이상 만 65세 이하 다문화가족 구성원으로 가족 소통 활동 프로그램 참여자가 대상이다. 신청은 9개 구·군 가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한 1,000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1매가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가족, 다자녀가구(2인 이상), 일반다문화가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가족 소통 활동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은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별로 운영하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맞춤형 지원과 학교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 학교별로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공모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목적, 취지를 고려하여 최종 193교(교직원 3,762명)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오는 8월까지 명상, 요가, 원예치료, 스포츠ㆍ예술 활동 등의 맞춤형 치유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교당 최대 100만 원씩 운영비를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보다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학기(9월~11월)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교직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동료들과 소통ㆍ공감하며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거리 경연으로 개최된 ‘파워풀 K-댄스파이터’에는 대만, 일본 등 해외참가팀를 포함한 수준 높은 실력의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동촌유원지 녹수대 일원에서 ‘2024 동구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동촌유원지 힐링 리버파크 오리날다!’를 부제로 금호강, 오리배, 힐링 등 동촌유원지의 특색을 담아 비상하는 동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불로중 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푸드 칵테일쇼, 2군작전사령부 군악대 공연, 음식문화 퀴즈쇼, DJ BOX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18일에는 영농조합법인 팔공 김치의 후원으로 ‘동촌 리버파크 가요제’가 열린다. 녹수장터에는 동구의 먹거리 골목별 특색을 담은 감성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며, 동촌유원지 상인회가 후원하는 다양한 경품추첨 등 이벤트를 진행하여 축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또, 전시․홍보․체험관도 운영된다. 동구 대표음식, 세계음식 전시 및 우수식품 홍보․판매관, 핸드드립, 오리비누,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최초의 유원지라는 유서 깊은 역사성과 관광 활용성 등의 가치를 녹여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동구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여 전 세대가 공감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에서는 배드민턴의 열기가 뜨겁다. 2024년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대구 남구배드민턴협회가 운영하는 승강제 BK 리그가 지난 11일 개막식을 가지고 그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리그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6개의 리그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62개, 2023년 129개에 이어 올해는 더욱 확장된 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배드민턴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서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승강제 리그는 시도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단계 피라미드식 승강 시스템을 통해 승격과 강등이 이루어진다. 이 시스템은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경쟁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승탁 대구시배드민턴협회장은 개막식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열리는 대구 남구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승강제 리그가 열리는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대구 남구체육회와 대구남구배드민턴협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권복만 대구남구체육회장은 "대구 남구 여러 체육단체의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9일 동구청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후적지 개발 직원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항 이전 및 신공항 건설 확정 이후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준비 등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항후적지 개발의 추진상황 및 미래비전에 대한 직원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후적지개발 총괄 계획자이자 미래공간기획관인 에드워드 양 박사가 강사로 나서 ‘수변공간이 가진 글로벌 도시브랜딩 및 도시활성화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항 후적지개발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 제고뿐만 아니라 업무처리 역량을 향상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구청 직원들이 대구경북 대변혁의 중심인 공항 후적지개발에 업무추진 결집력을 강화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5월 1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노인복지관 3개소 연합 2024년 달성군 어버이날 기념 ‘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노인복지관의 어버이날 행사는 달성군 노인복지관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했다. 올해는 작년 6월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개관으로 달성군 내 노인복지관이 총 3곳으로 늘었다는 점과 행사 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자 하는 의견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노인복지관 세 곳에서 연합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하여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복지관별 어르신 300명 등 총 1,000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효(孝)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관장 3명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복지관별 최고령 어르신들께 청려장 전달, 내빈 축사, 어르신들과 내빈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감사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가수 정미애, 황태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은 “평소에도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즐겁게 지내고 있는데, 이날은 친구와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평가하는 ‘민선8기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했으며, 대구 남구는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를 받았다. 대구 남구는 프리미엄 안전도시, 신바람나는 희망경제도시, 미래형 교육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디지털 문화관광도시 등 5대 분야 48개의 공약사업을 제시하여, 2023년 말 기준 이행률 81.3%(27건 이행완료, 21건 정상추진)로 당초 계획된 공약사업들을 차질 없이 체계적으로 이행중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민선8기 대구 남구의 주요 공약으로 캠프조지 후적지 개발을 통한 행정복합타운 조성,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대한 중장기 대책 수립, 빨래터공원 일대 전국적인 관광테마파크 조성, 앞산 관광 콘텐츠 개발, 시니어 공유형 일자리 운영, 포용적 복지시스템 구축 설치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헝가리 현지시간 지난 5월 2일 오후 3시 30분 헝가리 카롤리가스퍼대학교로부터 명예시민 자격을 수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카롤리가스퍼대학교 라즐로 트로차니 총장, 피터 발라 부총장, 게자 호르바스 인문사회과학대 학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롤리 체코닉스 팔래스에서 진행됐다. 특히, 홍규덕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와 카롤리가스퍼대학교의 한국학과 학과장이자 전 주대한민국 헝가리 대사인 모세 초모 교수가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신일희 총장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석하고, 김선정 계명대 국제부총장과 관계자들이 현지 행사에 참석했다. 라즐로 트로차니 카롤리가스퍼대학교 총장은 “신일희 총장은 카롤리가스퍼대학교를 포함한 헝가리의 여러 대학과의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양국 간의 문화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이러한 업적을 기려 신일희 총장에게 카롤리가스퍼대학교의 명예 시민증을 수여한다.”고 수여의 의미를 소개한 후 대리로 참석한 김선정 계명대 국제부총장에게 명예 시민증을 대리로 수여했다. 신일희 총장은 온라인으로 답사를 통해 “분리된 ‘나’와 ‘너’가 아닌 ‘나’와 ‘너’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9일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달서50+평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달서50+평생대학’은 퇴직자 및 5060 신중년 세대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 분야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이번 전공과정은 미술학과, 금융경제학과가 편성돼 총 22주 수업으로 진행한다. 미술학과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진과 함께 시대별 미술 이론과 드로잉, 수채화 실기 교육, 금융경제학과는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계명문화대학교 금융부동산학과 교수진과 함께 금융의 이해와 생애 재무설계 및 관련 법률 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일부 강좌는 지역 대학 강의실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캠퍼스 투어 등도 함께 추진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반한 세계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디지털문해교육 강사양성과정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 추진통해 지역주민의 교육역량 강화와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5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지방 정부 협력기반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기존 제조 로봇 일변도에서 서비스 로봇 분야로 전환·확대했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로 서비스 로봇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국내외 인증 지원 등 로봇기업 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자체별 지원되는 국비 최대 금액인 9.1억 원을 확보해, 대구시를 중심으로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 및 로봇 기업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현행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서비스 수요 맞춤형 특화 로봇 실증·보급 지원, 대구 중점 육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스마트건축과와 토목조경과는 지난 4월 26일 RIS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시범사업으로 대구 도심에 위치한 도심캠퍼스 1호관에서 그린리모델링 건축인재양성 과정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총 4회로 구성된 본 정기형 프로그램은 대구공업대 PLAY학과 특성화 전공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에프엠웍스 류정림 대표는 ‘그린리모델링의 이해를 통한 사례분석’으로 최첨단 공간기술 활용을 통한 실무분야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토목조경과 장철규 교수는 ‘그린리모델링과 조경’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반녹화 및 스마트가든, 플렌테리어의 개념과 효과 및 특성, 최신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플렌테리어를 함께 실습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본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교실이 아닌 대구 도심에 마련된 1950년대 지어진 한옥건축물에서 수업을 하게 되어 새로운 느낌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공간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적극 참여의사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8일 ‘대구광역시 평생교육활성화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 출범됐으며,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9개 구·군, 27개 지역대학 평생교육 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지역대학의 지원 정책 강화 등을 목적으로 전국 최초로 신설된 대학정책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지자체와 대학의 효율적 협력 방안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정책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정순천 원장은 “평생교육 정책의 범위가 사회 전반적인 정책에 연결되어 있는 만큼, 대구광역시 평생교육활성화 협의회가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