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2024 앞산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는 앞산을 중심으로 특색있는 카페들이 앞산 카페거리를 형성하고 있고, 최근에는 커피 전문 로스팅 업체들이 많이 생겨 커피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에 이번 행사는 앞산 카페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커피산업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커피 축제는 커피 업체 35개, 베이커리 업체 9개가 참여하는데, 대구뿐만 아니라 강원도 및 경기도 업체까지 참여하여 전국적인 커피 축제로 발돋음 했다. 특히, 올해는 베이커리관이 신설되어 커피와 어울리는 빵,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커피 업체에서는 아메리카노 할인행사를 하며, 각 업체의 대표 메뉴 등을 시음하고 즐길 수 있다. 행사 후에도 해당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통해 업소 위치 등 상세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구커피협회와 지역 커피 브랜드 커피명가가 협업하여 운영하는 커피 체험관에서는 나의 커피 취향 찾기, 드립백 만들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22일~6월 21일)을 맞아 대구의료원 현장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권오상 부구청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관부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와 함께 전기, 가스, 소방, 건축, 승강기 5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재난·사고 발생 예방 등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 와룡아랫공원(이곡동 소재)에서 단오를 맞아 ‘2024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2024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이 우리나라 3대 명절인 단오(6. 10.)를 앞두고 오는 5월 25일 와룡아랫공원에서 개최된다. 성서지역발전회(위원장 정판규)와 달서구체육회(회장 윤영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씨름대축제, 동별 윷놀이 대항전, 떡메치기 체험, 주민 장기자랑, 먹거리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단오 명절의 전통을 잇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풍물놀이, 아랑고고장구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0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11시 30분부터 각 동(洞)별 윷놀이 대항전, 민속씨름 대회, 팔씨름 대회가 이어진다. 15시부터 20여 팀이 참가한 우리동네 스타킹을 비롯해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미스터트롯 출신 감성 트로트 가수 일민씨의 멋진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나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21일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2024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5월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인성으로 예방한다’는 주제로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과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예방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 한문철 변호사가 소속되어 있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는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야간 작업자 등의 안전을 위해 반광조끼 및 모자 50세트를 동구청에 기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명사초청 아카데미와 같은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사초청 아카데미 하반기 특강은 9월부터 11월까지 3회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2024년 대구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 및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중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이다.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의 주제는 ‘세계 속의 한국’, ‘대구 중구를 빛낸 역사적 인물 또는 장소’이다. 참가는 사전접수마감으로 유아(5~7세)부터 중학생까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뿐만 아니라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도 개최해 청소년들이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세상의 중심 청소년’을 주제로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청소년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댄스 공연과 엔제이엔터 댄스팀의 K-POP랜덤플레이 댄스, 대평중학교의 날뫼북춤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행소박물관은 계명대학교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8월 31일까지 ‘함께 만들어 온 박물관-기증·구입 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이 1978년 개관 이래 기증과 구입을 통해 수집한 보물 진주성도를 포함하여 대구·경북지역 선사·역사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고고 유물과 민화, 도자기, 민속유물, 한국과 중국의 옛 화폐 약 120여 점을 전시한다.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은 대명캠퍼스에서 1978년 개관 이래 대구·경북지역의 학술 발굴조사와 함께 기증과 구입을 통해 박물관의 기본 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유물 확보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모두 함께 만들어 온 명품 박물관의 가치를 느껴보고 다양한 유물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7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 대구·경북지역 선사·역사 문화의 보물 창고로 도약하다, 2부, 국보와 보물을 만날 수 있는 금석문 소장 명품 박물관, 3부, 그림으로 그린 지도, 보물이 되다–명품 진주성 그림 소장 박물관, 4부, 행복과 염원을 그리다–명품 민화 박물관, 5부, 옛사람들의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연구실 안전센터에서는 지난 17일 팔공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연구실 안전지킴이 안전문화 체험활동’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실 안전지킴이 안전문화 체험활동은 2022년도에 위기대응 체험을, 2023년도에 지하철 안전체험을 진행했고, 올해는 응급처치 체험 중 심폐소생술 체험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체험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바탕으로 기본 응급처치를 배우기 위한 체험으로 심정지 환자가 발생 시 주변에서 구급차가 오기까지 해야 할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이다. 반응확인,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ADE) 요청, 호흡 확인 후 흉부압박까지의 과정을 배우고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하여 흉부압박을 직접 실시했다. 연구실 안전센터는 해당 프로그램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의 대응책이고, 성인학습자가 늘어나는 대학 현 상황에서 안전지킴이에게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구실 안전센터는 오는 7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지킴이의 안전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1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극한강우 훈련 및 양수기 가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구청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에 대비하여 2024 여름철 극한 강우 훈련 및 양수기 가동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단일 행정기관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극한 강우가 발생할 경우,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이슈사항,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 주민대피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미리 시뮬레이션 해봄으로써,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및 복구 방안을 찾아나가고자 실시했다. 대구광역시,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시우량 100mm/h 이상의 극한 강우가 발생하여 저지대 및 주요 도로 침수, 산사태 발생 등을 가정하여 풍수해 재난단계별 상황전파 및 대응체계, 수습 복구 체계를 점검했으며, 훈련 참석자, 지역자율방재단 및 주민을 대상으로 양수기 가동 방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광명한방 병원(대표원장 이광명)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6호)으로 추가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명한방병원은 양방·한방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소아한방과, 한방신경정신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ADHD, 틱장애 등의 한방치료에 특화되어 있어 아동의 성장발달과 행동교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한방병원은 계명대 동산병원, 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뿡뿡이연합소아청소년과,미래여성병원에 이어 6번째 달서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다.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위기아동 발굴 뿐만 아니라 의료자문 및 아동학대 신고, 아동학대 예방까지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 조기 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과 함께 조기 개입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 주신 광명한방병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학대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위기아동도 조기에 발굴·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는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젊은 부모들에게 아이 돌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고, 가정이 더욱 화목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저명 강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인기가수 이한철의 감성적인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달성군민과 함께하는 신박한 육아 토크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신애라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강사는 육아의 궁극적인 목표와 그에 필요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사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어 방청객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방청객은 “육아의 의미를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 고찰하고 앞으로 어떻게 아이를 키워나가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젊은 부모님들이 아이를 통하여 행복을 느끼고, 아이는 부모를 통하여 사랑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6월 5일까지 부교육감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관내 23개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ㆍ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 관심도, 식재료 검수 상태, 식재료별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ㆍ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 총 7개 항목으로, 부교육감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급식(중식) 배식 과정을 점검한다. 또한, 5개 교육지원청(동부ㆍ서부ㆍ남부ㆍ달성ㆍ군위)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장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시교육청 점검 학교를 제외한 34개교를 표집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지도와 부적정 사례 공유를 통해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ㆍ조치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교육청으로부터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4년 대구미래교육지구 9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은 교육청-지자체 간 지속가능한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사업이다. 서구는 2020년 시범지구 선정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지속해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3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아 대구시 구·군 중 최대예산을 확보한 서구는 4월 거버넌스 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작년 사업현황을 돌아보고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미래교육지구로 진행되는 사업은 민·관·학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운영, 돌봄과 교육을 병행하는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 지역 특화사업으로 책과함께 문학로드, 청소년 꿈이음프로젝트, 마을 외국어학당,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는 ‘서구청과 함께하는 대학생 멘토링 스쿨’, 초등 3,4학년생을 위한 지역화 교재 발간·보급,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서구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 등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학 교육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일·생활 균형(워라밸) 도시 대구 실현을 위한 워라밸 인식개선교육 ‘신통남(新나는 아빠, 通하는 남편, 멋진 男성) 프로젝트’ 수강생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신통남 프로젝트는 직장과 가정, 사회에서 일·생활 균형 실천 남성을 양성하는 워킹대디 대상의 교육 사업으로 대구지역 남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성공적인 개인의 삶과 가정생활, 육아와 사회생활을 위해 양질의 강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의 많은 남성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워라밸을 실천하는 인생계획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1강) 변화하는 사회와 일·생활 균형, (2강) 자녀에게 신(新)나는 아빠, (3강) 아내와 소통(通)하는 남편 (4강) 멋진 매력 남(男) 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순천 원장은 “워라밸 시민교육은 남성들에게 더 절실함을 느낀다.”라며 “이번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0일 남구의회에서 ‘대구 남구 특화거리 조성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 대해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골목상권 관련 사업은 통상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상인회에서 독자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의원연구단체를 통하여 모색해 보고자 진행한다. 송민선 대표의원은 “전통시장법 등 관련 법령 분석을 비롯해 타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비교·검토하여 남구의 특화거리 조성 등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인아)과 대구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장준배)는 5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장애인 권익옹호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차별금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각 기관의 목적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협력사업, 장애인 자립지원 협력사업, 장애인 인권증진 및 차별금지를 위한 협력사업, 기타 목적사업 수행을 위하여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인아 관장은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하여 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옹호기관과 지원센터가 체계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의 인권 증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차별에 대응하고 학대피해장애인을 지원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