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월 30일 오후 2시 달서구청 충무관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총 50명으로 이번 임기만료 등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공개모집 18, 부서추천 3)을 통해 위원회를 재정비 했다. 위원회 임기는 2년이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우선순위 결정,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경제행정분과, 복지문화분과, 교통환경분과, 도시안전분과, 청년·청소년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박소영 한국마을연합 사무국장이 주민참여에산사업 제안방법과 우수사업 소개, 심의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15억 4,500만 원(구 주민참여형 12억 원, 동 참여형 3억 4,500만 원)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제안사업을 구청 홈페이지, 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협력하여 더욱 알뜰하고 투명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역기업 성장 대표 프로젝트인 ‘레전드 50+’ 발대식이 5월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부터 야심차게 시작하는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해 지역기업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으로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지난 2월 참여기업 78개사를 선정하고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올해 약 103억 원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사업의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다. 이날 발대식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소기업 선정과 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매칭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채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레전드 50+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레전드 50+, 지역의 혁신과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오영주 중기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시·도 부단체장과 유관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9일 대봉동 소재 카페에서 직원과의 소통 확대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확행(소통은 확실한 행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청장과 근무연수 3년 이내 신규 직원 7명이 참석해 세대간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조직 내 갈등과 부패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제시하고, 숨겨진 고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익명의 질문지를 사전에 작성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대화의 주제는 연가 사용 눈치주기 등 직장생활의 고충부터 업 무 아이디어, 사소한 궁금증까지 제한을 두지 않아 젊은 직원들은 거침없이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직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예리한 질문과 진지한 대답으로 분위기가 뜨거웠다.”며 “청장님과 젊은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젊은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일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출근하고 싶은 청렴한 중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미술대학이 지난 5월 29일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극재포럼’을 6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극재포럼은 차세대 인재들의 확장된 글로벌 시각과 성장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예술 분야의 인사들을 초청하여 시대와 밀착된 관점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극재포럼의 시작은 한국 추상미술계의 거목이자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의 설립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극재 정점식의 선구자적 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아 2012년 설립되어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다. 역대 극재포럼에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필란드, 한국 등에서 산업, 시각, 패션, 건축 등 다양한 글로벌 예술-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올해 제6회 포럼 주제는 ‘내일을 그리다(Envisioning Tomorrow)’로 이는 미래에 대한 다각적인 전망 속에서 과학, 인문 등의 분야와 새로운 방식으로 융합하고 상호 작용하여 긍정적 영향력을 이루는 미술-디자인 분야에 대한 다양한 통찰력과 관점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심상용 교수의 기조연설과, 김윤집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장의 ‘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5월 30일 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0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는 장애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동시에 상호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양 지역을 서로 오가며 개최하고 있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우승윤 지회장,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 여운복 지회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감사패와 답례품 전달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가진 후에는 2021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비슬산 정상 무장애 나눔길과 전망대를 둘러보고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견학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가 영호남 지역 장애인들 간의 교류와 소통, 지역 간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남 담양군과 지속적인 민·관 교류를 통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과 담양군은 1984년부터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달서구 대표 관광명소 달서9경을 홍보하고 관광도시 달서구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달서9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달서구는 관광도시로의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화를 위해 2021년 달서구 대표명소를 9곳을 달서9경으로 선정하고, 달서9경 영상공모전, 인플루언서 투어 등 이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달서9경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인증 장소는 달서9경에 달서문화공간을 포함한 15개소(①이월드, ②83타워, ③대구수목원, ④선사시대로, ⑤월광수변공원, ⑥두류공원, ⑦두류젊음의 거리, ⑧대명유수지, ⑨월곡역사공원&월곡역사박물관, ⑩달서별빛캠프, ⑪서남신시장, ⑫이곡장미공원, ⑬달서선사관, ⑭달서아트센터, ⑮배실웨딩공원)로 운영되고 5개소 이상에서 스탬프를 획득하고 선물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달서구를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28일과 31일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3호선 공단역과 2호선 내당역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에 맞춰 진행했으며 금연구역 확대(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 경계 30m이내 금연구역),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 절주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홍보 등을 제공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주민의 자발적인 금연 분위기 확산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947억 원이 증액된 4조 2,798억 원으로 편성해 5월 30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초등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기반교육혁신 등 국가 교육개혁 추진 과제를 선도하고, 학습 역량 성장과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 그리고 대구교육만의 특색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추경예산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919억 원, 대구시로부터의 지방세 등 이전수입 734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등 294억 원으로 기정예산(4조 851억 원)의 4.8%인 1,947억 원이다. 이번 추경으로 증액되는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학생들이 내면의 힘을 기르고,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바칼로레아(IB)프로그램 운영 등 교실수업 개선에 79억 원, 신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 육성 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71억 원을 투입한다. 둘째, 수요자 중심의 교육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2학기 초등 늘봄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5월 30일 ‘동촌유원지 하천 둔치 일원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기초조사·현황분석, 주민·상인 의견조사(설문조사), 기본구상(안) 마련, 관련 기관 협의·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동촌유원지 하천 둔지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계획이 발표됐다. 용역 마스터플랜 계획에 따르면, 동촌유원지를 예술/탐험(버스킹 광장, 힐가든, 트리워크 등), 전망/이벤트(스카이 워크 전망대, 폴리파크 등), 커뮤니티/휴식(어린이놀이터, 건강 정원 등), 야간경관 특화 구역 등 4개 구역으로 나누고, 수변공간과 공원공간 경계를 허물어 획일적인 수변공간을 탈피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동구는 용역을 통해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전달해 제방 및 제외지 디자인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또, 선행사업으로 트리워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착공해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남은 용역기간동안 적극 반영해 동촌유원지에 동구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수변공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5월 29일 오후 4시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1차 회의 이후 일주일 만에 두 번째 개최된 실무회의는 6월 4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와 간담회를 앞두고 주요 협의과제를 사전검토·조정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6월 4일 예정된 4대 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될 통합의 기본방향과 추진내용 그리고 범정부적 협력·지원체계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적 통합을 넘어선 질적 통합과 완전한 자치형태의 광역 통합을 이루기 위해 중앙정부의 강력한 협력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대구광역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대구경북 양측의 제안들을 실무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에 맞서는 인구 500만의 비수도권 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을 구축해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임을 강조해 왔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완전한 자치권 확보를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 저출생을 극복하고 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창립 125주년을 맞아 진로설계와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위해 취업정보 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2일 개최된 2024학년도 1학기 계명 멘토데이 행사는 현대자동차, 기아, 테슬라 코리아 등 취업에 성공한 60명의 동문 선배들이 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재학 중 취업 준비 과정과 현직 생활의 경험 등을 제공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동문 멘토들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자동차, 금융, 전기/전자, 호텔/항공, 유통/제조,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해 성공한 선배들로 구성했다. 23일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는 4개 대학교(계명대, 계명문화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가 공동 주관한 2024 청년이음 일자리정보 박람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박람회는 20여 개 지역의 우수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취업 상담을 진행한 리쿠르팅 ZONE, 로봇, 소프트웨어, 호텔, 관광 등 직무별 전문상담사와의 1:1 컨설팅을 위한 직무컨설팅 ZONE, 고용노동부‧대구광역시 등 유관기관이 청년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은 오는 5월 30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여성기업·장애인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역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지원,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가스공사 등 지역 대표 공공기관 15곳과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42개사가 참여하여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참여기업 간 일대일 제품구매 상담, 기업이 알아야 할 조달정책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상담은 사전에 각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구매 수요품목과 참여기업의 생산품목 및 상담희망 기관 등을 고려하여 매칭한 결과를 토대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여성기업제품과 장애인기업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품구매를 확대해 나감 으로써 지역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이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오는 6월 5일까지 대구 북구 내 생활문화 동아리 참여 확대와 동아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부꾸러버(Buk-gu Lover)’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 구·군 네트워크 협력사업의 일환인 ‘부꾸러버(Buk-gu Lover)’는 북구를 사랑하고 북구와 연결되고 싶은 동아리를 부르는 애칭으로 대구 북구에 거주하거나 주 활동지가 북구인 청년들이 포함된 동아리가 대상이다. 모집 분야는 공연, 그림, 글쓰기, 사진 등 생활문화 전반이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약 4개월간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는 전문강사 초청 지원과 행복북구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등 운영시설 대관 지원, 무대·전시 등 행사 연계활동 지원, 소정의 활동지원금 중 원하는 혜택 1개 이상 지원하며 동아리 간 교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구만의 특색 있는 청년 생활문화 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리는 북구 생활문화 동아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2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규제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연자로 초빙된 원소연 박사는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오랜 기간 규제혁신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로 행안부, 교육부, 과기부 등 여러 중앙부처의 규제혁신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구·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일몰제, 네거티브 규제, 규제 샌드박스 플러스 등 규제혁신 제도에 대한 설명, 규제혁신 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효율적인 규제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전국 최초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하고 기업 투자지원-애로 해결-규제개선을 연계한 원스톱 시스템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광묵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규제혁신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전략적 접근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대구시의 경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5종목, 808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3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2개, 총 10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단체경기에서는 7개 전 종목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본리초(남 야구)와 암중(여 소프트볼)이 금메달을, 관문초(여 배구), 대서중(남 럭비), 율원중(남 축구)이 은메달을, 율금초(여 농구), 안심중(여 하키), 사수초(여 핸드볼)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단체경기에서는 탁구 종목의 선전이 돋보였다. 남초부와 남중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심인중 박민혁과 상서중 박예진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여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기록경기에서는 2개의 신기록 작성과 6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면서 대구선수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먼저 육상을 살펴보면 월배초 김서현 학생이 25년 만에 여중부 100mH 종목에서 13초67의 부별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대한육상연맹에서 정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남중부 사격 공기권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