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을)은 6월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지역균형발전·저출산문제 해결·지역인재 유출방지를 골자로 ‘한국공항공사법’, ‘소득세법’, ‘혁신도시법’ 등 민생경제 3법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법 일부개정안은 현재 추진 중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경우 특별법에 근거하여 군 공항과 국제공항을 함께 이전하는 최초의 사업으로 한국공항공사가 보유한 공항 건설 및 주변지역 개발에 대한 전문성과 공공성을 활용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의 사업 참여를 제도적으로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 의원은 한국공항공사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범위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군 공항 이전사업과 종전부지 개발사업을 추가하는 한국공항공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은 우리나라는 현재 OECD 가입국 중 출생률이 가장 낮은 상황으로, 인구 감소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ㆍ경제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점에서 빠른 대책을 강구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1월까지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학부모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교육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시티투어’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2023년 시민정책공모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을 거점으로 대구지역의 다양한 교육적 테마 장소를 투어 형식으로 방문하며 체험하는 진로 탐색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대구교육시티투어는 문화예술, 역사탐방, 생태환경, 창의융합, 세계시민 등 5개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에게 학습․진로 등 교육과 흥미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시작 전 활동, 실시 활동, 종료 후 활동 등 활동 단계별로 운영된다. 또한, 학생 5명당 1명의 담임(전문)해설사가 배정되어 보다 내실 있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시작 10일 전부터 투어 장소에 대한 자료조사 및 수집, 담임해설사 및 친구와 친해지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실시 당일에는 산하 기관 체험학습, 테마 장소에서 수업 활동 등에 참여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교육시티투어는 학부모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는 지난 4일 오후 6시 3호관 101호에서 재학생 40명이 참여하여 찰스블랙스 바버 샵 권기철 대표로부터 ‘2024년 트렌디한 바버 스타일링’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미용산업의 변화와 고객들의 요구도에 따라 세분화, 전문화가 되어가는 헤어 미용의 변화에서 자기만의 특화된 경쟁력으로 바버샵 창업 전략과 함께 바버 스타일링의 유행 흐름과 2024년 트랜드 스타일을 자료를 통한 강의와 현장에서 다양하게 응용 가능한 페이드 커트를 모델을 통하여 시현함으로써 이론과 실제를 함께 다루어 참여 학생들의 이해력과 적용력을 높이도록 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특화된 이용 분야 미래 가능성과 남성 커트의 디자인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다양화와 전문화의 동기부여를 받은 좋은 시간이었으며 테크닉을 이해하고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특강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6월 2일 계명대학교 모빌리티캠퍼스에서 창립 125주년 기념 ‘2024 로봇융합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계명대 SW미래채움대구서부센터가 로봇공학과와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는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대전, 부산, 구미, 경산, 강원도 등 전국 초·중·고 약 230명이 참가해 6개의 종목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는 경기 부문과 소프트웨어 부문 그리고 창작 부문으로 진행됐다. 경기 부문은 로봇미션레이싱, 태그아웃, 로봇씨름으로 나누었고 창작 부문은 피지컬코딩, 로봇 투포환으로 진행했으며 소프트웨어 부문은 AI 자율주행자동차로 총 6개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로봇미션레이싱 저학년 종목에서 1위 문성원(효성초), 2위 김경률(용천초) 3위 신상민(조암초)학생이 수상했다. 고학년 종목에서 1위 이동솔(대청초), 2위 정우찬(사대부초) 3위 배정우(월암초)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태그아웃 종목에서는 1위 양강민(신명초), 2위 박윤재(구미신당초), 3위 신주원(신명초) 학생이 수상했다. 로봇씨름 종목에서는 1위 한결(서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는 지난 3일 달성소방서와 함께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2024년 상반기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이를 대비하기 위해 화재 대비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설관리공단 직원 14명, 달성소방서 소방대원 5명, 군민 3명이 참가한 가운데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달성소방서와 시설관리공단은 119 신고, 상황 전파 및 피난 유도, 소화장비 사용법 시연 등의 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실제상황과 같은 대응훈련을 위해 교육용 물소화기 직접 분사해 보는 훈련을 실시하여 스포츠파크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화재 진압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정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4일 대봉초등학교에서 남부경찰서(서장 김상렬)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운전자 안전 운행 수칙을 홍보하고, 이와 동시에 등교하는 어린이 대상으로 좌우 살펴 건너기 등 안전보행 수칙을 전달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차대 보행자 사고의 비율이 높은 만큼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잦아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노란색 횡단보도 정비, 보행로 확장 등 시설개선을 병행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써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 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지역구 국회의원이 모두 모인 가운데 구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제22대 국회의원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발맞춰 구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의 초석을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달서구의 주요 현안사업과 중점 추진사업 공유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한 사항은 경제 분야 두류젊코상권 르네상스 사업, 두류젊코센터 건립 등, 문화,관광 분야 에코전망대 건립, 달서생태관 건립, 달서별빛천체과학관 건립 등, 도시건설 분야 월배차량기지~월곡로 간 도로건설, 한실들 대곡지 산림휴양공원 조성, 학산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수밭골천 소하천 정비사업 등, 사회복지 분야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보훈회관 건립 등, 행정, 교육 분야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월성1동 복합청사(평생학습관) 건립, 송현2동 청사건립 등 총 25개 현안 사업이다. 달서구는 주요 사업 공유를 통해 지역에 산적한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극장에서 ‘제2회 대구 세대공감 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해 온 1학생 1예술활동, 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으로 나타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를 대구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율금초 빛소리합창단, 동천초 예울림합창단, 대구유스콰이어(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성명여중 S.M.합창단, 경북예고 유니즌합창단, 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 덴탈하모니합창단, 천마레이디스싱어즈, 대구중등교사합창단 등 학생합창단 6팀과 성인합창단 3팀 등 총 9개 팀이 참가하며, 이들 합창단은 동요합창곡, 가곡, 민요, 흑인영가 등 수준 높은 합창곡을 연주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대구지역 신구(新舊) 세대, 시민 상호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 세대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지역사회 간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며, 삶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예술 애호가와 미래 예술인 육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합창은 항상 나의 목소리보다 타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사)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류선희)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24 동구 사회적경제 ‘Pride Tour’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참여자 간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을 만들어 창업 교육 및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일 동안 매일 다른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강의, 팀빌딩 활동, 사회적 경제기업 탐방 등을 진행한다. 특히,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와의 만남과 기업 체험을 통해 기업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으며, 창업 또는 지역 공동체 사업 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이나 경력 단절 여성 등 동구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 사업 또는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마을 공동체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3명의 사직서를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의사협회의 집단행동 이후 대구의료원 소속 전공의 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의료원의 정상 진료를 위해 그동안 해당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를 위한 수차례 설득해 왔다.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중 1명은 복귀했으나, 미복귀 전공의 3명에 대해서는 정부의 행정처분 중단이 결정됨에 따라 의료원의 신속한 정상 진료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사직서를 수리하게 된 것이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지난 4개월간 전문의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로 진료 공백을 최소화했지만, 전공의 미복귀에 따른 진료 공백과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평리동 일대에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과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주제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총괄과 직원,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2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강풍‧폭우 등 풍수해 대비 재난예방 국민행동요령,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등을 홍보했으며,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종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가장 큰 재해는 우리의 무관심에서부터 라는 인식을 갖고 여름철 안전사고 및 풍수해 예방을 위한 홍보와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구민이 안전한 여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6월 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 통합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두 광역자치단체의 통합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행안부장관과 지방시대위원장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상황과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방향과 부합한다며, 통합 필요성에 공감했다. 통합의 기본 방향으로는 대구·경북 합의안에 기초한 통합 추진,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 등이 제시됐다. 우선, 대구·경북에서는 500만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구·경북 통합이 행정체제 개편의 선도사례가 될 수 있도록 통합의 직·간접적 비용 지원 및 행·재정적 특례 부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향후 정부는 대구·경북의 합의안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참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대구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토크대구를 통한 2차 온라인 시민투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사례는 체납고지서 우편 발송 시, 주소와 실거주지가 다르거나 주소 변동 등 주소 파악이 어려운 경우, 고지서 우편송달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 최초로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해 납세자에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는 ‘카카오 알림톡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여 자진 납부율을 높이고 위택스(WETAX) 연계 납부 편의성을 증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체납징수율을 10.6%(4,819건, 395백만 원) 제고하였고, 기존 고지서 발송 대비 행정비용을 43.3%(5백만 원) 대폭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불편해하는 부분을 과감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4일 오전 9시 호텔라온제나에서 다문화학생 통합지원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상대적으로 다문화학생이 많은 달서구․달성군․북구․서구․동구 등 5개 구(군)의 학교 교감 161명, 구(군)청․도서관․지역가족센터․사회복지관 등 40여 곳의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을 통해 다문화학생 통합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연구학교인 대구인지초등학교의 지역사회 연계 다문화학생 통합지원 사례 발표, 시교육청 및 유관기관의 다문화학생 지원 사업 안내, 지역유관기관 연계 다문화학생 통합지원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배경의 다양화, 의사소통 및 심리․정서, 학습, 가정 문제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이 필요한 시기에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의 다문화학생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축함으로써 다문화학생을 종합 진단하고,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다문화학생을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다문화학생에게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박소영)는 6월 4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한 민·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미래 50년의 초석이 될 신공항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民)과 대구시(官), 대구시의회(政)가 서로 협력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신공항 건설 특수목적법인(SPC) 구성과 K-2 후적지 및 신공항 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으며, 특위 위원들은 제시된 의견들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대구시에 주문했다. 박소영 위원장은 “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 덕분”이라며, “시민의 뜻을 모아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