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구청 대표 홈페이지의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6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9일간 진행됐으며, 총 114명의 홈페이지 이용자가 설문에 참여했다. 이번 조사는 서구청 대표 홈페이지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지는 홈페이지의 메뉴 구성, 정보 접근성, 사용자 편의성, 시스템 기능 등 다양한 항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실제 경험을 반영한 질문들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에 따라 서구는 홈페이지의 주요 기능을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메뉴 구성의 효율성, 정보의 접근 용이성,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위주로 개선하며 이를 통해 홈페이지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홈페이지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홈페이지를 더욱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차후 진행할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에 반영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6월 13일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동구 청년센터와 연결해 청년정책 사업을 확장하고, 34세 미만 취업준비생 및 고교 취업 희망생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역청년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미취업청년 노동시장 진입 촉진 및 정착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 취업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로 확장 이전한 동구 청년센터 the꿈은 영상촬영실, 팝업스토어, 커뮤니티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다양한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 참가자를 6월 24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인문,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며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로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중 예선 대회는 6월 28일 문제 공개를 시작으로 7월 12일 17:00까지 과제해결보고서 등 산출물을 온라인 제출, 8월 2일 본선 진출 팀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50팀과 중학생 30팀 내외로 본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 대회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대회는 9월 28일 대구경동초, 중학생 대회는 8월 31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각각 대면으로 열린다. 창의융합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교육감상 및 부상이 수여되며, 대회 결과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 1기분 자동차세 부과분부터 대구 최초로 자동이체 납부자의 체납방지를 위해 ‘자동이체 잔고확인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달서구는 올해 자동차세와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자를 대상으로 자동이체 잔고확인 알림 서비스를 최초로 시행한다. 자동이체 신청 건 중 매년 4,300여 건이 잔고 부족으로 정상출금이 되지 않아 체납이 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자동이체 납부자의 체납 방지를 위해 자동이체 신청 시 등록한 휴대전화번호로 문자 및 카카오톡을 발송, 자동이체 신청 계좌의 잔고 확인과 유지를 안내해 주는 서비스이다. 6월에 1기분 자동차세 19만 건, 219억 원을 과세 중 ‘자동이체 잔고확인 알림서비스’ 대상은 13,655건 18억 원 정도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납세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납세시책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1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투명하고 열린 감사를 정착시키고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로부터 교육수요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선발한 명예감사관 2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0년 이후 올해 8번째로 구성되는 명예감사관은 공개모집과 사회단체 추천 등을 통해 기술명예감사관 11명과 일반명예감사관 11명 등 총 22명이 선발됐다. 이들 명예감사관은 올해 6월부터 2년간 대구교육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설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명예감사관은 주요 시설공사 수시 점검과 준공 검사에 참여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설공사 업무를 추진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학교운영위원 등 교육현장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일반명예감사관은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종합감사 등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등 투명한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는 지난 제7기 명예감사관의 활동 실적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제8기 명예감사관 활동 안내와 감사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6월 7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를 열고, 작품전시 및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기업과 연계한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한 학기동안 수행하고, 창의 설계를 도입한 시제품 전시 및 전공역량을 겸비한 연구 결과를 발표·전시했다. 또한, 팀에 따라 기업 전문가가 멘토를 맡아 길게는 1년까지 컨설팅을 하는 기업연계형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시회를 지역사회에 더 다가가기 위해 지난해 6월과 1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성서캠퍼스와 맞닿아 있고, 하루 이용객이 1만 2천 명에 달하는 지하철 역사내 공간에서 일반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캡스톤디자인 전시 및 경진대회에는 공학계열 156팀, 자연과학계열 24팀, 인문·사회계열 3팀, 예·체능계열 16팀으로 총 199팀 894명이 참가했다. 계명대 산학인재원은 경진대회에 참가한 199팀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학과교수 심사를 더해 본선 진출 10팀을 선발했다. 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사회복지경영계열은 지난 7일 영주시노인복지관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장견학에서는 성인학습자 재학생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노인복지관 현황 및 연혁 소개, 사업 소개(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돌봄, 건강생활지원, 노년사회화교육, 지역자원 및 조직화,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홍보출판조사연구, 기관역량강화사업), Q&A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견학에 참여한 금은경(53) 학생은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면서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 기간 동안 사회복지사로서 부족하지 않도록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서 전공 분야의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전공 분야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인학습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은 사회복지경영전공과 노인복지상담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인학습자와 직장인을 위해 주간반, 야간반, 주말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0일부터 11일가지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에 대비하여 재해예방사업장 등 취약지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상 이변에 따라 자연재난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이상 유무와 장마철 위험 요인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1일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명은 재해취약지역인 기세곡천 재해예방사업 현장, 논공 금포리 소재 배수장, 논공 달성1차산업단지 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배수로 정비 여부, 시설물 이상 유무 등 풍수해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또, 배춘식 부군수 포함 20명의 관계공무원들이 지난 4일과 10일 산사태 취약지역 및 둔치주차장 등을 점검하고, 석주홍 방재담당 국장이 저수지 보수공사 현장 및 도시형 펌프장 점검에 나서는 등 달성군은 올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분야별 현장을 살피고 정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재난 대비는 이번 현장점검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부단체장이 주관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건설공사장, 전통시장 등 총 3개 시설을 선정하여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해당 시설의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를 청취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하는 등 부단체장이 직접 안전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및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 남구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40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협업 체계를 이루어 안전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진행하고 있다. 이유실 부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의 철저한 추진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7월 1일부터 지정되는 관내 교차로 횡단보도 5개소를 금연구역으로 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행·통행로를 위해 이뤄졌다. 지정 장소는 본리네거리, 상인네거리, 상화네거리, 신당네거리, 죽전네거리의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와 횡단보도와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이다. 금연구역 지정일은 2024년 7월 1일로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뒤 2024년 10월 1일부터는 흡연 행위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달서구는 금연구역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금연구역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서구 관내 아파트 단지(공동주택)에 폐의약품 수거함 33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아파트 단지 내(공동주택)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 확대 설치로 주민 편의를 높이고 유해 폐기물인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17개소에 33개의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현재 서구 관내에는 행정복지센터 17개소, 보건소 1개소, 약국 107개 소 등 총 125개의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 편의를 위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추가로 33개를 설치했다. 폐의약품을 수거함에 배출 시 물약은 한 병에 모아 새지 않게 밀봉 후 배출, 알약은 밀봉된 봉투에 버릴 약을 한곳에 모아 배출, 가루약은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안약·연고 등의 의약품은 외부 종이상자를 분리하고 용기째 배출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폐의약품을 종량제봉투, 하수 등을 통해 배출하는 경우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돼 생태계를 교란하고 인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통해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여 환경과 주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나, 너, 우리 일상의 청렴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다(多)가치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 동영상, 청렴 엠블럼, 청렴 캘리그라피 등 3가지 분야에 총 9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을 내·외부 전문가가 2차에 걸쳐 객관적이고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캘리그라피 분야 ‘희망찬 동구 희망찬 내일의 디딤돌’, 우수상은 캘리그라피 분야 ‘부정부패 지우고 깨끗한 세상 만들어요’, 엠블럼 분야 ‘대구 동구 청렴에 물들다’, 장려상은 캘리그라피 분야 ‘같이 가는 대구 동구 가치있는 청렴 동구’, 동영상 분야 ‘청렴주의보’, ‘다가치 라디오’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오는 1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더 청렴(한) 문화제’ 기간 동안 구청 로비에 전시되며 향후 동구의 청렴 홍보 등을 위한 자료와 홍보물 제작 시 활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주민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인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더 청렴하고 가치 있는 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태국과 베트남으로 파견한 2024 DGFEZ 아세안 전략시장 무역사절단이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11일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6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한 태국과 베트남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는 등 수출길 확대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무역사절단에서 총 74건 27,323,000달러의 계약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총 8건 127,000달러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대부분의 참가기업은 샘플판매 및 MOU 체결 등의 성과를 내며 지역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과 베트남IT협회(GITS)는 5월 30일에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었던 호찌민 호텔 닛코 사이공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협회 기업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MOU)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협회 회원사간의 수출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네트워킹에 힘쓰기로 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6월 5일 성서캠퍼스 융합 X-Space에서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1학기 ‘마이크로디그리 EXPO’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5회째를 맞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실감미디어 컨소시엄의 ‘마이크로디그리 EXPO’는 계명대 실감미디어사업단의 주관으로 매 학기 개최되는 실감미디어 마이크로디그리 교과과정의 대표적인 성과공유 행사이다. 또, 계명대 ‘마이크로디그리 EXPO’는 지산관학 협력의 플랫폼이자 테스트베드 역할을 위해 조성된 ‘융합 X-SPACE’에서 지자체, 지역 연구기관, 지역 및 컨소시움 대학, 실감미디어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진행한 다양한 PBL 수업성과를 함께, 나누고, 경험해 보는(Together, Share, Play) 공유와 확산의 장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마이크로디그리 EXPO에서는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게임소프트웨어전공, 언론영상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 영상애니메이션전공 등에서 개설된, 9개 마이크로디그리 전공의 18개 교과목을 수강하는 160여 개 프로젝트 팀, 총 480여 명의 학생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행정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을 신설해 즉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17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에 합의한 이후, 대구와 경북은 각각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통합TF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통합방향과 추진체계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왔다. 또, 6월 4일에는 대구광역시장, 경북도지사,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이 모여 4자 회담을 개최했다. 4자 회담에서는 통합의 필요성과 기본원칙, 통합로드맵에 대한 큰 틀에서의 합의를 도출했고, 양 시‧도 의회 의결을 거쳐 ‘대구경북행정통합 특별법’을 연내 통과시키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행정체제 개편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통합 비용 지원과 행‧재정적 특례 부여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합 업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통합추진단을 시장 직속, 국장급으로 신설해 2026년 7월 통합자치단체 출범 시까지 한시 조직으로 운영한다. 통합추진단은 1국 2과, 15명 규모의 현원 배치로 다음주부터 즉시 가동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