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무료 노상 주차장의 캠핑카·카라반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점검 결과, 캠핑카 장기주차 차량에 대해 총 80건(시34/구·군46)의 안내문 부착 등 계도를 실시했으며, 장기주차가 가장 많았던 주차장은 달서구 본리동(14건), 동구 봉무동(10건)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캠핑카·카라반 주변 쓰레기 방치와 시야가림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단순 계도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혀 공영주차장 내 캠핑카 장기주차에 대한 과태료 신설 등 실질적인 단속을 할 수 있는 규정 마련을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 장기 주차 차량에 대한 민간주차장 이용 유도 및 주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더불어 외곽지 및 이용률이 낮은 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방향도 검토 중이다. 신규원 교통정책과장은 “장기주차 차량에 대하여 계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제도보완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건의 및 주차공간 확보 등 다방면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이용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7월 4일부터 5일까지 계명대 동산병원 행소대강당과 병원 일대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12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Human Healthcare × Digital Evolution’을 주제로, 스마트 환경을 기반으로 인간이 중심이 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미래 125년을 준비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각국의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 산업 발전 등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기업 혁신 사례들을 소개하는 등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를 총 망라하며 큰 규모로 진행됐다. 7월 4일 계명대학교와 동산의료원 투어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7월 5일 국제학술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연자 강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을 비롯해, Andy David(PHILIPS/Head of Solutions SEA), Maneesh Goyal(Mayo Clinic Platform/COO), Charles Goh(SingHealth/CMIO), Andrew Pearce(HIMSS APAC/Vice P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7월 5일 영천 한중엔시에스에서 ‘AI가 만드는 생산성 혁명’이라는 주제로 ‘2024년 입주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제조산업 특성에 맞춘 신기술(AI, 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성공전략 및 최신 산업동향 공유로 입주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기업 대표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정두희 임팩티브AI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역할은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시스템적인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그에 따른 혼란이 불가피하지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면서 새로운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삼 청장은 “경자청 개청 이래 16년간 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전략산업 현장에서 실시하는 교육이 입주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을 찾아가는 수요응답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미술대학이 지난 2일 대명캠퍼스 동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KMU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프로젝트’ 해외 출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MU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를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대학 10개 학과에서 재학생 125명이 참여해 일본(도쿄, 오사카)과 중국(상하이)에서 국외 현장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KMU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프로젝트는 계명대학교의 125주년과 미술대학의 60주년을 기념하여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전공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국외 현장학습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특히, 학생들은 도쿄예술대학(일본,동경), 무사시노미술대학(일본,동경), 교토예술대학(일본,교토), 동화대학교(중국,상하이)등 방문, 카타야마 마비 교수(동경예술대), 스가누마 히로시 교수(무사시노미술대학), 이케다 마츠히로 교수(교토예술대학)등의 현지 특강이 이루어진다. 또, 동경국립신미술관(일본,동경), 모리미술관(일본,동경), 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보건소(군수 최재훈)는 지난 3일 심뇌혈관질환 안심 카페로 지정된 하빈면 ‘로드 135커피’에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심뇌 건강 음료’ 시음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20대 고혈압 진료환자는 1.8배, 당뇨병 진료환자는 2.2배 증가했다. 이에 달성군보건소는 젊은 세대의 사전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젊은 연령층의 외식 위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달성군지부와 협약을 맺고 ‘심뇌혈관질환 안심 식당 및 카페’를 지정했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 식재료인 땅콩과 파인애플 식초를 활용한 건강음료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주민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달성군보건소에서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안심카페’인 ‘로드 135커피’에서 건강음료 시음회를 진행했다. 달성군은 이번 시음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레시피를 수정하고, 추후에는 판매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2030세대를 포함한 관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7월 5일 소방안전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소방 안전대책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엄준욱 본부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는 소방관서장 등 26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빈번해지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신속·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 사전 점검, 수난 구조장비 점검과 정비를 통한 100% 가동상태 유지, 기상 상황에 따른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상황실 운영 등이다. 아울러, 전지 공장 화재 관련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이번 점검 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2024년 영양캠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주제별 하루씩 운영하며, 편식개선과 성장에 관심 있는 학생 각 40명, 식품알레르기로 고민하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평소 식습관을 파악하여 개인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식생활 관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영양캠프’는 학생 대상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양지식을 익히고 학부모 대상 특강, 학생 ․ 학부모가 함께 평소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활동들을 하게 된다. 또, 성장기 학생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교구 관람, 자녀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영양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영양교사가 1:1 맞춤형 영양 상담을 실시해 식습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학교 영양 상담과 연계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은 7월 4일 대구 서구에 위치한 인성데이타(주) 1층 대회의실에서 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 및 대구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이후 온누리 상품권 판로 확대 및 대구 전통시장 온라인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할 것이며, 대구로 전통시장관에서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결제 시 추가 할인 적용 등 소비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로 어플리케이션 내 팝업 광고 게시, 대구로 택시 차량 랩핑 광고 등 온·오프라인 종합 홍보를 통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면서 “각 기관이 협력하여 대구지역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정 신일희)는 조신흠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다공성 적외선 흡광 반도체형 나노입자 소재를 구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같은 연구성과는 ACS Applied Nano Materials 논문지에 “적외선 광전자 센서용 전자기 다공성 적외선 플라즈몬 F, Sn 도핑된 In2O3 반도체 나노결정체(Electromagnetically Porous Infrared Plasmonic F,Sn-Doped In2O3 Semiconductor Nanocrystals for Infrared Optoelectronic Sensors)”, 그리고 ACS Nano 논문지 “단거리에서 접촉하는 나노큐브 이량체의 적외선 플라즈몬의 특이점 및 비특이점 전이(Singular and Nonsingular Transitions in the Infrared Plasmons of Nearly Touching Nanocube Dimers)”제목으로 게재 선정됐다. 전략융합나노화학물 연구그룹을 이끌고 있는 조신흠 계명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다공성(Porosity) 재료성질은 화학공학적으로 유체와 분자 물질전달에 중요한 소재 성능 요소이지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에서는 지난 2일 창업 동아리 회원 28명이 아이롱펌 전문 헤어살롱 ‘꼬끼리의 꿈’ 박보연 대표님과 함께 아이롱펌 특강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장에서 가장 요구도가 많은 남성 시술 중 하나인 아이론펌 이론 강의를 들은 후 모델에게 직접 시연, 시술을 통해 현장감을 살리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는 재학생들의 미용 현장의 최신 트렌드 아이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헤어 관련 창업 및 미용실의 차별화 기술을 개발하여 매출의 안정성과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경영 전략으로 활용하고 창업 마인드 및 창업 의식을 고취하는 것에 설립 목적이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동아리 회원들은 “요즘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남성 아이롱펌 스타일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향후 자신만의 차별화 된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으며, 향후의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구청장 배공식)는 7월 5일 북구 공원 물놀이장(함지공원 외 6개소)이 일제히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올여름 더위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2016년 함지공원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2017년 파란공원 물놀이장, 2018년 침산공원·연암공원 물놀이장, 2019년 한강공원 물놀이장, 2023년 유통단지공원·으뜸공원 물놀이장이 개장된 이후 하루 평균 1천여 명, 연간 2만여 명의 주민이 물놀이장을 찾고 있어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처가 되고 있다. 특히, 함지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물놀이장 면적 대비 4배 더 커진 새로운 공간에 나룻배 정착장을 모티브로 한 최신 대형 물놀이시설을 도입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이 진행됐다. 다가오는 7월 27일에는 ‘2024년 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하는 함지공원 워터페스티벌’도 개최될 예정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어 물놀이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북구 공원 물놀이장 7개소는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경남 합천군과 합천군 핫들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양 지자체 간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크골프 교류전은 2024년 1월 합천군과 대구 남구청이 협약했던 지방 소멸 공동 대응을 위한 산지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 지자체 간 상생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대구 남구·경남 합천 파크골프 선수가 각 40명씩 참가했으며,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 의회 의장, 전웅식 대구 남구파크골프협회장, 강상열 합천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남구청장, 김윤철 군수의 시타로 교류전의 막이 올랐다. 오전 개회식이 끝나고 대구 남구 선수단 40여 명은 합천군에서 제공한 합천 오도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한 후 복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산지이음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지난 4월 진행된 ‘수려한 산촌 살아보기’에 이은 첫 체육 교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지방 소멸이 큰 화두인 만큼 앞으로도 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범위에서 지자체 간 공동대응을 통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에서 ‘지금, 여기서 나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16개관(진학부문 13개관, 진로부문 3개관)이 마련되어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 ·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학교생활디자인 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디자인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1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4개관이 학년·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3층의 대입특강관에서는 2025학년도부터 2028학년도까지 학년별 대입특강이 운영되고, 입시설명회관에서는 19개 대학(수도권 12개, 우리 지역 7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과 올바른 부모상 정립 및 행복한 양육방법을 안내하는 ‘2024년 부모교육’의 2번째 강연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부모교육은 근무 중 강연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 부모와 조부모, 보육교사 등 다양화된 수요를 고려하여 야간에 개최했다. 강연 시 미니 놀이터를 설치해 부모들이 아이들을 편안하게 맡기고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강연은 7월 3일 오후 7시부터 ‘아노아 우리아이행복연구소’ 손지수 대표가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 조절력을 키워주는 훈육의 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다음 세 번째 강연은 주말 교육으로 10월 19일 오전 10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이영주 위드부모성장연구소 소장이 ‘양육스트레스와 부모의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달서구 부모교육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정보 제공으로 영유아 부모 등 양육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우수한 보육인프라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염색산단과 서대구공단 등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대책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라 선제적으로 주거지역 내 악취저감에 대응하고자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염색산단·서대구공단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교체사업을 실시해 왔다. 이 사업은 배출원에서 대기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저감할 수 있도록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접수, 서류검토, 현장조사 및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방지시설별 정해진 설치비 한도 내에서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10%는 사업자가 자부담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다. 그동안 노후화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첨단시설로 교체한 결과 2019년~2023년 염색공단, 서대구공단 내 소규모 배출업소 129개소에 대해 536.5억 원을 지원하여 교체를 완료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18개소는 74.8억 원을 지원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에서는 악취 분포를 파악하고 확산 경로를 추적하기 위한 대기정보시스템 모델링 구축과 이동식 악취측정기 등을 통해 악취 저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