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8일 직원들의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대구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고19일 밝혔다. 매년 전기자동차 화재 증가와 최근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남구청은 지난달 전기자동차 충전소 옆에 화재발생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질식소화포를 설치했고, 이를 활용하여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상황전파와 질식소화포로 초기 진화를 하고, 중부소방서에서는 관창활용 차량하부 집중 주수로 화재를 진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공영주차장 등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있는 곳에는 질식소화포를 점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방안을 숙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 및 주요 관광지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 관광안내지도를 제작·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지도는 국문을 포함한 다국어(영문,일문,중문(간체·번체))번역판으로 대구시의 주요 관광지, 축제·행사 현황,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 정보 및 2024년 개편된 대구시티투어 신규 노선, 서대구역을 포함한 교통정보와 매년 개최되는 주요 축제의 기간별 정보를 수록해 제작됐다. 안내지도 전면에는 대구시 전도, 도시철도 노선도, 교통정보 등이 수록돼 대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쉽게 탐색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대구 중심권의 상세 지도와 함께 중구 골목투어 소개, 각 권역별 주요 관광지 소개, 2024년 개편된 시티투어 안내, 대구 10미 소개, 주요 축제 안내가 포함돼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안내지도는 총 22만 5천 부가 제작돼 대구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호텔, 교통거점 등 주요 관광지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상시 제공될 계획이다. 또. 대구시 관광안내 홈페이지(tour.daegu.go.kr)를 통해서도 지도파일을 직접 다운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8호관 다용도실에서 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회 주최의 지역 청소년 인성 함양과 진로체험을 위한 ‘본동 바리스타 직업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인·물적 자원 등의 부족 문제를 마을 공동체와 자치단체의 공동노력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요성으로 운영됐으며, 바리스타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실습해보기라는 내용으로 본동 관내 청소년 20명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바리스타 체험 수업을 진행한 대구공업대학교 배현설 겸임교수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기회제공 및 재능기부라는 측면에서 뜻 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전공관련 진로직업체험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교육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5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선정을 위한 2024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구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90건에 대해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각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6건 5억 9천 8백만 원 사업을 선정 완료했다. 분과별 선정된 사업은 자치행정분과 4건 1억 원, 주민복지분과 11건 1억 8천 5백만 원, 도시건설분과 11건 3억 1천 3백만 원이다. 또, 남구는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동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49건 3억 2천 5백만 원을 이날 총회를 통해 승인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예산편성 및 심사․선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영에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19일에서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고3 및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진학부문 13개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6개관이 마련되어,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 ·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학교생활디자인 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디자인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1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4개관이 학년·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3층의 대입특강관과 입시설명회관은 의대증원, 무전공과 같이 올해 대입에서 변동 사항이 많아 수시지원에 어려움을 느낄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신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7월 22일부터 달성군 전체 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중점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오는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120일간 진행된다. 먼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 참여 희망자들은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직접 정부24 어플에 접속하여야 사실조사 결과를 정상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가 종료된 후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지역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은 오는 26일 저녁 7시30분부터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2024 소나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통·나눔·기쁨’을 의미하는 ‘2024 소나기 콘서트’는 (재)달서문화재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대구의 무더위를 이겨내고 지역민과 시원한 소통과 나눔을 함께하고자 매년 여름에 무료로 개최하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소나기 콘서트’는 달서문화재단 창립 10주년과 달서아트센터 설립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달서문화재단 후원회인 아모르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로 더욱더 풍성한 축하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출연진으로는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대구메트로풀리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서찬영)의 연주를 시작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권재희’와 성악 앙상블 ‘디보이스’의 공연이 이어지며, 대중가수 공연으로는 미스트롯 ‘정미애’의 흥겨운 트롯공연과 싱어게인 ‘윤성’과 함께하는 ‘밴드아프리카’의 하드락 공연으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달서문화재단 이사장인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달서문화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아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오는 22일부터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 ‘청년공감터 힐링프로그램’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서구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2022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1위 입상한 사업으로, 청년의 관심사를 고려한 소규모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은 청년공감터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또래 청년들과 모여 문화생활을 누리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이번 청년공감터 힐링프로그램 2기는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8월3일 ~ 9월28일 두달 가량 진행된다. 거주지나 회사가 서구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회 차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었던 운동 프로그램으로 ‘클라이밍 교실’이 개설됐으며, 이외에도 필라테스 교실, 향수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교실, 재테크교실 등 9개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다. 청년공감터 힐링프로그램 2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포스터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평가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개선, 기관의 노력 및 우수성과 등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실시했다. 동구는 지난해 적극행정 직원동아리 운영,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 적극행정 선도자치단체로 노력했다. 특히, 적극행정을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총 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했으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해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및 지원제도를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서 오는 8월 24일부터 개최되는 하반기 토요문화골목시장 ‘펼쳐락(樂)’ 주민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할 끼 넘치는 지역민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요문화골목시장은 이태원문학관 및 칠곡도호부 옛길을 둘러보는 거리투어와 주민이 주인공인 무대공연, 그리고 지역 상생 플리마켓이 있는 이태원길의 대표 문화행사이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개최된 상반기 토요문화골목시장 ‘즐겨락(樂)’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 무대가 주축이었다면, 이번에는 총 상금 200만 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주민예술경연대회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본인의 끼와 흥을 표출하고 싶은 대구·경북 시·도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보컬, 댄스, 밴드,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가하면 된다. 주민예술경연대회는 이태원길 팔거광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장르별 예선을 통해 9월 21일 개최되는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이며, 내부 심사를 통해 8월 13일 예선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정숙 행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지원을 위해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이며 총 6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5일간이며,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며 관할 구·군청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근무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 임금은 시급 9,860원(2024년 최저임금 기준)과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7월 1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운영 중인 33개(대구2개, 경북4개) 규제자유특구(이하 특구)의 특구사업자,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이하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유사 특구 간 사업화 모델 공동발굴, 공동 법령 대응 등의 활동으로 지역의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정비하고 지역 성장기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중기부는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중기부와 지자체·특구 간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협력네트워크의 실행역량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추진계획은 타 부처의 지원사업과 연계·협력을 통해 규제정비는 물론 지역 성장기반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구의 성과창출 지원과 특구 간 협력을 위해 우수사례 공유, 사업화 전문교육, 투자 IR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중기부 김홍주 규제혁신기획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16년부터 지역 사회와 시대가 요구하는 AI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세계적인 통신칩 제조사인 퀄컴(Qualcomm)이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공동으로 설립한 미국 샌디에고의 퀄컴인스티튜트(Qualcomm Institute) 및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고(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와 공동으로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참여한 학생들이 작성한 논문은 관련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논문이 우수 논문에 선정되거나 관련 저널에 게재되고 있다. 최근 2024년 Winter Camp에 참가한 학생들은 ‘2024 한국통신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한 교통사고 심각도 예측 모델에 관한 연구’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장려상 3건과 총 9건의 논문이 채택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계명대가 실시하고 있는 QI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 장기현장실습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을 찾기 위해 2016학년도부터 실시해온 대표적인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이수자 중 75.29%가 취업 또는 대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7일 오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지방하천 수해 복구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6일 남해안과 충청권역 집중호우와 7월 17일 경기도, 서울 등 수도권의 집중호우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역의 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군위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남천 부계1지구 공사 현장은 당초 장마 전 공사를 조기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주민 건의에 따른 호안공법 변경과 7월 9일 집중호우로 인한 옹벽 벽체 거푸집 유실 등으로 공정이 지연됐고, 7월 말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수해복구공사를 마무리하여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대구시 전역의 풍수해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는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메이커 축제 ‘모두 다와락’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이커(Maker)’는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제작(DIY)하는 사람을 일컬었지만, 최근에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융합하여 진행하는 모든 생산기반 활동을 통칭한다. 대구행복진흥원 꼼지락발전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문화를 체험하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메이커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메이커 체험부스 운영, 모두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꼼지락발전소 1층 로비에서 오후 5시부터 7시30분 까지 진행된다. 특히,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미스큐)가 축하공연을 펼쳐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기철 원장은 “이번 축제로 지역 청소년들이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업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깊은 성취감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