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0일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2024년 달서구 청청(靑聽)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6기 신규단원 위촉, 우수 청년참여기구에 관한 청년멘토 특강, 단원 및 타지자체 청년정책네트워크와 교류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2019년 구성된 청청기획단은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직장 및 학교에 다니고 있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청년정책네트워크이다. 일자리·참여권리·생활복지·문화·홍보소통 분과를 통해 다양한 청년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출범한 제6기 청청기획단은 지역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정책을 알릴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구정참여를 하고 있는 청년활동가를 적극 지원하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구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DGFEZ)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오는 24일 서울 강남의 서울창업허브 행사장에서‘수도권 VC 및 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DGFEZ는 국내의 투자 자본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VC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기회를 안내하고 지역에 기투자한 기업과 매칭을 통해 VC들의 투자 관심을 대구·경북 지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액셀러레이팅 선도 기업인 와이앤아처(주)와 협력, 수도권에서 활동중인 VC 5개사, 투자자금 운용 중인 국내 대기업, 그리고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DGFEZ는 수성알파시티와 포항융합산업지구의 투자환경 및 지역의 투자강점을 안내한다. 또, 지난 6월 DGFEZ가 발표한 ‘新 중장기 발전전략’ 내 ‘23년~’26년까지 약 1,600억 원 규모의 VC 자금 투자유치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수도권 VC 및 관련 기업과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었고, IT·바이오 분야의 유치활성화를 위한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DGFEZ는 이번 행사로 구축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동산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진성이씨족보’ 2책이 지난 7월 22일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진성이씨족보’는 ‘퇴계선생문집’ 간행을 마무리하면서 이영도(퇴계 선생 손자) 등 후손들이 비용을 마련하여 1600년 여름에 3권 2책의 목판본으로 간행한 초간본으로, ‘경자보(庚子譜, 경자년에 만든 족보)’ 또는 ‘도산보(陶山譜, 도산서원에서 간행된 족보)’로 불린다. 본문 편성이 남녀를 구분하여 남자를 먼저 기록하는 조선 후기의 방식이 아니라 남녀 구분 없이 태어난 순서대로 자손을 기록하고, 외손도 본손과 동일하게 표기하는 등 남녀를 동등하게 인식한 조선 초기 족보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현재 전하는 족보 가운데 이보다 앞서 간행된 족보는 안동권씨 성화보(1476), 문화류씨 가정보(1565), 강릉김씨 을축보(1565), 능성구씨 을해보(1575) 정도가 확인되며, 혼인으로 연결된 영남 지역 인물과 가계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어 대구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은 훈민정음을 사용한 최초의 작품집 ‘용비어천가’를 포함 23종 97책의 국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는 2학년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두피 전문 관리 미담장 토탈뷰티 수성점(대표 김지은)에서 헤드 스파에 관한 강의와 함께 현장 교육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물을 이용하여 현대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헤드 스파는 최근 미용 산업현장에서 부상하는 아이템으로, 두피와 모발 맞춤 케어를 통해 두피 노화와 탈모를 예방 하고 두피 상태를 개선할 수 있으며, 스파에 사용되는 아로마 제품을 통해 자연 치유력의 힘을 강화시켜 몸과 마음을 힐링 시킬 수 있는 전문적인 두피 관리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시 요구 되어지는 테크닉을 현장 시스템으로 직접 경험하고 실무적 이론과 시현을 통해서 학생들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교육 실시 후, 미담장 김지은 대표님으로부터 취업 시 갖추어야 될 기본적인 자질과 자세를 통해 각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담회 시간도 함께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7월 16일 남구지역 사회복지종사자 30여 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힐링을 통한 지역복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인 ‘나의 명품남구 답사기’ 복지힐링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민욱 남구의원 및 노인‧장애인‧아동‧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각 분야의 시설과 기관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참여한 종사자들은 대구청소년창의센터를 출발하여 봉덕시장, 희망교와 신천물놀이장, 남구지역자활센터, 이천고미술거리를 돌아오는 약10km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역사.문화.관광 미션수행, 플로깅, 복지체험, 문화투어 등 남구 구석구석을 살피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명품남구 답사기’ 복지힐링투어 사업은 복지종사자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종사자간 소통 능력을 높여 주민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남구사회복지협의회와 강민욱 남구의원’의 제안으로 2023년 시범 실시된 ‘남구를 구하라’사업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총 3회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매 회차 투어코스와 참여자를 다르게 진행하여 보다 많은 종사자들의 지역이해와 힐링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장마 후 지역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장마가 끝나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해충 수가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건소와 동(洞) 방역기동반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하천, 폐가, 공원 등 넓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차량을 이용한 분무·연무 소독을, 동 방역기동반은 거주지 주변 골목과 하수구 등에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한 유충구제 등 방역 활동을 펼친다. 특히, 업무협약을 맺은 방역감시단을 통해 각 동의 주요 해충서식지를 예찰하고 취약지 수시 제보에 신속히 대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집중 기간 방역 활동 전개로 해충, 감염병 발생을 사전 예방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여름철 감염병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및 법정 감염병 모니터링 강화,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감시 등 비상 방역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2일 민선8기 공약사업인 달서중·고등학교의 세천지역 이전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9월 전 각종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 착공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달성군은 교육과 문화 복합건물로 건축설계 공모작이 발표된 이후 현재 대구시와 시교육청 실무진, 관련 전문가와 수차례 소통하며 인허가 등 행정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건축설계 중으로 학교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전하는 세천리 산55번지 일대에 대한 지질조사 전문업체의 지질정밀분석과 함께 최근 지정문화유산 및 매장유산보호 검토를 마치는 등 이전지에 대한 사전조사도 마무리 했다. 특히, 지질조사 결과 대부분의 지반이 성토층, 퇴적층, 풍화암층, 연암층, 보통암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건축물 내진설계기준에서 정한 지반분류 ‘S2(얕고 단단한 지반)’등급으로 판정되어 공사에 필요한 부자재 크기와 배근(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철근을 설계에 맞추어 배열하다)을 줄일 수 있어 공사비 절감과 함께 공사 기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서중·고 세천지역 이전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최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달서구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달서구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노동계·경영계·주민·정부대표 등 13명이 참여해, 지난해 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과 경제동향, 주요 고용노동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 노․사․민․정이 어려운 경제상황과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경제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동 선언을 했다. 달서구는 이번 회의 후에는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개최로 현 고용상황의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 노사민정 각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근로자 보호․지원을 위해 ‘슬기로운 직장생활’, ‘즐거운 일터 만들기’ 등 3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변화의 시대를 맞아 선진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원만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올 한해도 달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소규모 유치원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과후 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 방학 기간 동안 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이란 인근 소규모 유치원이 연계하여 중심유치원(1개원)에서 협력유치원(2개원) 유아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운영하는 돌봄 유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과제의 일환으로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거점형 방과후 과정’운영을 시작하였으며, 학부모 조사 결과 97.2%의 높은 만족율을 보였다. 올해에도 율하초, 율원초, 해안초, 학남초, 동평초, 학정초, 장산초, 장동초, 장기초, 왕선초, 매곡초, 다사초 등 12개 초등학교의 소규모 병설유치원들을 대상으로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며, 이 중 거점유치원은 율하초병설유, 학남초병설유, 장산초병설유, 왕선초병설유 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과 7월, 2회에 걸쳐 12개 병설유치원 업무담당자 40여 명과 프로그램 운영, 안전 관리, 통학차량 운영, 업무 부담 경감 등 과정 운영 관련 현안에 대해 사전 협의하여 반영했다. 강은희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골목길 ‘청소 취약지 및 상습투기구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골목길 청결의 날’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절기 쓰레기 배출량 증가와 공공일자리 축소에 따라 서구 관내 이면도로 및 골목길 청소 취약지를 특별 관리하기 위해 시행됐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청소차량 15대와 환경공무직 28명을 투입하여 ‘골목길 취약구역 수거 11개 팀’을 별도 구성했으며, 상습투기구역 224곳을 선정하여 불법투기 집중단속도 시행한다. 이외에도 빠르고 원활한 쓰레기 수거와 골목길 청결을 위해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배출장소, 배출시간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상습 무단투기 구역, 다수 민원 청소 취약지 등에 대해 더욱 철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 사각지대 없는 깨끗하고 청결한 클린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오늘부터 8월 30일까지 ‘2024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2일 밝혔다. 1987년 ‘향토봉사대상’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는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동구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발전 및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공헌한 자, 이웃을 돕거나 효행이 극진해 타의 귀감이 된 자, 문화·예술·과학·체육·경제 분야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재까지 78명이 수상했다. 수상 희망자는 동장이나 구청 부서장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를 구청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향후 9월, 동구인상 시상심의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중 수상자에게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오늘의 동구가 될 수 있었다. 뒤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분들의 선행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구민분들의 많은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보건소(군수 최재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6일과 18일 화원역 및 대실역사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 우려가 높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과 농작업, 나들이 등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수칙이 적힌 비누 및 안내문을 배부하며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6대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또, 여름철 야외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등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도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달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여름휴가 등 야외활동의 증가로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캠페인으로 지역 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과 대한불교조계종 부인사(주지 종진스님), (재)세종문화재연구원(원장 김창억)은 올해 6월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한 대구 부인사지 요사채 철거부지에 대한 정밀발굴조사에서 고려시대 ‘부인사(符仁寺□)’명 기와를 발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서쪽 축대(회랑) 동편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符仁寺□’명, ‘夫人○’명, ‘夫○○’명 기와 3점의 명문기와 중 ‘符仁寺□’명 기와는 1989년부터 진행된 총 9차례의 발굴조사 중 이번에 처음으로 확인됐다. 부인사는 고려시대 거찰(巨刹)로 문헌자료에 따르면, 창건 당시인 통일신라시대는 夫人寺, 고려시대는 夫人寺・符仁寺, 조선시대는 夫人寺・夫仁寺 등 시기별로 달리 기록되어 있다. 발굴조사를 담당하였던 (재)세종문화재연구원(원장 김창억)에 의하면, 최초로 발굴된 ‘符仁寺□’명 기와는 고려시대 문헌자료에 기록된 내용과 부합하는 실존 자료로서 그 가치가 상당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명문기와의 사명은 夫人寺, 夫仁寺 밖에 없어서, 고려사 등 초조대장경 관련 사료에 표기된 符仁寺와 다를 수도 있다는 논쟁이 있어 왔으나, 사료와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초등학생의 알찬 여름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 온라인학습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등 온라인학습놀이터’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태도 형성과 기초·기본 학력 향상,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생활을 위해 운영하는 학습 지원 사이트로, 기초·기본 학력 영역 7개 프로그램, 주제 중심학습 영역 2개 프로그램, 마음·건강․안전 영역 4개 프로그램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 어휘·개념·영어싹(SSac), 냠냠 맛있는 북스토랑, 생활 속 유용한 지식 ‘알쓸굿잡’, 대구 문화유산 답사 이야기, 방학 중 생활안전, 실내 건강활동 등이며,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 ‘선생님과 함께하는 대구 문화유산 답사 이야기’는 학생들이 지역 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와 관심을 가지도록 새롭게 마련한 영상 콘텐츠로,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안내자의 흥미로운 소개로 쉽게 대구의 문화유산들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방학 중 온라인학습놀이터에 꾸준히 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방문건강관리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폭염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달서구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자를 통해 1:1로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온열질환의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알려준다. 또,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1,600명에게 영양식품 및 건강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