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4개월간 보건소 주도형 교육에 이어, 8월부터 약 2개월간 클럽 구성원 주도형 자체 활동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 남구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어르신 건강클럽’은 AI-IoT를 기반으로 하여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만성질환관리, 생활 속 걷기, 근력강화 운동교실 등 공통 관심사에 따라 주 1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소모임이다. 남구는 어르신 건강클럽을 총 6개월간 운영하는데, 첫 4개월에는 보건소가 직접 주도하는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이후 2개월 동안에는 클럽 구성원끼리 자체적으로 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남구 보건소는 상·하체 근력강화운동, 실버 댄스교실, 노래교실, 바르게 걷기 교육, 노인우울 예방을 위한 노래교실, 치매예방을 위한 공예교실 등 지역사회 자원과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건강분야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클럽 활동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6일까지 심리·정서와 인지·운동 발달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헬로우스마일심리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심리치료, 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 치료, 음악·미술치료 등을 지원하며,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 양육 코칭도 진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심리종합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이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양질의 정서 발달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저출생 지속과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문제 극복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시민체감형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해 ‘구미도시공사 저출생·지역소멸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 접수는 8월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공사 홈페이지와 소통24에서 공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저출생 극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 설문폼을 통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이라는 주제로, 일·가정 양립, 교육·돌봄 부담 완화, 결혼·출산·양육 지원 등 인구관련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장은 “국가적으로 심각한 이슈인 저출생 문제에 공기업으로서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였다.”며 “저출생을 극복하고 인구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지난 26일 월영야행 현장을 방문하여 월영교 일대 공연장을 둘러보며 상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 조치 및 편의시설 등을 관심있게 살폈다. 안동시의회는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밤 문화행사인 월영야행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군위군수 김진열)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행복기숙사(서울 동소문동)의 입사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위군 서울행복기숙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대학생들의 거주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에 다양한 공공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작년 7월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작년 9월 새로 개관한 서울 동소문동 행복기숙사(750명 규모)에 30명분의 지자체 할당량을 배정받았고, 군위군 자체적으로 30명의 입사생을 선발하여 입주시킬 계획이다. 다만, 올 2학기 입주인원은 지난 1학기 선발 잔여인원인 23명(남12명, 여11명)이다. 올해 서울 동소문동의 군위군 서울행복기숙사의 기숙사비는 월 34만9,800원으로 책정됐으나,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24만9,800원을 지원해 군위군에서 선발된 입사생은 월 10만 원만 부담하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성신여대 입구역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고려대, 경희대, 성균관대, 성신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봉화군은 이번 봉화은어축제는 글로벌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해외 홍보를 적극 실행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썼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어신선발대회도 운영해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로 약 100명의 외국인들이 참가하며 반두를 활용한 이색 생태체험을 즐겼다. 이날 대회에서 23마리를 잡은 아야(이집트)씨가 1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2등은 20마리를 잡은 헤리(미국)씨, 3등은 16마리를 잡은 아카쉬(네팔)씨가 차지했다. 이날 저녁 7시부터는 봉화군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이성민과 함께하는 뮤직 토크콘서트 ‘봉퀴즈 온더 블럭!’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힐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빅마마 이지영, #안녕도 출연해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달래줬다. 한편, 배우 이성민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해 고향인 봉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는 “이번 봉화은어축제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한 만큼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내실을 다졌다.”며 “관광객 여러분의 방문과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청도열린음악회 추진발전위원회(대표 김진보)가 주관한 ‘제18회 한여름 밤의 청도열린음악회’가 ‘여름! 반갑다 콘서트’라는 주제로 지난 27일 오후 7시 청도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K팝 퍼포먼스 댄스팀 ‘에이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그룹 ‘비스타’의 리얼 라이브 퍼포먼스, 인칸토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공연, 가수 위일청의 추억과 낭만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황인동 아코디언 연주가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연주는 행사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독특한 음색의 요들행님 동진, 가수 이효진의 파워풀한 무대와 세련된 무대매너가 돋보인 소울보컬 벨라제이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8회쨰를 맞이하는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는 지역주민들과 청도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무더운 한 여름밤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도를 대표하는 음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에는 공연장을 찾은 300여 명의 관객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추억과 낭만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 여러분들과 청도를 방문해 주신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29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를 만나 경주·칠레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APEC 가입 30주년을 맞는 칠레는 2004년·2019년 APEC 의장국을 지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 이날 주 시장과 만났다. 주낙영 시장은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에게 경주를 찾아준 데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이 쌓이고 상호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경주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만남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향한 여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는 2019년 당시 APEC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 의장직을 지낸 인물이다. APEC 고위관리회의는 산하회의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회의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구미시는 2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구미푸드페스티벌 기획위원회, 송정맛길 상가번영회,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맛남⁺⁺,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청 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다.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만(맛)남⁺⁺ 으로 채웠다. 특히, 도심 속 캠핑공간인 ‘삼겹굽굽존’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스타 셰프 정호영의 컨설팅을 받은 ‘구미미식존’은 축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아동 부모를 위한 수제(캐릭터) 도시락 ‘커엽런치콘테스트’와‘쉿! EDM파티&가면무도회’, ‘코스튬 이벤트’ 등 다양한 꿀잼시리즈가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작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평년보다 길었던 올해 장마도 7월 30일부터 8월 초 사이 끝이 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다. 유난히 잦은 폭우와 푹푹 찌는 날씨로 인해 국민들의 신체적 피로감은 절정에 이르러, 장마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될 것이며, 이에 수반된 빈집털이 범죄 또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최근 5년간 관내 침입절도 발생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약 19.1%의 범죄가 7-8월 여름 휴가철에 집중되었으며, 그중 약 49%가 제대로 된 문단속을 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충북 제천에서도 1시간 넘게 불이 꺼져있는 가구를 범죄대상으로 삼아, 시정되지 않은 발코니 창문으로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1,7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사례가 발생하였다. 휴가철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빈집이라는 것을 알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신문이나 우유배달을 일시 중지시키고, 우체국에 ‘우편물 장기 부재신고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 우편물 장기 부재신고 서비스란, 우편물 수취인이 장기로 집을 비우게 될 경우 등기 우편물을 최대 15일 동안 우체국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훈 마넷 총리와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을 만나 의료분야를 비롯한 에너지, 새마을사업, 인적교류, 공항 연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지난 2006년 앙코르와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 어느덧 18년을 맞으면서, 이제 20년을 바라보며 새롭게 문화와 통상을 연결하는 상생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북도는 지역의 강점인 에너지 분야의 원자력, 수소, SMR을 포함해 이차전지 메카인 포항을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차원에서 캄보디아에 진출한 ㈜베리워즈(포항)의 이륜 전기 오토바이 생산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다양한 협력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동 인력과 대학생 등 인적 상호 교류 확대와 의료 인력의 지속적인 교류로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고, 캄보디아형 새마을운동의 추진으로 융성한 국가로 성장하는 기틀을 만드는 데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면담에서 훈 마넷 총리는 “11회에 걸쳐 매년 100여 명의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줘서 정말 고맙고, 경북도와 캄퐁주 간의 우호 교류 협정을 시작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가맹 택시 이용에 따른 택시업계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과 승객들의 호출료 지출을 덜어주고자 실시한 ‘공공형 택시호출앱 도입을 위한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택시호출앱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택시를 배차받는 형태이며, 호출앱 시장 지배와 이용 수수료의 과다 납부로 인해 택시 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작년 5월 도내 택시업계의 경북형 택시호출앱 도입 요청·건의에 따라 지역 실정에 가장 적합한 택시호출앱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수행사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경북도, 시군 및 택시업계와 함께 기존 택시앱(카카오), 지자체앱(대구로택시 등), 기업앱(티머니 등)의 장단점과 비용 등을 분석하고,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자체와 택시업계 모두에게 비용 부담이 적은 ‘기업앱을 연계한 택시호출앱 도입’ 방식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앱 연계형 택시호출앱’ 방식은 택시 운임의 카드 결제 수수료의 일부(약 0.65%)를 기업의 수익으로 가져가는 대신, 차량 랩핑비, 이용 수수료(매출액의 2.8%) 등을 기업에서 부담해 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새마을재단 (대표이사 이승종)은 지난 26일 캄보디아 노동부에 소방차 10대를, 바탐방주와 캄퐁통주 주민들에게는 쌀 도정기 1차분 57대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캄보디아 노동부 청사에서 소방차량 양여행사를 했고, 프놈펜경북문화교류센터에서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도정기 전달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새마을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증은 캄보디아 국민의 안전과 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특히 소방차와 쌀 도정기가 현지에서 매우 필요한 장비인 만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증은 새마을재단의 국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이다. 새마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의 여러 국가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현지 주민들은 새마을재단의 기증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지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바탐방주와 캄퐁통주 주민들은 쌀 도정기를 통해 농업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노동부는 소방차를 통해 더 나은 화재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새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9일 오전 9시 40분 대구신서초등학교에서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대구환경교육센터 등 2개 기관과 ‘늘봄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학기부터 전면 운영하는 대구 늘봄학교에 환경교육 분야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강사 인력을 보유한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대구환경교육센터가 협력하여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과 대구환경교육센터는 ‘함께해요 환경사랑’프로그램 개발, 늘봄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강사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 이후 한국환경공단 황승만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신서초 1학년 학생 23명에게 환경 관련 게임과 녹색 지구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우수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7월 27일 ‘제7회 가족 사랑 아이스 축제’ 현장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7일 ‘가족 사랑 아이스 축제’가 열리는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축제를 찾은 구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의 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서구는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리플릿 1,000매와 홍보 물품 500개를 배부하며 구민들이 스스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축제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