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장 배광식)은 관내 지역기업의 제품홍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2024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매년 3만여 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참여하는 프리미엄 선물용품 및 홈데코레이션 전문 전시회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크리스마스 선물·소품, 홈데코, 조명, 가전, 텍스타일, 패션, 키친&바스, 인테리어, F&B 등 소비재 위주다. 참가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 관내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된 업체로,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여 선발된 업체에 부스 사용료 일부를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크리스마스페어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 다운로드 후 참가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 접수(christmas@exco.co.kr)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엑스코 대구크리스마스페어사무국(☎053-601-5225) 또는 북구청 일자리정책과(☎053-665-2682)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2024년 8월, 지역 내 순수재능기부로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일사천리 복지자원 플랫폼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https://www.namgu1472.kr)’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 동네 문제는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자는 목표하에 2023년에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사천리 복지기동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의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일상생활 불편사항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 지역주민 재능기부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해 사람과 사람을 매칭해 주는 시스템인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 플랫폼을 구축했다. 웹플랫폼 전체메뉴는 이용자 누구나 쉽게 볼수 있도록 복지정보 및 관련기관을 한곳에 모아 놓은 복지자원지도, 고독사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 도움요청, 위기이웃알기기, 재능기부신청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각종 위기알림 및 도움요청시 공공(남구청)과 민간(남구가족센터)이 함께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처리․매칭하여 주민의 복지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일사천리 대표전화 053)626-1472를 개설, QR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8월 14일까지 학교와 교육행정기관들을 대상으로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하계 휴가철에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9개 점검반(18명)을 구성하여 중요시설 및 학생안전관련 시설 관리,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 안전관리 실태, 무단 지각·조퇴, 근무지 무단이석 등 복무 실태, 금품·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그 외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폭염 집중대응기간(7월 29일부터 8월 15일)동안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 및 발생을 줄이고자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및 농업인안전리더를 통해 여름철 폭염대비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폭염 인명피해 예방 집중대응기간을 운영하고 농업인의 인명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현장 기술지원 등 사전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고령 농업인 등 농작업 안전관리 철저를 위해 낮 시간 농작업 자제, 나홀로 작업 금지,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을 농업 현장 방문 또는 전화로 전파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폭염특보 발효 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또는 야외 작업장에 대한 예찰 강화와 마을단위 순찰 및 고령 농업인 집중 관리, 마을회관 적정 실내온도 점검 등 농가 및 고령 농업인의 폭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에 폭염으로 인한 농업분야 사망자가 7월 말 ~ 8월 중에 집중 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지난 7월 26일 제3회 입주업체 입주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I2-7 필지’에 신청한 그린코어이엔씨 기업의 적격여부를 심사한 결과, 적격으로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입주심의위원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관리·운영 규정 제6조(입주업체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산업시설용지 공급 시 입주업체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위원회는 지구별 산업유치계획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여 입주업체 심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양질의 우량기업을 유치하며 심의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그린코어이엔씨 업체의 입주 사업계획에 대한 사업성, 보유기술에 대한 차별성, 기술개발계획의 적합성, 환경오염원에 처리계획의 적정성뿐만 아니라 사업체의 재무건전성과 자금 조달 계획수립 여부, 지역사회의 기여도 및 파급효과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입지기준의 적격 여부를 판단했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입주심의를 통하여 양질의 우량기업인 ‘그린코어이엔씨’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유치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 민주주의 모델 구축과 정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353개의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심사로 186개 사례를 선별하고,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94개의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한편, 지난 5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여 4회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4월 준공한 대구간송미술관 초대 관장에 전인건 간송미술관(서울 소재) 관장이 8월 1일자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관장 선임은 대구간송미술관 운영 위탁기관인 (재)간송미술문화재단(이사장 전영우)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승인을 받아 선임했다. 전인건 관장은 1971년 생으로 미국 루이스 앤 클라크 대학에서 역사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는 교육행정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서울 성북구 소재 간송미술관 관장과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국학연구원 운영위원, 간송 메타버스 뮤지엄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전인건 관장은 대체 불가 토큰(NFT),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간송미술관 열성팬(팬덤) 문화를 형성하는 등 고미술과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에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구간송미술관은 제1종미술관 등록요건인 소장작품 100점 이상, 학예사 1명 이상, 100㎡ 이상의 전시실·수장고 등의 기준을 충족해 지난 7월 24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1종 공립미술관으로 정식 등록했으며, 대구광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여름방학 기간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식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방학 동안 관내 취약계층 아동 1,846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52% 이하이면서 보호자의 부재, 건강 등의 이유로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 1,846명이다. 대상 아동은 선불식 카드로 일반음식점(편의점 포함) 및 배달 플랫폼(대구로)을 이용하거나,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통해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달성군은 높은 외식 물가로 인해 기존 급식단가(8천 원)로는 양질의 식사를 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해, 올해 1월부터 1식 기준을 9천 원으로 인상해 운영하고 있다. 아동급식카드 단가가 9천 원으로 인상되면서 일일한도액 역시 24,000원에서 27,000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결식 우려 아동의 식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7월 15일까지 운영한 집중신청기간(6.1.~7.15.) 이후에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아동급식 신청서류를 준비하여 주소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8월 매주 토요일 ‘대구로‑서구day’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로 앱에서 최소 배달주문을 충족하면 8월 매주 토요일 서구 소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3천원 할인쿠폰 1매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서구 소재 전통시장 가맹점에서는 5천원 할인쿠폰 1매를 지원한다. ‘대구로‑서구day’는 지난 달 23일 ‘MG새마을금고 서구 이사장협의회’, 대구로앱 운영사‘인성데이타(주)’와 업무협약식을 가졌고, 서민경제 부담 완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매출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우수 금융인 MG새마을금고 서구 이사장협의회(13개 금고)와 함께 추진하여 상생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송호상 MG새마을금고 서구 이사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구로‑서구day사업으로 서구 소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매출 증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 사업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에서 8월 1일부터 기관별 일정에 따라 2학기 위탁학생 65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 행동 및 가정생활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 복귀를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0곳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중·고등학생을 교육 대상으로 하는 두비(Dobe) 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가정형Wee센터 꿈꾸라 등 5곳이다. 위탁교육은 적응교육 1~3주를 포함해 총 15~16주 과정으로, 9월 2일부터 12월까지 위탁기관 별 운영하며, 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 명상, 예술치료, 사회 기술훈련, 진로탐색 교육 등을 통해 학교 복귀를 돕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펴 모든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교 교육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9월 29일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 참가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달서구는 당초 내달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지난 6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7월 25일까지 8,500여명이 접수돼 조기 마감했다. 지난해 신청 인원인 7,900여명보다 600명 늘어난 8,500여명으로 참가 인원이 늘었다. 참가자 접수 결과 5km는 전년대비 69% 감소한 반면, 10km는 전년대비 110%, 하프는 203%로 급증했다. 하프와 10km 비중이 지난해 전체 참가자의 56%에서 72%로 증가하는 등 마라톤 마니아층이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다. 2007년 첫 마라톤 대회 이후 안전하고 풍성한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달서구의 거의 모든 직원들이 매년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봉사하고 끊임없는 홍보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지금의 완성도 높은 마라톤 대회로 전국의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과 달서구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달서하프마라톤대회는 가을에 개최하여 호림강나루공원 주변 대명유수지의 억새풀의 가을정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육아친화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예스키즈존’ 지정음식점에 참여할 외식업소 30개소를 모집한다도 1일 밝혔다. 대구 최초로 동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인 ‘예스키즈존’은 ‘노키즈존’과 반대로 모든 아이가 환영받고,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양육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업소를 말한다. 아이동반 가족을 환영하는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중 어린이 메뉴 혹은 어린이 식사도움용품(식기, 의자)을 비치한 업소면 어디든지 신청 가능하며, 현장평가 및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는 ‘예스키즈존 지정홍보물’ 및 ‘어린이용 식기세트’, ‘어린이용 의자’ 등을 지원하고, 동구청 홈페이지 및 SNS 등으로 해당 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대구 최초로 우리 동구가 ‘예스키즈존’을 시행하게 됐다. 아이와 양육자가 존중받고 육아를 배려하는 외식문화 확산 및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은 2024 청소년 창업캠프 ‘AI 이노베이션 메이커톤(AI Innovation Maker a Tone)’을 오는 8월 3일부터 8월 4일 양일간 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발전소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메이커톤(MAKE-A-THON)‘은 ’메이킹(Ma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시제품 제작과 IR(Investor Relations) 발표 과정에 도전해 자기 성장형 창업가 마인드를 함양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 창업진흥원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발전소(대구창업체험센터)와 대건고등학교(대건이노팹)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대구 지역 고등학생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배기철 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여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9일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시교육청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담은 진학전문교사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 1인당 45분 동안 진행하며, 예술·체육 상담은 7월 31일부터 2일간, 일반 상담은 8월 2일부터 8일간 운영한다. 예술·체육 상담은 중3부터 고3까지 대상으로 하여 음악, 미술, 체육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미술 계열은 개인 작품을, 음악 계열은 연주 영상 또는 작곡 악보를 지참하면 더욱 내실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술·체육 상담실은 하루에 24명, 일반 상담실은 하루에 40명 등 총 448명의 상담 운영을 계획하여 지난 7월 15일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상담 신청자 접수 결과 하루 만에 마감됨에 따라,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등 변수가 많은 2025학년도 대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확인되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빠르게 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도,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교통비 3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자립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청년으로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 종료된 지 3년 이내이거나, 2024년 12월까지 보호 종료 예정 청년과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대상청년으로, 대구시의 추천을 받은 총 1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연 3회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5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이상)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누리집(https://daegu.pass.or.kr)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400명씩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정착을 위해 교통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