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가 한국여성학회와 공동으로 ‘차세대 페미니즘 연구-활동가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8월 17일 오전 11시부터 계명대학교 동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여름캠프는 대학원 석·박사들의 연구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라운드테이블과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주요 세션은 ‘초국적 공간에서의 연대’, ‘변화하는 여성의 일 경험과 재생산’, ‘돌봄과 삶의 재사유’, ‘지역성과 페미니스트 액티비즘’, ‘온라인에서 놀이하는 페미니즘’, ‘한국에서 젠더와 섹슈얼리티 말하기’ 등 총 6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그럼에도 우리는 페미니즘 한다’라는 주제로 곽선희(계명대), 김선호(이화여대), 카와고에 에리(이화여대), 배현주(대구여성노동자회)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지역에서의 여성학과 페미니즘의 의미 및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부대 행사로는 젠더시네마스쿨에서 김선빈 감독의 영화 ‘수능을 치려면’이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김현정 감독, 김선빈 감독, 이윤채령 대구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와의 씨네토크로 지역 여성 감독들의 삶과 영화 제작 과정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반역사적, 반인권적인 박정희 우상화 추진을 13일 규탄하고 나섰다. 대구시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박정희 광장을 알릴 표지석의 제막식을 한다며, 그러나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의 이름을 바꾸는 중요한 사안에 대해 대구시는 하루 전인 오늘에서야 제막식 추진 사실을 알렸다고 비난했다. 또, 박정희 동상을 세우고 동대구역 광장 이름을 바꾸는 것은 주민 동의나 합의도 전혀 없는 일이라며. 지난 7월 15일에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의 폐지조례안’에 대한 주민조례청구 대표자증명서가 발급됐다며, 시의회의 거수기 역할에 대구주민들이 제동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애 의원은 시기 또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는 200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을 친일인명사전에 기재한 바 있다며, 만주에서 독립군 때려잡던 친일 인사 기념 사업을 굳이 광복절 전날 진행하는 것은 무슨 의도인가 되물으며, 친일 뉴라이트 인사의 독립기념관장 임명으로 광복절 행사가 반쪽짜리가 되고 있는 마당에 광복절을 아예 ‘친일 인사 기념일’로 만들고자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유지안)는 지난 12일 사이버스튜디오에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임교원 교육학개론 특강’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임용 2년 이내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전공 기반의 교수로서 다양한 교육경험과 수업 방법론적 지식 등 정보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인공지능(AI)활용 교수학습방법 및 교육 적용 실제’를 허정 특임교수가, ‘학습자와 소통하는 강의운영’을 유지안 교수(교육혁신지원센터장)가 연이어 특강을 진행했다. 유지안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서 인공지능(AI)활용 교수학습방법 및 실제 적용과 관련하여 학습자에게 의미 있는 교수학습방법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수업설계 컨설팅, 수업영상 분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신임교원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는 대학 비전인 ‘지역혁신과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개발, 교수법향상 프로그램, 학습능력증진 프로그램,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 등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지난 9일, 가창면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기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달성군은 최근 지역 내 논·밭 작업자들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에서는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와 가창면 자율방범대가 함께 지역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계속되는 폭염 속 논·밭에서 일하시는 고령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물, 부채 등의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강화 및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등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여름철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얼음 생수 나눔과 함께 폭염 행동 요령 홍보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구는 8일 이동노동자와 유동 인구가 많은 명덕역 3번 출구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및 부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과 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얼음 생수 500병 및 부채 1,000개 나눔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51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중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3개소에 접이식 부채와 쿨토시 등을 배부하여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돌보고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폭염에 지친 이동노동자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2일 북울진도서관에서 개최한 여름방학 독서캠프 ‘별걸 다 하는 1박 2일 한여름 밤의 도서관’에서 명사의 북스토리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군민 섬김데이’의 일환으로, 평소 울진의 미래 백년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손병복 군수가 우리 아이들, 부모님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강에 앞서 울진교육 백년지대계를 위해 ㈜영진닷컴 기부도서 100권을 도서관에 전달했고, 특강은 빠른 뉴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20여 분간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짧고 강렬한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깊이있는 사고와 지식을 얻기 위해 어릴 때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책 읽기와 복습, 예습한 뒤 일기를 쓰는 습관은 나를 성장시키는 훌륭한 자양분이 되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원고개시장 2개소, 신평리시장 1개소, 새길시장 1개소에 ‘지하매설식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집된 점포와 가연물이 많은 전통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할 시 초기 진압에 필요한 소화장비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하매설식 소화장치함’은 소방호스 등의 방수용 기구를 지하 보관함에 설치·보관하는 소화 시설로서 기존 소화전과 달리 통행에 지장이 없고, 진입로가 협소하여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전통시장에 적합한 장치이다. 지하매설식 소화장치는 2022년에 대평리시장에 선제적으로 도입되었으며, 이번 추가로 서구에 총 5개의 소화장치가 갖춰지게 되었다. 향후, 신평리시장에서 서부소방서 관계자 및 상인들과 지하매설식 소화장치 시연회를 열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며,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반기별 교육도 추진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 화재를 조기에 대응 할 수 있는 지하매설식 소화장치함을 설치함으로써 상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구민 안전을 지키는데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세는 2021년 지방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개인분 주민세와 재산분 주민세와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 주민세가 통합된 사업소분 주민세로 구분된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청송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으로, 납부기간은 사업소분은 지난 1일부터 9월 2일까지, 주민세 개인분은 오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개인분 세액은 1만 원, 사업소분은 기본세율(5만 원~20만 원)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한다. 사업소분은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나, 청송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한편, 주민세는 전국 금융기관 방문 또는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지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이체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공감 청렴·소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특히, 청렴분야 외부전문가인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 정운용 소장을 초빙해 영천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견해와 의견을 나누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특별강연을 통해 취약분야에 대해 분석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민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영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들을 공유하고 서로 간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효과적인 청렴시책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이 만족하고 공직자가 신뢰받는 청렴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연초 청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라디오 방송(2월), 반부패청렴교육(2월), 신규승진 6급공무원 대상 갑질예방교육(3월),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5월) 개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청렴영천 추진단을 중심으로 청렴한 조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 1차 대회가 400개 팀(52조)의 열띤 응원 속에 성황리 마무리 됐다고 13일 밝혔다. 1‧2차 대회 구분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 일정을 나눈 것이며, 대회는 성적 위주의 경기 방식에서 벗어난 조별 ‘풀 리그’ 형식으로 진행됐다. 1차 대회 때는 U-12 200개 팀, U-11 200개 팀이 총 1188경기를 치렀다. 지난 11일에는 스마트에어돔에서 참가 선수(U-12)의 사기 앙양을 위해 각 조별 4개 부문에서 우수 선수 1명씩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은 총 52개 조에서 진흥왕상(가장 빠르고 용맹하게 주도하는 선수), 문무대왕상(가장 용감한 골키퍼), 선덕여왕상(가장 인상 깊은 여자 선수), 무열왕상(가장 내 팀으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 등 총 200명에게 수여됐다. 2차 대회는 지난 12일 하루 휴식을 갖고 210개 팀이 13일부터 19일까지 총 630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경주축구공원과 알천구장에서 진행되며, 스마트에어돔은 훈련 구장으로 활용된다. 2차 대회 또한 무더위 속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과 저녁 시간에만 경기를 뛰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양군은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을 돕기위한 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수해민들을 위한 기능성이불 25세트, 김 6박스와 현장복구 인력지원을 위한 장갑 600켤레, 장화 100켤레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수해가 발생했을 때부터 세탁차량을 지원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그리고 영주시 승혜축산(대표 고창영)에서도 수해민들을 위하여 곰탕(20개입) 100박스(1천만 원 상당)를 금학리, 대천리에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승혜축산 고창영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수해민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나가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연물품 기부에 감사드리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12일 오후 4시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하 정책기획단)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빍혔다. 정책기획단은 지난 6월 20일에 출범하여,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 속에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및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대구미래교육의 정책 전환과 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방향 모색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기획단 최종보고서에는 가치·포용·공존의 3가지 대영역과 6개의 소영역별 13개의 실용적 가족 친화적 정책과제들이 담겼다. 보고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관계자들과 현장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서로 공유했으며, 특히, 정책기획단 주최로 지난 7월에 열렸던 ‘100인 대토론회’의 학교급별 대표 교사와 학부모를 특별 초청하여 분과별 제안 정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세부 질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숙(구지중 교장)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인 가족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미래에 새로운 가족을 꾸려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정책들을 만들었다. 하나하나의 정책들이 저출생 위기를 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포항시는 포항시약사회(회장 김진)가 13일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포항시청을 방문해 219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약사회는 1961년 설립돼 지역 발전을 위해 보건 분야 등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08년부터 지금까지 3,760여 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안경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진 포항시약사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219만 원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의 취지에 맞게 포항시약사회 소속 개국약사들이 1인당 1만 원씩 모았다.”면서 “저출생 극복과 지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약사회에서 저출생 극복에 관심을 갖고 기부 운동에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12일 구청 광장 및 동서시장 등에서 연이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생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신문고, 시민안전보험 안내문 배부 및 홍보, 폭염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 지키기,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시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긴 장마와 폭염에 지친 동구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위를 잠시나마 식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구 주민의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안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안관은 생활주변 위험요인 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2018년에 구성되어 현재 4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기·테마별 주요 안전 사항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하여 생활 속 크고 작은 주민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0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개소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빍혔다. 이날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에게 문화와 안식을 제공했다. 행사는 DJ가 들려주는 재즈힙합이 흐르는 가운데, 참여자들은 음료와 다과를 나누며 한여름 밤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2층에서는 1일 소극장이 마련돼 영화 ‘스타 이즈 본’을 상영했다. 타로 상담소에서는 미래를 엿보는 특별한 시간이 제공됐다. 또한, 직접 두바이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되었다. 옥상에서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을 소개하는 야외 전시회가 열려,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영감을 제공했다. 한편, 2022년 8월 문을 연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및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입주 공간과 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 중이다. 청년센터는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서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 활동을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이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