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수상안전 사망사고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유관기관과 추진사항 및 대책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상안전 사망사고에 따른 추진실적과, 향후 대처 계획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룰진군은 물놀이 비 관리지역(계곡·하천·해변)의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방안과 수상안전요원 안전 사각지대 추가 배치를 검토했다. 또, 울진군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자 송출, 마을방송 등을 통하여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상안전 사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방안 강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학기 개학과 맞물려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자율방역 체계’를 자체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개학 전·후 3주간을 학교별 자체 방역 점검 기간으로 운영하여,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 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방역물품 확보, 개인방역수칙 교육 등 안전한 2학기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학생 감염병 발생 동향을 파악하여, 이를 각 교육지원청과 공유하며 집단 감염병 발생 학교에 대하여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구시 및 교육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감염병 대응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난 팬데믹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학교 자율방역 체계를 잘 활용하여 효율적인 학교 자율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위군 의용소방대장 연합회(회장 장점택)와 함께 ‘20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동산계곡 일원에서 군위군과 의용소방대장 연합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 주차질서 확립,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홍보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인명구조함, 안전 장비)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동산계곡이 군위군 인기 물놀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광객과 지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군민과 피서객들은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군위군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포항시는 지난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 차량 침수 피해로 폐차한 시민들에 대한 취득세 감면 지원이 오는 9월 5일 종료된다고 15일 밝혔다. 취득세 감면은 힌남노 침수차량의 소유주가 2년 이내 대체 차량을 취득할 때 적용되며 폐차된 침수 피해 차량과 새로 취득한 차량의 소유자가 동일해야 한다. 공동명의의 경우 피해 당시 소유 지분만큼 감면이 적용된다.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 침수로 인한 폐차 차주들에게 오는 9월 5일까지 새로 구입하는 차량 1대에 대해서는 신차와 중고차 구분 없이 침수차량의 최초 취득가액(신제품 구입금액)을 기준으로 취득세가 전액 면제되므로 기간이 경과해 면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취득세 감면 신청은 포항시 차량등록과에 새로운 차량 등록시 피해지역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와 폐차인수증명서 또는 보험회사가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 등을 구비해 감면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취득세 감면이 태풍으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체 차량 구매 계획이 있는 침수차량 소유주들이 빠짐없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누리관에서 ‘영천시의 인구감소 대응 및 경제활력 정책’을 주제로 영천시 인구정책 대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영천시가 인구 10만 명 사수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했던 인구시책들을 점검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정책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좌장 최철영 대구대학교 법학부 교수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경북연구원 안성조 박사가 발제자로 나서 ‘영천시 인구문제와 지역활력 모색’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의 분야별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토론을 통해 인구 위기에 대한 현재 상황과 영천시의 역할에 대한 공론화의 장을 펼쳤다. 분야별 패널로 교육·보육·여성 부문은 구슬이 국회 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장이 맡았으며, SOC 부문은 이영우 대구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 청년 및 일자리 부문에서는 김요한 ‘지역과 인재’ 대표가 함께했으며, 종합토론에는 특별히 청년 시민대표로서 이유리 완산뜨락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팀장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 김진현 부시장도 토론자로서 함께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없이 떠나는 캠프 ‘미디없캠’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디어 없이 떠나는 캠프 ‘미디없캠’은 2022년 달서구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해 시작된 사업이다.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 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2박 3일간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다양한 신체놀이와 체험 등 미디어 과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체활동을 가졌다. 또, 부모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지도’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해 가정 내 지지적 분위기 형성도 도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디지털 습관 형성을 도와주고 디지털의 역기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 과수거점APC 자두‧복숭아 출하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점검을 통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두‧복숭아 판매에 매진하고 있는 거점APC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가가 수확한 과실의 선별‧포장‧출하 등 유통과정 전반을 점검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의성군 과수거점APC는 농가조직화, 판로확대 등의 활성화 노력을 통해‘23년 210억원(5,820톤)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올렸고,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4년 과수거점APC 경영평가에서 전년대비 12단계 상승한 전국 7위(인센티브 2천만 원)를 기록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의성군은 지역 과수산업의 핵심시설인 과수거점APC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화‧자동화를 골자로 하는 시설 스마트화 사업을 준비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과실의 유통 경쟁력 향상과 수혜농가 증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거점APC는 과실유통의 핵심시설인 만큼 시설을 현대화하고 운영을 내실화하여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하도록 돕고 유통구조 선진화에 의성군이 기여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배진태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평가 대비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군평가는 경북도에서 정부 합동평가에 대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평가이다. 해당 평가에는 정부 국정성과를 반영하는 각종 분야별 지표 및 경상북도의 주요 역점시책이 포함되어 시군의 역량을 파악할 수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봉화군의 중점 추진사항을 전달하고, 담당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 및 부진사유를 보고하는 등 군의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봉화군은 향후에도 추진상황 보고회 및 부진지표 보고회 등 주기적인 실적점검과 지표 관리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 시군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시군평가는 우리군 행정역량을 가늠하고, 그 성과가 군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시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베트남 화랑업체와 수출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산시 농식품 수출업체와 베트남 화랑업체 대표단과의 수출간담회를 통해 경산시 신선농산물인 샤인머스켓, 거봉, 복숭아 및 가공품 등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2025년 베트남 시장 전망 등을 논의했다. 조현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농식품 수출을 위해 먼 나라까지 와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께 그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산시 농식품 수출 실적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께서 계속하여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화랑사는 경남 양산 출신인 이호우 대표가 경영하는 업체로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알리는 데 일조했고, 화랑도의 정신을 이어받아 베트남 현지에 18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한국 농식품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중구는 8월 16일 오후 6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대구의 첫 관광특구인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류규하 중구청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특구 상징물 제막식과 경과보고 및 지정패 전달 등의 기념식을 비롯한 홍준표 시장의 ‘토크버스킹’, 청년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관광특구 상징물은 CGV 대구한일 앞에 설치되며, 기념식에는 관광특구 지정권자인 대구광역시장이 중구청장에게 관광특구 지정패를 전달하고 시민축하 영상을 소개한다. ‘동성로 관광특구’는 대구의 심장이자 젊은이의 성지인 동성로 및 약령시 주변 일원(면적 1.16㎢)을 대상지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7월 22일에 지정·고시됐다. 대구시와 중구는 이를 발판으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동성로 관광특구 진흥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동성로의 부흥과 관광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의 중심이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동성로 일원을 더 매력적인 도시임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상북도는 8월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대영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의 기념사 대독,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개식 선언에 앞서 진행된 공연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스튜디오맵(STUDIO MAB) 공연팀이 어두운 시대를 지나 빛과 희망을 찾아가는 광복의 과정을, 태극기를 활용한 춤사위로 표현하며, 광복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통령 표창은 조국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독립유공자 고(故) 부태담 선생의 손자 부순홍님 등 5명에게 전수됐으며,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민간인 5명, 공무원 5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줬다. 이철우 도지사는 “수천, 수만의 독립지사들의 발자취 위에서 온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대한민국 역사의 기틀을 만들어 왔듯이 경상북도가 도민들의 뜻을 묻고, 모두가 공감하는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념하고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농특산물 추석 특별할인 행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할인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경주몰(gjmall.cyso.co.kr)에서 20%, 오프라인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계림로 69)과 불국점(진현로1길 59-5)에서 각각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품목은 지난해 K쌀브랜드 대상을 받은 이사금쌀을 비롯해 올해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쇼케이스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한 멸치액젓이 있다. 여기에 버섯, 벌꿀, 들기름, 미역, 전통차 등 고품질의 농수산물부터 지역 특색이 담긴 기념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경주시는 올 10월까지 경주몰에서 신규회원 5천 원 쿠폰 증정과 우수 구매 후기 작성 회원 1만 원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추석 할인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5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2024 예천곤충축제’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곤충과 여름의 만남’을 주제로 18일까지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첫날인 15일 곤충생태원 메인무대에서는 유명 유튜버 에그박사와 소통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곤충특화 프로그램은 직접 손으로 자연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에이요 청단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진행된 벅스 워터서바이벌과 벅스 댄스파티는 여러 곤충 캐릭터와 함께 시원한 물총・물풍선 싸움으로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제공했다. 늦은 오후 축제장에 울려 퍼진 EDM 음악은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저녁에는 일상에 지친 30・40대를 겨냥한 파라다이스, 딴따라패밀리, 국카스텐의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물놀이장과 벅스 워터 플레이존이 계속 운영된다. 또, 오는 17일 오후 3시에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블랙이글스의 공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은 ‘박정희 광장’ 명명을 위한 표지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광장에 동상을 설치하고, 내년에는 박정희 공원 조성과 공원 내 동상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희 광장 표지판은 폭 0.8m, 높이 5m의 구조물에 절도 있고 힘이 넘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서체를 적용해, 기념사업 추진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지역 정치권·시민단체는 기자회견 열고 표지판 제막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과거를 팔아 미래를 망치는 홍준표 시장의 막가파 행정에 비판하며, 이렇게 일본 신민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대구시당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위안부의 날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공원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포항시는 최근 연이어 인천 등에서 전기차 관련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차 안전 종합대책 마련에 선제적으로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약 240개 단지에 대한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건축 및 전기차 관련 부서 등과 함께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TF’를 구성하고 이달 말까지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TF는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배터리첨단산업과, 기후대기과, 공동주택과 등 관련 부서와 남·북구 소방서, 해양경찰, 충전사업자, 공동주택 관계자 등 민관이 머리를 맞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전기차 화재는 외부 충격, 배터리 결함, 과충전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전소하는 전기차 화재 특성상 정확한 원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계속되는 완충에 가까운 과도한 충전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어 서울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율 90% 제한 정책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 상시작동 여부, 대피시설·전기실 등 위험 요소 이격 거리 확보,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