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8월의 여름밤을 장식할 여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중구민을 음악을 통해 힐링하기 위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POP, 대중가요 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준비했다. 이날 야외 음악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먼저 팝을 기반으로 클래식, EDM 등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윈썸밴드’가 아름다운 첼로, 일렉바이올린의 선율과 함께 Maroon5의 ‘Sugar’, Queen의 ‘Don’t stop me now‘, Christoper의 ’Bad‘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2인조 혼성 ’엘린밴드‘가 관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여름안에서‘, ’여행을 떠나요‘ 등 여름 메들리 공연을 연출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막바지 더위를 잊고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어갈 수 있는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김광석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이 역사문화 강좌를 다음과 같이 개설한다. 이 강좌는 계명시민교육원의 개원과 함께 2021년부터 시작돼, 우리나라 및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역사문화 아카데미’와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로 나누어 열린다. ‘역사문화 아카데미’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다양한 역사문화를 다루는 일반과정이며,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는 구체적인 유적 설명과 더불어 시대상과 문화상을 살펴보는 심화과정이다. 올해는 ‘행복을 담은 그림, 민화 이야기’와 ‘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속으로’라는 주제로 두 가지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문화 아카데미는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 아카데미는 ‘민화 속 동물 이야기’, ‘민화란 무엇인가?’, ‘민화 문자도 이야기’, ‘요지연도와 신선 이야기’, ‘궁중 장식화와 민화’, ‘옛사람의 이야기, 고사인물화’, ‘민화 책거리 이야기’, ‘한국의 화조화’, ‘문배·세화·민화’, ‘민화 산수도 이야기’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서 ‘토요문화골목시장’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2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주민예술경연대회 ‘펼쳐락(樂)’은 사전 신청한 대구⋅경북 시도민이 참가하여 8월 24일 보컬, 8월 31일 댄스, 9월 7일 밴드, 9월 14일 악기연주 총 4개 장르로 17시부터 팔거광장에서 경연을 펼친다. 9월 21일 17시부터는 ‘펼쳐락(樂)’ 본선 경연이 펼쳐져 총상금 200만 원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경연은 전년과 달리 장르별로 펼쳐져 각 장르의 실력자를 가리는 더욱 치열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본선 축하공연으로는 라스트릿크루의 국악 비보잉 ‘HIP 한 조선’ 과 미스트롯3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최향의 무대 등 화려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어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토요문화골목시장 기간동안 오후 2시부터 이태원문학관에서는 거리투어 ‘칠곡도호부 옛길 투어’가 진행된다. 이태원 작가의 소설 ‘객사’를 재해석한 거리극 영상 관람 후 옛 칠곡 도호부 일대를 둘러보는 코스이며, 소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8월 15일부터 이틀간, DGIST 내 시설을 활용하여, 관내 고등학교 1학년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딩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남권을 대표하는 과학기술원인 DGIST에서 주관했으며, 단순한 코딩 수업에서 벗어나 코딩 프로젝트 구현, 생성형 AI교육, DGIST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AI를 통한 부모-청소년 간 갈등 해결 소통 서비스, 급식 알레르기 알림 서비스와 같이 자유롭게 주제를 설정하고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으며, 모든 과정은 학생들의 주도로 진행됐다. 평소 학교에서 코딩 수업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었지만 처음 만난 학생들과 하나되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특히, DGIST 시설을 체험하면서 미래 대학 생활도 경험해 보는 등 앞으로 큰 포부를 가지고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기억과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DGIST와 함께 초중 방과후 영재 프로그램 운영 등 관내 학생들의 역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초등학교 전체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2학기 개학과 동시에 늘봄학교를 전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학기부터 대구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희망하는 경우,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씩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아침 7시부터 최대 저녁 8시까지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7월에 1차 점검을 완료했고, 현재 250개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 준비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60개 학교는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여름방학 직전 실시한 학부모 수요조사에서 초등 1학년 전체 16,588명 중 13,814명(83.3%)이 2학기 늘봄학교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2학기 개학 이후 학교별로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하고, 개학 후 추가로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 또한 모두 수용할 계획이다. 또,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 시기에 맞춰 9월 1일부터 시교육청 업무조직 명칭을 ‘방과후학교담당’에서 ‘늘봄학교담당’으로 변경하고, 모든 초등학교의 ‘돌봄교실’도 ‘늘봄교실’로 실명을 변경한다. 강은희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은 서구 미래 교육지구사업으로 대학생 멘토링 스쿨을 운영하면서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 미래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경북대 대학생 멘토 25명과 청소년 멘티 170명을 매칭하여 ‘서구청과 함께하는 대학생 멘토링 스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서구청, 경북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대학생과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대학 생활을 안내하고 진로 탐색, 전공 선택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대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북대학교를 찾은 청소년들은 캠퍼스 내 글로벌플라자, 중앙도서관, 일청담, 박물관을 둘러보았다. 또, 대학생 홍보단의 대학 생활에 대한 안내와 질의 시간을 가졌으며 캠퍼스에서 래크리에이션, 미니게임 등을 함께 하면서 즐겁고 화기애애한 활동을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캠퍼스 투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목표를 구체화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월배·월배신시장 상인회에서 ‘2024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달서구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4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은 23일일부터 24일가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는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줄 버스킹 공연 및 팝업스토어 운영, 체험행사, 빙고미션을 통한 경품이벤트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사업은 2024년부터 2년간 최대 9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달서구는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시장 특화 콘텐츠 개발, 어린이 시장 방문프로그램 및 체험행사 운영, SNS 및 주변 관광지를 이용한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월배·월배신시장을 거점형 관광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야시장 행사는 시장 상인회의 협조와 노력으로 팝업스토어 뿐만 아니라 기존 시장 점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월배·월배신시장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해월당과 함께하는 ‘다(多)잡(Job)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多)잡(Job)데이는 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체와 구직 희망자가 직접 만나 면접과 채용이 이뤄지는 행사로, 대구 동구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해월당 베이커리·카페와 제빵사, 바리스타 등 총 20명을 채용하기로 협의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동구청 홈페이지(dong.daegu.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월당은 부·울·경 지역의 대표 베이커리·카페 프랜차이즈로 13개의 직영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대구 동구 해맞이공원에 대구 첫 지점인 동촌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기업과 지역주민의 맞춤형 현장 면접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여 역동적인 경제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워라밸 도시 대구’ 실현을 위해 일·생활 균형 시민교육 ‘모모공감(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여성을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모공감 프로젝트는 ‘(1강) 여성의 일·생활 균형, (2강) 행복한 가족관계, (3강) 육아맘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4강) 사회활동을 위한 여성응원 토크쇼’ 과정을 통해 육아 여성의 정체성 확인, 가족과의 행복한 삶, 사회활동 응원을 위한 육아 여성 대상 교육 사업이다. 모모공감 프로젝트는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육아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모공감은 공연과 게임, 강연, 성격검사, 뷰티스타일링 시연, 토크쇼 등 다채로운 교육콘텐츠로 육아 여성들의 행복한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응원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행복한 워라밸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모공감 프로젝트 기간인 10월 5일 11시부터 옛 중앙파출소 옆 광장에서 ‘워라밸 페스타’를 개최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 체험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모모공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노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달 9일과 1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디지털배움터 영덕군 강사의 대면 교육으로 시행됐다. 교육 대상자는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중 희망자에 한해 이뤄졌으며, 내용은 1회차 스마트폰 활용법과 2회차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으로 구성됐다. 1회차 교육엔 문자, 전화, 사진,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에 대한 실습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로 QR코드를 활용한 마음 건강검진을 시행해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2회차 교육은 다양한 상황에서 무인단말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설치하고 주문하는 것까지 숙달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께서 쉽게 익힐 수 있는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보건소는 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포항시는 8월 16일 포항시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19일부터 진행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부의장인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지역 안보 상황을 진단하고, 유사시 공동대응체계를 갖추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훈련계획 등 을지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태풍·집중호우 시 유관기관 신속 협조 대응 체계 확보, 대드론방호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무인기(드론) 위협과 오물풍선 살포 등 안보 상황을 반영한 전시 상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 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과 포스코 및 포항항 피폭 상황을 가정한 전시 주요 현안 토의, 적 공습대비 전 국민 참여 민방위 대피 훈련 등을 을지연습 기간 추진한다. 이강덕 시장은 “긴장 관계에 있는 남북관계에서 군사적 요충지로 포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을지연습이 실질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구립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주민 누구나 다독왕 선발, 어린이 독서 퀴즈, 과년도 잡지 나눔, 독서기록장 전시 등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샌드아트 공연,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어린이 북 쿠킹 등 특별한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8월 20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즐기고 책과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8월 19일부터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을 디지털 농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성장시키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40세 청년 농업인이며, 지원 사업으로는 초보 청년 농부 멘토링 지원 사업(선도 농가 기술 전수비 월 50만 원, 청년 현장 교육훈련비 월 100만 원 지원), 청년 농부 창농기반 구축 지원 사업(생산‧유통, 제조‧가공, 체험‧전시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등 개소당 최대 2억 원 지원),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청년농업인 커뮤니티 공간 운영비 및 활동 지원비 개소당 1천만 원 이내, 최대 3년간 지원), 청년농업인 농지임대료 지원 사업(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지 임대차 계약 시 임대료의 50% 연간 2백만 원, 최대 3년간 지원)이 있다. 사업별 상세한 내용은 청송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사업 신청서와 증빙자료 등을 갖추어 기한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는 8월 16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무도대회가 영천체육관, 생활체육관, 최무선관 3곳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찰청, 경북태권도협회와 영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부, 일반부 총 2,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영천에서 개최된 지 3회째를 맞이해, 이번 대회에는 특히 17일부터 18일까지 생활체육관에서 가상 세계에서 상대방과 겨루는 KTA 버츄얼 태권도 챌린지 시리즈가 진행되며, 23일부터 24일까지는 최무선관에서 경찰청 경력경쟁채용시험인 무도대회가 진행돼 경찰의 꿈을 키우는 태권도 선수들 간의 한판 승부가 이루어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파리올림픽에서 국가태표 태권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며 “참가한 선수들이 땀 흘려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이 대회를 통해 꿈을 키워 멋진 국가대표 선수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에서는 청소년과 유아들은 물론 지역주민의 여가 활용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제46기 가을학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가을학기 평생교육 강좌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40개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강좌는 유아(아름다운 종이접기 세계, 원어민 영어), 청소년(바이올린, ChatGPT를 나의 영어 비서로!, 아름다운 종이접기 세계, 빅펀아트 등), 성인(힐링요가, 소도구 필라테스, 라인댄스 등)을 대상으로 취미, 체육, 교양, 전문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균형 있게 편성했다. 박성수 관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강좌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