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김항곤 성주군수는 3월 23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1회 성주군의회 임시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지난 21일 칠곡군을 방문하고,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칠곡군 기관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백 군수는 이 자리에서 “낙동강 방어선의 최전방이었던 칠곡군에서 수많은 한국군과 미군들의 희생이 있었다.”며 “이로 인해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우리군은 이를 기리기 위해 한미 우정의 공원을 조성 중에 있다.”고 말했다.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대리가 간담회에서 말한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간담회 후에는 왜관읍 아곡리에 조성된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 추모공원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전했다. 지난해 9월 조성된 추모공원은 한국전 때 미군 장병 42명이 집단 학살된 장소이다. 칠곡군은 이를 추모하기 위하여 추모공원을 조성했으며, 정상 전망대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상북도 23개 시장·군수들이 고령군에서 지역간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의 장을 열었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도내 23개 시장·군수, 부단체장, 경북도 실·국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인 한동수 청송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곽용환 고령군수 환영사, 이영희 고령군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시·군 건의사항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곽용환 군수는 “가야문화특별시 고령에서 경북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회의가 소통과 공감 속에 경북의 공동 번영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4월 12일부터 시작되는 대가야체험축제에 경북 시군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3개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가운데 2개월에 한번 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개최하게 된다. 이 회의에서는 시·군 건의사항과 공통관심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난 21일 새벽 1시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대설로 인한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칠곡군에 21일 오전까지 내린 눈은 10cm정도의 적설량을 보였다. 이에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여 군청 및 읍·면 공무원 600여명과 민간인 150여명, 제설차량 등 장비 40여대를 새벽에 긴급 투입해 주요 도로 및 시가지,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대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 뿐만 아니라, 교통흐름 조정과 교통통제(4구간) 등 경찰서와 사전 협조를 통해 이동차량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작물 비닐하우스, 노후주택 등 붕괴위험시설의 예찰을 강화했다. 취약지역(주요고개, 음지, 교량등) 제설제를 살포해 안전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상에 가까운 날씨에 내린 습설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겠다.”며 군“민들도 제설작업에 지장을 주는 도로변 주차를 삼가고 내 집앞 눈치우기에 동참하는 등 제설작업에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이날 내린 습설로 현재까지(21일 1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와 국가보훈처,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국비 지원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군 관계자는 “북삼읍은 경부선철도와 고속철도(KTX)가 관통하고 있지만 철도서비스는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면서 “북삼읍에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이 신설되면 인구 2만 6천명의 북삼읍 주민들과 약목면(1만 2천명), 구미 임오동(2만명) 등 주민 6만여명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보훈처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6. 25전쟁 최후 보루지인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위상 확립과 9개 보훈단체 가족들의 문화·복지를 위한 ‘칠곡군 보훈회관’ 건립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약목 남계리와 무림리 일원 택지개발에 대비한 안락한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서는 남계지 수변공원 조성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3,000억원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2018성주생명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성주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도일회 축제추진위원장과 김항곤 군수, 축제추진위원, 실과단소읍면장, 축제 대행사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날짜별 주요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2018성주생명문화축제’는 5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국내유일의 생명문화축제로, 지난해에는 4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주문화의 우수성과 관광, 특산물 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주의 세종대왕자태실은 세종의 왕자 18명과 세손인 단종의 태를 안치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태실이다. 조선 초기 왕실에서는 왕자들의 태(胎)를 항아리에 담아 전국 명당에 안치해 왕권의 안정과 번영을 기원했다. 조선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지혜로웠던 왕 세종은 성주를 선택했다. 세종이 선택한 생명이 충만한 길지인 만큼‘세종이 선택한 생명의 땅 이야기’란 주제로 축제를 열어 성주의 생명문화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20일 사업비 2억 5000만원(공공근로 1억 5000만원, 지역공동체 1억원)을 투입하여 2018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과 더불어 대표적인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청년실업자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최저생계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읍·면을 구분하여 실시하며, 공공근로는 3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지역공동체는 3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행정정보화, 급식도우미, 소득작물 육성, 공공시설물 관리 분야, 마을가꾸기 분야 등 29개 사업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75명은 주 5일에 한해, 65세 미만일 경우 6시간/일, 65세 이상일 경우 3시간/일 근로하며, 지난 해 시급(6,470원/h)보다 16.4% 인상된 시간당 7,53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 19일 군청 강당에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에 위치한 첨단 체외진단질병키트 제조업체인 (주)엑세스바이오코리아가 20일 준공식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감에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고령군은 첨단 체외진단질병키트 제조업체인 (주)엑세스바이오코리아가 20일 쌍림농공단지 내 고령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코리아는 말라리아, 뎅기열, 에이즈 등 체외진단기술을 토대로 현장에서 즉시 질병을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를 개발·제조하는 업체로, 미국 뉴저지주에 본사를 둔 ㈜엑세스바이오의 100%자회사이다. 이날 준공식은 투자유치 MOU체결을 통한 경상북도, 고령군의 기업 유치 결실로, 쌍림농공단지 내 같은 부지에 위치한 메디센서의 기존 인프라 활용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문조 부군수는 준공에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세계적인 의료기업이 고령에 투자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지역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그룹회장은 “고령에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아시아 및 중동시장 헬스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3월 21일 오전 11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리는 ‘민선6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제21차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최근 남·북관계 평화국면으로 지역안보 경계가 느슨해지자 민·관·군·경 통합방위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지난 19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통합방위 위원과 예비군지휘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는 “이는 최근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4월, 5월로 예정된 가운데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안보정세 속에서 지역 방위는 우리가 스스로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국정원에서 준비한 북한정세 및 대남도발전망에 관한 안보동영상 시청 후 성주·고령 지역예비군 부대에서 ’17년 군사대비태세 성과보고 및 18년 훈련일정 및 통합방위 지원에 대한 의견 제시 후,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사회의 안보동향에 대한 능동적이고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항곤 의장은 “최근 평창올림픽을 통해 남·북관계가 평화국면을 맞이하고 있으나, 이런 상황에서도 민·관·군·경은 느슨함 없이 경계태세에 임하여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김항곤 성주군수는 3월 21일 오전 11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리는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성주군이 ‘2018 경상북도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에 기여하게 됐다. 성주군은 19일 ‘2018 경상북도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페라 공연 2개 작품과 신나는 예술놀이 등 교육 프로그램 8회를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성주문화예술회관과 지역 내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이 ‘2018 경상북도 지혁협력형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것으로, 오페라 작품 2개와 오페라 교육, 6회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사업비 65,000천원이 확정됐다.”며 “이는 도내 시군 상주단체 배정 사업비 가운데 가장 많은 사업비 인 것”으로 전했다. 공연 일정은 오는 6월 15일 오후 7시30분에 오페라 ‘춘향전’, 11월 2일 오후 7시30분에는 창작 오페라 ‘NOW HERE’를 공연할 계획이다.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나는 예술놀이’ 교육프로그램은 5월 30일, 6월 27일, 8월 29일, 9월 19일 10월 31일, 11월 28일 오전 11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김항곤 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최근 일산화탄소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군은 제73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19일 대가야읍 국악당 광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민과 함께 나무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며 “행사에서는 대봉나무 1,000본과 산수유나무 1,000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2본(대봉나무 1본, 산수유나무 1본)씩 모두 2,000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준 것”으로 전했다. 또한 군은 매년 3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동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여 군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만들고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고령군산림조합에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설하여 관상수, 특용수 등 75종 3,700본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군은 봄철 산불취약시기에 맞춰 산불예방 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군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3월 20일(화) 오전 9시 30분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리는 ‘삼천포 용궁시장 상인회원 대가야문화탐방 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성주참돌이 리틀야구장을 개장하고 운영 들어감에 따라 제2의 류현진 선수를 꿈꾸고 있는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하게 됐다. 성주군은 지난 18일 오전 정영길 도의원, 도정태 군의원 등을 비롯, 성주 참돌이 리틀야구단 선수 및 학부형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남생활체육공원 내에서 성주참돌이 리틀야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틀야구장은 선남생활체육공원 부지에 군비 1300만원, 자부담 1,000만원을 들여 마사토 운동장으로 조성, 부지평탄작업과 펜스 및 베이스를 설치했다.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성주지역 리틀야구팀의 연습구장으로 본격 개방된다. 군은 “관내 산재되어 있는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1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시설관리사업소(소장 배은영)에서 관리 운영하게 됐다.”면서 “이번 리틀야구장의 개장은 유소년 야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는 물론, 낙동강변 야구장과 더불어 야구를 사랑하는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