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정보화마을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전국에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영덕대게 축제 기간 동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특산품 판매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직거래장터 부스 운영에는 도흥참외정보화마을, 장산꿈 정보화마을에서 참외, 가야산녹색체험정보화마을에서는 사과를 시중 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축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 및 판매행사 참여로 고품질의 정보화마을 특산품을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 정보화마을은 매년 직거래장터와 Festa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특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백 군수는 지난 26일 왜관일반산업단지에 가동 중인㈜득인기공, 제일씨앤피㈜, ㈜한양에코텍 등 3곳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왜관3산업단지 준공과 왜관 산단 터널개통에 따라 산업단지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왜관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업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근로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백 군수는 방문 현장에서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이 잘 되어야 직원들이 잘 되는 것이고, 나아가 군민과 군이 잘되는 것이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성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을 안내하며, 중소기업들이 좋은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과 지역물품 구매 및 지역 주민 채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군은 현재 일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 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수시 운전자금 209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시 운전자금의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칠곡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수시분에 달라진 사항은 융자금액의 연간매출액 초과불가 내용이 폐지되고, 우대업체에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 청년고용 우수기업이 추가 된다. 또한, ‘도 중점육성 기업’인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청년고용 우수기업, 실라리안 기업, Pride기업, 향토뿌리기업 등이 융자지원 대상업종으로 확대된다. 신청은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칠곡군 일자리경제교통과(투자통상담당 979-6533)로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산업경제/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칠곡군은 경일대와 공동으로 청년실업난 해소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6일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2018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선정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 준비 공간 제공, 컨설팅, 전담 멘토링, 상품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특전과 함께 1인당 7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에 부합한 창업 아이템 개발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군은 2010년부터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00여 명의 청년 CEO를 육성했고 금년에도 12팀을 육성할 계획이다. 칠곡군의 올해 사업 선정자의 창업아이템은 기술, 지식서비스, 6차 산업 창업 등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류명진 지역개발국장은 ‘칠곡군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역동적인 지자체로,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우수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고령군은 공장화재로 피해를 입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 해소를 위해 97억원 융자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전자금 지원은 3월 26부터 오는 30일까지(자금 소진시 조기마감) 신청 접수받다.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고령군 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단, 용달 및 개별화물자동차 운송업, 여행알선·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제외),무역업, 관광숙박시설업(단, 여관업은 제외), 폐기물수집·운반 처리업, 자동차 정비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이다. 운전자금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 여성기업, 장애인업체 및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우대업체에는 5억원까지 융자금을 추천하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 중 2%를 군에서 지원한다. 군 기업경제과장(김영신)은 “공장 화재 피해 여부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즉각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3월 26일 오전 8시 30분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21일‘마크 내퍼’주한미국 대사대리가 방문한 자리에서 6·25전쟁당시 실종된 미군 엘리엇 중위 유족 초청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백 군수는 이 자리에서“낙동강전투 중 실종된 엘리엇 중위 자녀들이 아버지를 평생 그리워하다 돌아가신 부모님의 사후 재회를 위해 지난 2015년 낙동강에 어머님의 유골을 뿌렸다. 이 소식을 접한 칠곡 군민들은 눈시울을 적셨다.”면서 “엘리엇 중위의 자녀를 초청해서 낙동강에 잠들어 있는 부모님과 다시 만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에 마크 내퍼 주한미국 대사 대리는“백 군수와 칠곡군민들의 진심어린 마음에 감사드린다.”며“필요하다면 엘리엇 중위의 자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칠곡군에 따르면 엘리엇 미 육군 중위(실종 당시 29세)는 6·25전쟁이 일어난 지 두 달 후인 1950년 8월 실종됐다. 당시 23세였던 부인 알딘 엘리엇 블랙스톤 여사는 두 자녀를 키우며 남편을 기다리다 사망했으며 그의 아들 제임스 레슬리 엘리엇(71)씨와 딸 조르자 래 레이번(70)씨는 어머니의 유골과 국화꽃 한 다발을 2015년 5월 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보건소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매가족들의 부양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나섰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치매예방 및 치매진행을 지연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11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쁜 치매쉼터는 미술, 음악, 감각, 회상, 운동 5가지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주제로 치매예방체조, 화분만들기 등 신체를 사용하여 일상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에 도움이 주기위해 마련됐다. 앞서 칠곡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017년 12월 우선 개소하여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예쁜 치매쉼터를 통해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감소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으로 희생된 국군장병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군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의 고취시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3일 성주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성주군 보훈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요 내외빈과 지역 , 성주중, 성주여자중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월남참전용사인 이수용 강사가 ‘안보의식 강화 및 나라사랑’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시켰으며, 강연 후에는 서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의 영상물을 감상한 뒤, 추모의 시간도 가졌다. 보훈단체연합회 김태현회장은 “서해수호의 날을 통해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확고한 정부의지를 표명하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항곤 군수는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으로 희생한 분들을 추모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되새겨,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김항곤 성주군수는 26일 오전 10시 성주향교 대성전에서 열리는 ‘성주향교 춘계 석전제 봉행’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6회 기관장과의 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치매라는 공통의 아픔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 해소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가정에서 치매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자조모임’은 치매라는 공통의 아픔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 가족 간의 어려움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증상에 대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정보교환을 위한 휴식처로 마련됐다. 군은 이날 모임을 시작으로 3월부터 8월까지 총10회에 걸쳐 ‘치매이해하기, 한지공예, 당신은 참-예쁜 꽃 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치매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해당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성주읍에 있는 놀부보쌈(대표 000)은 매월 1회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얼큰한 부대찌개, 정갈한 나물 등으로 어르신들의 밥상을 준비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는 자리를 제공해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의회 배재만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7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배 의장은 초선의원임에도 평소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제7대 성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으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대변자로 또한 의원 상호간 단합을 위해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다. 배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군민의 뜻에 따라 주민의 심부름꾼의 역할에만 충실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한 하천정화 활동에 나섰다. 고령군은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K-water 고령권지사(지사장 전원우)와 함께 회천의 고령지방정수장 주변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서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천정화 활동에는 고령군 환경과 직원과 K-water 직원 50여명 참석했다. 이들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5톤을 수거하고, 맑은물 공급을 위한 주민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 물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곽용환 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건강한 수돗물 만들고 공급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최근 제천에서 발생한 건물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등 연이은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안전재난 시 신속 대처 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지난 21일 오후 관내 전체 요양병원 5개소에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병원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환자 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병원 관계자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초동조치에 이어 환자의 상태에 따른 세분화된 인명대피 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훈련 후에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자체 안전관리 대응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반복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환자와 내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화재훈련에 앞서 관내 병원 2개소와 요양병원 5개소에 대한 건축, 소방, 가스, 전기, 의료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국가안전대진단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에 기여할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를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는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 파견되어 해외에 조성된 새마을시범마을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사업관련 지역 거버넌스 구축, 소득증대, 주민교육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경북·대구지역에 주소를 둔 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6월에 파견되어 2년동안 활동하게 되며 현지생활비, 정착금, 수당 등을 지원 받게 된다. 현재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http://saemaulgf.or.kr)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주군 새마을체육과 또는 새마을세계화 재단 연수부로 전화하면 된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경상북도 출연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현재 10개국 37개 마을에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성주군은 베트남 하우장성 딴꿔로 마을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1억5천만원을 새마을 육성과 소득증대 사업발굴 등 기술보급을 위하여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