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영·호남을 대통합한 ‘2018 대가야체험축제’를 3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료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2018 대가야체험축제’는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新4國의 개벽’란 주제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문화누리, 농촌체험특구, 농촌체험마을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됐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택해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펼치는 축제는 대가야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생생한 교육형체험축제로서 올해엔 현정부의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에 동참하고 가야문명을 재조명하고자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에 소속된 영호남의 22개 지자체들이 이번 축제에 함께 동참하여 각 시군의 대표 농특산물, 관광기념품, 주요 관광지를 다채롭게 홍보했다. 또한 지금까지 지역별로 각각 연구돼왔던 가야사를 이번에는 통합한 국제가야사학술대회가 대가야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열려 세계 속의 가야역사를 재조명했다. 또 악성 우륵의 고장이자 가야금의 본향인 ‘고령’을 널리 알리고자 처음으로 세계 현 페스티벌을 기획하여 고령군과 MOU를 체결한 바이올린의 도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를 비롯해서 일본, 중국, 스페인의 대표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희망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재)칠곡군호이장학회가 칠곡군청 강당에서 ‘2018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장인희 상임이사 및 이사 6명이 참여하여 순심고등학교 김진리 학생을 비롯한 총 100명의 장학생(고 98명, 대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칠곡군 출신 대학생 총 606명의 학생들에게 약 65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장학생을 대표하여 약목고등학교 이송은 학생은 “앞으로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부끄럽지 않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게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으며 장인희 상임이사는 “장학금은 지역민의 뜨거운 사랑과 후원 덕분이란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며 “이웃에게 베풀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김준일 주무관이 국가시책 과제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행정발전 및 국민 편익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의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포상을 수여받는 김 주무관은 2009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 공안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지원하여 침체된 칠곡군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및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지역고용을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무엇보다도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공직에 임하며, 창의적이고 지역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군 단위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예산을 상당수 확보하여 칠곡군이 일자리 제1의 도시로 우뚝 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했다. 서문환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칠곡군에서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가 배출된 것은 칠곡군의 자랑이자, 앞으로 군의 미래가 얼마나 희망적일 것인가를 가늠하게 한다.”며 “이날을 계기로 군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담당업무에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에서이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 공시지가 100,513필지에 대해 인터넷(http://kras.gb.go.kr), 군청 및 읍·면 사무소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 인의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2018년 고령군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청취는 5월 31일 개별 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람 후 토지이용상황이 같거나 유사한 인근의 토지지가와의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을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군청 민원과 및 읍·면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에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공시지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5월말에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지역발전과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자랑스런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인 지난 12일 ‘제28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발전부문 권오칠, 선행·봉사부문 민정환, 문화·체육부문 조태흠, 산업·경제부문 이승우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권오칠씨는 성산면 이장협의회장, 발전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지역사회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고령행복마을 3호 선정 및 기족리 전원마을 조성을 통해 성산면 생활환경 개선활동과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마을 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 또한 성산면 의용소방대장으로서 각종 재난안전에 적극 동참하고 각종 사회단체 회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선행·봉사 부문 민정환씨는 사랑의 메아리회장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적십자 다산분회 활동을 통해 다산면 무료급식소 운영, 한그루 봉사회 회원으로 소외 어르신을 보살피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고령군 평생학습 군회장으로서 고령군민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적 다양성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다산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4월 14일 오후 3시고령고등학교에서 출발해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까지 이어지는 ‘가야의 통합’ 퍼레이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기자)고령군이 12일 ‘신4국(新4國)의 개벽’이라는 주제로 고령대가야체험축제를 개막하고 4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읍일원에서 개최한다. 가야문명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는 1500년 전 대가야시대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어, 축제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문명을 꽃피웠던 대가야인들의 생활과 문화, 용사, 예술 등 삶 전체를 체험 할 수 있다. 특히 가야문화권협의회 22개 시·군에서는 공동홍보 통해 대가야를 넘어 가야문화권 전체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대가야의 역사를 홍보하고, 주요프로그램인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가야문화의 화합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가야문화권협의회(22개 시·군), 고령군 읍·면(8개)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역사테마관광지 내 6개 게임으로 구성된 스마트폰 게임 ‘도전! 가야 최고의 레전드 선발’ 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야 달리기·문화재 고르기·활쏘기·배타기 등 역사를 스토리텔링 했다. 각 게임별 점수를 종합해 실시간 순위를 매겨 매일 시상을 하고 축제 마지막 날에는 최종 레전드를 선발한다. 가야시대 하면 떠오르는 가야금·가얏고존에서는 가야금을 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4월 13일 오전 11시가얏고마을에서 열리는 ‘제39회 악성우륵추모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난11일서울소재백범 김구 기념관에서열린‘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시상식에서‘산업단지조성부문’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날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서비스마케팅학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한‘제7회(2018)‘Korea Top Brand Awards 시상식’에서는 ‘사회공헌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지방경쟁력을 발전시킨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여 평가하는 시상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왜관3 일반산업단지와 칠곡농기계특화 농공단지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산업인프라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면서 “군은 지난 대회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혁신행정 역량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도 경북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 전했다. 또 이날 시상식에는 지천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제일산업(대표 정범수)이 ‘지역경쟁력창출 부문’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욕구에 맞게 지역사회 문제를 수립하여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TF팀 위원들과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지난 11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TF팀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TF 회의’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4년마다 중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TF팀을 결성했으며, 이번 결성된 위원들은 오는 2019년~2022년 4년간 시행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게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와 2018년 시행계획 보고 후, 대구대학교 김석주 교수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효율적인 수립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박성삼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중앙정부의 사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사회문제를 지자체 특성과 주민의 욕구에 맞게 수립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은 이번 달 한국갤럽의 주민욕구조사(4.6~5.3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하게 됨에 따라 전국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고령군은 지난 10일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발전, 행정서비스 개선의 기여와 함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성과창출 유도를 평가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국지방자치단체의 200여개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주민만족도 조사, 실사 인터뷰 등을 종합하여 지역발전에서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선정하여 수상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고령군은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 추진과 함께 관광협의회 발족으로 관 주도의 관광체계를 벗어나 민간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민간중심 체제로의 변화를 통해 관광경쟁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지정 우수축제인 대가야체험축제는 매년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여 군민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는 축제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전국적인 국악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2일 오전 11시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8회 대가야 왕릉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성주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세종대왕즉위 600주년을 맞는 올해 축제는 ‘세종이 선택한 생명의 땅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간의 생·활·사(生活死)에 대한 인생 스토리텔링을 축제에 담았으며, 세종대왕자태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축제 첫째 날 ‘생명선포식’에서 ‘태실 세계유산 등재 기원 군민 희망선포식’도 개최 될 예정이다. 2018 성주생명문화축제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세종대왕자의 태(胎)를 한양에서 성주로모셔오는 400km의 대장정 의식을 재현하는‘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의식 재현행사’는 5월 2일 서울에서 ‘경복궁 봉출의식’으로 시작하여 5월 19일 성주에서 ‘영접의식’을 진행한다. 또한 이와 더불어 올해는 문화재청 주최 ‘제4회 궁중문화축전(4월 28일 ~ 5월 6일)’ 행사와 연계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봉출의식’은 서울 경복궁에서 세태의식·태봉지 낙점·교지선포·태항아리를 누지 안치의 의식을 거친다. 세종대로에서는 태 봉출행렬을 재현하고 광화문 광장에서는 태봉출 환송식이 열린다. 광화문 광장 퍼레이드 시 태실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잊혀져가는 우리민족고유의 전통놀이 문화를 재현·보존하고 옛것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 여성유도회(회장 이영숙)는 10일 심산기념관에서 ‘제1회 화전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여성유도회 관계자는 “이는 성주 여성유도회가 ‘제6회 경북 화전놀이 대회’에 출전하여 수상했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여 화전놀이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날 행사에는 성주 여성유도회원 및 관내 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이 참여하여 봄꽃을 얹은 화전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화전놀이를 체험했다. ”고 전했다. 이영숙 성주군 여성유도회장은“잊혀져가는 전통놀이를 재현함으로써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서로 화전을 나눠 먹으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 깊은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화전놀이는 삼국시대 무렵부터 시작하여 그 출발은 경건한 춘계의례행사로 진행됐다. 이후 점차 민간으로 확산되면서 봄이 되면 마을사람들이 들로 나가 진달래꽃을 따 찹쌀가루에 섞어 꽃전을 부치거나 떡에 넣어 만들어 먹으며 새봄을 즐기는 봄나들이로 발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4월 11일 오후 3시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열리는 ‘2018 대가야체험축제 현장 리허설’에 참석해 축제장 현장을 점검한다.